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6월 20일 오전 경남 고성 SK오션플랜트에서 울산급 Batch-Ⅲ 2번함인 경북함 진수식을 거행했다. 경북함은 해군에서 운용중인 구형 호위함(FF: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는 울산급 Batch-Ⅲ의 두 번째 함정(1번함: 충남함)이다. 국내에서 설계하고 건조 중인 경북함은 지난 2021년 12월 SK오션플랜트와 건조계약 체결 이후 2023년 착공식과 2024년 기공식을 거쳐 이날 진수식을 가졌다. 이날 진수식에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방극철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등 해군과 방사청, 함정건조업체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서로 진행됐다. 함정 진수는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의 부인 최혜경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했다. 이는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끊듯 새로 건조한 함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이어 해군참모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산업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대표기업 CJ제일제당㈜이 2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발전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지웅 CJ제일제당㈜ 한국생산본부장, 송기섭 진천군수, 우석대 최상명 부총장, 진천군립교향악단 강수형 지휘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의 후원금은 △문화성금 5천만원 △스포츠 발전 기금 3천만원 △진천군장학회 2천만원으로 나눠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진천케이푸드밸리 산업단지의 대표 입주기업으로 입주 결정을 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충북 지역에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0월 군과 대규모 투자협약 다시 한번 체결하며, 진천군과의 투자협약 누적 규모가 총 2조 2천억원을 육박하고 있다. 특히 세계 시장에서 K-푸드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국내외 수출 물량 확대와 기반 확보를 위해 진천군에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CJ제일제당㈜의 진천군 지역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다”며 “진천군은 C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자유학기제 운영』 및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대상 3개년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과 자율성 기반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통해 학생 중심 수업과 자유학기 활동의 질을 높이고,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운영 계획과 3개년 교육과정 편성표를 점검한 후 개별·합동 컨설팅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개별 컨설팅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고, 합동 컨설팅은 6월 20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자유학기제 컨설팅은 학생 참여 중심의 주제선택 및 진로탐색 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프로그램 구성, 시수 편성, 평가 계획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2026학년도 입학생을 위한 3개년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은 학교자율시간을 포함한 교과 시수 조정, 선택과목 개설,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등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의회는 20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7명과 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윤미숙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차별 해소,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윤 강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장애 당사자로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은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인식 조명 ▲장애인 인권과 다양성 존중 ▲장애 감수성과 접근성 이해 ▲참여자 각자의 장애 인식 점검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의와 함께 질문과 토론, 의견 나눔 등 소통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윤성 의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건강한 공동체의 기초”라며 “군의회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2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32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괴산아이사랑(29명), 괴산행복(50명), 시니어뱅크(18명), 실버유기농 사랑단(35명) 등 4개 사업단 소속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화담성문화연구소 하기룡 대표가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 근로 환경에서의 기본 윤리와 대처 방안을 교육했으며, 괴산소방서 이헌중 소방관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통해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부적격 및 부정수급’ 사례를 주제로 강의하며, 일자리 참여자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제도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을 찾은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맞은 괴산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오는 7월 21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의 지역별 분포, 산업 활동 실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산업연구·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관내 조사대상 사업체는 72개로, △사업체 기본현황 △조직형태 △종사자수 △재고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가 인터넷조사를 희망하는 경우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편리하게 조사에 응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경우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19일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의웅 회장은 “임달희 의장이 평소 그라운드골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공주시 그라운드골프 발전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경기 시설 마련 등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달희 의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의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시설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중왕항 드론 배송거점 현장, △중왕마을 감태 가공시설, △중왕2리 마을회관 인근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2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상임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추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스마트정보과 소관의 중왕항 드론 배송거점 현장을 방문하여 ‘2025 드론배송사업’ 담당부서와 수행사로부터 사업개요, 시설물 현황,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시설물을 점검하고, 곧 개시 예정인 드론 배송 서비스를 체험했다. 다음으로 경로장애인과 소관인 서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곡면 ‘중왕마을 감태 가공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울러 지곡면 중왕2리 마을회관 인근을 방문하여 토사 유실 위험이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행복위 강문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직접 느끼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 7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시민은 남유진(남,40세), 김선조(남,42세), 한학희(남,40세), 윤지원(여,31세), 박시영(남,39세), 이재근(남, 29세), 정성기(남,32세)씨다. 이들은 지난 4월 16일 오전 7시 28분경,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삼성전자 천안캠퍼스 인근에서 출근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되찾을 수 있었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서장 표창을 받게 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사전 학습이 위급한 상황에서 큰 힘이 됐다”며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재난특성에 맞는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지휘관의 지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홍북읍 신경리 소재 내포 지하차도가 집중호우로 침수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시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절차 숙지 ▲각 부서별 임무 수행 체계 확립 ▲통제단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방안 마련 ▲상황 변화에 따른 유기적인 대응 전략 도출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많은 비가 예보된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이번 훈련에 앞서 수방장비 및 수난구조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하고 작동 훈련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18일 중남미에서 출항한 외항 화물선에 대해 합동 검색을 실시했다. 이번 검색은 그간 마약 운반에 이용되어 왔던 중남미에서 출항한 선박 중, 인천 내항에 정박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하여 해경과 세관이 보유한 전문 장비와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정밀 수색을 진행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중 드론을 투입해 선체 외부 및 수면 아래 구조물에 대한 탐색을 진행하고, 인천세관은 마약탐지견을 동원해 선박 내부 주요 적재 구역과 은닉 우려 장소를 면밀히 검색했다. 이번 합동 검색은 지난 4월 강릉 옥계항 코카인 1.7톤 적발 사건 이후, 해양경찰청과 관세청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단속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정보 공유, 합동 분석, 현장 협업을 통해 해상 마약 밀수에 공동 대응해 왔으며, 이번 사례 역시 기관 간 긴밀한 협력하에 추진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마약 밀수는 단순한 불법 행위를 넘어 국민의 보건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앞으로도 수중 드론, 마약탐지견 등 다양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0일, 도내 영어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글로벌 교육역량 제고를 목표로 2025년 초・중등 영어교사 융합형 심화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8명, 중등 8명 등 총 16명의 영어교사가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영어 연수 최고 전문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에 위탁하여 국내외 연계 융합형으로 구성된 총 140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온라인 이론 연수 36시간(6~7월) ▲숙명여대 집합 합숙 연수 14시간(6월) ▲국제교육원 대면 실습 연수 10시간(7월) ▲국외 심화 연수 80시간(미국, 8월)이다. 이날은 집합 연수를 통해 숙명여대 TESOL(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습자들에게 영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교수법을 배우는 과정) ▲교수진과 함께하는 수업 실연 ▲전문가 피드백 및 컨설팅 ▲동료 평가 및 상호 토론 등 심화 과정이 본격화된다. 지난 2일에 개강한 온라인 연수는 ▲영어 수업 설계 및 실행 역량 강화 ▲문화 간 의사소통 능력 함양 ▲에듀테크 기반 교수법 적용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강의가 진행 중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 교사연구지원실에서 마을배움길연구소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 문재현 마을배움길연구소장, 업무담당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자연놀이 초록체험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약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계 감수성을 유아기에 길러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0일 만 3~5세 유아 101명을 대상으로 감자 수확 및 유실수 관찰・수확 활동 등 자연놀이 초록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가 본격적으로 음성 다올찬 수박을 판매하면서 이달 30일까지 ‘다올찬 수박’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음성군을 대표하는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해 ‘음성은 품바지’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품질 보장, 바로 할인! 음성장터 품바특가!’라는 슬로건 아래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6천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내용은 신규 가입 시 1천원 포인트가 즉시 지급되고, 카카오채널 추가 시 2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다올찬 수박 전용 3천원 추가 할인 쿠폰까지 제공돼 총 6천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올찬 수박 전용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군은 전국 최대 수박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올찬 수박’은 비파괴 당도측정 자동선별로 11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 아삭한 식감의 육질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을 받아 안전성까지 보장하며, 산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34플러스센터(증평읍 중부로 2451)에서 지역활성화지원센터와 협업해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증평군 새로고침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내부 공직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공모사업 대응 △기획력 교육 △미래정책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사업 대응 특강에는 한국지역개발원 이만걸 소장이 강사로 나서 이재명 정부의 주요 지방 정책을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대응 전략과 제안서 작성법 등을 전수했다. 이어 열린 강의는 ‘기획력은 연결하는 힘이다’를 주제로 최창영 증평군 미래기획실장이 진행했다. 20여 년간 군정 기획을 이끌어온 그는 선배 공직자의 입장에서 성공·실패 사례 중심의 실전 스킬을 알기 쉽게 전해 후배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의 하이라이트는 이재영 군수의 ‘증바시(증평을 바꾸는 시간)’ 강의였다. 이 군수는 증평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혁신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