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청년 및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대학과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상구청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대학인 경남정보대학교,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를 비롯해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은다. 행사에는 ㈜에스티에스로보테크 등 60여 개 우수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 서류 심사,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유튜버 ‘제이콥(복성현)’이 참여해 ‘취업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및 MBTI 진단, 보행 분석 등이 마련되며, ‘청년라운지관’에서는 취업 타로, 포토부스, 게임 프로그램과 함께 음료가 제공되어 구직자들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영·호남 교류연주회 '송 오브 아리랑(Song of Arira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광주·대구시립합창단을 비롯해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단원 25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하는 대규모 무대로 꾸며진다. 총 6부로 구성된 임준희 작곡, 탁계석 작사 '송 오브 아리랑'은 진도아리랑·밀양아리랑·강원도아리랑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선율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30여 종의 아리랑을 집대성해 만든 대작이다. 합창과 서양악기, 국악기가 어우러져 다채롭고 웅장한 화음을 선사하며, 우리 민족이 걸어온 역사 속 ‘극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특히 마지막 6악장에서는 전 출연진이 함께 새로운 시대, 미래를 열어가는 아리랑을 노래하며 ‘평화와 사랑’의 의미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영·호남 교류연주회의 일환으로, 9월 5일 광주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임창은)을 시작으로 9월 18일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9월 8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동구장애인복지관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설치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오후 3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후 4시에 각각 진행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 김미연 부의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기후나 계절의 제약 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기반 체육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개관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에 상관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환경이 조성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지역주민, 특히 장애인과 어르신, 청소년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여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2025년 8월에 치러진 제2회 초졸 검정고시에서 동구 평생학습관 수강생 2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안명숙(여, 82세) 어르신은 생애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시 최고령 합격자로 이름을 올리며 주위를 감동시켰다. 부산 동구는 올해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초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동구는 성인문해교육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제14회 전국 성인문해 교육 시화전에서 ▲글봄상(동구노인종합복지관 이순이) ▲글아름상(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이봉선) ▲글아름상(동구평생학습관 김청자) 총 3점의 작품을 수상했다. 또한 제12회 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도 ▲우수상(동구노인종합복지관 박경순) ▲장려상(초량초등학교 김크리스지) 2명이 입상하며, 동구의 성인문해교육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끈기 있게 도전해 좋은 결과를 보여주신 문해교육(검정고시, 성인문해) 수강생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구의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인구감소대응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한다. 부산 동구는 인구감소대응,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등 기초지자체 7개 부문 중 부산최초 빈집 직권철거 시행, 전국최초 밀집구역 정비를 통한‘유니크 동구’사업 추진으로 인구감소대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빈집 정비를 통한 유니크 동구 사업 추진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우리 구는 부산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전국 최초 빈집 전담 공무원 채용, 무허가 빈집을 포함하는 시행령 개정 추진, 직권 철거 등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은 오는 9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량 원도심 투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근대 역사와 생활 문화가 남아있는 부산 초량 일대를 여행하며 역사를 배우는 한편, 초량 음식점 상권에서 미식 체험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구 백제병원,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하늘길, 산복도로 전시관, 초량시장 등 부산의 역사를 마주할 수 있는 장소를 차례로 둘러보며 원도심의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초량 지역 음식점 상권과 연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참가비 만원으로 초량의 음식들을 맛보며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초량시장에서 장을 보고, 직접 산 식재료로 부산의 대표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교실’ 코너도 마련돼 있어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 관계자는 “초량 원도심 투어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산의 근대 역사와 음식을 함께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원도심을 무대로 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307명을 선발하는‘2026학년도 부산광역시 공립 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립 선발인원은 교원의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보충과 초등·특수교사 정원 증감 등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인원과 동일하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276명(일반 255명, 장애인 21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10명(일반 9명, 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21명(일반 19명, 장애인 2명) 등 모두 307명이다. 지난해 448명을 뽑았던 것과 비교해 141명이 줄었다. 원서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이후 1차 시험은 11월 8일 치르고, 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치르고,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제1차 시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등 펫티켓 관련 민원이 잇따르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4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부산경찰청 기동순찰대,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펫티켓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목줄 미착용과 배설물 미수거 문제를 중점적으로 안내했으며, 반려견 주인들에게 배변봉투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펫티켓 준수를 당부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반려견과 외출 시 반드시 인식표를 부착하고 목줄이나 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하며, 배설물은 반드시 주인이 수거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운대구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구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펫티켓 및 동물보호홍보단을 통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분기별 민·관·경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11일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순회놀이터’를 운영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펫티켓 강연 및 양육 상담을 함께 진행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9일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해운대스퀘어 민관합동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해운대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신세계프라퍼티,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관합동협의회는 옥외광고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당연직과 위촉직 위원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구역 내 이해관계 조정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기본계획 실행의 운영 주체로서 최첨단 기술과 예술성이 결합된 콘텐츠를 송출하는 중심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해운대스퀘어 일대를 하나의 미디어 캔버스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해운대스퀘어 제1호인 ‘그랜드 조선 미디어’는 해운대해수욕장 민간 수상구조대를 모델로 한 인터랙티브 공익 캠페인 영상 ‘세상에서 가장 큰 라이프가드’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협의회와 함께 해운대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미디어 아트와 새로운 콘텐츠, 그리고 해운대스퀘어 이벤트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6월 20일 ‘그랜드 조선 미디어’ 오픈에 이어 이번 협의회 출범으로 해운대스퀘어 사업에 더욱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헬시베이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제1회 헬시베이비 페스티벌'은 부산시와 부산일보가 결혼과 출산 장려를 위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이다. 연제구와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사에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구 출산·육아 시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가족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구는 △우리가족 포토존 △나만의 캘리그래피 만들기&전시 △어린이 네일아트&타투스티커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부산시 육아시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도 함께 홍보했다. 헬시베이비 페스티벌 조직위원인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저출생 시대에 아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출산 및 육아 제도를 개선하여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친화도시 연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9월 8일 토곡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 구청이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202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25개 기관만이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2012년 처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7년부터 2년마다 실시된 평가에서 꾸준히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인 모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자활참여자의 자립 성과, 취·창업 지원, 직무능력 교육,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관 운영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역 기반 다양한 사업 추진과 참여자 자립 성과 제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숙영 북구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성실한 노력과 한 분 한 분의 꿈을 함께 지원한 자활실무자, 그리고 북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참여 주민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근로빈곤층의 자립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다양화·복합화되고 있는 학생 문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의 구축에 앞서, 전 직원의 사전 이해와 인식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형통합지원’이란 지난 1월에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근거하여 학습, 심리·정서, 생활, 복지 등 여러 영역에 걸친 학생 개개인의 필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업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접근 방식이다. 연수는 임종성 교장(대동고), 이성광 교장(동성중)이 강사로 나서 교육복지, 상담, 특수교육, 다문화, 돌봄 등 다양한 영역을 연계하는 통합적 지원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 사례 발표와 질의 ․ 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방안도 공유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 지원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교육의 본질을 실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125명이 참여하는 ‘다정다감 동래-또래관계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정다감’은 다름을 수용하고, 정감 있는 관계를 형성하며, 다양성을 인정하는, 인권 감수성 성장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권 존중 태도 함양과 장애·비장애학생 간 이해와 협력, 모든 학생의 평등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테라리움(Terrarium) 만들기를 통해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생태계 속에서 다름을 존중하는 가치를 배우고 장애 인권 감수성을 기른다. 2차시에는 장애체험 키트와 감각 체험존을 활용해 학생들이 장애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를 넓힌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높이고, 차별과 편견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디지털 라인드로잉으로 감성 교실 만들기’ 주제의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성장기 교사 및 희망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금정유치원에서 아트시선 랩 대표 김기랑 강사의 실습 중심의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교사들은 디지털 드로잉 앱을 활용하여 사진을 기반으로 한 라인드로잉 기법을 실습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유아의 감성 발달을 지원하는 시각 자료를 제작하고, 이를 적용하여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교실 분위기를 구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류광해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의 창의 수업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연수를 확대하여 유아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