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관내 유치원 성장기 교사 4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치원 성장기 교사 자신감 프로젝트’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생태 감수성 증진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는 전문 강사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7월에 진행되는 1회차 연수는 더 아리아 이혜진 강사의 진행으로 유아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성교육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제로워이스트 고체형 생활용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9월에 진행되는 2회차 연수는 아트시선 김기랑 강사가 유아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 라인드로잉으로 감성 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유아의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4시 4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관내 초·중학교 교사 37명이 직접 기획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현직 교사들이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무대에 오른 것은 북부교육지원청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사례다. 이날 공연에서 황인업 백양초 교사는 해설을 맡고, 김현수 남명초 교사 등 36명은 연주에 참여한다. 공연은 밴드, 테너 솔로, 가야금 독주, 판소리, 앙상블, 피아노 합주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대중 가요·뮤지컬·국악 등 20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연주 시작 전 곡의 배경, 의미, 악기의 특징에 대한 해설로 관객들은 쉽고 폭넓게 곡을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선생님들이 기획, 연주, 해설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심미적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 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등 21명을 대상으로‘식재료 공급업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청렴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식재료 납품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갈등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학교급식의 청렴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총 4개교(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IB 인증학교 2교(연포초등학교, 부산국제중학교)와 IB 관심학교 2교(양정초등학교, 부산동여자중학교)가 지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국제 바칼로레아(IB)는 비영리 교육재단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 비판적 사고력,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 학생 중심의 탐구기반 교육과정이다. IB 학교는 ‘관심학교–후보학교–인증학교’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IB 관심학교는 IB 교육과정의 운영 가능성을 검토하며 탐색하는 단계로, 현재 양정초등학교와 부산동여자중학교가 해당된다. 오는 9일에는 양정초등학교에서 ‘IB 연구학교 수업공개 및 실천단계 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IB 후보학교는 IB 교육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교이며, IB 인증학교는 IBO의 심사를 거쳐 정식 인증을 받은 학교로, 연포초등학교와 부산국제중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율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역사와 기록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기관의 특색을 반영한 주제별 체험 학습으로 구성했다. 먼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즐거운 공작 1956!’은 전시 해설사와 함께하는 눈높이 전시 해설과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다. 유아 및 저학년 학생들이 교육역사 전시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상시 체험이 가능한 ‘역사관을 습격한 철수를 찾아라!’, ‘서당에서는 무엇을 배웠을까?’ 프로그램은 역사관 전시실 전역을 탐색하며 자율적으로 역사적 요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역사학습탐험대’와 ‘나만의 아카이브 만들기’는 지역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으로, 기록과 역사의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역사 심화 학습 프로그램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0일 오전 9시부터 시교육청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일 오후 7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교직원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손열음과 함께하는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라벨 실내악 시리즈’를 주제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 출신 연주자들과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예술 공동체 ‘고잉홈프로젝트(Going Home Project)’가 함께한다. 이들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풀어내며, 한여름 밤을 우아한 클래식의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여름 음악회는 교직원께 드리는 품격 있는 클래식 선물이자, 예술을 통해 감동과 치유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8일 부서 간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 전반에 대한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대응 방안] ▲ 각급학교에서는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을 기반으로 폭염 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숙지해야 할 행동요령과 학교 차원의 조치사항을 안내하여 학교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또한, 실내 적정온도(실내·외 온도차 5℃ 이내)를 유지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냉방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 7월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665개 학교를 대상으로 냉방기 및 급식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노후 냉방기기 및 전력 설비, 급식기구에 대해 청소, 소독, 오작동 여부 점검 등 사전 조치를 마쳤다. ▲ 기상상황과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휴업 등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사운영 조정 시 학생·학부모에게는 신속히 상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 여름철 학교 시설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 동백전 정책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하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금정구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신청은 7월 14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1일 기준으로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지원 대상자의 부모 또는 보호자(친권자, 후견인, 또는 그 밖의 사람으로서 지원 대상자를 사실상 보호・양육하고 있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창구는 해당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금정구 평생교육과 또는 온라인 보조금24로 2025년 11월 30일까지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금은 동백전 정책지원금(포인트)로 지급되며 동백전 사용처는 학원/교육, 도서/문화/공연/음식, 의류/잡화/안경 등의 업종에 해당하는 동백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 확대와 사교육비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희망찬 금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금정문화재단 등이 주관하는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페스타가 오는 7월 9일부터 7월 12일까지 나흘간 금정문화회관 및 부산시 주요 명소(해운대 구남로, 광안리 해변,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는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전국 154개 지역문화재단이 연대한 대규모 지역문화 박람회로 올해는 부산 금정구를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문화재단, 지역상생과 문화동행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전국 각지의 지역문화 ▲ 우수사례 전시 및 발표, ▲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 ▲ 전국 지역문화재단 종사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문화재단 종사자뿐만 아니라 참여 대상을 일반 시민까지로 넓혀 ▲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 ▲ 전국 우수 공연예술단체의 공연, ▲ 시민 참여 체험프로그램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인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문화재단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정치사, 경제사, 사회복지·보건 의료사를 서술한 '부산시사' 제5권~제7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은 1991년에 완간된 '부산시사'(전 4권, 1989~1991년)를 30여 년 만에 증보·수정하는 시사편찬 사업으로, 작년에 발간된 '부산시사' 통사편에 이어 부산의 분야별 역사적 변천사를 정리하기 위해 편찬했다. 이번에 발간된 '부산시사'는 역사학자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 연구자로 구성된 28명의 집필진과 감수위원 20명이 참여해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담보한 신뢰할 만한 부산역사서다. [제5권(정치사)] 전근대 지방제도와 군사제도의 변천, 근대 행정직제와 조직의 변화, 해방 이후 행정조직의 변화와 선거제도의 변화 등을 서술해 부산의 정치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제6권(경제사)] 전근대 수취제도·주요 산업·상업과 무역 등에 관한 변천, 근현대의 산업·공업·무역·금융 등에 관한 변화상을 서술해 부산의 경제사를 깊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제7권(사회복지·보건 의료사)] 고대부터 현대까지 사회보장제도, 사회복지 이슈 등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9일) 오후 1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에서 '2025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의 코업(Co-Op) 프로그램을 도입한 지 올해 3년 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국립부경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신라대 5개 대학 100여 명의 학생과 지역기업 77개 사가 참여해, 지역의 인재와 기업이 서로 면접을 보고 매칭된 기업에서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산업계와 대학생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국립부경대의 신규 참여와 파나시아, 바이넥스, 윌로펌프 등 19개 청끌기업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에 나선다. 학생들과 기업 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습기업 소개서와 학생 자기소개서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보다 적합한 매칭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참여대학,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청년들의 지역 정주와 기업의 인재 확보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지산학 선도 협력모델의 성공을 위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이 7월 6일부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당초 목표인 4천 명을 훌쩍 넘어선 총 6천283명의 시민이 신청(목표 대비 157퍼센트(%) 달성)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모집 기간에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 캠페인과 관내 대학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자원봉사자의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7월 14일에 발표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8월 기본교육 리더 교육 ▲9월 발대식을 거쳐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 8월 중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기본교육이 진행되고, 9월 중에는 리더자원봉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리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대식] 9월 17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성공기원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에 힘쓸 예정이다. [주요활동] 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동부산이파크(2단계) 일반산업단지' 신규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오늘(9일) 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수요검증과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 승인을 거쳐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우선 반영돼야 하며, 시는 이번에 추가 승인을 이뤄내 이를 고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등 산업용지 확보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 '동부산이파크(2단계) 일반산업단지'를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 오리, 좌동리 일원에 약 114만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한다. 특히, 주거, 교육, 문화,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지원단지'를 함께 조성해 산업단지 근로자의 직주락(職住樂) 자족형 생활 기반(인프라)을 확충한다. 현재 장안읍 지역에는 장안일반산단, 명례일반산단, 반룡일반산단 등 9개의 기존 산업단지에 약 411개 기업이 입주해 1만646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중입자가속기, 수출용 신형연구로 등 연구기관이 입주하는 148만제곱미터(㎡) 규모의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되면 대규모 인력 수요가 발생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8일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민간투자 대상사업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제3자 제안공고(안) 검토를 완료하고,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안)’에 대한 심의를 의뢰해 8일 통과 결과를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2024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적격성조사 통과 이후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 추진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해 이뤄낸 성과다. 이로써,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인정받아 민간투자 사업 추진의 법적 당위성 확보와 함께 제3자 제안공고(안)의 세부 내용을 확정하게 됐다.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은 '민간투자법'제8조의 2 규정에 따라 사회기반시설과 관련된 중·장기계획 및 국가투자사업의 우선순위 부합 여부 등을 평가한 결과 민간투자방식으로 현대화사업 추진이 확정됐음을 의미한다. 또한,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 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은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2025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배우고, 즐기고, 문화속으로!’라는 주제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우러져 이틀간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날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사직여자중학교의‘씽어쏭파이터' 합창단과‘슈팅스타' 치어리딩의 화려한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우쿨렐레, 실버난타 등 평생학습 동아리공연과 온샘초 난타동아리, 유락여중 가야금동아리 등 학교문화예술마당,‘동래나래’ 어린이 영어합창단, ‘캣츠’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손인형극, 매직버블쇼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채워졌다. 꿈틀꿈틀존(진로·청소년교육), 다독다독존(독서교육), 해피해피존(평생·복지교육), 꼬물꼬물존(영유아교육)으로 구성된 54개의 체험부스는 다양한 DIY 만들기와 직업·진로 체험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안유성 셰프의 ‘나도, 흑백요리사’청소년 진로 특강과 KAIST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