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2일 오전, 남구 노인복지관에서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남구청 옛터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1975년 10월 1일 ‘부산직할시 대연출장소’에서 출발해 오늘의 남구로 성장해 온 반세기의 여정을 기념하고, 그 출발점이었던 옛 청사 부지(현 남구노인복지관)의 역사적 의미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남구청 개청 5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주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표지석 설치는 남구의 출발을 기념하는 동시에,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 먼저, 2026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하여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시킬 전망이다. 지난 8월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 초등 과대학교(1,000명 이상)는 170명 → 140~150명 △ 중 · 고 · 특수 1식 학교는 160명~190명 → 150명 △ 2식(석식) 학교는 400명 → 200명으로 완화함으로써 조리종사자 정원을 늘리는 것이다. 이는 2024년, 2025년 매해 100명씩 증원해온 것에 비해 2배 정도 증원 규모를 늘린 것이며 이를 통해 그동안 특 · 광역시 기준 하위권이던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조리종사자 1인당 급식 인원은 특 · 광역시 평균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교실 운영 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혁신 교육, 다문화 국제교육, 환경·직업교육 등 선진 교육 모델을 확인하고 부산교육에 적용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한 해외 선진교육기관 방문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국제교류와 선진기관 교육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방문단은 김석준 교육감을 단장으로 민주시민교육과장, 디지털미래교육과장, 초등교육과 장학팀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진기관 방문은 부산시교육청 역점사업인 AI기반 디지털 교육, 국제화교육 및 민주시민교육의 추진과 관련한 우수한 교육제도 견학을 통해 부산교육의 질적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화 교육, 환경생태 교육 등 우수한 교육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유럽학교 브뤼셀(벨기에 소재 학교로 EU가 운영하는 공식 교육기관, 다국어 몰입교육 및 다문화적 학습 환경 조성) ▲와게닝겐대학교(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농업·환경·생명과학 특화대학) ▲스티브잡스 스쿨(네덜란드의 디지털 기반 자기주도 학습(아이패드)으로 유명)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다가오는 24일 청년친화도시의 위상을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고자 '2025년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국토를 가로지르는 열차 안에서 40여 명의 청년들에게 글로벌 대기업, 공기업 등 10명 내외의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참여하여 취업특강, 개인컨설팅, 그룹멘토링 등 다양한 경험 제공과 진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취업행 행사 일정에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직접 방문하여 직무경험과 직무탐색을 통해 기업정보를 공유하고, 취업 특강 및 개인 컨설팅 등을 통해 멘토들과 심층 취업 상담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그들의 앞날을 격려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재)부산진구장학회에서는 지난 9월 20일 부산진구 관내 학생 및 장학회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부산진구 역사·문화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회에서는 장학생 및 관내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역사관을 드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역사·문화투어를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올해는 두 번째로 고등학생·대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삼성그룹과 LG그룹 등 세계적 그룹의 태동지이고 신발산업을 비롯한 근대산업의 발상지가 부산진구라는 역사적 인식의 높이면서 부산진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투어는 부산시민공원 역사관, 한국신발관, 부산의 정중앙공원, 부산진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황령산봉수대를 둘러보고 전문해설사의 설면으로 내 고장을 좀 더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지역이 부산의 정중앙이라는 사실과 세계 굴지의 기업이 우리 부산진구에서 태동이 됐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산진구에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로 인해 부산진구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18일, 반려동물 및 헬스케어 분야 창업지원 사업인 ‘B.Startup×Pet&Healthcare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IR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및 헬스케어 분야 시장의 빠른 성장세와 관련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산 부산진구과 부산여자대학교가 함께 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유망한 스타트업 8개사를 선발해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기업별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 ㈜케어엔코, 미소담, 무브핏, 제이에이치바이오팜, 그리다텍 등 창업기업 5개사 및 예비창업기업 2개사가 현직 투자자 앞에서 완성된 IR피칭을 선보였다. 창업기업부문에서 ㈜케어엔코(대표 조병우), 예비창업부문에서 랑구스토리(대표 권오광)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창업기업부문 무브핏(대표 김이나)과 그리다텍(주)(대표 옥지원)이 수상했다. 수상한 예비창업기업 1개사에게는 2회의 멘토링이 창업기업 3개사에게는 기업별 2회씩의 VC 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우리동네 문화보물 찾기’의 대상으로 2024년 10월 시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삼광사 경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장은 사찰에서 경전을 보관하기 위해 만든 목공예품으로 크기와 형태가 거의 비슷한 두 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높이는 154㎝, 150㎝의 크기에 지붕, 몸체, 좌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분리되는 형식이다. 장엄 요소는 몸체에는 연화문과 모란문을 조각하고 매화문과 구름문을 그렸으며, 문짝 내부에는 주칠바탕에 황선묘로 불두화와 연꽃을 그려 장식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삼광사 경장은 17세기 경상도 지역에서 유행한 구조와 문양 등의 전통적 요소를 갖춘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가을철 은행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말까지 은행열매 조기 채취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관내에 총3,326주의 은행나무가 있으며, 이 가운데 암나무는 1,053주로 동천로 등 25개 노선에 식재되어 있다. 부산진구는 전담작업팀 10명을 편성해 진동수확기 등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은행열매 조기 채취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대로와 가야대로 2개 노선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에서 별도로 조기 채취를 시행한다. 또한, 백양대로·동평로·동천로의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에는 은행열매 수거망 45개소를 설치하여 보행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냉정로 및 복지로의 민원이 빈번한 지역 등 15개소에 대해 은행나무 암·수 교체 공사를 시행하여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선다. 김영욱 구청장은 “가을철 은행열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채취와 함께 다양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9월 20일 서면1번가 일대에서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오.응.완(오늘 서면에서 응원완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행사였다.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태권도시범단 공연ㆍ비보잉ㆍ응원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가을밤 서면을 찾은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전국체전 개최일인 10월 17일과 관련하여 타이머로 10.17초로 맞추는 관객 참여 이벤트가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이벤트로 부산에서 81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 개막 날짜를 홍보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국(장애인)체전 응원의 열기를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부산진구 차 없는 거리행사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이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중증장애인 20명과 함께하는 무장애 제주여행 ‘몬딱 올레(모두 완전 좋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신체적 제약으로 혼자 여행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특장차량과 전동휠체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복지관을 오가는 것이 유일한 외출이었는데, 제주 바다의 향기와 한라산의 바람, 현무암의 질감까지 직접 느끼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희정 관장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사상구청, 주는사랑복지재단,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15(사상구)지역, 낙동로타리클럽, 오성로타리클럽,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상지사, 부산전문장례식장, 은혜로 교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새마을회(회장 김성원)가 지난 9월 16일 전북 순창군 풍산면 일원에서 자매결연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상구새마을회 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자매결연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복분자 농가에서 잡초 제거와 주변 환경 정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원 사상구새마을회장은 “작게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를 비롯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아끼지 않으신 사상구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오늘의 따뜻한 나눔이 순창군 농가에 큰 힘이 됐을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BNK부산은행이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산관광상품권 선불카드 560개(총 2,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BNK부산은행 정원식 감전동금융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쓸쓸히 보내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BNK부산은행이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부산관광상품권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상구 내 저소득 가정 56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추석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구청 한마당홀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구의회 의장과 지역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사상구 민방위대장과 대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민방위대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과 재난 대응에 앞장서 온 유공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민방위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신규 주민신고원 위촉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민방위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킨 공로가 인정된 개인과 단체에 총 16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민방위대장과 대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 대비 교육 등 생활밀착형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민방위대는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사회와 주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지켜주는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청년 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7일 12시부터 엄궁동 공간523에서 사상구 청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사상, 청년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공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사계절 백드롭 페인팅 △커피박 키링·모루인형·우드 자석 만들기 △캐리커처 △친환경 문구 필사 △컬러테라피 방향제 만들기 △청년심리상담소(타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청년 음악 콘테스트와 청춘공감 라디오가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청년 7팀이 본선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청년들의 꿈과 고민 등을 담은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청년밴드‘옐로은밴드’가 무대를 이어간다. 또한, 청년작가 전시 ‘사상, 청년, 디자인 - 지역을 바꾸는 시각’도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는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공간523 2층에서 진행되며, 신라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시각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범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은 지난 19일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모은 우유팩을 전달하고 롤휴지를 선물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원아들이 유아기부터 올바른 자원순환 습관을 익히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며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고, 현장에서는 노래와 율동 공연도 선보여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최해정 범일1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9월 한 달 동안 환경오염예방 및 구민과 함께하는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및 종이팩을 집중 수거하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