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도내 일반고‧특목고 고3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교육 2026 수능 국수영 자체 모의평가에 대한 첫 분석 결과를 22일에 발표했다. 모의평가는 지난 18일, 충북 도내 고3 학생들의 수능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수능 국‧수‧영 모의평가 문항을 자체 제작, 검토해 도내 고등학교에 처음 시행했고, 수능 시험 환경과 동일하게 실시했다. 충북교육청의 첫 분석에 따르면, 국어영역은 공통과목의 경우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쉽게 출제가 됐으나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도 수준인 것으로 평가했다. 다양한 분야의 담화나 일상생활에서 밀접한 소재들로 제시문을 구성하면서도 추론적 비판적 사고를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항들이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수학영역은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도로 출제하여 실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영역에서 교육과정 전반을 균형있게 반영하여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영어영역도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도로 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최근 출제 경향에 따랐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재구)는 지난 19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영동군을 방문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고정학)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30일 양 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첫 번째 교류 협력 활동으로 지역 상생발전과 상호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양 협의회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을 담은 상징적인 의미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 협의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지난 20일과 21일, 주말 양일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행사장이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개막 후 불과 10일 만에 누적 관람객 수가 30만이 넘는 성과를 거두며, 목표치인 100만 관람객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주말 동안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가족 단위 관광객, 지자체와 기업의 단체 방문객 등으로 다양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국악 공연은 물론, 각 전시관과 야외 체험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F·B존이 관람객으로 붐비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같은 기간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린 포도축제와의 시너지 효과로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내부 순환열차 및 셔틀버스와 공연 안내 등이 확대 배치된 덕분에 현장은 큰 혼잡 없이 질서정연하게 운영됐다는 조직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100만 관람객 달성을 위해 끝까지 마케팅과 운영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다채로운 체험과 수준 높은 전시, 국악공연이 마련되어 있는 국악엑스포에서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분들이 국악의 매력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가 주관한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21일 송호관광지 둘레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군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특별 행사로, 사전 접수 550명과 현장 접수자를 포함해 총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송호리 절경을 품은 6km 순환코스로 진행 이번 걷기대회는 영동의 대표 관광지인 송호리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약 6km 순환코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송호관광지 야외무대에서 시작해 수두1길교, 봉황대, 함벽정, 송호관광물빛다리, 강선대를 거쳐 다시 야외무대로 돌아오는 코스를 약 2시간에 걸쳐 완주했다. 행사 코스 곳곳에는 안내 요원이 배치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물과 음료수, 간식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코스 내 구급차와 응급 의료인원을 배치하고 학산 파출소 협조 하에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참가자 만족도 높여 개회식에서는 주요 내빈 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제6기 영동군 SNS홍보단 50명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 기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홍보 효과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SNS홍보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악엑스포 현장 소식과 주요 프로그램을 군민과 전국 누리꾼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엑스포의 분위기를 실감 나게 알리고 있다. 홍보단은 개막식부터 공연, 전시, 체험행사, 지역특산물 홍보관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사진·영상·후기 등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엑스포뿐만 아니라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 영동포도축제 등 군의 대표 축제와 행사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SNS홍보단은 군민과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행사의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대표 홍보 인력으로서 군정 전반의 소식을 널리 전파하는 든든한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누적 관람객이 3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일까지 개막 9일 동안 총 29만 7,826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어 21일 행사 10일째 되는 날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주말인 20일 하루 방문객은 61,271명, 21일에는 58,451명이 입장해 21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356,277명에 달했다. 30만 번째로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설동준(38) 씨다. 설 씨는 “고향인 영동군에서 세계적인 행사가 열리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악엑스포에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나들이객이 대거 몰리면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람객들은 국악과 세계 음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은 물론, 국악기 체험, 전시, 학술 프로그램,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풍성하게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21일까지 열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국내 최고의 명품 포도 생산지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진 보랏빛 향연 ‘2025 영동포도축제’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이번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른 직접 계수 방식(오전 10시~오후 7시)에 의하면, ㅇㅇㅇ명이 방문했으며, 포도 ㅇㅇㅇ만 원, 기타과일 ㅇㅇㅇ만 원, 기타특산물 ㅇㅇㅇ만 원으로, 총 ㅇㅇㅇ만 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이어갔다.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축제의 유쾌함과 상쾌함을 즐겼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즐기는 포도밟기, 향긋한 포도향기를 맡으며 직접 포도를 골라 따서 가져가는‘포도따기 체험’ 등 20여 가지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아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원도심 일원에서 소비 촉진을 위한 ‘행쇼(행복한 쇼핑)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소비 촉진 캠페인 ‘2025년 동행축제’와 연계해 충주 원도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 원도심 상권을 긁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 기간에 원도심 상권 내(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누리센터·관아골 임시주차장)에서 일정 금액 구매 행사를 통한 즉석 복권 이벤트와 경품 증정 등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도심 일원에는 양일간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곳곳에서 음식과 물건들을 구매하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뤘다. 또한, 지역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장보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충심이 쿠키 만들기 △나만의 장바구니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활동을 진행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피어났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원도심 곳곳에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하시며 활기가 돌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됐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0일, 초등학생과 (조)학부모 40명이 함께 나태주 풀꽃문학관과 세계문화유산 공산성을 탐방했다. '책함성 공감동행 독서+탐방'은 책 속 배경이 되는 현장을 찾아가는 사업으로 학생과 학부모 세대가 함께 소통‧공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은은한 오르간 소리가 흐르는 풀꽃문학관에서는 나태주 시인의 시, 소장품, 풀꽃편지함(AI나태주시인이 당신의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등을 관람하며 직접 시를 적어보고,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학관 테라스에서 공주시를 관람하고, 나태주 시인의 시가 벽화로 있는 제민천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층 시원해진 햇살 아래 학생들은 공산성도 둘러보고, 엄마‧할머니의 대화와 함께 풀‧나무‧꽃을 연결하여 시를 지어 보았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책함성 공감동행 독서+탐방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문학작품의 배경지를 찾아가 경험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문학적 감성과 역사적 안목을 함께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누적 관람객이 마침내 10만명을 돌파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1일 오전 10시 40분,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5만 돌파 후 일주일 만에 10만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지난 회 2023 비엔날레보다 무려 닷새나 빠른 속도다. 220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기대케 한 10만 번째 입장의 주인공은 우상호(청주시 오송읍) 씨 가족으로, “입소문 듣고 얼른 가봐야지 하고 벼르다가 주말을 맞아 쌍둥이들과 함께 왔는데, 뜻밖에 10만 번째의 주인공이 되다니 얼떨떨하면서도 기쁘다”면서 “우리 쌍둥이들이 진짜 복덩이가 확실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개막 18일 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할 만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모든 프로그램마다 화제였고, 모든 순간이 빛났다. 일요일마다 깜짝 공연의 무대로 변신하는 본전시 ‘풍류 존’은 오늘도 가야금 연주자 신민정의 연주가 펼쳐지며 이름 그대로 관람객에게 풍류를 선사했고, 학술 프로그램마저 ‘핫’했다. 나무부터 유리까지 이번 주 내내 펼쳐진 국제공예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2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9월의 두 번째 투어객 모집에 들어간다.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진행해 온 ‘달밤투어’는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문화제조창의 시그니처 야간 프로그램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9~10월에만 월 두 차례씩 진행한다. 지난 17일 9월의 첫 투어객 모집에도 순식간에 모집인원의 두 배가 신청하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한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9월의 두 번째 투어일은 24일이다. 저녁 7시에 출발해 문화제조창 본관 4층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연계 전시 ‘재미 짓기’와 ‘키르기즈공화국 ODA 기획전’ 도슨트 투어를 거쳐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새활용공예비엔날레’와 공예 워크숍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더 풍성하게 진행하는 이번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는 선착순 3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청주문화재단 누리집과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0일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대중문화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60여명과 청주시, 충북하나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남진 전국투어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북한이탈주민들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에 콘서트를 보며 대중문화를 직접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9월 기준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1,422명이며, 이 가운데 청주 거주자는 533명으로 충북 전체의 37.5%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시민과 회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제3땅굴에서 통일안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한국과 북한의 군사적 긴장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에서 남북 간의 대치와 냉전의 흔적을 체험하며 통일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느끼며 다시 한번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현태용 회장은 “앞으로도 민간통일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로서 일반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통일안보 현장을 견학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올바른 통일의식 함양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통일안보강연회,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한민족통일 문화제전 홍보활동 전개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20일 고인쇄박물관 및 운리단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청년들의 활력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기념식은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 대학생동아리 공연, 기념촬영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열정과 성취를 격려했다. 특히, ‘2025 청년축제기획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구성된 메인 프로그램 ‘청년크루, 일상탈출 해방 RUN’은 큰 관심을 모았다.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으며, 참가자들은 운리단길 1.5km 구간을 함께 달리며 건강한 신체활동과 소통을 즐기고, 청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청년들과 함께 코스를 달리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청년작가 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 △감정일기 체험 부스 △공방 체험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청년정책 홍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9일에서 20일에 열린 ‘육거리야시장 만원’ 상설운영 첫 주에 1만2천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육거리야시장은 청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야간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시범운영을 진행해 약 5만4천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토대로 상설운영을 추진했다 이번 상설운영은 시범운영에서 제기된 미비점을 보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준비됐다. 푸드트럭은 아케이드 밖으로 이동 배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고 테이블과 의자 등 취식공간도 늘렸다. 또한 먹거리 등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이동식판매대, 푸드트럭, 포장마차, 디저트 팝업스토어존, 프리마켓, 게임존 등 50여개 부스를 운영하고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먹거리와 무료 시식이벤트도 진행됐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옛날 감성 충만한 이색적인 분위기로 시민과 관광객, 특히 젊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19일 오후 7시 육거리시장 제1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