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11월 25일, 청년들의 실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부산진청년토크콘서트-JOB전 개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운영한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험 기반의 정보와 실전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률 향상, 진취성 강화, 취업 준비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또한 부산진구가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이기도 하다. 다양한 직무를 탐색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국내외 주요 기업의 현직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직무 이해도 향상과 체계적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패널 취업 Q·A ▲실전 중심 공개 모의면접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특히 공개 모의면접은 실제 면접 프로세스를 경험하며 전문 멘토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청년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광역시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 읍면동 분야에서 부산시가 최종 선정한 우수기관 5개 동 중 2개 동(범천2동 ‘우수’, 부전1동 ‘장려’)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1년간의 동 복지 업무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산시 16개 구‧군 및 206개 읍면동의 지역복지 전반의 추진 실적을 정량·정성으로 평가하는 시 단위 평가였다. 평가 내용은 △고독사 예방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읍면동 지역복지 사업 활성화 우수사례 등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과 주민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노력한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 협력체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내 산업현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 작품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근로 현장의 생동감을 조명하는 특별 사진전 ‘춤추는 사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스포츠 촬영 전문 에이전시 ‘아이모션’의 대표 사진작가인 이준희 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 산업의 발전상과 현장의 역동성을 예술적 시각으로 담아내어 사상구 산업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예술 콘텐츠를 통해 사상구 산업이 가진 잠재력과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사상구 학감대로 170-26 소재 공장 내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며‘춤추는 사상’이라는 주제로 지역 산업현장을 배경으로 무용수와 함께 촬영한 작품 15점이 공개된다. 개막식은 11월 24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이준희 작가는 전국체전, 장애인체전 등 여러 국가 단위 체육대회의 공식 촬영을 맡아온 전문 작가로, 최근 부산으로 거주지를 옮겨 지역 문화와 산업 활성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와 사상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각종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지난 11월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해방감으로 인해 음주, 흡연, 심야 배회 등 청소년 문제 행동이 증가하는 시기,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나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상역·괘법르네시떼역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상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사상경찰서, 사상구 유해환경감시단, 사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보호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대상 일탈 예방 홍보 △유흥업소 대상 청소년 보호 규정 계도 △현장 청소년 상담 및 귀가 지도 등 다양한 선도·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며 건전한 지역 문화 형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을 지속 확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최근 경기도 김포시와 강원도 평창군 소재 동물생산산업소에서 “개 브루셀라병”이 확인됨에 따라,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브루셀라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브루셀라증”은 브루셀라균에 감염된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특히 개 브루셀라병은 감염된 개 분만 관련 배출물(양수·태반)이 사람의 피부 상처나 결막에 직접 닿을 때 감염 위험이 높으며, 사육장 청소 과정에서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먼지를 흡입해도 감염될 수 있다. 다만, 사람 간 전파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감염 시 증상은 무증상, 또는 노출 후 4주 내의 감기와 유사한 증상 등 다양하다. 만성으로 진행될 경우 척추염·대동맥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확진 시 6~8주간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이 의심되는 동물의 분만 관련 배출물과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접촉한 경우 비누와 흐르는 물로 철저히 씻어야 한다. 브루셀라증이 의심될 경우 부산 지역 진료 가능 의료기관(9개소)에서 검사를 받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가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농·축산 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농·축산분야 업무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구·군 간 주요성과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농축산 3개 분야 28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관리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관리 ▲축산물 안전·위생 관리 등 농·축산분야 전반에 대한 실적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남구는 올해 ▲부산 지역 농가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전통시장·음식점 등 원산지 표시 홍보캠페인 및 지도·단속 ▲축산물 판매업소 위생 점검 및 시료 수거 검사 등을 적극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농·축산물의 안전한 공급 체계 구축과 직거래를 통한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은 지난 11월 18일 유엔남구대학로 자율상권 거점 공간에서 2025년 상권 활성화 '청년 창업지원 임차료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청년과 함께 만드는 활력 상권 조성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5개년 사업의 첫 해 사업으로 추진됐다. 자율상권조합은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 공모를 통해 총 13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했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월 임차료의 70% 범위 내 최대 100만 원을 6개월간 지원받는다. 조합은 향후 5년간 ▲상인 역량 강화 ▲맞춤형 컨설팅 ▲청년 창업지원 ▲팝업스토어 유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상권 경쟁력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며, 이번 임차료 지원사업은 그 첫 단계로 평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선명 유엔남구대학로 자율상권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진과 선정된 청년 창업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양선명 이사장은 “청년은 지역 상권의 새로운 활력”이라며“자율상권조합도 지역경제 성장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유엔남구대학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과 12월 13일, 남구의 문화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문화정책 기반을 만들기 위한 라운드테이블'2025 남구 문화 데모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관내 주민·청년·예술인·문화공간 운영자·유관기관 실무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남구 문화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 의제·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회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문화로 미래를 여는 남구’, ‘문화로 일상을 바꾸는 남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은 포스터 또는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남구문화재단 구본호 대표이사는 “남구의 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남구 문화 데모데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모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출범하여 지역 문화 기반 확장과 주민 주도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 총 35명을 대상으로 농촌 수확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손잡고 떠나는 가족수확여행』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 도심 속 농업 활동을 체험하며 농촌의 소중함과 직업으로서의 농업을 이해하고,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벼 베기, 벼 탈곡 체험’ 및 ‘뻥튀기 쌀강정 만들기’ 등으로 실제 농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평소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 체험을 통해 작물 수확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수확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긍정적 인성 함양 및 정서 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152교(유치원 45원, 초등학교 59교, 중학교 34교, 고등학교 12교, 특수학교 1교, 청사 1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19일까지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해취약시설과 동절기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하게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합동점검과 자체점검 대상 시설물을 구분해서 실시한다. ▲구조 안전 위험시설(D·E등급) ▲붕괴 위험시설(축대·옹벽·절개지) ▲화재위험시설(실험실습실, 기숙사·합숙소·쉼터) ▲건설공사장 ▲폭설위험시설(PEB, 아치판넬 지붕구조인 강당, 체육관) 등의 겨울철 재해 취약시설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하고, 재해 취약시설을 제외한 시설물은 학교(기관)가 자체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조치와 보수·보강을 진행한다. 또, 중대한 결함이나 그로 인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는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nbs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부산진고등학교 교사개축공사를 포함한 총 4개 학교의 대형 공사 현장에 대해 교육장과 행정국장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학교시설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공사과정 중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 청취, 안전하고 청렴한 시설공사 추진 기반을 단단히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대상은 공사금액 40억 원 이상의 주요 공사 현장으로 △견실시공 및 품질관리 여부 △산업재해 및 화재 예방 △노임체불 여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및 보완 조치를 지도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 건설사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사장 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은 오는 19일 오전 남구 문현동 아바니호텔에서 ‘학교와 함께 여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란 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관내 초·중학교 관리자를 포함하여 지역사회기관,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내년 3월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가 이루어지며, 정규석 교수(경성대)가 포럼 좌장을 맡아 토론 및 현장 참여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년간 시범 운영해 온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시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수립 및 강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의 핵심은 학생 개개인의 필요를 중심으로 한 통합적인 지원”이라며, “포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관장 조수금)은 오는 20일 금정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철학이 들려주는 이야기’ 특강을 운영한다. ‘세계 철학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그간 공부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도서 ‘마음의 탄생’의 저자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연구교수인 김명석 작가가 진행한다. 김 작가는 말, 앎, 마음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며 소통하는지 철학적으로 살펴보며, 철학이 일상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조수금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철학이 청소년의 사고력과 공감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철학을 통해 스스로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장도서관은 지난해 부산대학교 철학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철학·인문학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학력개발원(원장 온윤주)은 오는 25일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공동으로 진로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2025 진로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5일 두 기관이 초·중등 교육 연계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련한 첫 번째 행사로 교사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 경희대학교 김상윤 교수는 ‘AI 특이점 시대, 창업 트렌드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분임별 학교급 맞춤형 진로 연수가 운영되며, 이를 통해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두 기관은 학교 관리자(교감) 대상 진로 역량 강화 연수,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전문직업인 특강 등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동에 있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윤주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BALANCE’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엑스포는 자치분권·균형성장 정책비전과 지역 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로, 지방시대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시·도교육청, 시·도, 교육부 등이 함께 참여한다. 부산교육청은 ‘부산교육, 미래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SW·AI교육거점센터·부산수학문화관 등 폐교재산을 활용한 미래교육 기반 시설 구축 사례 ▲미래인재 역량을 키우는 AI디지털교육·민주시민교육 ▲기초학력 지원 등 교육격차 해소 사업 ▲부산의 재발견, 부산의 활동 수학 등 지역화교과서 전시 등 총 4가지의 부산교육 주요 정책과 성과를 ‘교육의 빛이 지역으로 확산되는 콘셉트’로 엮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 오목로봇과의 1:1 대결, 큐브 로봇 체험, 부산사투리 퀴즈, 부산교육청 캐릭터‘션’과 함께 SNS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인다. 김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