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에 지역민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진행 중인 사전예매권 구매와 후원으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온정 어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전예매권은 130개 기업·단체에서 총 105,766매(약 5억 3천만 원)가 판매돼, 영동군 인구의 두 배를 넘어섰다. 후원금도 9억 3천만 원을 돌파해 애초 목표치였던 9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등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각 기관·단체, 기업, 지역 주민들까지 우리 행사는 우리가 응원한다는 분위기 속에 사전 예매 및 후원에 적극 동참하면서 군 전역에 성공 개최를 향한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읍·면 단위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등도 자발적으로 티켓 구매 와 후원 릴레이에 나서며 엑스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있다. 또한 지역 기업들도 단체 구매와 후원에 동참하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켓 추진 원리학습과 발사 실습을 제공하는 ‘별누리 교실’ 6회차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된다.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영상 학습과 더불어 물로켓을 직접 공작해보는 실습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8월 12부터 13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체험학습’란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재)청주복지재단과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성안이음’이 주민 중심 복지 공유공간에서 자치 역량을 키우는 중심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상당로29번길 7에 문을 연 주민 공유공간 성안이음은 현재 정기적인 여가ㆍ문화 프로그램과 주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성안동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안심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며 일상 속 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인근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당시에는 주민들의 긴급 대피 공간으로 사용돼,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안전한 공간으로 기능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성안이음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지 플랫폼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권역별 6개관(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연령층이 책과 함께 읽는 기쁨, 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체험, 전시, 이벤트로 구성된다. 먼저 오창호수도서관은 △강연(금융이란 무엇일까요?, 똑똑한 용돈관리) △체험(종이로 만든 나만의 스시, 어르신 뇌운동 활력플러스, 향기뿜뿜! 핸드크림 만들기) △이벤트(과월호 잡지배부, 북모닝! 달콤하게 스타트, 패밀리 출췤! 도서대출)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 △체험(도토리 마을 뜨개 이야기,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네, 가을 열매 공방, 천고마비 간식 연구소) △이벤트(행복배달.상당한 상담소, 책 속 한줄,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상영)을 운영한다. 청원도서관은 △공연(첼로 앙상블 가족콘서트) △체험(청렴 개운죽 화분 만들기, 나만의 씨글라스아트 작품 만들기) △이벤트(과월호 잡지배부, 책갈피 무료나눔, 나만의 가방 꾸미기)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오창도서관은 △공연(로이마술사의 매직인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중앙동 ‘이팝나무길’에 지역경관 특색을 반영한 사인 조명 형태의 안내 등주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중앙로 ‘소나무길’ 안내 등주 설치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시는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총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추진했다. 사직대로361번길 주요 골목길 양 끝에 설치된 등주는 하얀 눈꽃을 연상시키는 이팝나무꽃이 수놓은 거리의 이미지와 조화를 이룬다. 이팝나무길을 찾는 방문객에게 명확한 위치 정보와 방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테마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내 등주는 주간·야간 모두 뛰어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명이 내장되어 있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 확보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앙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을 살려 도시 경관을 개선한 사례”라며, “이팝나무꽃이 장식한 거리를 시민과 방문객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청주 미식주(酒)페스타의 주요 행사로 청주의 정체성과 맛을 담은 대표 음식 발굴을 위해 ‘청주 대표음식 개발 품평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주를 대표하는 음식 개발과 더불어 지역 전통주와 어우러지는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담은 1인 기준 한상차림 ‘청주한상’ 메뉴를 개발해 제안하면, 이를 시민과 전문가가 품평하는 미식행사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주지역 영업자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청주 대표음식 개발 품평회 참가자 모집공고)를 참조해 참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9월 23일까지 이메일또는 시청 관광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전 서면심사 및 구성 평가를 통해 최종 6개소를 선정하고 9월 30일에 개별 통지 및 시청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업소에는 별도 시상금 대신 청주 미식주페스타 ‘청주미식관’ 운영 참여 기회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향후 지역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는 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여름철 장미 세균성 시들음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분포조사 결과 2개 농가에서 장미 세균성 시들음병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장미 세균시들음병은 2016년 충남 태안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이 보고된 이후 충남, 경기, 전북, 경북, 충북 등 전국 11개 지역 16개 농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병의 원인균인 ‘Ralstonia pseudosolanacearum’은 토마토, 감자 등 가지과 작물에 풋마름병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장미에서도 심각한 시들음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온실 등 시설재배 환경에서 연중 발생할 수 있으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피해가 급격히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장미 재배 농가의 감염 실태를 파악하고, 감염주 조기 제거, 농작업 도구 소독 등 확산 방지 대책을 강화를 당부했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미 세균시들음병은 방제 약제가 등록돼 있지 않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히 농업기술센터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극단 청년극장과 함께 청년층의 삶과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연극 ‘그놈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1일부터 2일간,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작품은 취업난과 주거난,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많은 것을 포기한 ‘N포 세대’ 청년들의 현실을 조명하고, 그 안에서도 희망을 찾아 다시 나아가려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공연 일정과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극단 청년극장과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그놈 이야기’는 2021년과 2023년 온라인미디어 예술 콘텐츠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2년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단체상 은상과 우수연기상을 받는 등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의 날을 지정하고 차량 밀집지역 주변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 실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제131조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의한 조치로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자의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해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행위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2회 이상)를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단, 체납금액이 큰 경우 1회 체납된 경우도 단속 대상이다. 군은 체납차량 영치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일제 단속은 오는 8월 28일, 10월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를 통해 번호판 영치를 가급적 지양하고, 지속적인 독려에도 납부하지 않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군 세정과 주무관은 “차량 관련 고질·상습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고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진천군은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군은 지난 2006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을 매개로 군민을 통합하고 포용적인 도시로 거듭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올해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과 성과 등 2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서면, 대면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사업 추진 △다양한 평생학습 분야의 공모사업과 보조금 사업 신청 △다양한 성인 문해 교육과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 △전국 최초 진천과 음성의 협력 기반 공유평생학습관 조성 △진천군과 음성군의 균형 있는 학습공간 기반 조성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함수석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평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9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제8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시 직영 청소년시설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주제 선정부터 명칭 결정, 공간 구성, 사회 및 발표 진행까지 행사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는‘청소년이 만든, 청소년을 위한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직접 정책을 제안·발표하는 행사로, 형식적이고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콘서트’와 ‘페스티벌’ 콘셉트로 기획돼 자유롭고 창의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휴양지’를 테마로, 편안하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예산학교 특강과 1:1 맞춤형 정책 컨설팅이 제공됐다. 이후 제출된 정책 제안서는 청소년 및 정책 관련 전문가 5인의 심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품질재단이 운영하는 ‘자동차 품질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오는 9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품질 분야 실무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ISO 9001 내부심사원 (9월 2일 ~ 3일) ▲IATF 16949 내부심사원 (9월 11일 ~ 12일) ▲SQ 요구사항 이해와 적용 (9월 18일 ~ 19일)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품질 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핵심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 재직자이며, 과정별로 15명 이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9일까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에서 ‘2025년 제3회 제장복배 장애인 스크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크골프 장애인 스포츠 등급을 기준으로 선수부, 동호인부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중 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버디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부문별 1위부터 5위까지 우수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선수부: 1위 유승만, 2위 유선열, 3위 이덕화, 4위 김남숙, 5위 박영한 ▲동호인부 : 1위 김성진, 2위 전재선, 3위 정해근, 4위 이승범, 5위 박병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복지관 내에 스크린 파크골프 체험장을 개설해, 지역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고 즐겁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복지관의 노력에 마실 파크골프 본사와 마실 스크린 파크골프 아카데미 제천 중앙점의 후원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연계를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특히 관광형·체류형 답례품 확대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릴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축산물·식품 ▲공예품·공산품 등이며,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 생산 및 배송이 가능한 업체가 대상이다. 특히 10만 원 이하 기부 시 100%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돼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적합한 품목을 보유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류를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5년 상반기 주요 답례품으로는 쌀, 돈육·한우세트, 고춧가루 등이 있으며, 현재 19개 업체에서 69개의 답례품이 등록돼 있다. 한편 제천시는 2026년부터 고향사랑기부 일반기부 및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맞춰 관련 아이디어 공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가 지역 내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을 위해 추진 중인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한국사 토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한국사 토크’는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7일 오후 4시 음성군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연은 음성군에 거주 중인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2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최태성 강사는 TV 역사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고 있으며, 한국사를 주제로 온라인 무료 강의 운영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무료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소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의 역사 지식 습득 및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