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8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청주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일상 속 갑질 예방과 청렴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가 강의를 맡아 △갑질 가능성 자기 진단표 △직장 내 괴롭힘 판단 요소 △동료 간 주요 역할 △정중한 거절을 지혜롭게 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사례와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말과 행동이 동료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주니어보드, 청렴콘서트,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직장내 괴롭힘 진단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청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지정기탁사업에 선정돼 남성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일상생활 역량 강화 프로그램 ‘BRAVO!마이라이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목표로 정리·수납 교육, 요리실습, 키오스크 체험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들로 구성된다. 남성 독거 어르신 10명이 참여하며 18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2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허성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자립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자립 지원 서비스를 비롯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8일 오송종합사회복지관 로비에서 ‘2025 청주시 지역자활생산품 추석명절 판매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지역자활센터와 청원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생활용품, 식품, 명절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주민들을 맞았다. 주민들은 제품을 직접 살펴보면서 자활생산품의 품질과 가치를 체험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명절 선물을 구입하게 돼 큰 호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은 자활기업과 참여자들의 성실한 노력을 지역사회와 직접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명절 특판 행사뿐 아니라 지역 축제,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활생산품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8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시 산하 누리집(홈페이지)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해킹 사고 발생 및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과 해킹 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보안 전문 강사는 누리집 운영 및 관리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 사례와 이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및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최신 보안 트렌드 및 침해 사례 분석,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웹 취약점 및 대응 방안, 안전한 누리집 운영을 위한 보안 수칙, 보안 관련 컨설팅 및 질의응답 등 실무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리집 보안 강화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보건소가 충청북도에서 시행 중인 의료비 후불제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18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의료비 후불제 2천명 돌파 기념행사에서 서원보건소와 청원보건소가 기관 표창을,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 이희우 주무관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료비 후불제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 없이 적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진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의료비를 무이자 장기 할부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서원보건소와 청원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 및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희우 주무관은 참여기관에 대한 관리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 개선과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의료비후불제 사업이 지역에서 더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참여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4동 갤러리에서 시민공예학교 수료전 ‘조각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 한해 시민공예학교에 참여한 일반강좌 및 청소년강좌 수료생 45명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도자부터 유리까지 약 7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생활 속 작은 오브제부터 조형적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까지, ‘조각집’이라는 전시 주제에 맞춰 각자가 만들어 낸 공예의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집을 지었다. △도자 조형 △도자 물레 △유리 세 과정으로 운영된 일반강좌 장기과정 수료생 30명과 함께 충청북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진행한 청소년 강좌의 지역 학생 15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세계공예도시 청주 시민들이 공예를 통해 창의적 감수성과 미적 감각을 키워온 과정부터 결과까지 한눈에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열리면서 더 많은 국내외 관람객과 공예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된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2시 동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18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제1기 청소년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오전 A팀과 오후 B팀으로 나눠 각각 10~2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주말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슨트 기초 이론 △전시 해설문 작성 △스피치 교정 △홍보 숏츠 제작 실습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이론과 실무가 어우러지도록 구성된다. 특히 국내 1호 도슨트 김찬용이 ‘도슨트의 삶과 역할’을, 김인아 도슨트가 ‘전시 해설문 작성법’ 강의를 맡고 CJB 정승조, 최지현 아나운서가 스피치 교정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청주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9월 30일 개별 통보 예정이며 10월 18일 오리엔테이션 참석은 필수다. 강의를 4회 이상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미술관 기념품이 제공되며, 향후 미술관 도슨트 선발 시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지난 17일 북이면 석성리에 위치한 (사)사슴클러스터사업단을 방문해 사업단의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용국 국장은 “사슴클러스터사업단의 성공사례가 청주시 농업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고 격려하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에는 사슴 농가 27호가 540여두의 사슴을 사육하고 있다. 시는 녹용가공센터 건립, 전시판매장 설치 등을 지원해 사슴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사슴클러스터사업단은 FTA 발효 등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사슴 산업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2015년 출범한 산·학·연·관 협력 모델로, 기술 지원과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사슴 농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본격 운영한다. 이 제도는 사업시행자가 사업 준공을 위한 지적확정 측량검사를 신청하기 전에 사전검토를 의뢰하면, 시가 해당 사업지구의 경계 설정 적정성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업 완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경계 분쟁 및 민원을 예방하고, 사업시행자가 예상치 못한 시간적·경제적 손해 없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장점이다. 주요 검토 항목은 △사업계획도와 시공현황의 일치 여부 △인접 토지 경계 침범 여부 △경계 및 지목 설정의 적정성 등이다. 시는 사전검토 결과를 사업시행자에게 신속하게 통보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의 협의해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청주시는 일반산업단지와 도시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통해 분쟁과 지연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과 사업시행자 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원도심 쇠퇴에 대응하기 위해 상당구 성안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안동은 과거 청주의 사회·경제·문화·행정 중심지였으나, 소비 행태 변화와 토착 상권 붕괴, 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상권이 쇠퇴하면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공모로 성안동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 자원 등을 활용한 문화소비 활성화 및 상권 회복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150억원과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5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주요 계획으로는 철당간 광장을 확장해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인근 유휴 건축물을 활용한 복합문화거점시설을 마련해 방문객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성안동 내 공실을 청년 창업 공간과 편의시설(화장실·수유실 등)로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상인들은 공실 활용과 임대료 인하 동의서를 제출하며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서류를 국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8일 충청북도, ㈜에어레인, ㈜거양코아와 각각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716억원(에어레인 216억원, 거양코아 500억원)이며, 공장 가동에 따라 총 22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레인은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기체분리막·연료전지·수전해용 전해질막 등 고기능성 에너지소재 생산거점을 새로 구축한다. 5천여㎡ 부지에 연면적 2천700여㎡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탄소중립·수소경제 전환에 필요한 핵심소재를 공급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143명의 신규 고용을 추진한다. 또한 수소충전소, 바이오가스 정제, CO₂포집 등 다분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거양코아는 흥덕구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 변압기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약 1만3천㎡ 부지에 연면적 9천여㎡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84명의 신규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29년까지 2차 투자를 이어가 점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전국 시・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18일)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해야 할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사립학교 교원 징계제도의 실효성 확보 ▲학교폭력 유해 영상의 신속 삭제를 위한 제도 개선 ▲학교건축물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대응을 위한 협의회 구성 ▲교장공모제 임용 재량권 확대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개정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급 신설비 등 교부금 대상 확대 등 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전원 합의로 통과됐다. 이중, 충북교육청은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개정'과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급 신설비 등 교부금 대상 확대'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두 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먼저, 지난 6월 발표한 충북교육청 학교안전강화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기존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에 ‘학교 내 흉기난동’ 유형을 추가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커넥트현대 청주는 18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에 자동심장제세동기(AED) 10대(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점 점장, 김현수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대규모점포 등록 과정에서 커넥트현대 청주가 약속했던 지역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돼, 기업이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기탁된 자동심장제세동기는 지역 내 전통시장에 설치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물론 상인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점 점장은 “개점 당시부터 약속했던 지역과의 연결(Connect)을 실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자동심장제세동기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상생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장 역시 “커넥트현대 청주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민선 8기 청주시 공약사업인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조성 공사에 돌입한다. 시는 18일 흥덕구 석소동 130-19 일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충북도의회,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흥덕구 강서1동, 강내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은 노후하고 협소한 지역 체육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국가스포츠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총사업비 1천75억원(국비 269억원, 도비 313억원, 시비 493억원)을 투입해 4만2,495㎡ 부지에 연면적 1만6,848㎡, 지하1층~지상3층, 관람석 6천석 규모로 조성한다.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준공 이후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2027년 8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2027.8.1.~8.12.)의 체조 종목 경기장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실내 체육관, 콘서트장, 박람회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 영동포도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포도축제는 18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 과일나라테마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영동으로 오시게, 포도맛에 놀라시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해 행사를 개최, 국악과 포도가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포도건강체험관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키즈파크 △만들기 체험 등 포도를 활용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첫날 행사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달콤한 영동포도를 맛보며 포도의 향에 매료돼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포도축제 기간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및 제66회 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도 동시에 열려 주말을 기점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