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기존 37명에서 41명으로 확대했으며,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교육 ▲제안 사업에 대한 심의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 위원장·부위원장과 4개 분과위원장(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위원회)을 선출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특강을 실시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및 피플인사이트에서 주관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브랜드를 가진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에서 후보로 참가한 6개 지자체 중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총 4개 평가 항목에서 포항시가 모두 높은 지표를 받아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포항은 지난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영일만과 블루밸리 산단에 관련 기업들이 집적하고 오는 2027년까지 14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확정되는 등 이차전지 인프라 구축과 산단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대규모 기업 투자를 기반으로 지난해 7월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있는 건축사회 대표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건축행정 건실화 및 청렴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 관계 법령 협조사항 안내 △최근 법령 개정 사항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안내 △건축 의제처리 협조 사항과 제도개선 방안 논의 △건축사 건의사항 청취 등 건축행정 발전과 건실화를 위한 제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의 현실적인 사안을 협의했다. 특히, 군민의 재산권 행사를 위하여 건축물 사용승인과 더불어 지목변경이 동시에 이뤄지는 원스톱 민원처리, 간소화된 해체신고 해체계획서 제출방안 마련, 경관 및 공공디자인 진흥 심의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지역 건축사와 성주군 간 상생협력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지역 건축사들과의 상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군민 주거 안전 및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성주휴게소 뒤편 산불 피해지 일대에 대규모 철쭉 단지를 조성하여 황폐해진 산림을 아름다운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사업 대상지는 초전면 용봉리 산129-1번지 일대로 2.8ha의 면적에 17만여 본의 철쭉을 식재하였으며, 4월 중순부터 개화하여 분홍빛 장관을 연출한다. 성주군에서는 용봉리 철쭉단지를 비롯한 관내 도시숲에 대하여 도시녹지관리원을 통하여 시기에 맞는 관수, 시비, 제초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참:한숲 철쭉꽃 단지를 통해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지난 4월 20일 ~ 21일, 생생국가유산사업으로【성주 태교 힐링여행 1박2일】태교 여행상품을 운영했다. 이 상품은 우리 군의 사적지인 생명이라는 고유한 컨텐츠를 품은 세종대왕자태실을 중심으로 임산부나 예비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체험형 사업으로 2021년 문화재청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첫날,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예비 임산부 등이 참가해 세종대왕자 태실을산책하며 자연의 소리와 함께 생명의 기운을 흠뻑 받았다. 어서, 수호사찰인 선석사 느티나무아래 지역의 특산품인 참외를 이용한 오감만족, 예비맘 태교 맘마 파티등 참가자들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민속마을인 한개마을에서 이루어진 아카데미에서는 【소중한 아기, 태교 · 출산아카데미】은 심쿵, 순산요가 · 마사지체험, 10달 태교 음식소개와자장가콘서트를 들려 주며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했다. 둘째날은 가야산에서 즐기는 야생화 꽃차시음과 함께 자연속 태교여행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임산부가 타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알쏭달쏭 자녀 마음 알아주는 멋진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모의 행복과 자녀와의 소통이 중요한 이유와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 및 실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4개(그루터기, 성주, 열린, 체플린)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부모 및 주양육자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친밀한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지시와 강요가 아닌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점점 심해지고 있는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부모의 미디어 과의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전화 1388이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심리검사·교육·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월부터 임시휴장 중인 김천인공암벽장을 4월 2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인공암벽장은 지난 2020년 개장했으나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이 일부 재개정 되어 전문체육지도자 배치 의무를 준수하고자 2024년 1월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이후 2024년도 상반기 직원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인공암벽장 전문체육지도자를 채용하여 오는 25일부터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암벽장 주요시설은 스피드월, 난이도월, 드라이툴링을 갖춘 야외인공암벽장이 있으며 초보자들이 체험과 강습을 통해 인공암벽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연습장이 있다. 운영시간은 화~금 13:00~21:00, 토~일 09:00~18:00이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1회 2시간 기준으로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체육지도자 채용으로 시민들이 암벽장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추후 강습교육 개설을 검토하여 암벽장 운영 및 클라이밍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오는 5월 2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3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 공연 '어서 와! 시립합창단은 처음이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화 OST와 뮤지컬 넘버 등 대중적인 곡 위주로 준비했으며, 공연의 제목처럼 합창 음악이 생소한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박진우 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록키 3’, ‘알라딘’, ‘겨울왕국’등 누구나 제목을 들으면 알만한 영화 OST, 그리고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에 삽입된 뮤지컬 곡들을 오케스트라 협연과 합창으로 재구성했다. 다양한 음색을 가진 건반악기‘엘렉톤’, 경북도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음악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구미시립합창단과 함께 신나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관람권 예매는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전석 3천 원으로 인터파크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관람권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5월 17일까지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가게를 모집한다. 매장형 가게의 점포 진단을 통해 간판, 인테리어, 상품 포장, 조형물 설치 등 차별화된 미적 디자인 개선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디자인 개선비 최대 400만 원 △디자인컨설팅 및 프로젝트 관리 전담 업체 지원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시는 기존 가게의 특색을 살려‘찾아가고 싶은 가게’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아트테리어 사업은 참여 소상공인들의 높은 만족 도로 올해 지원가게 수를 20개소에서 28개소로 확대했으며, 매장 분위기와 함께 마인드도 적극적으로 바뀌었다는 참여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이어지며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모집공고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지역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골목상권의 활기도 되찾길 바란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5월 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취약한 안전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으로 근로자의 작업 안전 보호와 사업장의 생산성 확보를 위해 2020년도부터 경북도, (사)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심사를 통해 8개 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한다. 산업안전 정밀진단 업체의 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안전 보조시설물 및 안전 표시 등 시설개선 △CCTV, 보안시스템, 네트워크 통합 등 보안시설 △누출 경보시스템, 안전대 안전시설 보강 등 안전시설 △기타 안전 분야 등 시설 개선 및 예방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중소기업이며,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청 노동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4월 18일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영주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해 소방사다리차 진입 기숙사동 전개훈련, 소화전 점령(옥외소화전) 후 지속적 소방용수 공급훈련, 피난계단 이용 진입(1층 부터 옥상층) 훈련, 전체직원 인명대피훈련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 실시됐다. 김철호 병원장은“불시에 발생하는 화재 등 안전사고는 훈련을 통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위해 반복훈련을 통한 전직원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내과·신경과·정형외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안전확보를 위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영주권역(영주·예천·봉화)을 책임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 안정면은 지난 19일 주민들과 함께 대동여지도에 등장하는 용암산을 탐방하면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면의용소방대, 안정면발전협의회,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 안정면새마을협의회, 안정면기관단체협의회 등 안정면 주민 100여 명이 ‘우리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용암산 탐방 산불 예방 홍보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용암산을 산행하는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 안내문을 나눠 주며 산불 발생 시 신고 방법과 행동 요령, 처벌 규정 등을 홍보하며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알렸다. 김영동 안정면장은 주민들이 산불 예방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영농폐기물이나 논밭두렁 소각으로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소중한 산을 우리의 손으로 지켜내자.”라고 말했다. 한편, 안정면은 지난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예방대책본부를 구성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35회 경북연극제를 맞아 한국연극협회 영주지부와 극단 소백무대가 함께 준비한 ‘누가 요강에 똥쌌어’ 공연이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과 6시 30분, 2회에 걸쳐 영주시민회관에서 무료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극단 소백무대 윤현주 대표와 한극연극협회 영주지부 심순영 지부장을 비롯해 지역에서 수십 년간 꾸준히 연극계를 지켜온 십여 명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순흥 호방골에서 골동품을 주우러 돌아다니는 한 남자의 해프닝과 호방골 할머니들의 애환이 담긴 이번 작품은 지역의 정서를 반영한 소재와 휴머니즘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수준 높은 공연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30일 구미를 시작으로 4월 14일 김천, 19일 경주, 20일 청도에 이어, 21일 상주와 영주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 이번 ‘경북연극제’는 매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극협회 및 단체들이 참가해 특색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경쟁하는 경북권 대표의 연극 예술 행사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의 색이 짙은 소재를 활용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교육’ 신규 교육생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의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보다 쉽고 재밌게 해설 및 안내하는 통합해설사(문화관광, 지질공원, 농업유산) 5명을 운영 중이며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지질공원해설사 양성대상자 선발은 꾸준히 증가해 온 관광해설에 대한 수요와 국가지질공원 인증,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으로 관광산업 발전 전망에 따라 진행되었고, 의성 관광의 새로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기본적인 지식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 관련 해설 분야의 경력을 갖춘 자로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7월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총 100시간에 걸친 ‘2024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 후 자격시험에 통과하면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후 자체심화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후 지질명소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관광산업 발전으로 해설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폭넓은 관광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가 주관하고 (사)영주시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플리마켓 이음’ 행사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주이음센터(영주시 명륜길 7)에서 개최된다. 영주 지역 업체 12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에 개소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소통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영주 이음센터를 알리고, 지역 업체가 생산 및 판매하는 특산물을 홍보·판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미국 에프디에이(FDA) 승인을 받은 수제덖음꽃차(플라미) △소백산 딸기를 활용한 딸기청(소백산 딸기청) △지역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우유를 활용한 요거트(호수목장) △소백산자락에서 생산된 도라지를 활용한 가공식품(도라지미) △청정영주한우를 조리하게 쉽게 만든 밀키트(황토골인삼불고기) △풍기 인삼을 활용한 인삼막걸리(영주탁주) 등이다. 특히,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생산, 판매하는 건어물, 참기름(선비촌건어물, 선비촌참기름)과 도시재생사업으로 활력을 되찾은 지역의 명소인 관사골 떡방에서 생산된 인절미(관사골협동조합)도 만나볼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