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이 중앙탑면 주민들에게 정과 온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배달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매주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에 모여 정성껏 빵을 만들고, 중앙탑면 내 6개 마을을 순회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한다. 지난 17일 첫 번째 배달에서는 인담마을을 찾아 갓 구운 빵을 나누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복 빵 배달부’ 프로그램이 중앙탑면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빵 배달부’는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충주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를 직접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이 1:1 면접을 볼 수 있는 ‘직접 참여’ 형태와 이력서만 접수해 추후 기업에 전달해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간접참여’ 형태 두 가지로 진행된다. 또한 공공기관 및 일자리 기관들이 한데 모여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일자리정책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며,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 준비에 유용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아울러, 지역 중견기업을 상담할 수 있는 기업상담관도 마련될 예정이며, 청년 대상으로 성격검사를 연계한 취업 특강도 계획됐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만날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서 충주 고용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위반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명절을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 주류, 화장품 등 선물 세트 제품이 주요 대상이다. 시는 제품의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이 관련 기준을 준수했는지,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에 적정 표기가 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과대포장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의뢰해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종이 팩, 금속 캔, 유리병, 합성수지 포장재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제품의 경우, 제조·유통업체는 제품 표면 한 곳 이상에 인쇄·각인 또는 라벨 부착 방식으로 분리배출 표시를 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재포장과 선물 세트 과대포장은 가격 인상과 쓰레기 과다 발생으로 이어진다”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충주 시민을 대상으로 ‘좋은 관계를 맺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흥버튼 대표이자 의사소통 강사, 콘텐츠 제작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흥수 강사가 맡는다. 정 강사는 소통‧관계 개선을 주제로 방송과 유튜브 등 SNS 플랫폼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저서 「대화의 정석」,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 등을 통해 작가로서도 긍정적인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인간관계가 2배로 늘어나는 대화법을 비롯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소통과 화법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대화법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마지막 충주아카데미로 11월 5일 오후 7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호선 교수 초청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전통무예 택견과 현대 비보잉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충주에서 열린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립택견원과 트레블러크루가 공동 주관하는 기획공연 ‘무·무 유광비천(流光飛天)’이 제53회 우륵문화제 기간인 오는 26일 오후 9시 탄금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충주시립택견단 △트레블러 크루 △댄스에 택견을 입힌‘도도댄스(대표 이난희)’△충주어린이 택견단(단장 김광수)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제11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수상한 비트박스 패트릭이 합류해 독창적인 음향과 리듬으로 공연의 흥을 돋우며, 한국택견협회 소속 양재식 박사가 맛깔난 재담으로 사회를 맡아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충주어린이택견단의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시립택견단과 실력파 댄스팀인 도도댄스가 함께하는 협연 작품‘디스이즈(This is) 멋’으로 이어진다. ‘디스이즈 멋’은 전통 택견과 현대댄스가 만나며, 힘차고 절도 있는 택견의 움직임과 젊음의 열정을 담은 댄스가 절묘하게 섞인 특별한 무대다. 이어 택견 창작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산클럽(회장 이상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천복지재단과 청산클럽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 주거 취약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 ▲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정보 교류 및 활동 연계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 문화 조성과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홍보 등을 약속했다. 청산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제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꾸준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신길순 이사장은 “재단과 청산클럽이 우리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청산클럽 이상동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향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2025 '청년작가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평범함 속의 비범함: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다’를 주제로, 김수지(일러스트 회화), 양재욱(미디어아트), 후른(드로잉·회화) 청년작가 3인의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2층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휴일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도슨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들이 상시 전시 해설을 운영한다. 9월 23일에는 개전식과 함께 작가 소개, 작품 해설 등이 열린다. 재단은 지난 9월 5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3명의 청년 작가를 선정했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제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청년작가들에게는 도전과 성장의 무대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 오후 7시와 10월 4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옥주현 주연의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 더 뮤지컬 라이브'를 무료 상영한다. 이번 2025 시네마제천 추석 특집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제천 시민과 귀성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뮤지컬 공연을 가족과 함께 감상하며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엘리자벳 :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강렬한 뮤지컬 음악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10년간 명불허전 명작으로 인정받아 온 뮤지컬 ‘엘리자벳’의 공연 실황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특히 엘리자벳 역을 맡은 뮤지컬 여제 옥주현의 메소드 연기와 국내 최초로 도입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바탕으로, 국내 뮤지컬 실황 영화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작품의 매력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대형 스크린과 돌비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되어, 관객들은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곽지현 작가 초청 강연 '절약부터 저축까지'를 개최한다. 곽지현 작가는 『이 책은 돈에 관한 동기부여 이야기』의 저자로, SBS '생활의 달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해 ‘절약의 달인 자취린이’로 잘 알려져 있다. 최저시급으로 시작해 수년 만에 2억을 모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청년층에게 현실적인 절약과 저축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가계부 쓰기, 고정비 절감, 소비 기준 설정 등 2030 세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절약과 저축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천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합리적인 돈 관리와 재테크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의림지동 각 직능단체와 기관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라면, 선물세트, 휴지 등 5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암장로교회 등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의림지동 직능단체는 매년 명절마다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의림지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오문경 의림지동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단체와 기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29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노인복지관, 유관기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와 제천시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식전 공연, 본 행사, 부대행사로 구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샌드아트와 풍물놀이가 마련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개그맨팀의‘아는 노래’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 ‘강박사냉면숯불갈비’, ‘덩실분식’, ‘명동왕족’ 등 3개 업소가 2025년도 충청북도 ‘대물림 음식업소’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3개 업소는 모두 지역에서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25년 이상 꾸준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물림 업소는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충청북도에서 2003년부터 격년으로 지정하는 도 인증 음식점이다.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 및 현판제공,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시설개선 융자금 우선 지원, 충북도 누리집 및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대물림 업소는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맛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제천의 뿌리 깊은 음식문화를 지역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년마을 뤁빌리지 진천은 오는 27일부터 2일간 뤁스퀘어(진천군 이월면 진광로 928-27)에서 미래 농촌 테마파크를 주제로 한 ‘2025년 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마을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젝트로, 뤁빌리지 진천은 지난 2023년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청년 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뤁빌리지 진천은 그간 △창업 테스트 △지역 살이 △2024년 뤁페스티벌 등 외지 청년들과의 관계 형성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2025년 뤁 페스티벌은 △공연(싱어송라이터 이훈주, 순간들 이석원, 뮤랑, 농부마술사 최교덕, 블루노트 탭댄스) △전시(스마트팜, 꼬마작가 특별전) △체험(스마트팜 100초 챌린지, 로컬푸드 마켓, 뤁-페스티벌 미션투어, 팜투테이블) △강의와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전태병 청년마을 대표는 “이번 뤁 페스티벌을 통해 외지 청년들이 미래 농업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깊어가는 농촌 가을의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제26회 생거진천 농특산물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정당한 가치를 보장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올해 장터는 전시·판매관, 먹거리관, 체험관, 홍보관 등 총 64개 동 규모로 운영되며, 농업인단체, 농가 및 지역 업체 등 총 48개소가 참여해 다양하고 품질 높은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수 농산물 특별할인 행사 △수박화채 나눔 행사 △생거진천쌀 주먹밥 나눔 행사 △버스킹 공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 쿠폰(1인 1매, 소진 시까지)도 지급되며 현장에서 즉시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진천몰(JCMALL)’을 통해 비대면 할인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nb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재난·긴급 공지사항을 비롯한 각종 마을 소식을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통장이 스마트폰 앱(App)이나 읍·면·동 PC를 이용해 마을에 맞춤형 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 개인정보 동의를 한 청주시민이라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개인 휴대폰 △집 전화 △기존 댁내 수신기 △옥외 스피커 등 다양한 매체로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방송 청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다시 전화를 걸어 ‘다시 듣기’를 하거나 ‘문자서비스’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9월 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용 방법, 개인정보 동의서 작성법 등에 대한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10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수 시 정보통신과장은 “휴대폰과 집 전화로도 방송 청취가 가능해져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