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일원지인 문경 하늘재에서 개최된 ‘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 사랑 나무 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산림청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백두대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산림보호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체 사진 촬영, 백두대간 종합안내판 제막식, 하늘재 산림복원지 보완 식재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개최지 하늘재는 문경시와 충주시 경계 해발 525m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삼국사기에 기록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갯길이었으나, 불법 경작과 훼손으로 그 의미를 잃어가던 중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사업비 58억원)으로 다시 상징성을 찾았다. 백두대간은 한반도에서 가장 크고 긴 산줄기로 총길이 약 1,400km에 이르며, 전체 산맥 중 약 22%인 315km를 도에서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우리 도는 지구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여 중요 자원인 백두대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더불어 산림 훼손지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 평생학습원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통해 2024년 제2기 정기과정 학습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과정은 5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스마트폰 활용, 부동산 경매 등 생활 교양과정 19개 강좌 △브이로그 영상 편집, 서예 등 문화예술 과정 19개 강좌 △원예 관리사, 제과·제빵기능사자격증반 등 능력향상 과정 19개 강좌 △색소폰, 드럼 등 악기 과정 11개 강좌로 전체 68개 강좌의 1,700명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구미시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는 누구나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 후 전산 추첨제로 진행된다. 모집 정원 미달 시 추가로 희망자를 접수할 계획이며, 서버중단 예방 차원으로 4일에 걸쳐 과정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재일 평생학습과장은 “지역과 개인이 지속 성장하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강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가 관내 파크골프장 7개소(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의 잔디 보호 및 생육을 위한 6주간의 휴장(3.11~4.21)을 마치고 22일 전면 재개장했다. 시는 휴장 기간 홀컵 주변 잔디 보식, 배토 작업, 잔디 보호 매트 및 복합 잔디 설치, 주차장 차선도색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구미 파크골프장의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수세식 화장실 3개소 설치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하천 점용허가 절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이며, 5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총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 사업으로 최상의 파크골프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개장한 파크골프장은 구미시민은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이용일 일주일 전 월요일부터 팀 단위(3 부터 4명, 최대 2팀)로 전화 예약 후 1일 총 20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무료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225홀(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최다 홀수의 파크골프장을 보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은 “산나물은 반찬으로 먹었지 이걸 디저트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새롭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집에서도 꼭 다시 만들어 봐야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 보건소에서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지역 내 거주 만 15세 이하 아토피 환아를 대상으로 피부 보습제 지원과 함께 9개소의 아토피, 천식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피부염은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 재발성 염증성 질환으로 가려움증, 피부건조증, 습진이 주요 증상이며 건조한 피부의 보습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지역 내 환아가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고, 보건소에 진단 관련 서류를 제출할 경우 보습제와 아토피 치료 교육자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9개소 운영과 연계한 교육 및 관리, 상·하반기 반별 보습제 제공 등 지속적인 아토피 천식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황명강 경북도의원(국민의힘)은 공직사회의 출산장려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경상북도 공무원 복무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황 의원은 현재 경북도청 공무원 중 미성년 자녀를 둔 공무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연간 2일의 가족 돌봄 휴가를 받을 수 있지만, 휴가 일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따라 자녀돌봄 걱정이 출산율 저하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어 실질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부모와의 애착관계 및 인격이 형성되는 8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 연간 5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인 “보육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신설했다. 황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공직사회부터 앞장서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생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4월 24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할 예정이며, 5월 3일 경북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본회의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북도의회는 4월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하여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윤종호 의원은 통합신공항과 관련하여 활주로 방향과 항공기 소음대책, 화물터미널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방향, 구미 반도체 산업 발전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신효광 의원은 안정적인 사과 생산량 관리 대책 및 재배기술 고도화, 도내 참전용사 보훈예우, 화회과학자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도내 폐교의 효율적 관리 관련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김홍구 의원은 경상북도 예산 운용, 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장들로부터 현안 및 역점사항을 보고 받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당부 했다. 특히 경북도․경주시민들의 최대 염원인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해 ‘Only 1 For APEC’ 이라는 비전 및 콘셉으로 지난 19일 외교부에 APEC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6월 도시 결정 때까지 전 직원들의 총력유치를 당부했다. 부산이 빠진 광역단체인 인천․제주에 비해 경주가 지방 중소도시지만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호․안전 최적,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용이, 국제행사 성공개최 노하우 등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의 여러 가지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4월 서면심사, 5월 현장실사․유치 PPT 등 차별화된 정책으로 시․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내년도 국비확보 대응시기에 들어선 만큼 여소야대의 녹녹치 않은 정계 현실이지만 해당부처의 충분한 설명과 설득으로 진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사업의 성공추진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들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설정하여 예산확보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Y-Farm Exc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창업농 및 귀농․귀촌인들에게 성주군 귀농․귀촌 정책, 관련 정보 및 교육 홍보와 함께 책자와 리플릿, 기념품 등을 제공했으며, 성주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면서 김경민 성주군귀농인연합회장도 참석하여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생한 경험담도 말하면서 도시민과 농업인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청년층과 도시민들은 눈길을 사로잡는 황금빛 성주참외와 성주참외 캐릭터 참별이, 참외를 이용한 성주꿀참외빵, 참외초콜릿 등 참외 가공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시식과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날에는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한편, 박람회 축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스마트 농업 고도화, ICT,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전반을 디지털 전환함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4월 19일 명인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인 “마음성장학교”를 진행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성주군 중·고등학교 기반으로 청소년기 정신 건강정보 제공 및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중요성 인식을 위하여 ‘자살예방교육’, ‘마음들여다보기’, ‘디지털리터러시’, ‘마음 성장 퀴즈대회’등 학생들과 함께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성주군의 마음성장학교는 4개교(명인고, 성주고, 성주여중, 초전중)로 오는 9월까지 해당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기는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스마트폰 과의존 등 다양한 부분의 정신건강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마음성장학교를 통하여 올바른 문제인식과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 20일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과 생명문화공원 일대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온가족 숲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품앗이 활동을 하는 가족들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숲’이라는 주제로 피톤치드와 음이온 경험하기, 미션을 통한 협동심 기르기, 숲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모든 가족구성원이 즐겁게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품앗이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다른 품앗이 가정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정 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품앗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도록 노력했으며, 품앗이 가족들끼리 화합하고 소통하며 품앗이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품앗이 활동지원으로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2일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추진 성과보고 및 2024년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면내 거동이 불편한 30여 가구에 반찬 등 부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협의체 특화사업인 영농사업으로 마련한 수입금으로 하반기에는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장재이 민간위원장은 “매해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참여로 특화사업인 영농사업을 비롯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수 있었다. 이번해에도 위원님들과 관내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황희성 금수면장은 “지역민이 중심이 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 의미가 큰 것 같다. 올해도 민관이 협력한 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하기 위하여 4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8,187필지 결정(안), 의견제출 10필지 조정(안)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하여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4년 성주군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전반적인 시가 수준과 비슷한 약보합세로 전년도 지가 대비 +0.35%(잠정) 상승했으며, 향후 경기 상황과 정부 정책에 따라 변동성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의결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심의 결과를 반영하여 4월 30일 홈페이지 등에 결정ㆍ공시하게 되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신청 된 지가에 대해서는 재검증 후 최종 결정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등 궁금한 사항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성주군청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자원봉사단체인 정리수납콩알이는 회원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20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가천면 용사리에 거주중인 장애인 독거가구(하0호)에 진행됐으며, 공동모금회 기탁사업으로 연계하여 청소 및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정혜란 회장은“음식을 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해야 하는 주방이 다양한 농기계 및 짐들로 인해 활용을 할 수 없어 안타까움이 컸지만 회원들과 함께 청소하고 정리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주변에 정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호원 가천면장은“새집이 된 거 같다.”며 “비가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대상자가 스스로 정리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리수납콩알이】는 2022년 성주군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15여 명이 주변의 이웃을 돕고자 결성된 모임으로, 어려운 세대의 정리정돈과 집청소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용암면은 지난 4. 19 오후 2시 30분 용암면 파크골프장 주변과 신천 일대에서 '쓰레기없day, 줍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용암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13개 사회단체에서 1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살기 좋고 깨끗한 용암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성주군에서 8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용암면 파크골프장에서 남성주IC 아래 굴다리 구간과 남성주 IC 아래 굴다리에서 본리교까지 2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용암면 사회단체 회원들은 때 이른 더위에도 신천변을 걸으며 깨끗한 생태하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재영 용암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용암면을 위해 앞장서주신 용암면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한창 참외농사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줍깅데이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소중한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신천을 깨끗하게 관리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