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2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나, 옥분뎐!'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공연시장 불균형 해소 및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극 '나, 옥분뎐!'은 옥분에게 38년 전 프랑스에 입양 보냈던 딸 혜영이 손녀와 함께 찾아오면서 그려가는 작품으로, 프랑스로 입양 보내진 딸과 쓰는 언어가 달라진 만큼 서로의 거리감도 멀어진 딸과 엄마의 일생을 보여주는 가슴아픈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전라도 사투리와 프랑스어가 어우러진 무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주인공 옥분 역에는 연극계를 대표하는 전국향 배우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여 가족의 사랑과 감동을 느낄 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운영하는 중년 남성 건강 요리교실 ‘꽃중년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중년 남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요리 실습과 식생활 교육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에게 균형 잡힌 식습관과 건강 요리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등갈비김치찜, 미역오이냉국 등 한식부터 두부면 크림파스타 등 건강한 퓨전 양식 메뉴까지 직접 만들어보며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단순한 조리 교육을 넘어 식단 구성법, 저염식 레시피, 개별 건강상담 등 생활 속 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과정을 함께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요리를 배우면서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법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생활 속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반찬 하나 제대로 만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서 배운 요리를 가족과 함께 나누니 뿌듯하다”며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사유지를 통과하는 마을길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법적 분쟁을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마을길 토지 정비사업’ 신청을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마을길 토지 정비사업’은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는 사유지의 경계를 조정하고 지적을 정리하는 사업이다. 논산시는 30여 년 동안 차량 진입이 불가능했던 연산면 연산리 285-4 일원에 새로운 도로를 개설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신청 대상은 과거 새마을사업 등으로 토지 소유권 정리 없이 조성된 도로에 통행 제약이 있거나 법적 분쟁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 다수가 이용하거나 생활 기반 시설 접근에 중요한 구간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서는 해당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상지가 확정되면 해당 구간에 대한 현황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 소유자들과 협의를 통해 경계를 결정한다. 이후 조정금 산정과 지적공부 정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도로 부지를 확보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마을길 토지 정비사업은 사유지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갈등을 공공 차원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건양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농업인재 양성에 나선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건양대학교는 5일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스마트팜학부 회의실에서 ‘K-스마트팜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체험·연구 플랫폼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논산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스마트 식물공장 도입부터 청년 농업인 양성, 지역 농가 대상 컨설팅,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딸기향테마공원 내 유휴 공간을 스마트농업 실습·교육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농업기술센터 교육생-건양대 학생 간 실습 교류 △지역 맞춤형 스마트농업 기술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논산시와 건양대학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연간 100명 이상의 스마트농업 교육 이수자와 50명 이상의 산학연계 실습 인원을 배출하고 최소 5건 이상의 실증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nb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은 2025년 서부권역 교육청 도서관 공동협력사업으로 북큐레이션‘내 마음의 약방’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을 포함하여 서산, 태안, 보령, 홍성, 청양, 예산, 서천 등 총 8개 서부권역 교육청 도서관이 공동 기획한 북테라피 프로젝트로, 현대인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고민을 책을 통해 들여다보고 정서적 회복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당진도서관 2층 북카페에는 인간관계, 친구 문제, 학업 고민 등 10가지 상황별 추천도서가 전시되어 있으며, 이용자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같은 공간에서는 직접 작성한 고민이나 걱정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고민에 맞는 도서를 선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당진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추천하는 맞춤형 북큐레이션 '당도 사서의 마음약방'도 2층 일반자료실에서 함께 운영되고 있다. 서은금 관장은 “책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또 하나의 약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지친 일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6일 프리젠테이션 제작 도구 등으로 활용되는 ‘미리캔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교육정보기술 기업인 ㈜미리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직원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캔버스 프로(Pro) 계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 프로(Pro)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에서 교직원 로그인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미리캔버스의 우수한 콘텐츠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정보기술 활용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두 기관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프로(Pro) 계정 무료 제공 △미리캔버스 활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 △ 미리캔버스 사용과 홍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주)미리디와의 업무협약으로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과 각종 업무추진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충남형 미래교육이 교직원들에게 보다 가깝고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을 운영하며 충남교육 생성형 인공지능(AI)인 ‘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청양군 홍보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양고추구기자축제(9월 19일~21일)를 비롯한 청양의 관광지,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입구 중앙홀에 설치된 대형 홍보부스는 ▲축제홍보존 ▲관광존 ▲농특산물존 ▲이벤트존 ▲기부제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돼 청양이 캐릭터와 사진찍기,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팬들에게는 청양고추구기자 홍보 부채와 특산물 샘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지역을 알렸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지자체가 이처럼 야구장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며 “청양이라는 지명을 낯설게만 느꼈는데, 부스를 통해 축제와 관광 정보를 듣고 나니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행사는 프로야구장을 찾는 팬들과 직접 만나 청양이라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으로 총 19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군은 지난 7월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자들의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지역 정착 의지, 융자금 상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총 14억 원의 융자가 배정되며 앞서 상반기에 4명에게 5억 원을 지원한 바 있어 올해 전체 기준으로는 13명이 19억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주택 건축 및 개보수 등에 필요한 자금을 연 2.0%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가능하며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상환 부담도 덜었다. 군은 자금지원 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함께 추진 중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금산군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연간 약 1300t 규모 재활용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 2020년 5월 추부면 용지리에 건축면적 1063㎡, 시설용량 하루 최대 10t 규모로 조성돼 운영 중이다. 재활용을 통해 연간 약 1억4000만 원의 세외수입도 올리고 있으며 직원 10명을 금산군민으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운영되는 생활자원회수센터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이물질 제거, 페트병 공기 빼기, 포장용 테이프 제거 등에 동참해 주시면 회수율을 더 높일 수 있는 점도 알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남이면 소재 보석사(주지 장곡스님)는 지난 5일 금산군에 시주로 받은 422만 원 상당 백미 1280kg을 기탁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보석사는 창건 당시 산에서 채굴한 금으로 불상을 만들어 보석사라 이름 지어졌다고 하며 대웅전, 의선각 등이 충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또한, 이곳에 금산군의 소중한 자연 문화유산인 1100년 이상 수령의 보석사 은행나무도 있어 금산군민과 함께하고 있다. 이 나무는 지난 1990년 8월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됐다. 기탁받은 백미는 남이면 소재 장애우평등학교 및 관내 10개 읍면을 통해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곡 스님은 “이번 기탁은 정성이 담긴 시주 쌀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신도들의 마음을 대신해 전달하는 것”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복수면에 위치한 뮤지엄B카페(대표 오학석)는 지난 5일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2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복불복 수박따기 체험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오학석 대표의 개인 성금을 더해 마련됐다. 수박따기 체험은 오 대표가 직접 재배한 수박밭에서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수박을 수확하고 이를 나눠 먹으며 농촌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체험비 전액이 기부로 이어진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흔쾌히 동참했고 현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사진 찍는 가족들로 활기가 넘쳤다. 기탁금은 복수면의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학석 대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함께 나누는 기쁨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종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즐거운 체험을 통해 모인 소중한 정성”이라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3일까지 금산읍 소재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에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의 정서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방학 기간을 이용해 30명이 참여한다. 군은 올해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2개 과정 26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지역아동센터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치유프로그램은 식용꽃을 이용해 꽃차를 만들고 계절과일로 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의 향기와 색을 느끼며 학생들의 감성적 치유와 성취감을 끌어내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 등을 활용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이라며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고령 인구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젊은 세대를 유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산읍 상옥리 366‑1번지 일대 기존 한국타이어 사택 부지에 신혼부부·청년층 대상 최대 66세대 공공임대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5일 첫 단계인 기존 아파트 해체계획이 금산군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재정 투자심사 및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조성지의 약 1km 반경에 금산군청 및 도심지가 위치하고 인근에 금산중앙초와 금산도서관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청년층 및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 등에게 아주 우수한 보금자리다. 또한, 연접 부지에는 아이조아센터 조성이 동시에 추진 중으로 주거공간과 보육·양육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연계된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부지 내 기존 건물을 모두 해체할 계획”이라며 “주거·양육 통합 인프라 조성으로 젊은 세대 유입 촉진을 통한 인구구조 균형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농업인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라이브커머스 실무 역량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 환경에 대응해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직거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이해와 최신 온라인 유통 트렌드에 맞춘 실무 능력 배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에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콘텐츠 기획, 쇼핑몰 입점, 숏폼 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실전 중심으로 추진하며 교육 수료 이후에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8월 14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경영홍보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직접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나선다”며 “인터넷 판매 확대에 따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월 4일 기준 92%를 기록, 지급 금액 100억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 소비쿠폰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식당, 편의점,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병원 등 금산군 관내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잔액 전액 소멸된다. ◼ 사용처 검색도 간편하게… “지도 앱에서 확인하세요” 주민들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소를 지도 앱에 연동했다. 카카오맵 등 주요 지도 앱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검색하면, 사용처가 지도상에 표시되어 위치 기반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부정유통 철저 차단,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금산군은 민생회복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