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초전면은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영농으로 발생한 폐부직포를 집게차로 수거한다. 성주군은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집중 수거 기간에는 영농폐기물 중 부직포, 반사필름, 차광막을 자원순환사업소에 무료로 배출할 수 있다. 초전면은 폐부직포를 군 배출장소까지 옮기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24개 마을별 지정한 배출장소에서 자원순환사업소까지 집게차를 이용해 폐부직포를 옮긴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집게차를 활용한 폐부직포 수거로 한명의 일손이 아쉬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홍구 의원(상주2, 국민의힘)은 23일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주문과 방과 후 늘봄·돌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제안 등을 선보였다. 최근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으로 어려워진 경북의 재정사정을 극복하기 위해 김 의원은 체납 지방세의 징수율을 80%까지 높일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혁신적인 체납 징수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지난 5년간 경북의 연평균 체납액은 1,800억원 정도이며, 당해 징수하지 못한 체납액은 다음연도로 이월되거나 결손되는 등, 체납액 징수율은 건전한 재정운용에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의 예산 중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는 사회복지예산과 예산의 규모가 가장 적은 산업기술, 과학기술 분야 등을 예시로 들며, 경북의 균형있는 사회경제 개발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청년과 여성을 위한 특정계층별 지원예산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이밖에도 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만3세이상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에 찾아가는‘어린이 충치예방교실’을 운영한다. 4월23일부터 6월18일까지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사립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9월에서 11월까지는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충치예방교실’은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 등), 불소도포 실시, 구강위생용품 및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충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주는 충치예방 진료로, 구강 세균이 만들어 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게 해주고, 치아가 더 단단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치아는 항상 산성을 띄는 세균에 노출되어 관리가 소홀하면 표면이 약해져서 충치가 생기게 되므로, 치아관리가 취약하고 영구치가 자리잡는 연령인 만12세이하 어린이들에게 불소도포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로 치아를 관리하면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3세이상 유아 및 초등학교 아동은 충치 발생 가능성이 높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용각1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취약계층 등 크고 무거운 이불빨래 등을 혼자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운영하는 서비스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세탁 및 건조를 대신 하여 빨래를 각 가정에 다시 돌려드리고 있다.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마을의 한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빨래들을 어떻게 하나 막막했는데, 이번기회에 깔끔하게 세탁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마을주민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살기좋은 월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경주4, 국민의힘)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다문화주민 소방 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3일(화)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다문화주민의 소방 안전을 통해 소방 안전 강화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체계적인 다문화주민의 소방 안전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시행 ▲각종 다문화주민 소방 안전 지원 사업 ▲다문화주민 소방 안전 지원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 인력 배치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승직 의원은 “최근 외국인 유치에 공들이는 만큼 다문화주민도 배재되지 않고 지역사회 주민으로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언어와 문화차이에 취약한 다문화주민이 소방 안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5월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북도의회는 4월2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 11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했다. 이 날 임시총회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인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 경상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 박순범 의원),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회(대표 박채아 의원), 경상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 이동업 의원),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 손희권 의원),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 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경상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 연구회(대표 최병준 의원) 등 총 11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되었다. 정책연구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연구단체 대표로부터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 및 질의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11건에 대한 연구과제 중 7건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연구용역금액 조정) 하였다. &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청송, 국민의힘)은 4월 23일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안정적인 사과 생산량 관리 대책 및 재배기술 고도화, 도내 참전유공자의 보훈예우 확대, 하회과학자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도내 폐교의 효율적 관리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효광 의원은 우선 기후변화로 연례화되고 있는 농작물 재해피해에 대비한 단기 및 중장기 대응 방안과 사과 비가림 재배, 다축형 재배기술 보급 등 과수산업 기술발전 선도를 위한 경북도의 대응 및 향후 사과수입 추진에 대비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도내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와 관련하여 도 지급 참전명예수당의 인상과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차등없는 지원,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도 차원의 수당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북도의 대책마련과 도내 22개 시군별 상이한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에 대한 표준지급안 마련을 제안하였다. 이어서, 경북도에서 추진중인 하회과학자마을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타시도의 유사사업의 실패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은퇴과학자 확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홍구 경북도의원(상주2, 국민의힘)은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3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지난 문경 화재와 같이 소방활동으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방활동으로 순직한 공무원 등의 장례집행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소방활동으로 인해 순직한 경우 유가족들과의 협의 후 순직자의 장례식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장례집행에 소요되는 예산 운용에 관한 사항과 애도기간 지정에 대한 내용 등이 개선되었다. 김홍구 의원은 “소방활동 중 순직한 소방인력의 장례지원에 관한 근거를 규정함으로써, 순직자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게 되었다”며, “최고의 예우로 유가족을 위로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봉화지역 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추진 계획 심의 등 교권보호위원회 사안 처리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봉화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보호를 통해 교원의 교육권 및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며,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교원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교육활동을 보호하며,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성을 가진 교원, 경찰, 변호사, 학부모, 관련 전문가 등을 참여시킴으로써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봉화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각급 교장, 교감선생님을 포함한 내부위원 4명에 변호사, 전문상담사, 학부모 등을 포함한 외부위원 7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소위원회(유치원·초등, 중등, 특수) 3개를 두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규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2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Wee프로젝트 업무 협의회 및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효과적인 Wee클래스 운영을 위한 Wee센터의 지원 방안, 2024년도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 평가 및 상담 지원 계획에 대하여 안내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구미 원당초등학교 신동영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토크볼을 활용한 상담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토크볼은 학생과의 소통과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공과 질문을 결합하여 만든 도구이며, 특히 사람들에게 친숙한 공을 활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담 및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상담도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학생들의 마음을 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학교 부적응을 호소하는 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가 23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4 경주시 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생명‧평화‧공경의 실천다짐으로 새마을지도자 간 지도력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새마을운동 실천다짐대회, 식전공연 등으로 대회 분위기 열기를 끌어 올렸다. 이어 우수 새마을지도자 49명 시상을 비롯한 APEC 정상회의 유치기원 퍼포먼스로 1부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식후 2부에서는 각 지회별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시상식 등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운동의 내실을 다지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오늘 행사가 다시 전진하는 경주시새마을회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역할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의무, 청탁금지법, 불법찬조금 근절 대책,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연수로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영덕군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 선출이 있었으며, 협의회장으로 영해중·고등학교 김인규학교운영위원장이 작년에 이어 연임 선출됐다. 영덕교육지원청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 “행복한 영덕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추석(9.17.)이 작년(9.29.)보다 12일 빨라 샤인머스켓 미숙과가 유통될 우려가 있으므로, 재배 농가는 적정 착과량과 수확기를 지켜 가격 하락의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 2022년 당시 농가들은 과다 결실과 이른 추석(9.10.)에 따른 미숙과 출하로 샤인머스켓 가격 급락을 겪었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과 한뜻으로 ‘샤인머스켓 명성 회복 프로젝트’를 통해 주산 시군 품질관리 현장 순회 교육, 샤인머스켓 품평회, 기술원 육성 신품종 실증 재배 및 시범 수출 등을 추진해 포도 품질을 높이고 시장 안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도 작년보다 추석이 이르며 더욱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이 이어지고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포도를 생산해야 소비가 원활해지고 좋은 시장가격이 형성될 수 있다. 농가에서는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해 봄철 새순 솎기와 송이 솎이를 통해 원가지 1m당 13개 정도의 열매 가지를 두고, 1가지에 1송이(700g)씩만 과실을 달아 10a(300평) 기준 2.5톤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도는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시․군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시·군·구 산림 부서와 읍·면·동 주민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4월부터 인삼, 벼, 옥수수, 고추, 호두, 수박 고구마 등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우선, 4월 초 인삼을 시작으로 17개 품목의 가입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벼의 경우 이앙․직파․경작․수확 불능 및 수확 감소 시 발생하는 피해 일부와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으로 보상된다. 특히,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 벼와 사료용 옥수수도 22일부터 가입할 수 있고, 농작물 수확량 감소 또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수입을 보장하기 위한 수입 안정 보험도 옥수수, 콩, 마늘, 양파, 포도 5개 품목이 가입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금년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을 52개에서 62개로 확대했으며, 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해당 품목별 가입 기간 내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김대식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닥치는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