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상무가 1위 포항을 잡고 1위 자리를 탈환을 예고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경기를 치른다. 포항과 승점 1점 차 15점으로 2위에 자리한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포항을 잡고 1위에 올라선다는 다짐이다. 팽팽한 역대 전적, 나란히 2연승 달리는 양 팀 김천상무와 포항은 2022시즌 3차례 맞붙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역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골득실까지 4득점 4실점 동률이다. 이번 경기 승리 팀이 1위 자리를 뺏거나 지킬 수 있는 가운데, 양 팀은 나란히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김천상무는 6R와 7R에서 각각 광주와 제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코리아컵을 포함하면 최근 3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다. 포항 역시 최근 2연승에 더불어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양 팀은 올 시즌 공격 축구로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고 있다. 선수 개인 면면을 살펴봐도 김천상무 김현욱이 5골, 포항 정재희는 4골로 확실한 골잡이들을 보유 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태평양 연안의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 여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개도국에는 한국의 경제기적을 공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APEC이 경주에 유치된다면 국내외 관광객 증가 등 생산 유발 18,863억, 부가가치 유발 8,852억 등 총 27,715억의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무역 자유화를 통한 다양한 무역 협정 및 파트너십 구축 등 각국의 관계 격상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예상된다. 정상회의는 단순히 회의가 아닌 우리의 5천년 유구한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이자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세계에 선보이는 자리다. 발전된 문명을 내세우기보다 한 차원 높은 문화의 힘을 보여줘야 할 시기다. 한마디로 이제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들어내 보여야 하는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 K-팝, K-드라마, K-무비 등 한류열풍이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는 1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따른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영주지점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과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및 행사의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공연법’ 등에 따라 안전관리 조직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인파밀집 대비 분산조치, 교통 및 주차관리, 전기‧가스분야 안전관리, 행사별 안전관리요원 배치, 식중독 방지 대책 등을 면밀하게 심의했다.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며, 선비촌 일원에서는 전통연희, 마당극, 소수서원 야행 등이 진행되고 문정둔치 일원에서는 개·폐막식, 교지 전달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개·폐막식 행사 및 거리 퍼레이드 등 대형인파 운집예상을 대비한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7일 김천발명교육센터에서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김천시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중학교 73명의 학생 작품에 대해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발명품을 출품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상이 수여되고, 이 중 9편은 도대회에 출품하며, 교육지원청은 도대회 참가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의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공현주 교육장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김천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명품을 설계하고 제작해 내는 과정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18일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가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신산업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포항을 방문한 4개국 대사는 해상풍력 강국인 덴마크,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이자 스마트 양식 기술 최대 보유국 노르웨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및 청정발전원을 보유한 스웨덴, 배터리 밸류체인 핵심 생산국으로 도약한 핀란드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협력관계를 위해 포항을 방문했던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가 북유럽 4개국과 포항시와의 교류 행사를 추진하자는 제안으로 이뤄진 것이다. 교류 행사는 18일 포스텍과 함께하는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행사 및 포항시장 면담을 시작으로, 19일 포스코 및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투어, 포항 스페이스워크 등 관심 산업 분야와 주요 시정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해 북유럽-한국 간 대화를 시작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시민들이 행동에 나서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북유럽 대사관의 대표적인 행사인 ‘노르딕 토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18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의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온라인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올해 전면 개통됐다. 이날 교육은 1차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과정, 2차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기초교부·보조사업자 선정 및 단체관리·교부신청·집행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립장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학 강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제6기가 17일 개강했다. 본 강좌는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20회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시와 수필 감상 및 작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시와 수필 작품을 감상하며 개념을 이해하고 실습으로 문학 창작 기법 원리를 익히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는 총 43명의 수강생으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오전 10시에 시 강의, 오후 2시에 수필강의가 진행된다. 곽미양 경산시립도서관장은 “10주간의 강의가 시민 누구나 쉽게 시와 수필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문학적 정서를 함양하고 창의적 기량을 향상해 작가의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학 강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2018년부터 장산도서관에서 운영한 강좌로 181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장산도서관은 보다 많은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문화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문학 강좌를 운영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17일 경산시보건소 보건교육실 및 남매 근린공원에서 건강마을 건강지도자와 마을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지도자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으로 바른 자세로 일주일에 5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걸으면 고혈압·당뇨 조절,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예방, 우울증과 불면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에 평소 건강생활실천을 활발히 실천하는 건강마을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및 건강 식단에 대해 교육하고 대한바른걷기협회장 권훈겸 강사를 초빙해 걷기운동의 필요성 및 걷기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걷기 자세 분석과 피드백 교육 후 남매지 근린공원에서 걷기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건강지도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실제 걷기 실천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건강지도자는 건강 리더로 마을주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및 걷기 실천을 홍보하고 자발적으로 걷기동아리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회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024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했다. 대구과학대학교 심영은 강사의‘여성지도자 품격과 소통 업(up)’이라는 주제로 세대 간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특강 시간을 가진 후 나비채 교육센타 홍영숙 강사와 조별 다양한 소통 게임을 통해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보냈다. 이정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자질을 향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리더십을 강화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회원들 간 역량을 결집해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행복 경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0개 단체 3천 1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 청소년 · 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위한 성금 기탁, 재해 지역 현장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 실현, 사회참여 확대 등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소통강화 교육을 했다. 지난해 실시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참여단 역할에 관한 기본 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새로운 활동 영역 발굴을 위한 시민 주도 마을 기록 활동 방법 및 시민참여단 로드맵 구축 방안 등 총 5강의 교육과 문화 체험 및 우수사례지 탐방으로 이뤄졌다. 김정숙 시민참여단장은 “이번 이틀간 교육을 통해 단원 간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시민참여단의 주된 역할인 지역 모니터링 활동 외에 새로운 활동 영역을 넓혀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산시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말하며, 경산시는 여성 안심홈 서비스 지원사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 공원녹지과는 일상 속 여가와 휴식 공간인 남천 둔치에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옥곡동과 정평동에 팬지 외 7종의 봄꽃 8만여 본을 심어 화단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옥곡동 어울림 화단(옥곡초등학교 부터 부영우리마을 APT 일원) 약 1,220㎡ 부지에 남천의 푸른색, 시화 목련의 백색, 꽃피는 열정의 붉은색, 시목 은행나무의 노란색, 경산시 시정 목표인 행복 복지의 보라색, 사랑을 표현하는 분홍색으로 조화롭게 이미지를 구상했다. 또 남천의 물결모양을 꽃으로 형상화해 꽃피우는 경산 문화, 핫플레이스 경산을 조성하고자 하는 경산시의 의지를 아름답게 강조했다. 더불어 정평동 화단(한솔 2차 아파트 앞) 약 700㎡ 부지는 경산시 지형도 이미지를 구상, 경산시 읍면동 행정구역을 꽃으로 표현해 흐트러진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 내 화합 및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했다. 또한 비탈 화단은 산 문양을 반영해 무한 확장하는 경산시의 대외적인 영향력을 표현했다. 백옥교 인근 화단은 만개한 노란색 유채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남천 둔치 상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경산의 주요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압독국 문화유산인 ‘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다루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 사업을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의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국가유산사업) 부문에 4년 연속 선정돼 집중 육성형 생생국가유산사업으로 이어가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찬란한 압독은 고분 속에 피어나고 ▲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 ▲압량 문화 탐방대 압독과 임당유적을 만나다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전! 압독국 마인크래프트로 상상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온·오프라인 체험활동을 확대하고 ‘찬란한 압독은 고분 속에 피어나고’와 ‘압량 문화 탐방대 압독과 임당유적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키트를 제공하고 문화유산 탐방과 연계한 플로깅 프로그램을 펼친다. 자세한 사항은 2024 경산시 생생국가유산사업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주원 경산박물관장은 “경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압독국 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는 18일 경산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2024년 장애인 편의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촉구하고 회원 및 가족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기념식을 했다. 마술 공연으로 시작된 본행사는 장애인 복지 발전 및 편의 증진에 공헌이 있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대회사, 기념식, MOU 체결,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정보교류와 업무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션샤인밀양파크 반려동물 지원센터와 장애인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등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 및 권익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행복도시 경산 건설을 위해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일상에서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접근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8일 경주시에 있는 흥무초등학교에서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수연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뛰어난 예체능 실력으로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경북교육을 빛낸 이수연 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장학회 이사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수연 학생은 최근 TV조선 ‘미스트롯 3’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큰 감동을 주었으며, 지난해 제21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 가요제 금상, 2022년 제10회 경주 금리단 아트페스타 청소년 페스티벌 장려상 수상 등 여러 가요제에서 탁월한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임종식 이사장은 “어린 나이에도 본인의 꿈을 위해 열심히 나아가는 이수연 학생의 노래는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준다. 앞으로도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훌륭한 가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며,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경북의 많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개정된 교원지위법에 따라 22개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의 시행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된 제도의 절차와 운영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북부권․동부권․서부권 순으로 세 권역에서 진행하며, 18일 북부권(예천-경북여성가족플라자) 연수를 시작으로, 23일 동부권(경주-더케이호텔 경주), 30일 서부권(구미-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연수가 실시된다. 행사는 교육활동보호센터 소속 김민석 변호사와 배창근 장학사의 교육 활동 침해 유형의 이해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