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를 앞두고 ‘안전 최우선’ 원칙 아래 한층 강화된 안전·위생·가격 관리 대책을 내놨다. 군은 행사 전 과정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촘촘한 현장 점검과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예찰단’을 구성·운영해 축제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돌발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축제장 내 부잔교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쪽 끝 바닥에 고정끈을 두 줄씩 추가 설치하고, 주간에는 2명, 야간에는 6명의 안전 관리요원을 집중 배치한다. 병목현상이 발생하기 쉬운 축제장 출입구인 견우직녀교와 부잔교에는 야자매트를 설치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관람 동선을 정리한다. 여기에 괴산경찰서 기동대 2개 팀, 10명을 현장에 배치해 범죄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에 나선다. 증평소방서는 축제 기간 소방펌프차를 현장 배치하고 임시 119안전센터 부스를 운영, 의용소방대 안전순찰단도 1일 12명씩 투입된다. 또 지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는 2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여름철 물놀이장 매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500만 원 중 일부로 마련된 것으로 학부모연합회는 이 중 200만 원을 우선 기탁했으며, 나머지 300만 원은 향후 보은교육지원청에 전달해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미정 회장은 “학부모들의 정성과 봉사로 마련된 수익금을 다시 학생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는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보은군 미래 인재들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군도 교육여건 개선과 장학사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8일까지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일환으로,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육성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하반기 10개 팀을 선정해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7만 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참가팀은 10월 1일부터 11월 말 사이 자유롭게 여행을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평가해 참가팀을 선정하며, 여행작가·블로거·유튜버 등 홍보 역량이 뛰어난 참가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9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거주지가 확인되거나 여행 비자를 소지하면 참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025 비건페스티벌 in 괴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이 주최하고 푸드테크운영협의회가 후원하며, ‘환경을 살리는 채소 한 끼, 최소 한 끼’를 주제로 채식문화 확산과 환경보호 실천, 푸드테크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페스티벌에서는 ▲채식 시식 부스 12곳 ▲체험 프로그램 6종을 무료로 운영하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또한 환경과 식습관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비건 토크쇼도 마련돼, 식품 전문가 및 환경 활동가들과 함께 채식이 지닌 건강·환경적 가치를 되짚는 시간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푸드테크 기업도 참여해 ▲대체 단백질 ▲지속가능 식품 개발 ▲스마트 농업 기술 등 첨단 식품기술을 소개한다. 채식문화와 미래 식품산업이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체험 행사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자영업자 매출 확대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2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가구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군민으로, 2025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일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한 가구는 건강보험료와 관계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카드사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은행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2차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카드,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신청은 카드사 및 괴산사랑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함께, 11개 읍·면사무소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시작 첫 주에는 1차와 동일하게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별 신청 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를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6개 분야 30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주요 추진 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및 안전수송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취약계층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청 및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센터는 연휴가 시작되는 2일 저녁 6시부터 10일 아침 9시까지 24시간 체제로 가동되며, 전기·가스·쓰레기·상하수도 등 주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상황반을 운영해 주·정차, 대중교통 등 불편 민원을 해결하며, 연휴 기간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가스·전기 등 안전점검도 사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산외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 풀 깎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새벽부터 봉계삼거리를 시작으로 교차로 주변, 마을 입구, 도로변 등 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산외면의 이미지를 한층 밝게 했다. 홍춘수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기분 좋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바쁜 일정에도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선희 산외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솔선수범해 주신 적십자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성인, 부모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총 7개 강좌가 마련됐다. 도서관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유아 대상 강좌로는 △레고로 쌓는 우리 가족 스토리(3~4세) △책 속 상상 공방: 그림책과 함께 만드는 창작 아트(5~7세)가 준비됐다. 성인을 위한 △저녁의 인문학 재즈바 △마크라메 공예 △컬러풀 라이프, 나만의 색을 찾다 등도 눈길을 끈다. 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엄마, 아빠는 놀이고수(2019~2022년생 영유아 부모) △두근두근 새출발, 무사히 1학년(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보은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미화 군 행복누리팀장은 “지역 주민의 생애주기별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주민의 문화·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심리극으로 찾아가는 '내 안의 나를 찾아서'를 주제로 2025. 학생자치리더십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9월 19일에 가평초등학교, 매포초등학교, 단성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0월 14일에는 영춘초등학교에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심리극 활동은 집단이 공유하는 문제를 연극형식으로 이끌어나가며 학생 스스로 연기함으로써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의 심리적 내용을 탐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나광수 교육장은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를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함께 소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석면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3차 추가 신청을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3차 추가 신청은 기존 1·2차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업 선정 이후 잔여 사업비가 발생함에 따라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3차 추가 신청은 슬레이트 지붕철거(1가구당 최대 700만 원)비용과 기초생활수급자의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개량(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는 기존과 동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환경과 청소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석면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1급 발암물질로 매년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남은 예산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슬레이트 처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위해 관심과 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대상을 기존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에서 65세 이상인 모든 어르신으로 확대 시행한다.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이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 1인당 5만 원 상당의 ‘제로페이’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상자 확대 결정은 당초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으로 대상이 한정됐던 기존 방식에 대해 ‘모든 어르신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국도비 5천 8백여만 원을 투입해 진행하며 신청은 연말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적으로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 온라인 접수, 콜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 접수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상품권은 전국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옥천군 제로페이 가맹 유료 체육시설은 옥천반다비체육센터, 옥천국민체육센터 등 11개소이다. 군은 앞으로 가맹시설 확대를 위해 제로페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지역 전통 음식 계승과 식문화 자산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충청북도‘2025년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 사업’에서 ‘일미해장국’(대표 김정태)이 올해의 대물림 음식업소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일미해장국’은 3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37년 이상 옥천군을 지켜온 지역 대표 해장국 전문점으로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선지해장국을 제공하며 현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정태 일미해장국 대표는 “대물림업소 인증을 계기로 3대를 이어온 전통의 깊은 손맛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방문 손님에게 음식으로 옥천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물림 음식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현판 제공,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충북 인증 맛집 웹페이지 및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옥천군에서도 매년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은 단순한 음식점 선정이 아닌, 지역 고유의 맛과 전통을 계승해 나가는 장인정신 업소를 발굴하는 소중한 문화적 작업”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오는 9월 27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2025 옥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배워쑈!, 배우GO, 즐기GO, 평생학습SHOW!”를 주제로 군민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는 열린 배움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포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후 무대에는 평생학습동아리 12팀이 차례로 올라 합창, 댄스, 난타,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현장 곳곳에는 체험부스와 전시부스를 운영해 공예, 바리스타, 미술 등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성인문해학습자의 학습 성과와 작품 전시, 3D펜 체험, 전통병과만들기, 인형뽑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군민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배움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지현동행정복지센터는 사과나무이야기길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 사전홍보를 위해 ‘내 사과를 받아줘 : 사과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과데이’는 평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사과의 마음을 편지로 적어 보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평소 표현하지 못한 사과의 마음을 담아 준비된 사과 편지에 작성 후 사과함에 넣으면, 축제 당일 추첨을 통해 사연을 소개하고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단, 성명과 주소, 연락처는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전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 중이니, 10월 18일에 열리는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지현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며, 아기자기한 지현동의 사과나무이야기길 명소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면 기념품을 주는 포토 존 이벤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전 안부 확인, 인지‧건강‧영양교육프로그램, 폭염 및 한파특보 발효 시 안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우울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림디자인고등학교 미용 동아리와 연계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용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면 단위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사회 참여프로그램으로 노은면․주덕읍․신니면에서 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같은 동네에 살아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좋다”라며, “친구도 만들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