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혜광의료재단 충북병원과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오형진 혜광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주요 협약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북병원이 2017년부터 최초 위‧수탁 및 재계약을 통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달 25일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위탁 종료를 앞두고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및 수탁기관선정심의를 거쳐 향후 5년간 운영할 수탁 기관으로 충북병원을 선정했다. 정신건강 관련 전문역량이 있는 충북병원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신질환의 예방‧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정신건강 전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청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구 비하동 강서보건지소 2층에 위치한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흥덕구 내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엄정보건지소는 19일 미곡경로당(회장 정영창)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을 운영했다. 엄정보건지소는 어르신들에게 △한의과 진료 △구강검진 및 구강 보건교육 △혈압 및 혈당 등 기초 검사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교육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현장에서 쉽게 진료와 건강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사업은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으로 13개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들이 읍면 소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도 권역별로 경로당을 찾아가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익숙한 장소에서 편안하게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하는 읍면 소재 경로당은 관할 보건지소로 방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9일 보훈가족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보훈단체 회원 약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표창패 수여,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격려품 전달식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권 상이군경회 회장은 “군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군수도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공헌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 세대들이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생활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옥천군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날을 맞아 보훈가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하며 오는 25일에는 제75주년 ‘6.25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지난 18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옥천군 걷기 지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걷기 리더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제2기 걷기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 우리들척추운동센타 김선주 원장과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김경한 교수를 초빙하여 '올바른 걷기를 위한 바른 자세 운동법'과 '한의약으로 지혜롭게 늙기, 저속노화의 비밀'이란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도 격려사와 함께 홍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일상 속 걷기 실천 독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2년간 에코힐링 2급 걷기 지도자 61명을 양성했으며 군수는 이들을 옥천군 건강 걷기 지도자로 위촉하여 마을별 건강 걷기동아리 운영, 주민 대상 올바른 걷기 방법 지도 등 지역사회 걷기 리더로써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같은날,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도 관내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농촌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진천군운영위원회와 재난 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임행섭 대한전문건설협회 진천군운영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동원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위험지역 접근금지·통제 등 국민 행동 요령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유입에 대한 복구 작업, 도로와 주거지 주변 긴급 복구 작업을 수행하고, 사유 시설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대 군 재난예방팀장은 “이번 민·관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2025년도에 새롭게 구성된 교육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2025년도 상반기 정기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5월 1일 자로 임기가 시작된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더불어 앞으로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보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운영계획, △늘봄학교 활성화 지원, △학령인구 급감 시대 보은교육 방향성 모색 등 여러 안건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0명으로 구성되며, 2년의 임기 동안 연 2회 개최되는 정기회에서 보은교육의 기본 방향이나 주요 정책, 현안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탠다. 전병일 교육장은 “각계의 다양한 시선과 경험이 더해질 때 교육은 비로소 살아있는 변화가 된다.”며 “이번 정기회에서 논의된 제안들을 향후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보은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 위원은 “교육정책자문위원회가 형식적인 기구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박근석)는 19일 6.25 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이해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및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시키고, 전쟁을 통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쟁 음식을 시식해 보는 체험과 전쟁 사진과 전쟁 무기의 전시회로 구성됐다. 전쟁 음식은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여성회(회장 김충희)에서 당시 주식이었던 보리개떡, 밀개떡, 쑥버무리 등을 재현해서, 시민들이 시식하며 당시 열악했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6.25 전쟁 사진과 군인들이 사용했던 전쟁 무기를 전시해서 시민들이 더욱 실감 나게 전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근석 충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을 경험한 세대와 경험하지 못한 세대 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함께 화합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6.25 전쟁의 참상을 직시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상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 사건인 노근리 사건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노근리 평화공원 내에 ‘위패 봉안관’을 건립하고,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위패 봉안관은 국비 15억4,600만원, 군비 8,600만원 등 총 16억3,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8월 착공, 2025년 4월 완공됐다. 건축면적 399.27㎡ 규모의 단층 건물로, 노근리평화공원 위령탑 뒤편에 위치한다. 그동안 위패는 위령탑 지하공간에 임시 보관돼 있었지만, 누수와 습기 등으로 환경이 열악하고 공간이 협소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영동군은 기존에 나무로 제작돼 있던 191위의 위패를 총 2,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석으로 새로 제작하고, 이번 위패봉안관에 봉안했다.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 관계자는 “그동안 지하공간에 위패를 모시며 늘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쾌적하고 품격 있는 공간에서 고인들을 모실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준공식에서 “노근리사건으로 희생된 분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이 오랜 세월 가슴에 품어온 슬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괴산군은 올해 추진 중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청천농협에 도착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기반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의료기관이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개소 사업 추진 후 지역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3개소로 사업을 확대했다. 올해 첫 왕진버스는 지난 4월 24일 불정농협에서 출발했으며, 6월 4일 괴산농협을 지나 19일 청천농협으로 운행을 지속했다. 19일 청천중학교에서 추진된 왕진버스의 진료 항목으로는 양방의료 진료, 구강검사 및 치아 관리교육, 시력검사 등 다양한 검진이 이루어졌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돋보기 지급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가 특히 큰 만족을 이끌어 냈다. 군은 이번사업을 통해 총 90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히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바쁜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농민과 의료서비스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9일, 도내 이주배경 가정 학생과 학부모에게 충북 교육제도와 진학·진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5년 취학·진학·진로 및 자녀교육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각 지역 가족센터 및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10월까지 진행하며, 청주 지역(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을 비롯하여 진천군가족센터 등 총 13개 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6월 19일에는 국제교육원(중부)에서 덕산중과 진천중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24일에는 서경중학교에서 서경중·가경중·경덕중을 대상으로, 27일에는 봉명중, 7월 8일에는 금왕 금빛평생학습관에서 대소중·무극중 학생·학부모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 도내 이주배경 가운데 중·고등학생의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3년 31.8%→2024년 35.8%)에 따라 이주배경 중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진학·진로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사가 직접 진학·진로 안내 및 학교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과 함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안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직접 담근 사랑의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사랑의 공동모금사업비를 활용한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여름철에는 김장김치가 떨어져 걱정하는 어르신이 많다”며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규태 안내면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권역별 연수를 옥천통합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학교 행정실장과 교무부장 총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학교 현장의 행정 및 교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와 지원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강지나 작가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과 이를 학교 차원에서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장 중심의 사례와 함께 전달하여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오후에는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신연옥 전)방아초등학교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신연옥 전) 교장은 학교에서 통합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무부장들의 통합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사단법인 충북지역개발회(회장 오선교)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건영 교육감, 오선교 회장을 비롯해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북지역개발회는 비지정 장학금인 '푸른장학금', '예능인재장학금'과 지정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고등학교 2~3학년 67명에게 푸른장학금 4,690만 원, 충북예총에서 선정한 도내 중‧고등 예능인재 학생 22명에게 예능인재장학금 1,000만 원, 초‧중‧고등학생 67명에게 지정장학금 3,000만 원 등 총 156명에게 8,690만 원을 지급한다. 충북지역개발회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초‧중‧고등학생 805명에게 총 3억 7,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오선교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으며 이웃을 위한 봉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범적인 학생들을 위한 푸른장학금과, 예술인의 꿈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의 재원확보를 위해 19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교부세 제도개선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이날 하종목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군 세입규모의 24.3%를 차지하는 보통교부세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핵심 재원”이라며, 실질적인 교부세 인상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그는 현재의 교부세 제도가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의 부담과 수요는 상대적으로 간과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동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에서는 돌봄·교육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교부세 산정 시 아동 인구 비율에 따른 실제 수요 반영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 단위임에도 인구밀도가 높은 증평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재정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군수는 지역발전의 발판이 될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행복돌봄센터 건립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공공임대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의회가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의할 예정이다.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은둔 중년, 늦었지만 결코 모자라지 않을 도약을 위하여(이옥순 의원) △장마철 극한 호우 대비 우수 관리 요청(이회수 의원)등 2건의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이후 2024년도 세입세출결산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며, 2024년도 세입세출결산 예비심사와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 2024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김낙우 의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상반기 시정활동을 평가하고 마무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2024년도 결산승인심사에서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뤄졌는지 꼼꼼히 살피고, 2025년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