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상무가 부산을 잡고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연장전 끝에 부산을 제압하며 코리아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신병 선수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리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김태현, 김민덕, 조진우, 박수일이 포백을 구축했다. 중앙은 부상에서 복귀한 원두재와 함께 서민우, 구본철이 출전했다. 스리톱은 김대원, 유강현, 김민준이 선발로 나섰다. ◆ 치열한 공방, 1대 1 한 골씩 주고받은 양 팀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부산의 일격에 당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15분, 부산의 빠른 역습에 한 번에 수비라인이 허물어지며 선제골을 내줬다. 처음 손발을 맞춘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김천상무는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부산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김천상무는 실점 후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 원데이클래스 ‘가정의 달, 마음 꽃을 피우다 : 컵떡 앙금 플라워’ 쿠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맞춰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도록 구성했으며 12가족을 모집해 청소년 1명과 부모 중 1명으로 총 24명이 참여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초등 3학년~6학년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으로 예천군 통합교육포털 → 청소년문화의집 → 수강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19일부터 30일까지며 문의는 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현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024년도 확대 지정된 관리감독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법적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해·위험 요인의 사전 예방관리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 대한산업안전협회 권우덕 차장이 강사로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주요 업무 ▲산업재해 현황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강의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리감독자가 역할 수행에 필요한 직무를 이해해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리감독자로서의 책임의식을 갖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2024년 기후변화주간(22일~28일)과 제54주년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18일 오후 2시 호명읍 목요 장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다소 불편해도 지구를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탄소중립 포인트로 혜택도 돌려받는 ‘생각과 다른’ 긍정적인 일이라는 인식 변화를 위해 운영된다. 이날 예천군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호명읍 도청 신도시 목요 장터에서 경북도,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및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30여 명과 함께 소등 행사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팸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했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공공기관과 상징물 4개소, 공동주택 14개소가 동참할 예정이며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추진하는 소등 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이달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6일간 관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708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경상북도 및 예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군민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지역 사회 연구 기초 자료 및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에서 선정한 관내 표본 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내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주거, 교통, 교육 등에 관한 항목으로 총 49개 문항(경북도 공통항목 42문항, 예천군 특성항목 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각 가구의 개별코드 접속을 통한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 한편 군은 지난 12일, 조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통계 자료 수집을 위한 조사 지침 및 조사표 작성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마쳤다. 김학동 군수는 “수집된 조사 자료는 통계법상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밝히며 “사회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에 직결되는 중요한 데이터인 만큼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7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천군은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가용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으며, 당초 예산 7,266억 원에서 4.13% 증가한 7,566억 원(증 300억원)으로 일반회계 6,935억 원(증 347억원), 특별회계 631억원(감 47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3년 수해복구사업 부족분 33억원 △재해 예·경보시스템 개선사업 13억 2천 5백만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9억 7천 7백만원 △마을 거점 대피소 운영 1억 5천만원 등으로 신속한 복구와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군민 생활을 위한 지원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40억원 △남산공원 정비사업 30억원 △제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13억 8천 5백만원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도 빠뜨림 없이 편성했다. 특히,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생 및 청년 관련 사업에 적극 투자해 △완전돌봄을 위한 우리동네 돌봄마을 조성 및 운영 16억 8천 1백만원 △청년성장프로젝트 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61일간)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 산사태위험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 총 89개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칠곡군은 내실있고 신뢰도 높은 점검을 위하여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계부서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추진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의 사전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군민들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와 김천시는 17일 두 지역의 상생 발전과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구미시 회계과 직원과 김천향우회원, 김천시 회계과 직원과 구미향우회원 각 30명이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를 응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과 이건호 구미시 회계과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 시군은 연이은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지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안전하고 즐거운‘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실무회의는 위원장 이강학 부시장 주재로 경산 경찰서, 경산 소방서, 세명병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2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위원들은 ▲교통 대책 ▲인파 관리 대책 ▲비상시 연락 체계 ▲안전사고 유형별 관리 방안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동선을 파악하고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했다.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 사항, 행사장 안전 관리 요원 배치계획 등도 점검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방문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위해 부스 주위에 안전 관리 요원과 소방차, 구급차를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면 초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개최 전날에는 전반적으로 행사장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7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건강장애학생이 배치된 소속학교 담임교사와 업무 담당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경북남부권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장기입원 및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으로, 스쿨포유를 통해 학업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원격수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연수는 ‘스쿨포유 시스템 및 건강장애학생 학교 복귀 지원 방법’을 주제로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학교 담임(담당)교사가 해야 할 원격수업 시스템 사용법과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학교 복귀 사례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모태화(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업 연속성 유지를 위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심리·정서적 지원과 학습지원을 통해 건강장애학생의 안정적 학교 복귀와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는 4월 16일부터 경산발명교센터에서 찾아가는 발명교실이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학교 여건상 직접 발명교육센터로 방문해 수업받기 힘들거나 발명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었던 읍·면에 위치한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명교육 소외 지역에 대한 창의·발명 교육 지원 및 지역균형적인 발명교육을 실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출장 수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따로 선별하여 이론수업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청을 받아 1시간도 안되는 시간 동안 모든 수업 일정이 채웠을 정도로 학교에서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발명교육의 확대를 위해 매년 읍·면단위의 소규모 학교나 직접 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해서 교육받기 힘든 학교를 대상으로 출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발명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창의·발명교육 지원 및 지역균형적인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4년 4월 1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산·청도지역의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 등 100여 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산 기초학력 운영 계획에 따라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특성과 정서・행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도 방법을 익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서는 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소장이자 명지대학교 겸임교수인 유선미 소장이 ‘경계선 지능 학생의 이해 및 지도 방법’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 지능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학습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에게 적합한 교육 방법과 접근법이 중요한데, 유선미 소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특성과 학습 어려움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회에 참여한 교사들은 유선미 소장의 강의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5일, 16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1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뿐만 아니라 평소 교육활동 중에도 일어날 수 있는 응급환자 발생 시, 교사들의 신속한 초동 대처로 환자 생명 유지와 2차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15차시로 이루어졌으며,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평가 및 쇼크처치, 순환계 및 호흡계, 심폐소생술과 AED,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상처 처치, 근골격계 손상, 열과 냉에 의한 손상, 갑작스런 질병, 재난안전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진행되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감을 높이고, 교구를 활용해 실제로 실습해보며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17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적극 행정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포항시 직원들의 적극행정·규제혁신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를 초빙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정승호 강사는 적극행정의 주요 개념 및 제도, 적극 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호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소개 등의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적극 행정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적극 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행정에 임해야 하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사소한 업무에서부터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시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 행정의 실천을 당부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17일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된 청년CEO가 운영하는 2곳(옹그릭, 위드벅스)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먼저 방문한 ‘옹그릭(대표 박치주)’은 옹기로 발효한 그릭요거트와 통복숭아 그릭요거트를 판매하는 사업장이다. 최근 발효유 시장이 눈에 띄는 가운데 옹그릭은 그릭요거트를 무유옹기에 전통방식으로 발효해 제품의 효능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특히 박 대표는 “지역 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이며 농가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두 번째 ‘위드벅스(대표 이정관)’는 곤충을 이용한 반려동물용 사료를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지난해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전북 익산에서 영천 금호로 이주하여 창업의 꿈을 펼쳤다. 이 대표는 기존 가축 생산 방식이 아닌 친환경적인 곤충 사육으로 고단백 사료를 제조해 반려동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식용 곤충 외 교육용 곤충을 함께 사육하여 체험 및 다양한 환경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업을 점차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