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 동물보호센터가 올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 가운데 ‘2024년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삼척시 동물보호센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기동물 관리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미로면 동안로 86-45번지에 조성되어, 23년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설은 관리동과 견사동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수의사 및 운영인력을 포함하여 총 8명이 근무중이다. 삼척시 동물보호센터는 작년 한해만 총 343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구조했으며 이중 31마리는 본래 주인을 찾아주고, 98마리는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시키는 등 개소와 동시에 조성 목적을 달성하고, 그 필요성을 증명해 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13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보호를 받고있으며, 시는 적극적인 입양지원 사업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유기동물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그중 ‘2024년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은 삼척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실·유기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한 자에 한하여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내장형동물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관내 각종 재난 상황에 취약한 도로 및 교차로에 ‘AI 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을 시범 구축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사업비 7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침수 우려가 있거나 강설 시 차량 통행에 위험이 있는 17개 도로 및 교차로에 ‘AI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이 탑재된 CCTV를 신규로 설치한다. ‘AI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재난 상황 데이터와 자동차 번호판에 대한 정보를 축적 및 학습하도록 설계됐으며, 학습한 데이터로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상황을 탐지하여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재난 상황 및 범죄 상황 탐지가 가능해질 예정이며 시는 시범 운영 이후 결과를 분석하여 점차적으로 관내 CCTV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삼척시가 더 안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발굴 및 도입을 통해 삼척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원주시 역점 사업 관련 서가’를 연중 운영한다. ‘원주시 역점 사업 관련 서가’는 앞으로 원주시 발전을 주도할 역점 사업인 반도체, 인공지능, 미래차(전기차, 드론) 등 신산업과 관련된 도서들로 구성됐다. 총 43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는 서가는 2층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주시 역점 사업 관련 서가가 역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경제와 사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개소와 응급의료시설 원주성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설 당일에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지정된 당직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등 재난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정보마당-새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5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원주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총 55대의 보일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의 저소득층 또는 취약계층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에서 일반가정이 제외되고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인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 새롭게 포함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300대를 설치한다. 가로등형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36대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가로등형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를 통해 관내 범죄 사각지대를 제로화함으로써 범죄 예방효과를 최대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 보안등은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 설치돼 범죄 발생 시 증거 확보 역할을 수행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억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CCTV보다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도 수월해 탁월한 예산 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효과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 우려가 높은 구역에 다채널, 고해상도 등으로 블랙박스의 기능을 높이고 하드웨어 저장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가로등형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를 위해 7월 31일까지 해당 지역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시는 신청 지역 현장 확인을 거쳐 10월까지 보안등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원강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가 희망택시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자 올해부터 희망택시 운영체계를 개편한 데 이어, 이용대상자 확대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주시 희망택시는 2015년부터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 마을 주민은 택시 요금 중 일정 부분만 부담하고 나머지 차액은 시에서 지원한다. 버스승강장으로부터 1㎞ 이상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거나 버스가 하루 3회 이하로 운행하는 마을 중 세대 내 차량이 없는 가구로 65세 이상 주민, 임산부, 만 6세 이하 자녀, 통학·통근이 어려운 주민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희망택시 운영을 개편해 ▲지원 횟수를 월 4회로 제한하던 방식에서 월 지원 한도 내에서 자율적 이용으로 변경하고 ▲희망택시 이용자 간 합승을 허용했으며 ▲마을별 거점 운행방식을 폐지하여 목적지까지 운행이 가능하게 하는 등 이용 불편사항을 크게 개선했다. 아울러, 2개 마을을 추가해 총 78개 마을 613명에게 희망택시 지원을 하는 등 신규 마을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원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 최미옥 원주시의회 부의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만호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아너소사이어티 및 나눔 명문기업, 명예 천사 기부자를 비롯한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과 그 외 원주시에서 나눔과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관련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예의 전당 제막과 함께 나눔공헌 감사패 수여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즐거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하여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에 직접 참여해 기부 인증샷을 찍고 기부증서를 발급받았다. 원강수 시장은 “명예의 전당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성숙한 기부문화가 뿌리내리길 기대하며,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명예의 전당에는 일반 소액 기부자, 원주시 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관내 농업인들의 원활한 사업 운영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2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 수당은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농촌 지역의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제외대상은 △2022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신청 전년도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한 사실이 있는 자 등이며, 부부(사실혼 포함)의 경우 세대를 분리하여 경영체를 등록하더라도 1개 경영체에만 지급된다. 시는 5월까지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증하여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6월 중으로 가구당 70만 원씩 강릉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업인 수당 지급이 불안정한 농가 경제 상황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깨끗한 환경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월 5일부터 8일 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및 관광지에 대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동안 설날인 2월 10일, 2월 11일 이틀 동안 환경관리원 및 청소용역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를 2월 11일 일몰 후부터 쓰레기를 배출하여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하여 배출해 주시기 바라며, 명절 음식은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은 지난 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강원특별도지사를 비롯한 인제군수, 공직자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인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특산품 등을 구입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싱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며 군민들도 전통시장을 적극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아침 결식률이 높은 도내 대학생에게 도내산 쌀을 사용한 아침식사를 지원하여 건강한 식생활 개선 및 도내산 쌀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부터 정부가 식비 1000원을 지원하면, 학교가 나머지 식비를 부담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강원특별자치도와 3개 시(춘천‧원주‧강릉)가 함께 추가 지원하여 고물가 시대 양질의 급식을 통해 도내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하고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작년보다 2개교 증가한 9개 대학교로 3월부터 12월까지 225천식을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정부 1천원, 도‧시군 1천원, 참여 대학교 1천원으로 675백만원이다. 이를 위해 작년 9월, 강원특별자치도 농림수산위원회 전찬성의원 외 7명의 의원이 조례를 발의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아침식사 지원에 관한 조례’로 사업추진에 근거를 마련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식사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청 전 부서와 출자출연기관 및 시군 직원들과 함께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 각자 내기 오찬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2.4 춘천 샘밭시장 및 인제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9까지 도내 곳곳의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와 함께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황과 시장 현안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에도 24시간 근무 중인 소방본부 119상황실(2.9.)을 방문하여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도내 안전사고와 모니터링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기간 동안 기관‧부서별로 시군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를 실시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 점포·착한가격 업소에서 각자 내기 오찬을 갖는다. 또한, 도 실·국장들을 중심으로 명절 물가동향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특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은 소방관들이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소방활동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또, 재산 및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활동 방해차량 견인비용 지급 조례안'을 2024년 2월 14일 시작하는 제325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박기영 의원은 지난 2023년 10월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 당시 2019년 4월 속초-고성 산불 사고 관련 재난 방송에 보도된, 도로에 방치된 다수의 피난민 차량으로 양방향 차선이 모두 막혀있는 장면을 예로 들어 질의하면서 본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관하여 언급한 바 있다. 조례안의 상위법인 소방기본법 제25조제3항은 소방활동을 위한 강제처분을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조 제5항에서는 절차나 기준 등의 세부 사항은 시‧도지사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발의 조례안에는 소방활동 방해차량 견인 비용 지급과 관련 지급 방법, 신청 및 지급 절차, 환수조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기영 의원은 또, “소방활동 과정에서, 사람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보건소가 농한기 건강교실을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인제군보건소는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지역 경로당 7개소에서 어르신들의 지구력, 유연성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허준용 인제보건소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