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예 미술 체험 프로그램 '복천 하루 공방'을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강연 중심으로 운영돼왔던 성인 대상 박물관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기 공예 미술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 증대와 박물관 이용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지역의 대표 가야유적인 복천동 고분군(사적), 9월 개최 예정인 복천박물관 특별기획전 '모래로 만든 보석, 유리구슬(가제)' 등과 연계한 공예 미술 체험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다. ▲[7월 25일] 복천동 고분군을 테마로 한 테라리움 만들기 ▲[8월 22일] 오일파스텔과 압화를 이용한 복천동 고분군 풍경 한지 무드등 만들기 ▲[9월 26일]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유리 모빌(썬캐쳐) 만들기 ▲[10월 24일] 유리구슬을 모티브로 한 비누 공예 ▲[11월 28일] 복천박물관 대표 유물을 활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매월 다른 종류의 5가지 공예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에 의한 시민의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통합 메시지 전달 시스템을 카카오톡과 연계한 '알림톡 서비스'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기오염경보 발령 시, '통합 메시지 전달 시스템'을 활용해 발령 상황을 전파하는 방식이었다. 기존 시스템은 상황 발생 시, 신청자(5천540명)와 상시 통보기관(언론사, 공공기관, 취약계층 등) 담당자(5천180명)를 대상으로 단문메시지(70글자 이하)와 팩스, 음성 전화(ARS)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은 70글자 이내로만 발송할 수 있어 제한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톡과 연계한 '알림톡 서비스'를 올해(2025년) 5월 구축했으며,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전면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한 달간의 시범 운영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관련한 문제점들을 개선했으며, 기존 시스템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알림톡 서비스'는 글자 수 제한 없이 다양한 정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전국의 장관감염증은 증가 추세다. 특히, 최근 4주간 전국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의 감염에 의한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폭염과 유례없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설사, 복통, 구토 등 일으키는 세균성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 추세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6월 4주 차 기준, 6월 1주 차 대비 약 2배로 증가했으며,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또한 6월 1주 차에서 2주 차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한 후 지속적인 증가세다. 또한,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으로는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과 비브리오패혈증이 있으며, 각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년 부산시 유튜브 영상 공모전 '늘. 노. 풀. 부산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비전과 최근 달라진 부산의 변화를 표현한 정책 키워드 ‘늘. 노. 풀. 부산’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창의적인 부산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명칭인 '늘. 노. 풀. 부산을 찾아라'에서 '늘. 노. 풀.'은 경제, 문화, 주거 등 다양한 시정 분야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부산의 긍정적인 변화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늘리고, 높이고, 풀었다'의 줄임말이다. 첫 번째 키워드 ‘늘리고’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4 해외관광객 293만 명 방문 ▲투자유치 22배 증가(20년 대비) ▲부산의 공원 27배 증가(21년 대비) 등이 있다. 두 번째 키워드 ‘높이고’의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 콘서트홀 개관 ▲부산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도시 순위 상승이 있다. 세 번째 키워드 ‘풀었다’는 ▲낙동강 3대 대교(대저대교, 엄궁대교, 사상대교) 건설 ▲부산사직야구장 재건축 중투심 통과 ▲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새마을금고, (재)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오늘(1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새마을금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박수용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김덕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부산지역 새마을금고(70곳)가 기부금 총 5천만 원을 부산사회서비스원에 전달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가 1천500만 원, 부산지역 새마을금고 70곳이 3천500만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새롭게 추진하는 부산시 동네 생활밀착형 일상지원사업 '당신곁애(愛)'에 사용될 예정이다. ‘당신곁애(愛)’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사업을 총괄하며, 서비스 제공기관 4곳을 권역별로 선정해 추진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장보기 대행, 약국·병원 처방전 수령 및 배달, 관공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이용률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홍보단(서포터즈)이 함께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저상버스에 직접 탑승하는 '저상버스 탑승 체험 및 실태조사'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뇌병변복지관과 '2025년 저상버스 이용의 날(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추진단을 통해 ‘저상버스 탑승 체험 및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시민추진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65회에 걸쳐 부산 시내를 운행하는 저상버스를 타고 탑승 환경에 대한 실태 조사를 했으며, 하반기에는 100회 이상 저상버스 탑승 체험을 할 계획이다. 시민추진단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홍보단(서포터즈) 26명으로 구성되고, 4인이 한 조로 저상버스를 체험하며 운전기사와 승객들에게 교통약자의 이동권에 관한 관심을 유도한다. 조사 내용으로 ▲버스정류장 내 운행 시간표상 저상버스 운행 표시 여부 ▲버스정류장 앞 보도 연석 높이와 보도 폭 ▲휠체어 탑승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어제(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 추진과 함께 본격적인 총조사 돌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시도가 동시에 실시하는 5년 주기 의 대규모 조사다. 이날 행사에는 조사 실시본부장인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통계청 조사관리국장, 동남지방통계청장 등 관계자, 구·군 기획감사실장(구·군 통계책임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기본통계로서, 대한민국(부산)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기업경영 등에 활용하고, 가구 부문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추출틀(sampling frame)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925년 인구총조사(센서스)를 시작한 지 100년이 되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대한민국(부산) 사회현상을 파악하는 첫 번째 대규모 조사다. 이번 총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인구의 날'인 오늘(1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회적 인식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시 행정부시장, 부산연구원장, 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직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다양한 과제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부산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사업 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인구정책에 이바지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기관) ▲해운대구 박현정 주무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류정은 주임에게 수여된다. 특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용우 대표이사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수사례인 ‘부산 워케이션 사업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저출생 인식개선의 희망 창작 뮤지컬(브리즈컴퍼니)과 김미경 엠케이크리에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 235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아동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와 화재 예방을 위한 ‘고용량 멀티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아동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을 위한 총 2천350만 원의 지원금은 부산지역 기업 등 민간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향후 후원금이 추가로 확보되면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가 1천만 원 ▲문암장학문화재단(이사장 권혁운)이 1천만 원 ▲조광요턴(주)(대표이사 홍민규)이 350만 원을 후원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며 이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기업들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우리시도 아동의 안전한 일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로 인해 광안대교(용호동→센텀시티 방면) 일부(3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오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일원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의 일환으로, 신설 램프교량과 기존 광안대교 접속 구간을 잇는 공사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퍼센트(%)이며, 이번 접속부 공정이 원활히 진행되면 당초 예정대로 올해(2025년) 연말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통통제는 ▲기존 광안대교 접속 구간 철거 ▲신축 이음장치 설치 ▲특수콘크리트(L.M.C) 교면포장 ▲안전 시설물 설치 등 작업 공간 확보와 건설노동자 및 주행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 등을 고려, 광안대교(용호동→센텀시티 방면) 센텀시티지하차도 진입 약 480미터(m) 전방부터 160미터(m) 구간 3개 차로 중 1개 차로(3차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 건설본부는 교통안내 전광판 송출, 부산교통방송(TBN) 등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정화)는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남중학교 1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피해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는 영웅이다’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자가 진단하고, 인터넷·스마트폰의 과의존 방지 및 적절한 사용조절 전략 실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디지털 기기의 사용량에 많이 놀랐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적절한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어 향후 올바른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정화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심각한 디지털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매체뿐만 아니라 자살·성폭력·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영)는 지난 7월 9일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회원들과 함께 역사문화 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국립김해박물관을 방문해 가야 역사와 문화를 학습하고, 복합문화공간 명월과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찾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사업 사례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영도구 내 문화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혜영 회장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화합과 재충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여성대학 운영,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7월 9일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스마트팜 농업인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직무훈련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5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26일간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기초 이론을 포함해 △농장 실습(작물 이해, 생태 관리, 스마트팜 운영) △매장 실습(POS 사용, 음료·샐러드 제조 및 포장) △배송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구에서는 교육종료 후에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관으로의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구직 알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새벽·해안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대상으로 선정된 가운데, 부산 로컬기업과 대학이 후원을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구는 지난 10일 오전 11시30분 구청장실에서 새벽·해안시장 경쟁력 제고 및 특화콘텐츠 프로젝트 사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새벽시장 상인회 김창현 수석이사, 해안시장 상인회 김남철 회장, 부산외국어대학 장순흥 총장, ㈜덕화푸드 장종수 대표, 고도리와이너리 최봉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장(海場)’을 테마로 한 이 사업의 특화콘텐츠 사업인 이른 바 ‘상마카세(상인+오마카세)’와 ‘별별 동행 야시장 in 2025’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상마카세’는 최근 맛집 열풍 속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 ‘오마카세(주방장 특선)’에 착안해 만든 합성어로, 상인들이 풍부한 시장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특화레시피를 가지고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바다전망대에서 직접 운영할 파인다이닝의 이름이다. 고래사와 덕화푸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8일 경상남도 거제시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 동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타 지역의 주민자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지역에 적합한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정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발전한 장승포 마을의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민 마을해설사를 통한 마을해설투어를 체험하면서 주민주도의 마을 발전 뱡향을 생각해보고,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어, 거제식물원과 매미섬을 견학하고, 지역 명소와 연계한 주민 중심의 문화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됐고, 나아가 오늘의 행사가 주민자치 실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