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22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ESG&ISO22000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 과정은 상주시가 주최하고 가람과 사람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직업 능력 개발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리더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주요 트렌드인 ESG와 식품안전 경영 분야의 국제표준 규격인 ISO22000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식품 관련 업종 종사자를 포함한 ESG 분야에 관심 있는 상주시민 12명이 선발됐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70시간에 걸쳐 이론과 내부 실습 등의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희망 시 ESG 전문가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추가 트레이닝과 자격시험을 통해 ISO22000 심사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본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여 시민의 역량을 향상시키길 바라며, 이번 교육이 평생학습을 통한 직업전환과 진로 설계의 기반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4월 15일 부터 4월 19일 기간 동안 5회에 걸쳐 학부모, 교사, 교육지원청, 교육단체 관계자 110여 명과 함께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주시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는‘아이들은 상주의 미래다’라는 기치 아래 교육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는 상주형 미래교육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창의적 미래인재육성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전국 19개 지역) 지정을 계기로 온마을 스쿨버스 지원사업(교통 취약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지원) 등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수요자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 교육발전특구 세부계획 수립 시,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행사에서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4월 19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시스템 개발 기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국장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본 용역을 통해 올해 6월초까지 인공지능(AI)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시스템 개발사업을 위한 추진 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고 CCTV 카메라(열화상), 드론 스테이션, 드론 통합관제센터 등 시스템 운영 장비, 물품 표준 규격 및 제원 등 통합관리 체계 구축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상세 추진계획 및 제안요구서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상원 부시장은 “산불은 상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재난인 만큼 조기에 발견하여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은 상주를 산불뿐만이 아니라 모든 재난으로부터 더 안전해질 수 있는 과업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스템 개발을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에서는 4월 20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육계사양관리 교육을 진행하여 육계 증체 및 질병 관리 등 사육에 관한 유익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 행사는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주요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채욱식 지부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주육계지부를 중심으로 양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농가들과 협조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질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77농가에서 493만여 마리의 육계를 사육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는 육계 농가의 권익 도모와 화합에 앞장서며 상주시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4월 20일 ‘2024 제4회 왕산 도심문화축제’는 도시재생 상주패션거리 사업준공을 기념하고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위해 서문사거리 중앙로와 패션거리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도시재생위원회, 왕산상인회, 왕산지구도시재생위원회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상주시의회의 후원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재생 상주패션거리 준공식’에는 정상원 부시장, 남영숙 도의원,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축제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지역 예술가 및 초청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 외에도 40여 개의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는데, 도심 지역의 상가 상인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심영보 도시재생위원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찾아주신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고, 문제없이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상주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생업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화합의 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625억원이 증액된 총 1조 2,375억원을 편성해 4월 23일(화)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1,750억원 보다 5.32%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 1조 977억원 대비 580억원(5.28%) 증가한 1조 1,55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18억원에서 6억원(5.08%) 증가한 124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 655억원 대비 39억원(5.95%) 증가한 694억원이다. 상주시는 이번 추경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생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예산을 편성했으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SOC 확충에도 집중 투자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상주형 24시 시간제 보육 운영지원 ▲어린이집 친환경 농산물(쌀) 지원 ▲아이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마을돌봄터 운영지원 ▲청년 월세 특별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출산·돌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 와룡문학회 주최, 주관 시판 제막 행사 및 시화전이 지난 4월 20일 ‘詩에 길을 묻다. 詩가 길을 내다’를 주제로 ‘와룡 시 정원(자웅암 테마공원)’에서 200명의 축하객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와룡문학회와 자매결연 단체인 수원문인협회 40여 명의 작가도 함께 참여 자리를 빛냈다. 전국에서 면 단위 문학 단체로는 유일한 와룡문학회는 2022년 와룡산 등산로에 이육사의 시 등 25개 시판을 설치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의 시심을 자극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 올해는 출향인 김현탁 시인과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임상근 시인의 시비를 함께 설치 제막해 와룡 시 정원의 서막을 알렸다. 농암 이현보의 ‘효빈가’를 비롯한 와룡문학회원의 시판 15개와, 수원 문인협회 시인들의 시화 작품 등 시화 30점도 전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이동백 시인의 색소폰 연주와 송은정 시인의 시 낭송이 있었고 고재동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사와 격려사로 이어졌다. 이어 시비 제막 후 김현탁 시인과 임상근 시인의 감사 인사, 박병래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상반기 MOU 체결 방식으로 도입하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22일(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국적의 근로자로 지난달 18~22일 1차로 133명이 배치된 데 이어, 이달 19~22일 2차로 163명이 입국, 배치됐다. 이들은 입국 당일 마약검사, 통장개설, 고용주 상견례, 준수사항 교육을 마치고 농가에 배치됐으며 앞으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게 된다. 시는 상반기 농가 직고용 방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완료된 만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전수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먼저 3월에 입국한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의 개별 점검은 마친 상태로 오는 24일 외국인 등록과 병행해 전체 소집을 통해 점검할 예정이며, 4월에 배치된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에 대해서는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전수 방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상반기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완료한 데 이어 오는 23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57명 배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90명을 배치하게 되며, 오는 5월 법무부 하반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安東 仙刹寺 三世佛圖)'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했다.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는 1823년 신겸이 증명을 맡고 학송당 선준이 양공이 되어 함께 제작했으며, 경북 문경 대승사에서 형성됐던 사불산화파의 대표적 화승인 퇴운당 신겸 화풍의 영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 화면에 삼세불인 석가·약사·아미타불을 두고 지장보살이 조합된 새로운 도상을 갖춘 개성 있는 불화로서 신겸의 특징인 파격적인 도상의 전용과 창출이 구현돼 있다. 현재 화기의 박락으로 육안상 판독은 어렵지만, 선행 자료와 경북 지역 불화를 통해 신겸과 선준, 수연의 작품과 일치함을 알 수 있으며, 여래와 나한의 인물 표현, 정치한 필선, 다양한 기물 선택 등에서 사불산화파의 영향을 받았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삼전패의 도상 차용과 검은 바탕에 금선묘를 사용한 점은 조선 후기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으로, 국가유산 103건을 비롯해 국가등록유산 5건, 경상북도 지정유산 23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예천군의회는 23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영구 의원, 간사 강경탁 의원)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시책개발계획 수립 용역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등 본 예산보다 300억 원이 증액된 7566억 원이 제출되어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경기 불황에 따른 세수감소로 나라살림이 많이 어려워진 가운데 군민에게 힘이 되는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세심한 검토를 바란다.”며 당부했고, “회룡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봄꽃 축제와 5월에 개최될 예천활축제,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예천군의회에서도 응원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환경관리과에서 22일 10시부터 15시까지 호명면 산합문화공원 내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기념해 폐건전지 교환 행사를 진행했다. 폐건전지는 수은, 카드뮴 등의 유해 물질 함유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일반쓰레기와 같이 종량제봉투에 버려져 부식되면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지만 이를 회수해 재활용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 소중한 자원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집중 수거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폐건전지 1kg 당 화장지 4롤 또는 새 건전지 10개로 교환해주었으며, ‘탄소중립 상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천군 환경관리과 김동태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폐건전지는 버려지면 환경에 치명적이지만 재활용하면 훌륭한 자원이 된다. 탄소중립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23일 라오스노동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입국을 다양화해 안정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고용국장을 비롯해 예천군의회 신향순 의원, 지역 농협조합장, 라오스노동사회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예천군 방문단은 협약식에 앞서 라오스노동부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부 차관과 함께 계절근로자 파견과 농업분야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며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공급 및 도입 국가의 다양화가 가능해졌다.”며, “우수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로 예천군의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우수한 라오스 노동자를 선발해 ‘24년 농가형 계절근로자’를 시범 운영한 후, ‘25년 지역농협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실시해 농가별 맞춤형 근로자 공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1일 재대구예천군민회가 8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선식 회장의 3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정하웅 수석부회장 100만원 △이세철 수석부회장 100만원 △황해욱 이사 200만원 △사무국 일동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은풍중학교 제10회 동창회 원동희 회장 외 29명이 72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예천사랑을 실천했다. 그 밖에도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이의시 500만원 △김정태 500만원 △황정근 500만원 △정재송 500만원 △윤정아 300만원 △김경숙 300만원 △안상준 300만원 △장연수 300만원 △우병수 300만원 △이창민 300만원 △최재호 250만원 △최재규 250만원 △안상구 200만원 △손경목 200만원 △이장규 150만원 △김은희 110만원 △강정수 110만원 △오창훈 100만원 △김선일 100만원 △주강숙 100만원 △김기철 100만원 △김무종 100만원 △김명곤 100만원 △김문식 100만원 △이동주 100만원 △김경선 100만원 △김원종 100만원 △이은미 100만원 △윤유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홍보 지원, 경영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융자 제외 업종 및 사치향락업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자는 선정평가 시 가점이 있다. 지원 내용은 △전문 컨설팅 △홍보 지원(전단지, 카탈로그 등) △점포 경영환경 개선(간판, 도배, 진열대, CCTV 등) △스마트화(키오스크, POS 등) 등이 있다. 선정 시 점포당 최대 1,400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7일까지이며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점포 개선 지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재기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활력 제고를 위해 실속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11주간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경산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176억원 중 70억(40%) 징수를 목표로 체납정리단(단장:부시장)을 구성,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체납정리단은 체납자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급여, 매출채권 등을 조회해 압류 및 매각·추심을 진행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관허 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징수 특별대책으로 50만원 이상 체납자의 가상화폐에 대해 일제 조사하고, 자동차세 체납액의 강력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도 상시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 실물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체납징수 기법 활용과 체납액의 분납 유도로 지방세 체납액 감소 및 건전한 지방재정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