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립교향악단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장난꾸러기이지만 두려움을 모르는 소년 피터와 쉴 새 없이 다니는 피터가 걱정인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피터가 늑대에게 해를 당할까 봐 언제나 걱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늑대가 나타나서 농장의 동물들을 위협하고, 마을 사람들과 사냥꾼들은 늑대를 잡게 된다. 늑대를 잡는 과정에서 어린 소년 피터는 늑대와 어른들에 대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되고, 결국 늑대를 풀어주며 동화는 끝이 난다. 피터의 마음 성장을 담은 이번 공연은 내레이션 음악동화로 등장인물들은 각각 악기로 표현된다. 피터는 현악기, 할아버지는 바순, 늑대는 호른, 사냥꾼들은 팀파니와 큰 북으로 묘사된다. 눈을 감고 소리에 집중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영상을 보는 것 이상으로 감동할 수 있고 악기마다의 특징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링크에서 23일 오후 12시부터 30일 오후 12시까지 발매된다. 잔여석은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4년 4월 22일 울릉한마음꿈터&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릉 한마음꿈터는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부모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2019년 6월에 개관이래로 장난감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는 실내놀이 시설 및 도서를 배치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창의력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한마음 꿈터)의 주 이용층인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을 위해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편백나무 및 볼풀 등 장난감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하게 지역 아동들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땀방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릉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미신고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오수를 배출하는 건물․시설 등을 설치하는 자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을 신고 후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관련 법이 만들어진 1991년 이전에 설치된 정화조나 재래식 화장실의 경우 설치자가 임의로 수세식 화장실로 변경하고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악취 등의 민원 발생, 수질오염 등 미신고에 따른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문제가 발생해 양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대상은 적법한 건축물에 부속된 미신고 시설이며, 이번 양성화 조치는 접수기간 내 신고 시 일체의 불이익이 면제된다. 다만, 무허가 건축물 및 분류식 하수처리구역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은 양성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설치 기준이 미흡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의 경우 시설 보완 후 양성화가 가능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20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행정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약 2,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역별로 팀을 구성하여 총 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종목은 협동 공 튕기기, 제기차기, 신발 양궁이었으며, 그 중 협동 공 튕기기는 팀원들의 호흡과 단결력이 중요한 종목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협동 공 튕기기와 제기차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박명호 교육장은 "날씨도 좋지 않은 환경속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전 직원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하나된 의성교육지원청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성주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기획예산실과 성주군 미래전략과 직원 30명이 총 3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우문 기획예산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긴밀한 우호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김천시는 호두먹빵, 자두 와인, 한우 우뚝 등 김천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김천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직지사 템플스테이 할인권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21일 오전 10시 경북보건대학교 목인관 강당에서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81명을 대상으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주관 샤인머스켓 알 솎기 작업 요령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하우스 화수정리 중인 농가들의 알 솎기 교육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고 전년도 교육을 통해 작업을 미리 익혀 농가들의 호평을 받음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알 솎기가위 사용법, 샤인머스켓 알 솎기 요령 설명, 2년 차 선배들의 알 솎기 경험담 순서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근로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시옹 분미싸이(Bounmeexay XIONG)씨는 “포도 작업 중 가장 중요한 알 솎기 작업을 사전에 교육하고 농가에서 겪을 수 있는 경험담을, 선배들을 통해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김영택 과장은 “지역 내 샤인머스켓 면적 확대로 최근 몇 년간 농가들이 일손 구하는 데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앞으로도 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숙련도와 농작업 기술 지도 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22일 친환경생태공원 내 사계절썰매장 준공식을 하고 김충섭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지사 주지스님,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대항면 주민대표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김천시 사계절썰매장 준공식’ 행사를 했다. 이날 준공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썰매장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30억 원을 투입해 2년여의 공정을 걸쳐 썰매장(총길이 123m, 6레인), 무빙벨트(75m), 쉼터, 샤워장, 화장실, 안내 매표소 등 총 5,750㎡ 규모의 사계절썰매장을 조성했다. 썰매장은 튜브를 타고 3단 굴곡의 레인을 따라 잔디로 된 착지장으로 미끄러져 내려오며, 여름철에는 잔디 착륙장 자리에 물 풀장을 조성하여 시원하게 착지할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이 된다. 운영 시간은 여름철(3월부터 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겨울철(11월부터 2월)은 오후 1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5,000원이다. 단, 김천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산업혁신협의회’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총괄협의회장을 맡은 김현덕 경북대 교수와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식품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대표가 참여했다. 경북 경제산업 구조분석 주요 결과 등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협의회 추진 배경과 구성‧운영계획을 보고하고 분야별 비전 등을 공유‧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의회는 총 10개 분과로 구성하고 각 분과는 분과장을 포함해 8명 내외이며, 모든 분과의 종합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총괄 위원과 자문위원회를 함께 운영한다. 협의회 구성원은 경북형 산업혁신 이행안을 만들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식견을 함께 가진 연구기관, 지원기관, 기업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도는 그동안 경북의 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원인 분석과 실태 파악에 미흡한 면이 있다고 판단, 이에 경북의 경제, 산업구조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도의 종합적 산업발전 이행안을 만든다. 이행안은 인공지능(AI)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경산 화장품 산업의 거점시설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내 입주기업을 모집해 19일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그중 5개 기업은 다른 지역에서 본사를 경산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입주하기로 했다. 다른 지역 5개 뷰티기업은 ▲대구 2개 사(社)[(주)토니왕 사이언스, (주)제이스제이] ▲경주 2개 사(社)[(주)케이씨테크놀러지,(주)알래스카드림]▲김천 1개 사(社)[(주)토브]로 해당 기업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화장품·뷰티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산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보고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입주와 함께 본사 경산 이전을 결정했다. 특히, 두피·모발 측정 관련 신기술을 지닌 (주)케이씨테크놀러지와 화장품 기업인 (주)토브는 경산시 K-뷰티 마케팅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전시회’에 참가, 총 18만 9,500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으면서 경산시 화장품 산업 정책을 신뢰하게 돼 경산으로 본사 이전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만큼 체계적인 뷰티산업 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율곡고등학교는 2024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 및 교직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페스코 수준의 채식 식단을 제공했다. 4월은 식목일과 지구의 날이 있는 달로 완연한 봄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채식식단을 제공하며 지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제공한 채식 식단은 따뜻한 메밀국수, 보조 밥, 회오리 감자, 일식 달걀말이, 그린샐러드*키위드레싱, 배추김치, 초코 롤케이크를 제공하여 채식 식단이지만 학생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획했다. 2023학년도부터 경북교육청에 전 학교 매월 1회 이상 운영하는 채식급식의 날(채밌데이)은 채식 기준 페스코 단계로 제공하고 있으며, 페스코 단계는 해산물 어패류, 난류, 우유 허용이다. 따라서 이날 율곡고에서 제공한 식단은 채식이지만 학생들이 접하기 쉬우며 성장기 아동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4월 22일 지구의날 채식 식단을 통해 율곡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육류, 공장식 축산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04.18. 13:10 부터 문성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경북형 학교 공간 만들기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 문성중학교는 경북형 학교 공간 만들기 대상교로 선정되어 별관 2층 진로진학실과 공용교과실(현 3-2반 교실)을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공간혁신을 실시한다. - 경북형 학교 공간 만들기 촉진자로 위촉된 진승건축사무소 박진영 건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사업의 목적, 절차, 의견 수렴 방법 등에 대해 학생, 학부모, 전교직원에게 설명을 진행했다. - 사업 설명회를 듣고 3학년 김OO 학생은 “1학년 때 교실에 있는 사물함이 너무 작아서 불편했는데, 불편하다는 생각만 했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우리들의 의견이 반영된 교실을 만든다니 생소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 내가 사용하면서 개선했으면 했던 생각을 적어 의견으로 제출하려고 한다. 비록 겨울 방학 때 공사가 진행되어 우리가 사용하지 못하겠지만, 후배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교실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중앙중학교는 4월 9일 2024학년도 창의 융합 축제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과학 진로 캠프(1부터 4교시)와 과학 탐구 대회(과학 시화, 발명 캐릭터, 융합 과학, 발명품 아이디어 종목)(5 부터 6교시)로 나누어 운영했다. 인공지능 과학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 및 수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요구하는 융합형 게임콘텐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몰입을 통한 문제해결의 경험을 제공했다. 박○하 학생은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하여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인 창의성, 의사소통능력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한다. 특히 현존하는 기업 역사를 통해 산업 재편과 직업의 소멸 과정 이해하여 6자리 비밀번호를 맞추어서 007가방 풀기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과학탐구대회 융합부문에 참여한 강동주 학생은 오랜만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두하여 롤링볼을 설계하고 구슬을 굴리며 활동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했다. 과학탐구대회 시화부문에 참여한 이○준 학생은 “과학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이라는 제목으로 화학 반응과 학교의 다양한 생활을 접목하여 멋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과학기술고는 2024년 4월 19일 한국전력기술과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와 함께 실무 맞춤형 현장실습 설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의 질 재고 및 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현장실습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조용진 경상북도 도의회 의원과 한국전력기술의 양원남 인사처장, 장용진 대리 그리고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의 박혜옥 장학관, 김규만 장학사, 최순천 장학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실무형 인턴십 과정 운영 방안 협의, 한국전력기술 자회사인 우수 기업체로의 취업 전환 방안, 선취업 후학습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과학기술고는 한국전력기술과의 인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2D, 3D 설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황창기 교장은“지방 인재 경쟁력 재고가 절실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이번 협의체 구성이 지역 우수 인재 부족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성화고가 지역 기술・기능 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은 학부모 및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내달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녀이해, 교육철학, 미래교육, 진로진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2024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부모양육태도검사로 알아보는 올바른 양육 방법, 심재원 작가의 ‘아이 스스로 행복 찾는 핀란드 육아법’, 2025 AI 디지털 교과서 이렇게 대비하자, 의대 입시의 모든 것, 진동섭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원장(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의 ‘입시 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특강 등의 교육 전문가 강연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해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부모는 “자녀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계속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관련하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오는 23일 14시부터 선착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신청은 영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 입학식’을 개최했다. 합동입학식은 학사과정 400여 명, 석사과정 160여 명, 박사과정 60여 명이 참석한 대면 행사와 유튜브 보이소TV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접수 인원은 총 1,143명으로, 학사과정 911명, 석사과정 165명, 박사과정 67명이다. 최고령 입학생은 1937년생이며, 최연소 입학생은 1995년생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년간의 도민행복대학 활동 영상과 성과 보고, 입학생 대표 선서(칠곡군 대표 김상택, 경주시 대표 봉소이)와 함께 대학 배지 수여, 총장 인사(이철우 도지사), 배움을 향한 끊임없는 여정을 응원하는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서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가‘행복은 함께하는 겁니다.’라는 주제로 입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강연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