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폐업,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된 무연고 간판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간판을 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서원구와 흥덕구 일원의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 우려가 큰 간판 △사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광고물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관리인 등은 오는 9월 30일까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각 구청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10월부터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사고 위험이 높은 서원구와 흥덕구 일원의 노후화 간판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반기에는 상당구와 청원구 일원의 무연고 간판 49건을 철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 부담 등으로 주인 없는 간판이 늘고 있다”면서 “무료철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은 물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4일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작품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4일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28개 업체 중 8개의 업체가 최종 작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오는 12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당선작 외에도 우수작과 가작 등을 선정해 설계비의 10% 이내 범위에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주 어린이 국민체육센터는 상당구 명암동 73-4번지 일원, 청주랜드 주차장 내에 연면적 2,440㎡ 지상 3층 이내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의 국립청주박물관, 청주랜드, 청주동물원 등과 연계해 청주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 키즈스포츠실, VR스포츠실, 어린이 전용 골프·테니스장, 실내 물놀이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를 마친 뒤 2026년 7월 공사를 시작,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50억원(설계비 7억 4580만원 포함)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뛰놀며 웃을 수 있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5일 2025 대청호 공모전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16년 시작된 대청호미술관 공모사업의 10회차를 기념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접수된 63건의 제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김자이×변경주, 소수빈, 정재엽 세 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작가들은 생태와 환경오염, 기후변화, 지속 가능한 실천을 주제로 회화, 설치,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대청호를 다층적으로 사유하는 예술적 실험을 선보인다. 생태위기 시대에 예술이 어떤 감수성과 태도로 대응할 수 있을지를 묻는 이 전시는, 미술관을 단순한 재현의 공간이 아닌 공존의 감각을 실천하는 장소로 전환하는 데 주력한다. 작가 김자이와 전시기획자 변경주는 공동작업‘캐비닛 큐리오(Cabinet Curio)'를 통해 과거 ‘호기심의 방'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생성형 AI로 상상한 대청호의 가상 생명체를 시간대별로 분류해 어두운 전시장에 전시하고, 관람객은 손전등으로 이를 비추며 인간의 인식 체계와 호기심이 자연을 어떻게 수집하고 전시해왔는지를 반추하게 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밀집 지역과 구도심의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계획을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노상주차장 6개소, 공한지 22개소, 주차타워 1개소 등 총 1,523면의 주차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부터 2026년까지 6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700면 이상의 주차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봉명동, 가경동, 운천동, 복대동 등 도심 밀집 지역 총 11개소에서 309억원을 투입해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운천동 지역은 주차장 조성공사가 90% 이상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용담광장과 강서지구에는 62면 규모의 노상주차장을 조성 완료했으며, 수곡동(101면)과 오송바이오폴리스(142면) 지역에는 유휴지를 활용한 공한지주차장을 마련해 추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주차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한 주차타워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주산업단지(400면)와 대농지구(213면)에 각각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설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우암동 청주에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2일, ‘2025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이 열린 단양호 일원에서 ‘미소로 하나 되는 행복한 단양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주관으로 ‘자연 속 힐링 여행, 미소로 하나 되는 행복한 단양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됐으며,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집중했다. 행사 당일 협의회 회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쿨토시와 치약·칫솔 세트 등 홍보용품 700여 개를 배부하며, 단양의 친절한 관광 문화를 몸소 실천했다. 김동균 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 문화 확산과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단양작은영화관 1관에서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미디액트)가 운영하며 추억의 고전 명작부터 국내외 독립예술영화까지 폭넓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상영 행사다. 전국 68개 작은영화관 가운데 단양을 포함한 15개소만이 운영처로 선정돼 대관료 및 홍보비를 지원받아 기획전을 열게 됐다. 단양에서는 총 30편의 영화가 무료 상영되며, ‘감독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9월 12일 11시에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관람 후 이명세 감독과 대화시간을 갖게 되어 관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영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은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이번 주 상영작으로는 ▲8월 6일 오전 10시 ‘비트’ ▲8월 7일 오전 10시 ‘단편 애니메이션 기획전: 작가 전승배’ ▲8월 8일 오전 10시 ‘살인의 추억’이 예정돼 있어, 시대별 감성과 장르를 아우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 영춘면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남천계곡에서 열린 ‘남천계곡 물놀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학생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어린이용 미니 풀장이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역 향토 예술인들의 공연을 비롯해 물총 사격왕 선발, 자석 물고기 낚시, 물통에 물 채우기, 맨손 물고기 잡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무더위 속에서도 행사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그늘막과 무더위 쉼터가 곳곳에 설치됐으며 영춘면 청년회는 생수 1,500병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더위를 식혔다. 상시 소독과 청소를 통해 위생 환경을 철저히 관리했고, 물놀이 안전요원도 배치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수상스포츠의 메카 단양군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2025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양읍 상진 계류장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양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로 연일 북적였다. 행사 기간 단양강 일대는 활기찬 물놀이와 짜릿한 수상레저 체험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축제는 화려한 플라이보드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이어진 개막 축하 콘서트와 불꽃놀이는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대형 워터파크를 비롯해 제트보트·모터보트·수상자전거·카약·SUP 체험, 각종 체험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사흘간 무료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제트보트 체험은 속도감 넘치는 스릴로 체험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 지난해보다 규모가 대폭 확장된 워터파크와 단양강 한복판에서 펼쳐진 불꽃놀이가 여름밤을 수놓으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군은 아이스룸과 냉풍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읍 행정복지센터가 금융기관과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음성읍에 따르면,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지난달 31일 기준 91%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나 SNS, 인터넷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해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신청 대상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판단해 오는 9월 12일까지 시설, 요양원, 가정방문 등을 통해 신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읍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로 신청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 요양원 관계자는 “보호자 방문이 어렵고 움직이지 못하시는 분들의 신청이 걱정이었는데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선 음성읍장은 “정보부족,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못 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신청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누락되는 주민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8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봉학골 지방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군민에게 무궁화의 가치를 바로 알리고 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봉수목원과 무궁화 사랑하는 사람들 단체의 협조를 받아 무궁화 분화 작품 약 450점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홍보할 좋은 기회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5일 음성정보화교육장에서 개인정보취급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파일의 안전한 관리운영과 정보 주체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인정보파일의 개념과 개인정보 종합지원시스템 사용법,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법령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내부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재인식시켜, 혹시 모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주기적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과 내부 직원들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개인정보 보호 시책을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5년 음성군 평생학습 대축제’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대축제’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동아리 공연 등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평생학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7일까지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2025.8.1.) 기준 음성군에 주소(주민등록)를 둔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동아리, 학습자(학습공동체)이다. 체험 부스 모집 규모는 평생교육 및 진로와 관련된 체험이 가능한 팀 또는 단체로 28팀이다. 또한 9월 27일 공연 할 5인 이상 동아리 7팀도 함께 모집한다. 체험 부스 운영 기간은 평생학습 대축제와 음성명작페스티벌 공동 개최에 따라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기관·단체는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음성군청 평생학습과(음성군 음성읍 중앙로 173)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 평생학습 대축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이달 9일부터 ‘SDGs 평화탐험대’ 체험형 워크북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DGs 평화탐험대’는 현재 운영 중인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15회 기획전시 ‘SDGs 배지 컬렉션-배지로 만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기획한 체험형 워크북 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SDGs 배지 컬렉션’ 전시 종료일(11월 23일)까지 반기문 평화기념관 체험 코너 및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단, 참여 가능 총인원은 500명으로 워크북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워크북 활동은 참가자들이 전시를 관람하면서 자유롭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크북에 담긴 OX 퀴즈를 풀고, 전시실에서 SDGs 배지 찾아내는 미션을 수행하며 SDGs 17가지 목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실천’ 아이디어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모든 미션을 수행한 후에는 나만의 배지 만들고 SDGs 평화탐험대 인증 메달 스티커를 획득해 성취감과 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재지정 대상에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군은 2022년(1주기)에 이어 2025년(2주기) 평가에도 통과했다. 군은 3개 권역으로 나눠 평생학습관을 설치·운영하고, 이웃 도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설성극단 실버연극,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인문해교육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지정 평가를 계기로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 누구나 소외 없이 참여 가능한 평생학습 실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은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가 있는 도시이자,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1년 금빛평생학습관 개관, 2022년 설성평생학습관 개관, 2024년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개관해 전국에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 품목에 폐지를 새롭게 추가하고, kg당 50원의 음성행복페이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폐건전지, 폐종이팩, 폐투명페트병, 폐투명페트컵에 이어 다섯 번째 현금 보상 품목이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알리고, 재활용률 증가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 물품 교환 방식에서 현금(음성행복페이) 지급 방식으로 전환해 수거장려제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수거가능자원으로 폐지가 추가됨에 따라, 종이류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이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정착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품목인 폐건전지, 폐종이팩, 폐투명페트병, 폐투명페트컵의 경우 이물질을 제거 후 제출하면 되고, 폐지의 경우 고물상에 제출하고 고물상에서 발급받은 계량 증빙 내역 및 영수증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교환단가는 폐건전지 500원/kg, 폐종이팩 300원/kg, 폐투명페트병(컵) 300원/kg, 폐지 50원/kg이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급된다. 1회 최소 교환수거량은 폐건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