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평화동 3중계펌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평화동 일대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3중계펌프장 악취 저감시설을 전면 보완하고, 밀폐화 및 환경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9월께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악취 민원이 제기되자,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당시 약품 과다 투입으로 인해 배출구에서 복합악취가 다소 높게 발생해 주민 불편이 가중된 바 있다. 이에 익산시는 환경 전문가를 영입해 악취저감시설의 약품 투입 공정을 전면 개선하고,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해 4차 처리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펌프장 시설의 밀폐화 공사를 실시하고, 내·외부 환경을 정비해 악취 발생 원인을 다각도로 차단했다.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도 강화했다. 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 옥상에는 악취농도 측정기와 전광판을 설치하고, 펌프장 내에는 투명 관찰창을 마련해 시설 내부 상황을 직접 확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 전환에 본격 돌입한다. 익산시는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7년 시 전역 보급을 목표로 광역상수도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역상수도 전면 확대'는 오염 우려가 있는 노후 정수장을 대체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결정이다. 앞서 익산시와 협약을 체결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180억 원을 투입해 △춘포분기점~신흥배수지(지름 800㎜, 2.9㎞) △신흥배수지~금강배수지(지름 600㎜, 2.3㎞) 구간에 송수관로를 설치한다. 이와 관련, 지난 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내년 2월께 사업 발주와 착공 등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27년 1월부터는 광역상수도 전면 전환에 따른 용수 공급 체계가 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송수관로를 신설하고, 기존 신흥·금강 정수장까지 관로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익산은 광역상수도(66.2%)와 자체 정수(33.8%)를 병행해 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은 관내 어가 1470세대와 어선 450척을 대상으로 총 5억 6000만원의 보험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분야 보험료 지급은, 어업인들이 바다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과정 에서 예기치 못한 재해나 사고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회복과 위기 극복 등을 위해 보험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나 보험료 부담으로 보험 가입을 기피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어선과 어선원, 어선 조업 외 어업활동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이 지급대상이다. 군은 보험료 지급을 위해 그동안 수협중앙회로부터 수산분야 정책보험 가입 실적 자료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지급대상자를 확정한 바 있다. 또한 금액 부담이 큰 어선 보험료는 군비 1억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부안군 수산분야 보험료 지원 혜택을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수산분야 보험료 지원은 어업인들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한편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어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재해보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업인들의 편의 제고를 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원금을 6월 30일자로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안군 고향사랑기금 100%를 활용하여, 지역 내 주거 취약 청년들에게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또는 월세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돕고자 마련된 청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는 180% 이하)이다. 월 최대 10만 원씩 연 120만 원까지 지원되며, 해마다 신청을 받아 자격 요건을 지속 충족할 경우 최대 4년까지 연속 지원이 가능하다. 부안군은 지난 2월 참여자 공모를 통해 총 65명의 청년을 선정했고, 서류 확인을 거쳐 6월 30일자로 지급을 완료했다. 하반기 지원금은 오는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년 주거비용 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청년들이 부안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 등 재원을 적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6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전북 임도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의 ‘사투봉 임도’가 전북 1위에 선정되며 최우수 임도로 인정받았다. 부안군 사투봉 임도는 2024년 개설 이후, 산림 재해 예방과 산림 경영 효율성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평가는 전북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대상으로, 임도의 안전성, 친환경성, 활용도, 유지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사투봉 임도는 산림 재해 대응 능력과 주민 이용 편의성, 그리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부안군 관계자는 “사투봉 임도가 전북 1위로 평가받은 것은 지역 주민과 행정의 협력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생태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곤)는 지난 1일 커피한잔(대표 한지영)에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커피한잔 한지영 대표는 2023년 7월부터 1인 1계좌로 지정 기탁해 왔으나 이번에 착한가게로 변경했다. 대표는 “카페에 오시는 손님들 뿐만 아니라 주위의 어려운 가정에도 달콤하고 상큼한 행복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경곤 위원장은 “어려움이 있어도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혼자 고통받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복지허브화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진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는 착한가게는 20개소이며 매월 3만원씩 정기기탁하고 있다. 2025년 지정기탁사업은 명절맞이 저소득계층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및 전기안전용품 지원사업, 저소득 홀몸노인 생일상차림 지원사업이 추진 중이며 예산은 900만원이 집행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지도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청소년기관·단체 종사자와 학교 교육복지사 등 청소년지도자 37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관·단체 종사자와 교육복지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적 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관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운영 철학, 비전, 시설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지도자 연수, 국제 교류, 수련시설 간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전국 청소년의 수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 참여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견학이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 자조모임 '어울림'을 지난 4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모임은 치매 환자 가족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돌봄에 대한 정보와 감정을 공유하고 정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치매 골든벨', '우리 이렇게 해봐요', '나 참 잘했어요'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치매 관련 영상도 함께 시청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핸드벨 연주, 노래 등 음악 활동을 비롯해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목공 수업 등에 참여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자조모임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 간의 정기적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프로야구장을 무대로 지역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1일 저녁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익산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 KT 위즈 2군 연고지인 익산시는 KT 위즈 구단과 협업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대중적 관심이 높은 프로야구를 통해 익산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취지다. 이번 경기에는 익산시 홍보대사인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시구자로 나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전광판 영상과 백스탑 광고 등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익산시 시정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주요 스포츠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진행돼 전국에 익산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익산데이에서는 익산시 리틀야구단과 여자야구단 등을 초청해 단체 관람도 이뤄졌다. 단체관람은 미래의 야구인을 꿈꾸는 어린 선수들에게는 생생한 프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국민 스포츠인 프로야구 경기에서 익산 홍보를 추진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장수군은 지난 30일 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급식위원회 심의회’를 열고, 기존 도시락 및 부식 세트 지원 방식에서 아동급식카드(바우처) 방식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심의한 결과,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아동급식카드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4월 급식 이용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정책 전환의 주요 근거로 제시되며, 바우처 방식 도입의 타당성을 뒷받침했다. 장수군은 그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부식 세트를 지원해 왔으나, 메뉴의 다양성 부족과 위생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실효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하고,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바우처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세부 계획 수립과 사전 준비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바우처 방식이 도입되면 이용 아동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원하는 식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장수군이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로컬창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장수 30일의 써머 프로젝트’ 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군은 앞서 지난달 10일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와 ‘30일의 써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소진공과의 협약은 로컬창업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참여 기관들은 △지역사회 활력 제고 및 청년 유입 기반 마련 △대학 및 청년단체와의 교류 정착 모델 구축 △지역 기반 예비 창업자 양성 및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 △정책 및 지원체계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수 30일의 써머 프로젝트’는 지역 내에 대학이 없는 장수군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지역소멸 대응 사업이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참여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장수군에 체류하며 지역 자원과 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장수군은 1일 천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천천면 이장단을 비롯해 행정기관 관계자, 장수한우지방공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동물보호센터 건립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물보호센터의 필요성과 주요 시설 구성,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악취, 수질오염, 의료폐기물 처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장수군 동물보호센터는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천천면 월곡리 일원에 부지면적 1,988㎡, 건축면적 517㎡ 규모로 조성된다. 동물병원, 사무실, 상담실, 보호소 등을 갖춰 유기동물 보호는 물론, 반려동물 진료 및 지역 맞춤형 반려동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동물보호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들이 가장 불안해 하고 있는 소음에 대한 방지 대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장수군은 소음방지를 위해 보호소를 마을보다 고지대인 산 쪽에 위치하도록 설계했고 도로 쪽에는 방음림을 조성했으며 건물 벽체는 소음 차단에 효과적인 벽돌로 마감했다. 또 필요시 천장에는 방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장수군은 제33대 부군수로 이정우 전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이 7월 1일자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취임 첫날, 이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비 참배를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간부공무원 인사, 군정현황 보고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곧바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북 진안 출신인 이 부군수는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진안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전북특자도 국제협력과 국제행사팀장, 홍보기획과 홍보협력팀장,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도 보건의료과장, 인구청년정책과장을 역임했고 최근 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부군수로 부임했다. 그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추진력을 두루 갖춘 ‘실행형 리더’로 정평이 나있고 최근 도 인구정책과장으로 저출산·청년 정책 등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만큼 장수군이 당면한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부군수는 취임 후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군정 목표인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가 실질적 성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임실군이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시 군민들의 혼선을 줄이고자 제출 서류를 명확히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임실군은 임대차 신고 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임대차 계약 신고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군민들은 임대차 신고와 무관하게 실거래 신고에만 집중하면 된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시 거래 유형‧대상‧금액에 따라 첨부서류는 아래와 같다. ▲개인이 주택 거래금액 6억원 이상이면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인이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반드시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토지 거래의 경우 거래금액이 3억원 이상이거나, 법인이 토지를 취득할 때 토지취득자금 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어 있다. ▲또한 매수‧매도자 중 어느 한쪽이 법인일 경우 법인 주택 거래계약 신고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는 법인이 토지를 취득할 때만 제출 대상이며, 개인 간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는 계약일로부터 30일, 등기 신고는 잔금 지급일로부터 6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임실군이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수천,지장지구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도 항공사진(정사영상)을 촬영‧제작했다. 이번에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해 토지 현황 조사 및 경계 결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지적재조사 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론 영상을 활용해 토지이용 현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등 기존 현황 측량 과정을 간소화해 현지 조사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을 줄이고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필지별 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 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적재조사 사업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