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수성초등학교 주변 노후 방호울타리를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 보행자 방호울타리로 교체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자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 범일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정화조 차량 교통사고를 계기로, 합동 점검을 거쳐 해당 구역에는 차량 충돌 시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SB1등급 차량방호용 울타리를 설치했다. SB1등급은 8톤 차량이 시속 55km, 15도 각도로 충돌해도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는 고강도 안전시설을 뜻한다. 이로써 통학로 안전 수준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시설물 설치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25년 10월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픽토그램(그림문자) 무료대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픽토그램이 훼손되거나 지워져 식별이 어려운 구역을 주민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프로젝트다. 동구에 주소를 둔 구민이라면 누구나 도색틀(스텐실)과 전용 스프레이를 무료로 15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필요 시 1회 연장도 가능하다. 대여 후 직접 도색 작업을 마친 뒤 장비를 반납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주차구역 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의 신속성·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구민 스스로 주차 질서를 지켜가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의 이동권을 지키는 중요한 약속”이라며 “이번 무료대여사업이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명지국제신도시 내 울림공원과 너울공원에 어린이 특화놀이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월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공원의 일반적인 놀이시설과 차별화된 대형 네트정글짐, 복합 그네놀이시설 등 이색적인 놀이공간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특화놀이터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 향상과 새로운 놀이명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기간은 9월 중에 시작해 11월 중 종료될 예정이며, 강서구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공사기간 동안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확보와 안내 표지 설치 등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놀이공간 확대를 넘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색다른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공원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생활 지원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전담 이용기관인 ‘강서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전담기관은 일상생활 전반에서 높은 수준의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을 위해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장애인 본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생활 적응 훈련 ▲건강관리 및 위생지도 ▲여가·문화 활동 ▲심리·정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하여 발달장애인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1:1 또는 소그룹 중심의 집중 지원 체계를 운영함으로써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돌봄을 강화한다. 강서구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운영 예산을 올해 3억여 원 전액을 구비로 편성했고,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예산 등을 부산시에 지원 요청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담기관 운영은 지역사회 돌봄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9일 전몰군경유족회 부산광역시지부 및 부산시 구·군 지회장 등과 함께 동구 6.25 참전유공자 명비에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전몰군경유족회 부산광역시지부의 임원 및 각 구·군의 지회장 등이 현충시설지킴이 봉사활동에 앞서 동구 6.25참전유공자 명비를 방문하여 헌화를 하며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몰군경유족회는 상실의 아픔과 보훈의식을 국민들과 공유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어내는 등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전몰군경유족회의 발전 및 유족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부산광역시동구새마을회는 지난 9월 17일 부산 동구 초량천에서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형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행사에 사용된 EM 흙공 1,000개는 지난 8월 25일 동구새마을회 회원들이 문화사랑방 ‘공유’에서 미생물 발효액과 황토를 직접 반죽해 제작한 것이다. EM 흙공은 하천에 던지면 수질개선과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실천을 이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광택 동구새마을회장도 “회원들이 직접 만든 EM 흙공을 통해 초량천 수질이 개선되길 바라고,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장기려 더나눔 자원봉사캠프’가 2025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구연동화로 만나는 장기려 박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구 내 다양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유아 눈높이에 맞춘 구연동화를 통해 장기려 박사의 감동적인 삶과 나눔 정신을 전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지난 9월 16일, 다섯 번째 회기는 수정어린이집(원장 박존귀)에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장기려 박사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를 직접 구연하며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한 봉사자는 “아이들의 올망졸망한 눈빛에 오히려 더 많은 힘을 얻고 간다. 봉사는 수고가 아니라 행복을 느끼는 과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기려 더나눔 자원봉사캠프’는 ‘메모리즈 부산 볼론투어’를 통해 장기려 기념관 문화해설 관람, 건강 약봉투 만들기,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이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국립한글박물관의 순회전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한글연구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한글박물관과 (재)부산문화회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근대 한글의 변화상을 주제로 제작한 시각 디자인, 가구, 공예, 패션, 영상 등 21건의 작품을 선보이며 부산 시민들에게 한글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한글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한글실험프로젝트는 한글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실험하고 한글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이번 '근대한글연구소'의 전시 작품은 현재 디자인·예술 현장에서 활약하는 작가들이 국립한글박물관 소장품을 기반으로 창작한 것이다. 근대 시기 한글의 조합과 배열 방식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자료 등 근대 출판물을 기반으로 창작된 작품, 근대 시기 외국인이 한글을 연구와 자료와 한글로 로마자 발음을 표기한 영어 학습서 등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작된 작품 등이 전시된다.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한글연구소' 전시와 함께, 한글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번역 관련 특별 프로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남영타이어는 지난 1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대연3동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30만 원 상당의 간편식 세트를 후원했다. ㈜남영타이어는 명절마다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이번에 후원한 간편식 세트는 명절 동안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재 남영타이어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명절만큼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상수 대연3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유성재 남영타이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하여 주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8일, 지역 밀착형 돌봄 발굴단을 구성하여, 통합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남구형 동동케어 발굴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출범한‘남구형 동동케어 발굴단’은 내년 3월 27일 시행을 앞둔 '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여,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 150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발대식에 이어‘돌봄 필요 대상자 발굴 시 대응법’등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도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우리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동케어 발굴단’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돌봄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9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남구청 개청 50주년과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민방위 통 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5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표창패를 민방위 유공자 50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구청장이 기념사를 통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2부 행사는 남구문화원 기타 강사의 축하공연과 함께 민방위 골든벨 퀴즈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북돋웠다. 부대행사로는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와 생존배낭 등 민방위 장비 10여 종이 전시돼, 민방위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구청 개청 50주년과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함께 축하드린다”며 “그간 민방위대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안보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민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상담인력 8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개최한다. 연수는 신라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김윤희 교수를 초빙하여 ‘행동적 양육기술훈련과 부모코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연수 내용은 감정코칭, 타임아웃 등 효과적인 문제행동 개입 기술에 대한 강의, 사례별 실습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복합적인 정서·행동문제를 보이는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법을 습득하고, 부모 코칭, 행동주의 상담기법과 관련된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해 교육장은“갈수록 증가하고 만성화되는 학교 부적응 및 위기 학생을 돕기 위해서는 Wee클래스 상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이 필수적”이라며, “보다 질 높은 학교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상담 인력의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제도 시행에 앞서 업무 관련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지역 연계 중심 실행 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정서, 생활,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협력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학생 중심의 통합적 지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임종선 교장(대동고등학교)과 정규석 교수(경성대학교)가 강사로 나서 정책의 주요 방향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다양한 부서가 협력해 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사례 기반의 실천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전 직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길 바란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오후 남부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이라는 의미를 담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수업·평가 브랜드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꿈틀이’수업ㆍ평가지원단은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학교 간 수업·평가 사례를 나누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지원자료를 공동 연구함으로써 교사의 수업ㆍ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질문하는 수업’에 대한 지원 자료 개발과 수업나눔 한마당 운영 방안 등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수업·평가지원단과 교사 네트워크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수업ㆍ평가가 더욱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수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질문이 있는 교실을 만드는 그림책 토의활동’을 주제로, 박미숙 강사(소망하브루타코칭 센터장)와 함께 유치원 현장에서 그림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토의·토론 방법과 수업 사례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교사들이 사례 중심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그림책을 통한 수업 아이디어를 확장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책을 활용한 토의·토론 활동은 유아가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친구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능동적으로 배움에 참여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경험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이 자기주도적 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의 토대가 된다. 변상돈 교육장은 “그림책 한 권이 교실 속에서 수많은 질문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유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