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사회복지 분야 사업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특이·악성 민원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월 5일, 사회복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을 강사로 초빙해 특이민원의 실태와 종합대책, 유형별 대응 요령, 법적 대응체계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 기반의 질의응답과 법률적 대응 기준 안내가 포함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은 다양한 민원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직원의 안전 확보와 전문적 대응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인과 담당자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지급,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감정노동·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이서윤)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떼 콘서트 시즌2‘오페라와 떠나는 인문 여행 ’라보엠’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을 지녔다. 오페라떼 시리즈는 세계 명작 오페라의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작품이 담고 있는 철학·역사·문학적 맥락을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과 함께 풀어내는 강연형 콘서트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라보엠] 소프라노 박나래, 이지헌, 테너 전상용, 바리톤 정준식, 피아노 김예지가 출연해 아리아와 중창을 실연으로 들려준다. 해설가 김성민의 안내와 함께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장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 대상은 8세 이상이며, 할인율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치매안심센터가 철마면 ‘고촌약국’(철마면 고촌로 28, 대표 김수정)’을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친화적 개인사업장이다.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가맹점 지정에 따라 치매극복 활동을 위한 현판과 친환경 홍보물품 등이 제공된다. 해당 가맹점은 ▲배회 어르신 보호 ▲올바른 치매정보전달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고촌약국’의 참여로 현재까지 기장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특히‘고촌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올바른 복약 방법 지도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의 유기적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섭식장애 이해와 상담 개입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무자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상담복지기관 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교사,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먹는 문제를 넘어 마음을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섭식장애를 단순한 식습관 문제가 아닌 정서·관계·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 문제로 바라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섭식장애 내담자의 특성 △주요 진단 기준 △상담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개입 요소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했다. 강의는 김율리 교수(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이진솔 상담사(섭식장애 전문 상담사)가 진행했다. 김율리 교수는 섭식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요인과 영양적 요소,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임상 경험과 함께 설명했으며, 이해심과 인내를 가지고 내담자를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진솔 상담사는 섭식장애와 관련하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영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희)는 지난 12월 5일 목장원에서 ‘2025년 자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참여자와 종사자,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2025년 자활사업 성과 발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의 목표와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윤성희 영도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자분들의 성실하고 열정적인 참여로 올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 확대를 통해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4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축을 목표로2025년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동 협의체 성과공유회 준비, 내년도 복지대학 운영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내년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관련해, 동 지보체의 구체적인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고신대학교 RISE사업단과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각 동 지보체 위원장님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체가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움직인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도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3일 민‧관이 함께하는 ‘2025.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금융‧고용‧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4월 11일 부산시와 서민금융진흥원 간의 협약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금융·고용·복지 통합 지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동 복지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 내 취약 계층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금융·고용·복지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하도록 구성했다. 이날 강연은 서민금융진흥원 수영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이 맡아 ‘복합지원의 정의’, ‘서민금융 제도 소개’, ‘금융 연계 활용 방안 및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관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및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도구는 앞으로도 금융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블루포트 2021에서 열린 ‘테이스트 M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도의 맛, 미식의 재발견’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약 3천여 명이 방문해 로컬 기반 미식과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기반의 F&B 브랜드와 수공예 셀러, 영도 전통시장 상인이 참여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개성 있는 수공예품을 선보였으며, 단순한 소비를 넘어 토크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등 영도 특유의 감성과 문화를 담아낸 프리마켓형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연말 분위기를 더한 특별 프로그램 ‘스노잉쇼’는 눈 내리는 겨울의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M마켓은 로컬 브랜드를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소비 행사를 넘어 지역에 머무르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월 5일 광복로 입구 미디어시설 제작·설치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청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조승환 국회의원, 강주희 의장, 강주택 시의원, 곽승개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부산사무처 처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다수의 보행길과 연결되는 광복로 입구에 미디어폴을 설치하여 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주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미디어 폴 안에는 중구만의 특색을 살려 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 야경,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콘텐츠를 담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렸다. 중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중구가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8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부산 서구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1명), 은상(2팀), 동상(5팀) 등 총 9명(팀)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빠른 시간 안에 정보 습득은 물론 재미까지 추구하는 최근의 미디어 트렌드에 맞춰 관광혁신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총 54편이 출품됐다. 공모 결과 대상(상금 200만 원)은‘서구 VIBE(부제: 부산의 또 다른 얼굴)’을 출품한 김성철 씨(서울 서초구)가 수상했는데, 서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트랜지션과 360도 카메라의 다양한 구도를 활용해 서구의 매력을 역동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한수 구청장은 시상식에서 “불과 1분 남짓한 짧은 시간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우리 서구의 관광명소의 매력을 재미있고 재치있게 담아낸 멋진 작품들이 많아 놀랍고 기쁘다. 수상작들은 우리 서구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일, ㈔함께하는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은진)가 ‘2025년 사랑나눔 프로젝트’사업으로 사상구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에 총 1,2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관 4개소에 배분돼 사상구 전역의 저소득 가정 450세대에 김장김치가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은진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사상구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함께하는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타 지자체의 관심을 끌며 ‘배우고 싶은 북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일, 울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부산 북구청을 방문해 북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민관협력 체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수년간 구축해 온 촘촘한 민관협력체계와 지속 가능한 복지 사업 추진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대응의 새로운 관점’을 주제로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정신모 관장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울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동 단위 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민관협력 방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구가 만든 복지 모델이 다른 지역에서도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아 매우 기쁘다”며 “오늘의 소통이 각 지역에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는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월 6일 금곡동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 일원에서 열린 ‘AZ-MZ 세대공감 레트로 페스티벌’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레트로 감성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결합해 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고 소통하는 연말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SPACE 119 입주 예술인을 비롯해 지역 상인, 금창초 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준비한 축제로, 각자가 아이디어를 보태고 역할을 나누며 ‘함께 만드는 지역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접수 당일 모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레트로 오락기 체험, 360 릴스 촬영부스 등 세대별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열기가 이어지며 현장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로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 가까운 곳에서 이런 행사가 열려 좋았다”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산악연합회는 지난 7일, 송도해안산책로 및 암남공원 일원에서 ‘2025년 서구사랑 힐링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7일 재단장한 글로벌 명품 산책로 송도해안산책로와 암남공원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은 청명한 겨울 바닷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이 주는 힐링과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송도해안산책로의 해안 절경과 암남공원의 숲길을 연계한 코스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들도 많아 지역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정호 서구 산악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산책로와 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본 배분액 72억 원과 인센티브 8억 원을 합쳐 총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매년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배분되는 재원이다. 행정안전부는 기금 운영 4년차를 맞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패러다임을 “시설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여 프로그램 사업 평가로 인센티브를 부여했으며,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지원·산업특화, △체류인구 확대 등을 위한 전략 수립으로 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용 패러다임이 전환된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과 생활인구를 유인할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