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4일과 25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행정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발표 자료 및 홍보용 이미지·동영상 제작 등 실무 적용 위주로 운영됐다. 특히 상반기에 진행된 이론교육을 토대로 하반기 교육은 실무와 연계된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중장년층 취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운영했다. 부산광역시 지정 교육기관인 천혜장애인활동지원사교육원과 협력해 운영된 이번 교육은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전원이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향후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돌봄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구는 장애인 돌봄 수요 증가로 관련 직종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기간 수료가 가능해 경력단절 여성 등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앞으로 구는 일자리정보종합센터와 연계해 활동지원사 수요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료자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구직 알선을 집중 지원하여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은 중장년층의 취업을 돕는 동시에 장애인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취업으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동래구지회가 동래구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합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임상일 부산시 자동차 전문정비조합 이사장과 허범우 지회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들이 참석했다. 허범우 지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조합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전문정비조합과 함께 자동차사용자를 위한 정비 교육과 명절 전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무상점검 행사 등을 통해 구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올해 마지막으로 ‘제35차 동래구민 청소하는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전 구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깨끗한 동래를 조성하고자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동래구민 청소하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KT 부산동래지사, HCN 부산방송,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산지사, 메가마트, 명륜1번가 상인회, 롯데백화점 동래점, 장학법인 동학, 자원봉사자 등 약 17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민간 기관·단체와 연계한 청소를 실시했다. 청소는 동래역 환승센터를 집결지로 하여 주요 도로변과 가로수 벽(화단)의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평소 청소하기 힘든 만덕터널 입구 중앙화단을 중심으로 낙엽 및 쓰레기 집중 수거 정비 활동을 펼쳤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매월 실시하는 청소하는 날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청소하는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인 만큼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가장 깨끗하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동래희망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류광해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구의원과 초․중․고 교장 그리고 학부모 등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들로 구성되어 사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추진 사업 결과를 점검하고, 2026년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폭넓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는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민·관·학이 협력하는 희망교육지구를 중심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2026년에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 피해(의심)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아동보호 ZONE 동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보호 ZONE 동래’ 업무 협약은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대응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아동학대예방주간(11.19~25.)을 맞아 추진된 것으로,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래구는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약 체결을 통해 보다 신속한 아동보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앞서 8개의 의료기관 및 심리상담센터 3개소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해 아동보호 안전망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보호 지원에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아동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지역 주민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래로운 감사페스타’와 기능 보강 리모델링 공사 완료에 따른 복지관 재오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정비된 복지관의 재오픈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많은 주민들이 기대해 온 지하 1층 실내 파크골프장 개소식도 함께 열려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구의원, 자원봉사자·후원자·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재오픈 기념 커팅식 △유공자 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지며 복지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장에서는 부산외식업지회 동래구지부 행복드림봉사회가 준비한 짜장면 400인분과 부산커피협동조합이 후원한 커피 400잔이 함께 제공돼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11월 20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통계조사이다.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경영형태, 구조 변화를 파악하며 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자는 사전 우편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참여 가능하다. 이후 미응답 가구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산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꼭 필요한 매우 중요한 조사다”라며, “농림어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개최된 ‘청소년 100인 정책제안 토론회’에서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광역시·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과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의회·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후원으로 열렸다. 부산 지역 청소년 100명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유로이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행사로 ▲권리참여 ▲문화여가 ▲진로 ▲안전 ▲환경 총 5가지 주제로 정책 제안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된 위원 8명(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3명, 기장문화예절학교청소년운영위원회 5)이 기장군 대표로 참가해 정책 발표를 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발표는 ‘혼동 없는 버스 정류장 편리한 이동’이란 제목으로 ‘청소년 생활 속의 환경’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지역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생활밀착형 환경 정책이란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금상(부산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기장군 청소년들은 사회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1월 25일 오후 2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관내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적응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한 ‘2025년 사상구 기후·환경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 가능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우수상 수상작 'Stars on the sea' 상영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주)윌든 김승현 대표의 전문 강연이 이어져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승현 대표는 ‘기후위기와 적응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현주소를 설명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적응·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이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실천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주민 스스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상구도 기후위기 적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 전환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반려문화 축제를 열고 사상숲속 반려동물 놀이터, 산책로 등 반려동물 전용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반려친화도시 사상’으로의 도약을 알린다. ◈지역 반려문화의 새로운 장, ‘2025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 사상구는 신라대학교 I-URP사업단과 협력해 오는 29일 오전 10시 신라대학교 동물행동교정교육장 일원에서 ‘2025 사상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사상근린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산책로 개장에 맞춰 기획했다. 토크콘서트, 펫션쇼, 어질리티 대회, 돗자리 음악회 등 다양한 메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상구 공식 SNS를 통해 사전접수가 진행 중이며 구글폼을 활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를 중심으로 운영하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하여 참여 기회를 넓힌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건강상담 ▲행동교정 아카데미 ▲체험·전시부스 ▲멍냥네컷 포토존 등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겨울철 화재, 폭설, 동파 등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관내 모든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민간 전문가, 관련분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 학교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붕괴 위험시설(축대·옹벽·절개지), 화재위험시설(실험실습실, 기숙사·합숙소·쉼터), 폭설위험시설(지붕구조 강당, 체육관), 증·개축 공사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재해취약시설을 제외한 시설물은 해당 기관에서 직접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도 보수·보강 등 예방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전도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신속히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겨울철은 동파 및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인 만큼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불시 심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심야 시간에 노출될 수 있는 각종 유해 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법정 교습 시간을 초과한 불법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한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 점검반을 구성해 교습 시간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9조는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 시간을 초등·중학생 05~22시, 고등학생 05~23시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김순량 교육장은 “지나친 교육 과열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불법 심야 교습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와 28일 오전 두 차례, 해운대교육지원청 세미나실 및 수영구 광안동 아트살롱샘에서 청각장애 학생 담당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각장애 학생의 예술교육 역량 및 진로 지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의 표현 역량과 창의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학생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6일 오후 3시에는 부산광역시 초·중·고 청각장애 학생을 담당하는 특수(일반)교사를 대상으로 ‘감각 다양성으로 표현하는 예술 수업, 청각장애 학생 지도의 실제’라는 주제로 전문 연수가 진행된다. 28일 오전 10시에는 청각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각장애 자녀의 진로 설계’ 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며, 자녀의 진로 탐색 및 진로 지원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청각장애 거점지원센터로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FM 송수기 대여를 비롯한 청각 보조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박은혜)은 오는 28일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교직원 및 동반 가족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만나는 인문학’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교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치유와 휴식을 경험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인문학적 통찰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음악과 만나는 인문학’ 무대에는 생명과학자로 잘 알려진 최재천 교수가 함께한다. 최 교수는 ‘AI 시대의 앎과 삶’을 주제로 현대 사회의 변화와 인간이 가져야 할 삶의 태도,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관객과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강연이 조화를 이루는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관객에게 위로와 지적 성찰, 더불어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예술과 지성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교직원들에게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의 길을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