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11일 취약계층 어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 직원들은(경감 김기성 등 3명) 지난 3월 19일 산업재해 심사 관련 승선사실확인서 등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방문한 선원 이모씨(50대)의 사연을 들었다. 이모씨는 1996년부터 어선 승선생활을 하며 하반신 장애를 얻었으며, 현재 장애로 인하여 경제적 능력이 결여되고 생활고에 직업병도 치료하지 못한 채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강구파출소 직원들은 강구수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산재 심사 현황 및 심사에 필요한 사항 ▲신속한 산재 심사를 위한 해당 어민 상황 공유 등 신속·긍정적 업무 처리를 위해 적극 검토 요청했다. 이어서 영덕군 강구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정보 공유 ▲취약계층 가정방문 요청 ▲차상위계층 이용 가능한 타 지원 제도 여부 확인 ▲긴급지원제도 해당여부 등 이모씨가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확인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강구수협, 강구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지원 협조요청을 한 결과 강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초등 1 부터 2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경계 설정하기’ 개최에 따른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가족 경계 설정하기‘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포항시청소년수련관 1층에 있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초등 1, 2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활동으로 배우는 가족 성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과 성을 건강하게 이해하고 가족이 성폭력 예방에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내 몸의 경계 인지하기:몸 형태를 그려보며 몸의 경계 알아보기 ▲관계 속의 사람과 사람 경계 설정하기:활동지를 통한 주변인에 대한 인지 ▲동의 연습하기:가족 대항전 동의 게임 ▲동의 개념 정리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가족 간의 경계를 설정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문화재단과 꿈틀로작가연합회가 오는 27일 올해 첫 ‘체험마켓 298 놀장’을 꿈틀로에서 개최한다. 꿈틀로 298놀장은 2019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중앙로 298번길(구 아카데미극장 골목)에서 ‘아트마켓’을 콘셉트로 예술가와 시민을 잇는 거리 행사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능동적인 문화 경험과 활동적인 참여에 비중을 실어 “체험마켓 298 놀장”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꿈틀로 체험마켓 298놀장은 참가공모를 통해 꿈틀로 작가 외에도 외부 셀러, 일반시민까지 참여를 확대해 총 50여 개의 예술체험 및 마켓부스와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첫 마켓인 4월 298 놀장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간 주고받는 사랑의 의미를 담아 ‘핑크빛 선물’이라는 부제를 담아 가족단위 프로그램 중심으로 꾸며진다. 중앙로 298번길을 수놓을 체험&아트마켓 거리에서는 ‘카네이션 액자 만들기’, ‘포항풍경 컬러링 체험’, ‘유채꽃 키링’, 다양한 수제 먹거리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봄날 감성 콘텐츠 위주로 준비했다. 문화경작소 청포도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정신건강으로 인해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회원 및 일반 지역 청년 7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사진 프로그램 ‘인생내컷’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내컷’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부터 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필름 카메라를 활용해 평소 세상을 보는 자신의 시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 자기 발견을 통해 정서적 이완 및 부정적 사고 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필름카메라 사용법과 사진에 대한 이론 수업이 진행되고, 5월부터는 출사를 나가 10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로 사진을 통해 나 자신을 표현해 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11월에는 참여자들이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도 열린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 긍정적 자아 성찰과 자기 발견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친화적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지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영남청년작가전 ‘누벨바그’ 참여작가 노경진과 함께 성인 대상으로 드로잉 워크숍 ‘마음을 그리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워크숍은 5월 2, 4, 7, 9일 총 4회 진행한다. 회차별 15명씩 신청받으며 드로잉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23일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단,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드로잉 워크숍 ‘마음을 그리는 시간’은 노경진 작가의 작품에 담긴 메시지 및 추상 드로잉 표현 기법을 이해해 보고 내면의 감정과 기억 등을 펜화로 형상화하며 ‘그리는 행위’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노경진 작가(1981~, 포항)는 섬세한 펜화를 기반으로 기억이 공존하는 복잡한 심리적 공간을 만들며 자유와 무한의 세계, 경이로움의 세계를 탐색한다. 작가는 소박한 재료, 언제나 쓸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꾸밈없는 태도로 그리는 행위에서 오는 자유로움의 가치를 존중하며 작업하고 있다. 상세 내용 문의는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 제206회 정기연주회 ‘암흑에서 광명으로’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3월 첫 취임 연주회에서 열정적인 지휘를 보여준 차웅 지휘자는 관객들과의 두 번째 만남인 이번 연주회에서 차이콥스키의 화려한 선율을 본인만의 색을 입혀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첫 곡은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3막 중 폴로네이즈로 시작한다. 폴로네이즈는 폴란드의 궁궐에서 추던 춤으로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이 곡은 화창한 봄철에 어울리는 화려한 춤곡이다. 서곡에 이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를 김덕우(중앙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한다. 베토벤, 브람스,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불리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정열적인 감성이 녹아든 곡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의 협연자인 김덕우 교수는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워싱톤 도로시 판햄 포이어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서울시향에서 10년간 수석 단원으로 활동한 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가 포항철길숲 불의정원 앞에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22, 23일 이틀간 운영한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반려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병들었던 식물을 전문 진단 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식물 가꾸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주관한다. 전문 진단장비가 탑재된 클리닉 차량에서 식물의 생육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고 올바른 물주기 방법, 분갈이 방법 등 반려식물 키우기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반려식물은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유해화학물질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며, 더불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정서적 안정을 얻는 것으로 알려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클리닉에 참여한 시민은 “전문가가 내 집 근처로 직접 찾아와서 내 식물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식물을 더 관심 있게 돌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시민들의 반려식물 키우기 등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2024년 1분기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 단축 처리 마일리지제도는 처리 기간 2일 이상 인허가 민원 403종에 대해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1분기 마일리지 적립 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 단축 분야에서 최우수공무원으로는 북구 장량동 윤새미나 주무관, 우수는 북구 흥해읍 신소이 주무관, 장려는 북구 용흥동 최주영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 우수 공무원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여 시민 감동 및 친절한 민원 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디지털 청년농부’과정을 운영한다. 농업인대학은 일반적인 단기 농업교육과 달리 지역 특화작목 위주의 수요자 맞춤 장기 전문교육으로 도내 전 시군에서 매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디지털 청년 농부’과정은 현재 농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비롯한 디지털 농업 기술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로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총 77시간 과정으로 집합교육과 현장 견학 및 실습, 농촌진흥청 e러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창업계획서 작성, 농업용 드론 조종 등 실제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기술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CES 2024 최고혁신상을 받은 미드바르 에어로포닉스와 유비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기술도 익힌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경북은 농업 대전환을 통해 농업을 첨단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라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산림조합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산림문화광장에서 ‘제2회 포항 임산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포항시에서 생산된 참나물, 취나물, 음나무순, 곰취, 더덕 등 다양한 임산물들을 전시 및 판매해 신선한 나물들을 맛볼 수 있다. 포항 임산물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회차로, 포항시 산림조합은 추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와 임산물 유통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임산물 홍보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는 난타, 밴드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행사장 내에서 산나물비빔밥 무료시식,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임업인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담긴 신선하고 맛있는 임산물을 널리 알려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고품질의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청정 임산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시청 의회동 드림센터 회의실에서 전세 임차인 보호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세 사기 피해자 및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한 관계기관 12명과 전세 사기 피해자 15명이 참석해 주요 피해 사례를 공유했으며, 피해자들의 요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피해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피해자들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상담 센터 설치 ▲공인중개사 중개 시 중개 주택 확인·설명 의무에 대한 교육 ▲초본 발급 등 전세 사기 관련 민원 응대 ▲적극적 홍보 방안 ▲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지원 사례 도입 등을 건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는 포항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을 검토 후 관계기관과 협력해 전세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6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포항시가 후원하고 포항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롱·숏보드 2개 부문으로 오픈·일반 남·여 경기, 비기너 남·여 경기 그리고 주니어 초등부, 중·고등부 경기로 모두 12개 종목으로 진행해 전국에서 모여든 300여 명의 서퍼들이 포항의 파도를 즐기며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현장에는 서핑용품 판매·교환·수리를 위한 홍보부스도 함께 마련한다. 현재 서핑 인구는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9월 기준 124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대한서핑협회 분석)하고 있으며 포항에는 용한·월포 등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용한해수욕장은 파도가 높고, 수심이 얕아 서핑하기에 적합해 강원도 양양, 부산과 함께 서핑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서핑 명소로 손꼽히며 2021년 조성한 용한 서퍼비치 운영으로 서핑 교육 시행 및 지원시설 제공을 통해 서핑을 체험하고 즐기는 인구 유입 등 서핑 레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준 해양항만과장은 “올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가 22일부터 28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기후 위기 사진전 △10분 소등 행사 △구미 채식 Day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 운동을 추진한다. 올해는 유동 인구가 많은 구미역을 집중 홍보 장소로 선정했으며, 22일 구미역 광장에서 서부 환경기술인협의회와 환경안전 책임자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끌어 내기 위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기후변화 주간(4.22.부터 4.26.) 구미역에서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 60여 점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열어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 낼 계획이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지구를 생각하는 시간, 소등 행사'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소등 행사는 관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22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4년 여성시간선택일자리 참여 기관장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 참여 기관장 4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선린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이창은 교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김길태 부장을 초청해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 참여 분야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장 대응 절차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련 법령에 대한 기본 이론 ▲실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분석 등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여성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행복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기존 37명에서 41명으로 확대했으며,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교육 ▲제안 사업에 대한 심의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 위원장·부위원장과 4개 분과위원장(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위원회)을 선출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특강을 실시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