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종영)는 지난 8일, 해충 없는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서대신1동 주민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방역활동지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곽문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대신1동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가 회장을 맡고 있는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2025 TPO 말레이시아 지역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말레이시아 주요 7개 도시 시장과 도시 대표단이 직접 참여했으며 협력강화와 스마트 관광전략 공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됐다. 참석도시는 ▲코타키나발루 ▲알로르 세타르 ▲이포 ▲깜파르 ▲코타바루 ▲콴탄 ▲타이핑 등 TPO 회원도시뿐만 아니라 TPO 활동에 관심 있는 신규도시,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 민간 관광기관 등 주요 관광정책 결정자 총 1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위상을 실감케 했으며, 옵저버로 참가한 사라왁주 미리시는 현장에서 TPO 회원도시 가입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TPO 활동보고, 국제기구 운영 규정 신설, 지역 도시 간 협력방안 및 현안 사업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으며 특히, 개최지인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관광 거점 도시로서 ‘스마트 도시: 스마트한 문화, 스마트한 미래(Smart City: Smart Culture, Smart Future)’ 라는 주제로 스마트 관광생태계 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발표한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민의 삶의 질을 반영하는 시민행복도시 부문에서는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과 (사)한국지역경영원, 국회의원 18명이 공동 주최해 지난 7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발표됐으며, 전국 243개 기초 및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속가능도시’를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의 세 가지 구성 요소로 나누고, 통계청·행정안전부 등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88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점수를 산정했다. 그중 ‘시민행복도시’는 경제 안정성, 주거·보건 환경, 생활 안전 등 시민의 일상 회복력과 정주 만족도 등 주민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핵심 부문으로, 도시 지속가능성의 근간이 되는 지표로 꼽힌다. 강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시민행복도시 부문 1위, 혁신미래도시 부문 8위, 생명친화도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전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재단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Skill2Work Busan'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총 11회에 걸쳐 엑셀, 파워포인트 활용 교육과 ITQ 자격 대비 실습, 생성형 AI 응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해운대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 탐색 및 사회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아시아재단과 협력해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고, 센터 내 전용공간에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취득 과정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YMCA 산하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 전화상담, 개인 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위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기존 관내 6개 공원 물놀이장(용당공원, 희망공원, 명진근린공원, 대천천수변공원, 천사공원, 풀소리공원)에 더해 2025년 하얀마음공원과 와석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7월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 물놀이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쿨링포그, 워터아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도심 속 여름 피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하얀마음공원과 와석공원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 워터샤워 등 물놀이 시설과 안전설비를 갖춰져 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북구 내 물놀이장은 총 8개소로 확대되며, 폭염이 심한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운영은 16시 40분까지다. 물놀이장에는 전문 안전관리 요원이 상주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 청소와 시설 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관내 민간단체 2곳이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희망2025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와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된 것으로, 부산북구기독교연합회(회장 장현석)와 부산북구아이코리아지회(회장 문애영)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들 단체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다년간 성금과 성품 등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아동·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수상에 참여한 관계자는 “나눔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주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이웃사랑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은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소중한 사람에게, 전이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중한 사람에게 그림으로 전하는 마음의 편지’를 주제로 전이수 작가의 원화 80여 점과 자필 글귀가 함께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개막일인 7월 11일에는 오후 2시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오후 3시부터 ‘작가 사인회’가 진행되어, 전이수 작가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해당 행사는 전시 관람객에 한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이수 작가는 2017년 SBS'영재발굴단' 출연 이후 꾸준한 창작 활동과 함께 제주 미혼모 센터 지원, 아프리카 어린이 후원, 월드비전 홍보대사 등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힘써왔다. 이번 전시는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력하여 작가의 사회참여 활동까지 함께 조명하여, 작품 너머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마음의 위안을 전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발전협의회(회장 서옥선)는 '동구 끼리라면'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구 끼리라면'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부산 최초 공공 무인 라면 카페로, 지난 6월 20일 개소 이후 많은 주민들이 다녀가며 성황리 운영 중이다. 서옥선 회장은 "수정4동에 자리 잡은 동구민을 위한 복지 공간이자 주민 소통 공간인 '동구 끼리라면'의 활성화를 응원한다"며 "지역 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편히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7월 8일 좌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정임)이 주관한 ‘2024년 좌천동 집수리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수리사관학교’는 2023년 제1기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제2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뉘어 목공과 전기 무드등 제작, 벽체·타일 시공, 현장 실습 등 다양한 집수리 기술을 주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좌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집수리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재능기부 활성화, 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교육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정임 좌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7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집수리사관학교에 성실히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동구청년연합회(회장 김진철) 소속 회원 10여 명이 동구 내 취약계층 가정의 이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동구청 복지지원과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상은 경제적 위기에 처한 장년층 1인 가구였다. 해당 가정은 긴급한 이사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거주지를 마련하지 못해 이삿짐을 임시 보관장소와 임시거주지 두 곳으로 분산해 옮겨야 하는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었다. 이 같은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삿짐을 분류하고 운반하는 등 대상 가정의 이사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박명순 센터장은 “마치 내 일처럼 나서 준 청년연합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김진철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우체국 사거리 및 중앙동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풍수해보험 제도를 홍보하여 재산 피해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생수, 부채 등 폭염 피해 예방물품 배부 및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도 전파했다. 또한, 호우·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배부하고, 부산우체국 인근 상습 침수구역 및 40계단 일원 하수구 빗물받이 덮개 점검 및 청소도 실시하면서 집중호우 대비 주민 재난대응 능력 강화 및 침수 피해 예방에 힘썼다. 아울러 구에서는 소속직원 중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쿨링 넥밴드를 구입, 배부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재난 제로(zero) 중구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민ㆍ관ㆍ경 협력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안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빈집 안심 순찰대는 △지역 내 빈집 방범 순찰 △주민참여 활성화 △빈집 주변 환경정비 등을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수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배태현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 간의 관심과 협력이야말로 최고의 방범 대책”이라고 말했으며, 이태화 보수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보수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수동 만들기에 나서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남포동위원회(위원장 박재화)는 지난 8일 한여름 무더위에 앞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분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특히 올해는 현재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숟가락난타댄스팀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박재화 위원장은 "오늘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홍미정 남포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삼계탕을 준비하고 봉사하느라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 살기 좋은 남포동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누리복지회관(중구로 97)의 중구장애인협회 내 장애인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무더위쉼터는 중구장애인협회 내 공간을 활용하여 에어컨, 냉수기,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 등을 갖춘 시원한 휴식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공간은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중구장애인협회 채명순 회장은 "중구장애인협회는 우리 지역의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무더위쉼터 운영은 장애인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 책무 이행”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9일 중구 광복동 세명약국 옆에 위치한 ‘아리랑거리 먹자골목 상인회’(회장 김덕순)에서 부산 중구를 방문하여 상인회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아리랑거리 먹자골목’은 광복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따뜻한 정을 전하는 중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먹자골목 상인회원들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년 시원한 여름을 위한 사랑 나눔을 변함없이 이어온 먹자골목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