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이 봄철 산불 취약 시기를 맞아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산불이 발생한다고 하는 선거가 있는 짝수해인 만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2024년 봄철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진화차 11대, 산불기계화시스템 32대, 권역별 공동 임차헬기 1대 등의 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전문예방 진화대 116명 등의 인력을 확보하여 사전 대응 태세와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산불감시원 110명을 예방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며, 무인감시카메라 31대(군 26, 국유림관리소 5)와 감시탑ㆍ초소 8개소의 감시활동 등 전방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즉각적인 조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을 원천에 차단하기 위하여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발생 위험이 제일 높은 3월 중순 부터 4월 중순을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홍천읍 갈마곡리 산50-31번지 외 6,737필지 25,525ha의 산림과 봉화산 외 4개산(15개 구간 폐쇄)의 등산로 65.5km를 차단하는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오대쌀이 호주로 수출된다. 철원군에 따르면 2월 2일 농업회사법인 제이아이(주)(대표 김정일)는 철원오대쌀을 호주로 10kg 포대 5톤, 진공 소포장 5톤 등 총 10톤을 수출했다. 그간 쌀 수출에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쌀 변질 문제를 2023년 철원군에서 추진한 신기술시범사업(식량작물 원료곡 수출단지 육성) 및 수출용 쌀 생산 기술 컨설팅으로 해결한 이후 철원오대쌀은 해외의 수요자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게 됐다. 이번 수출을 추진하는 농업회사법인 제이아이(주)는 2021년부터 호주와 미국으로 철원오대쌀을 수출하고 있다. 매년 10 부터 15톤씩 수출물량이 성장하여 작년까지 총 누적 72.8톤의 철원오대쌀 수출물량을 기록했다. 철원군과 함께 쌀 수출문제점을 해결하고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 이번 물량 포함 2024년 8월까지 총60톤의 철원오대쌀과 '철원오대쌀 하얀술 쉑쉑막걸리파우더' 3,000병을 수출하기로 삼양호주 누리마루(대표 김공옥)와 계약 체결했다. 철원오대쌀의 연쇄적인 성공에 대하여 농업기술과 이희종 과장은 “철원오대쌀의 수출을 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 수도공무소연합회가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선행 재능기부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철원군에 따르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철원군 수도공무소 연합회와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팀이 2월 1일부터 이틀간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세대를 대상으로 온수 설비 설치와 내부 노후 수도관 교체 등 재능 기부를 활동을 펼쳤다. 계량기 동파, 수도관 결빙 등 동절기 민원 처리 중 온수 설비가 없어 한겨울에도 얼음짱 같이 차가운 냉수로 욕실을 사용해야 하는 가정이 있음을 알고 총 7세대(갈말 4, 김화서면 3)에 온수 샤워설비 공사 등 내부 배관 정비에 나서게 됐다. 이민호 철원군 수도공무소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 있다면 옥내 누수 수도관 교체, 동파 방지 설비 등 재능 기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현창환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수도관 결빙 및 계량기 동파 교체공사 등 바쁜 와중에도 따뜻한 손길을 이웃에 전달해준 수도공무소 연합회에 감사함을 표시하고, 앞으로 상하수도사업소와 수도공무소간 상호 협조하여 철원군 맑은물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하나님의교회(목사 김성수)가 철원읍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을 위한 물품(생필품 키트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김성수 목사는“추운날씨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하 철원읍장은“연초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경기 위축·금리 상승 영향 등으로 경제 성장세 둔화가 전망됨에 따라 확정 재정을 통해 경제 반등을 지속 견인하고 서민경기 회복과 민생안정 도모를 위해 건설 분야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 확장·포장 및 유지보수 등 273억 △하천 재해예방 사업, 소하천 정비 및 유지보수사업 등 299억원 △동서강정원 구축 및 생활밀착형 지원사업 등 204억 △재해위험 개선지구 및 급경사지정비 등 150억원 △농업기반정비 등 63억원 △공공청사 이전부지 조성 및 도시계획 도로확장사업 등 31억원 △보행환경 정비, 소규모지역개발사업 등 19억원으로 건설분야 총 1,039억원 중 623억을 조기 발주 목표액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하여 건설사업 중 80% 이상 상반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마쳤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군청과 읍면 기술직 공무원의 상호 업무연찬을 통한 기술 능력 향상, 예산 절감을 위하여 합동 측량·설계팀을 운영하여 조기발주 및 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에 설을 맞아 지역 사랑을 위한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월 30일 동해중앙새마을금고는 새해맞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삼화동과 북삼동에 각각 백미(10kg) 100포(3백만 원 상당) 총 200포를 기탁했다. 동해중앙새마을금고는 “이번 후원으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및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날 누리상사에서는 관내 복지취약가구를 위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카놀라유 선물세트 50상자를 후원했다. 진종은 대표는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취약가구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손길을 느낄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후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31일에는 동해시 총신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윤숙 목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한파가 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최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활성화와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응원 원정대’를 꾸렸다고 밝혔다.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응원 원정대’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인 만큼, 대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내 청소년들에게는 글로벌 청소년들의 열정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정대를 구성했다. 지난달 31일 믹스 더블예선 경기와 아이스하키 동메달 결정전 경기를 관람하며 강릉하키센터에서 제공하는 ICE강릉 올림픽 페스티벌 사이트 체험활동을 펼쳤다. 특히, 동해시 신규 관광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도 함께 응원한다는 컨셉으로 치어풀을 이용한 응원과 지역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동계청소년올림픽인 만큼, 청소년들에게 세계적인 대회를 관람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특별한 대외활동의 기회를 적극 지원,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는 이달부터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하여 모바일을 통한 홈페이지 접속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된 공단 홈페이지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반응형 기술을 적용하여 모바일에서도 접근이 쉽고 관광지 예약, 체육시설 예약, 종량제봉투 구입 등 기존 스마트폰 사용시 불편했던 점들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웹접근성 인증까지 획득하여 사회적 약자(장애인, 고령자)까지 배려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을 유지하는 등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홈페이지 모바일 서비스는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 고객들의 시설 사용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정보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오는 6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및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내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에 목적이 있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대형매장, 축산물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수‧선물용품, 농‧축산물 부정 유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축산물 육류 관리 및 유통기한 위반사항 등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 및 혼합 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축산물 유통기한 변조 행위, 축산물 식품위생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강력한 단속을 위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를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정미경 소장은 “이번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소비자들이 우리 농·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수의계약 범위 확대, 지방계약 특례연장(6월까지), 지역업체 상생협력‧동반성장, 공정‧투명 계약추진 등 4개 분야 19개 실행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2인 이상 수의계약 가능 금액을 2배로 상향(종합 4억, 전문 2억, 기타 1억 6천, 물품 및 용역 1억)하여 관내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를 넓히고, 올 6월 말까지로 연장된 한시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각종 보증금 축소, 수의계약 절차 및 검사‧대가기간 단축으로 지역업체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입찰보증금 2.5%, 계약보증금 5%, 공사이행보증금 20%, 검사‧검수 7일, 대가 지급 3일) 시는 재공고를 통해 유찰 시에만 수의계약이 가능한 사업을 1회 유찰 시 재공고 없이 수의계약이 허용됨에 따라, 관내 업체와 계약체결로 지역건설업체 보호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올 1월부터 전문공사에 대한 종합업체의 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전국 10대 관광도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관광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관광 여건을 살펴보면 초고령화 사회로 인한 시니어 관광의 활성화와 함께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나홀로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고, 워라밸 및 일자리 다변화 등으로 비즈니스 관광객과 워케이션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맞춤형 관광, 취미 여행이 급상승하는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지난해 동해시는 전년 대비 방문자 유입과 체류시간은 각각 0.2%, 2.1% 감소하는 등 당일 관광중심의 패턴을 보였으며, 이는 도내 시군 평균 체류시간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관광홍보 컨셉을‘D.O.N.G.H.A.E.’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관내 주요 관광지 외에 나만 알고 싶은 숨겨진 관광지와 포토 스팟을 발굴,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Discover new spot’, 로컬 빵리단길 지도 제작, 감성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산건설주식회사의 김광섭 대표와 ㈜영강건설의 이만형 대표는 횡성군의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2월 2일 15시에 횡성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각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월 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 간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한 해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재해 예방 대책 활동 유공 포상 전수도 진행했다. △ 행정안전부장관 포상 (갑천면 김병래) △ 도지사 포상 (우천면 권순화)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방재단은 타 자치단체에서도 모범으로 삼을 만큼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2024년 새해에도 솔선수범의 자세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인구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저출산 및 고령사회의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월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 기본현황과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횡성군 5대 과제와 102개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출생률 감소와 청년인구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험, 고령사회로의 가속화 등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다채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행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횡성군은 진행 중인 다양한 시책들을 연계하거나 전문가나 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생활 인구와 정착 인구 모두를 늘릴 방안을 발굴하고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효과적인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정책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 군의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 인구정책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 인구 감소 방지 및 유출 극복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2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명기 군수와 이은영 원장, 유계식 회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포함해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및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단체는 ▲ 횡성군 내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및 선정 협력, ▲ 자원발굴 및 서비스 지원 연계 협력, ▲ 돌봄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교육 지원 협력, ▲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 지원 협력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영 원장은 “돌봄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횡성지역에서 노인과 정신질환자, 정신장애인 등 고위험군에 대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유계식 회장은 “강원형 통합돌봄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도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