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0일 용호동 5-44번지(용호동 동생말 더뷰 주차장)에서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남부경찰서, 부산기지방호전대 화생방지원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산불 관련 관계기관과 함께 60여 명의 인력과 진화차 등 차량 10여 대의 장비가 참여한 합동 산불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산불 현장 접수 및 출동 △주민 대피 △진화 작업 △잔불(뒷불) 정리 △산불 원인 분석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새로 도입된 산불 감시용 드론과 함께 부산시 산불 진화 헬기가 참여해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홍보와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11월 14일 구청 구민홀에서 아동, 학부모, 시설종사자 및 법인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연제구다함께돌봄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돌봄센터(6개소) 간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로 돌봄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여 돌봄서비스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각 센터들이 준비한 그간 운영성과 동영상 모음집을 함께 시청했다. 올 한 해 성과 및 우수사례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은 그간 센터가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아동들은 자신이 참여한 활동이 영상 속에 소개되자 큰 관심을 보이며 자긍심을 보였고, 보호자들 역시 센터의 운영 과정이 투명하게 소개된 점에 높은 신뢰를 보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칼림바 연주 △합창 △연극 △리코더 연주 △오카리나 △댄스 등 센터별 아동들이 준비한 다양한 형태의 재능 발표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11월 15일 한 해 동안 추진된 아동정책참여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5년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 정책제안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아동정책참여단은 총 5회의 정책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의 교육·문화·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분석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력 있는 정책을 도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제안된 주요 정책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켓 부스 운영 △아동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간접흡연 예방 온라인 캠페인 실시이다. 단순 아이디어 제시에 머무르지 않고 문제진단, 대안제시, 실행경로까지 함께 제안함으로써 아동이 직접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참여권 확대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 이뤄졌다. 구는 발표된 제안을 관련 부서와 세부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는 한편, 아동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정책 협력 구조를 확대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의 2차 공개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은 강서구의 명소, 역사, 지역 활동 등 구의 매력을 쉽고 재치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접수 기간 동안 총 46편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창의성·완성도·활용성·적합성·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한 1차 심사 결과 상위 13편이 2차 공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2차 공개심사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선호도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서구홈페이지에서 링크된 심사참여 사이트로 접속해, 13개 출품작을 시청한 뒤, 선호 작품 3개를 투표하면 된다. 강서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설문조사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투표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추후 개별 문자로 모바일커피쿠폰이 지급된다. &nb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 낙동강을 품은 땅에 지역과 세계 무대를 이을 낙동아트센터가 내년 1월 정식 개관한다. 이번 개관은 단순한 공연장 신설을 넘어, 지역 예술의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적 교류를 넓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0일부터 3월 5일까지 이어지는 ‘낙동아트센터 개관 페스티벌’은 총 20개 작품, 27회 공연으로 구성된다. 교향곡·오페라·발레·연극·실내악·재즈·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가 낙동강의 흐름처럼 이어져 개관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지역의 품격을 세우는 첫 무대, 창작 교향곡과 말러 ‘천인교향곡’ 개관 페스티벌의 정점은 지역 예술의 품격과 역량을 보여주는 무대다. 개막 공연(1. 10.~1.11.)에서는 지역 작곡가가 낙동강의 역사와 생명을 주제로 한 창작 교향곡 ‘낙동강 팡파레’가 초연된다. 이어 대규모 편성의 말러 교향곡 8번 ‘천인교향곡’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비수도권 최초의 말러 교향곡 8번 연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개관 페스티벌을 위해 지역 연주자들로 구성된 ‘낙동아트센터 페스티벌 오케스트라(NAFO)’를 비롯해 부산·김해·창원 등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지역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는 내년부터 전면 무상교육 혜택을 받는다. 또,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은 보육료를 추가 지원받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의회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사립유치원 만 3~5세 유아학비를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인 월 6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의회는 21일 오전 부산시의회 의장실에서 ‘2026년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산형 교육복지 정책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이복조 국민의힘 원내대표, 강무길 교육위원장, 강철호 운영위원장, 조상진 예결위원장, 김창석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추진’ 정책을 통해 현재 월 41만 원인 유아학비 지원금을 내년부터 19만 원 추가한 월 60만 원을 지원, 무상교육을 완성한다. 이로써 부산은 지난 2022년 무상급식 혜택을 유치원까지 확대하면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오전 해운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학부모 33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AI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의 교육 방향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유·초·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사회의 미래 역량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부산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김일화 강사(김일화랩 대표)의 ‘AI시대 자녀 교육 방향과 미래 역량(부제: AI시대 부모의 역할)’ 강의가 이어진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기술 기반 학습의 흐름을 이해하고,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이끌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영도구청과 함께 21일 오후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교원,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영도희망교육지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부교육지원청과 영도구청이 함께하는 행사로,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공동체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신선초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영도구 관내 초, 중, 고 11개팀 학생들이 밴드, 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또, 7개팀 학생들의 미술, 애니메이션 작품 등을 전시하는 전시 부스,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영도구 관내 학교의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체로 참여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발표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소속 예술영재교육원은 오는 22일 오전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미술‧음악 분야 예술영재 46명을 대상으로 ‘제22회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은 한 해 동안 기초‧심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영재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교육적 성취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뜻깊은 자리다. 수료식에 앞서 미술영재 수료전시 개막식과 음악영재 수료음악회가 열리며, 전시와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창의적 표현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차종호 관장은 “예술영재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 지도해 주신 강사진과 교육활동에 협조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료를 계기로 학생들이 폭넓은 예술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예술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영재교육원은 2004년 개원 이래 올해까지 총 9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부산 지역 예술영재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예술적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북구 덕천동 SW·AI교육거점센터에서 부산지역 교사 118명을 대상으로 ‘SW·AI 피지컬컴퓨팅 챌린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SW·AI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초소양과 수업 운영 능력을 높여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카미봇 등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피지컬컴퓨팅 교구를 중심으로 실습과 수업 적용 사례를 2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SW·AI 융합 수업 ▲핑퐁로봇 기반 프로젝트 실습 ▲허밍블럭스를 활용한 감성 AI 음악 코딩 ▲메이크코드 기반 아케이드 게임 코딩 실습 ▲생활형 로봇 프로젝트 체험 ▲카미봇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문제 해결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SW·AI 교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형태의 정보 수업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실에서의 디지털 수업 혁신을 위해 지속적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2일 안전문화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하여 금정구 소재 금정구청 본관 7층에서 금정구 안전 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정구에서는‘부산광역시 금정구 안전 보안관 운영 조례’를 지난 9월에 제정했고, 안전 보안관은 재난안전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세대공감을 위해 금정구 소재 경호고등학교 학생들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재정비하여 총 41명을 위촉했다. 금정구 안전 보안관은‘안전한 금정은 안전 보안관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안전 신고 ▲집중신고제 운영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시기·계절별 안전문화운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안전하고 재해에 강한 금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금정구 안전 보안관이 초석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5시 부산콘서트홀에서 '이우환 공간' 개관 10주년 기념 연주회 '보는 소리, 듣는 빛'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우환 공간’은 2015년 4월 개관했으며, 일본 나오시마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이우환 미술관이다. 기본설계부터 작품 배치, 사무집기까지 작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공간으로, 이우환의 작품세계를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작품이다. 연주회에서는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이하느리'가 이우환 작가의 작품세계에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곡한 창작곡 1곡과 선별한 주제곡을 선보이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는 '화음챔버오케스트라' ▲일본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 '앙상블 노마드' ▲'첼리스트 키타지마 아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함께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초연하는 이하느리 작곡가의 신작 '스터프 샵3(stuff#3)/이우환의 정원'은 작곡가의 ‘스터프(stuff)’ 연작 세 번째 작품으로, 이우환의 예술세계, 특히 ‘관계’의 요소와 맞닿아 있다. 소리와 침묵, 반복과 변형이 교차하며 만들어 내는 긴장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의 장으로 큰 인기를 받은 '시민 나눔장터'가 올해 마지막 개장을 알린다. 부산시는 내일(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2025 시민 굿바이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자원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로 개장했다. 이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자 나눔에 동참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개장했다. 이번 굿바이 시민 나눔장터에서는 사전에 모집한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의류, 가방, 도서 등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전지·종이팩 교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장터도 별도로 운영돼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올해 시민 나눔장터는 종료된다. 올해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한 '2025 시민 나눔장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제5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에 3개 부문(기초지자체, 유관·협업 기관, 민간인)의 수상 기관 및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동행대상'은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협력 치안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기관·단체·민간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2021년 자치경찰제 도입과 함께 제정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 9월 22일부터 구·군 및 경찰청·경찰서로부터 신청과 추천을 받아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3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동행대상에는 ▲기초지자체 부문에 부산진구 ▲유관·협업 기관 부문에 엠지(MG)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 ▲민간인 부문에 김영자 모범운전자회 북부지회장이 선정됐다. [기초지자체 부문] 수상기관인 부산진구는 ▲부산진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안심비상벨 및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 ▲치매환자 실종사고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부산진경찰서가 협업해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실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브랜드숍(Big Shop)'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브랜드숍(Big Shop)’은 부산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상품(굿즈)을 통해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자 지난 2024년 11월 25일 개소했다. 개소 이후 ▲모모스커피㈜ ▲슬래시비슬래시 ▲㈜태성당 등 지역 대표 향토 기업을 포함해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협업 기업 53곳을 발굴했으며, 시와 부산은행이 협업해 출시한 ‘부산이라 좋다 빅(Big) 적금’은 누적가입액 476억 원(2025.11.20.기준)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역기업 협업 상품(굿즈) ▲부산시 공식 대표 상품(시그니처 굿즈) ‘사각사각(SAGAGSAGAG)’ ▲‘도시브랜드 굿즈 공모전’ 수상작 등 총 63개 기업 261종의 상품(굿즈)을 선보였으며, 2025년 10월 기준 누적 방문객 6만 7천여 명을 기록하는 등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확산하는 대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11월 22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