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 유일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선정으로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국가평가로,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 강화와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해시는 평가 대상인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38개 지표 전반에서 균형 있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해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폭우·지진 등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해 사전 점검의 내실화, 전국 최초 공무원으로 구성된 G-1재난안전기동대 창설, 청년 방재단 발족을 통한 재난대응 훈련 강화 등을 추진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지난 10월 세계보건기구(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18일 한 해의 마지막 절기인 동지를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온기를 전하는 동지 팥양갱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에서는 동지의 의미를 담은 팥양갱을 준비해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지라고 하니 팥 음식을 나눠 주는 것이 옛 생각도 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미진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동지는 어둠이 가장 긴 날이지만, 다시 빛을 맞이하는 희망의 절기”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정서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관장 한치희)에서는 구산1주공아파트 승강기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진행되었던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마음쉼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마음쉼터 프로그램은 ▲숲체험 ▲요가 ▲원예활동 ▲차(茶)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정서지원활동으로 참여 주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 해소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행사 및 일정은 구산사회복지관 누리집과 관내 게시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산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팔판마을5차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는 불우이웃과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팔판마을5차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회장 송정옥)는 19일,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1백만원을 전달하는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25년 10월 30일 팔판마을5단지 푸르지오아파트에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바자회는 의류, 생활잡화 등 중고물품 판매와 함께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팔판마을5차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 관계자는 “매년 입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판마을5차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는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한림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배주희)는 지난 18일 ㈜동주산업환경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0kg(10kg 100포, 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환경 관련 종합처리업체인 ㈜동주산업환경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다양한 성품을 기탁하여 기업체와 지역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주산업환경 대표 정영호는 “어려운 경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주희 한림면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신 ㈜동주산업환경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은 18일 영산 조용기 재단에서 관내 중식 제공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달받은 백미(10kg) 600포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미 전달은 영산 조영기 자선 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인 ‘미소 나눔 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천군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재단의 협조 요청에 따라 △대상 시설의 현황을 공유하고, △배부 일정과 장소를 협의하여 △배부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철수 행정복지국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생각 해 나눔을 실천 해 주시는 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단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상 경로당에 백미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현태)는 17일을 마지막으로 2025년 돌봄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반찬 서비스를 마무리했다. 사랑의 반찬 서비스는 2014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지속되어 온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기적인 특성화 사업으로, 부모자원봉사단이 격주마다 반찬을 만들어 청소년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 날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자원봉사단이 준비한 선물세트와 지역업체의 후원 물품까지 함께 지원하여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을 준비했다. 반찬을 제공받은 청소년들은 “지원받은 반찬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서 배고프지 않았고,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셔서 외롭지 않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현태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한해 동안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심리상담, 교육 및 예방 활동프로그램과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 중이며,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숟가락 난타 프로그램 수강생(65세 이상)들이 인근 요양병원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무료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병원에 입소해 외부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요양원 어르신에게 활력과 위로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호응하며 공연을 즐겼다.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함안군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칠원운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김동국)에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동국 회장과 이덕우 사무국장이 참석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김동국 회장은 “함안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기업체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안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매년 함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원읍 운서리에 위치한 칠원운서농공단지는 면적 94531㎡에 33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체협의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2700만 원을 기탁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영국 의원은 제310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통해 산청군의 수해복구 예산 집행과 재난 대응 체계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먼저, 수해복구를 위해 편성된 국비·도비·군비의 집행 규모와 사용 내역에 대해 구체적인 보고를 요구했으며, 산청군 전체 수해복구 예산과 2026년 편성 예정 예산, 부족한 예산 규모를 포함한 연차별 예산 계획을 상세히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수해 피해 조사 과정에서 누락된 피해액이 상당할 것으로추정된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재조사와 복구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피해 신고 후 현장 확인 절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보상 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농작물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재난 대응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산림직과 토목직 공무원의 인력 확충 계획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재난 예방과 대응은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산청군이 효과적인 예방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