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제53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와 ‘제12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육상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막했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리며 초등부 130팀, 중등부 162팀, 고등부 96팀 등 전국 388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초·중·고 학년별 12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특히 ‘2024홍콩인터시티 국제육상대회’와 ‘2024한중일 주니어육상대회’ 선발전을 병행하는 이번 대회는 사전훈련을 위해 대회 개최 2~3일 전부터 몰려든 참가선수단으로 예천스타디움은 북새통을 이뤘으며, 선수와 임원 4000여 명이 머물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요식업소도 엄청난 활기를 띠고 있다. 예천군은 경기장 및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숙박·음식업 종사자들도 친절한 서비스로 선수단을 맞는 등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매년 5~8개 개최하던 육상대회를 올해는 10개까지 늘려 유치했다.”며 “이를 통해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의 명물 영덕대게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수산물 부문 총 11회 수상이라는 대업을 이루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모든 브랜드 중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올해의 경우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로 지자체 520개, 공공기관 142개, 기업체 2,490개의 후보 브랜드를 선정해 약 330만 건의 소비자 인터넷 직접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자체 중에는 영덕대게를 포함한 23개의 브랜드가 기준치를 넘겨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으며, 기업체는 20개가 이름을 올려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이 이뤄졌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처음 대상을 받은 이래로 2013년, 그리고 2015년에서 2019년까지 연속 수상, 다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 수상해 수산물 부문 총 11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려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축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결과 보고와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해 분석했으며, 그 결과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작년 27억에서 올해 49억, 간접적인 경제효과는 작년 54억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축제 콘텐츠 측면에선 대게 본고장의 상징성을 유지하는 안전기원제가 호평을 받았으며, 영덕대게낚시, 대게싣고달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의 전폭적인 확대가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 영양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학교 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4 독서로(DLS포함) 담당자 지역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는 학교 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신장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교 도서관 운영의 내실화와 학생들의 체계적인 독후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는 영양초등학교 사서교사 정달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독서로(DLS) 시스템의 변경 사항과 활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팁과 노하우도 함께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관내 도서관 업무 담당 교사는 “올해 독서로(DLS) 시스템이 바뀌어 시스템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다.”라며 “앞으로 학교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편리하고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독서는 아이들의 살아가는 힘이며, 가장 좋은 친구이자 스승이다. 문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4월 16일부터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봄을 알리는 산채’라는 주제로 지역특화식품개발활성화 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학습단체로 영양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 향토 음식과 특화 음식 연구 ‧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 등의 혜택을 나눔 행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교육은‘봄을 알리는 산채’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산나물을 한식만이 아닌 다른 나라 음식들에도 적용해 봄으로써 산나물의 다양한 활용법 및 현 트랜드에 맞는 산나물 요리를 개발 예정이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요즘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은 국경을 넘어 ‘퓨전’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는데 이에 발맞춰 우리의 식재료를 외국 음식에 적용해 봄으로써 또 다른 매력의 퓨전요리로 지역성이 드러나는 특별한 메뉴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4월 17일 수비면 수하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적, 건축, 복지 등 민원상담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영양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등 민관이 함께하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로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군민과 공감․소통하는 민원서비스로 행정민원의 군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시행하는 영양군의 민원정책 중 하나이다. 고령인구가 많고 이동권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민원바로처리반’서비스, ‘혈압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상담’의 보건 서비스 및 자원봉사센터의‘이불세탁’서비스는 매우 인기가 높다. 수하2리 마을주민 김○○씨(76세, 여)는 “평소 궁금했던 지적과 건축관련 민원을 군으로 찾아가지 않고 직접 찾아와서 상담을 해주니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방충망 수리를 위한 접수까지 해주시니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명은 지난 16일 사회보장협의체 선도지역인 영주를 찾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영주 풍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우수사례 공유와 운영 활성화 방안 제고 등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협의체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문화탐방 등의 교류 시간을 통해 민관과 공공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 한편 경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40여명의 위원이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 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선을 다해 마을 복지를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복지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 보건소가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보건교육장에서 지역 감염병 발생 점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질병정보 모니터망’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교육 및 복지시설‧산업체 등이 연계해 감염병 발생을 감시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15개 병‧의원, 20여 명의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먼저 그간 보건사업에 기여 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주요임무, 올해 변경된 감염병 분류 및 보고체계를 안내했다. 이어 감염병 확산 방지 논의를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이번 보건 의료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감시 체계를 강화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는 2019년 볼리비아 대선 후보였던 정치현 박사가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만남이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 현지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인 정 박사의 배우자 김은화 씨와 볼리비아 현지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 시의 엔젤 수마미(Angle Sumami) 시장도 함께했다. 정치현 박사는 1970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부친을 따라 1982년 볼리비아로 이민을 떠나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대학교에서 전문의를 취득하고 현재 볼리비아 우세볼대학병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방문단은 주 시장 예방에 앞서, 에코물센터에서 경주시 자체 개발 물정화기술(GJ-R)을 시찰했고 이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재외동포 최초로 해외 대권주자가 된 사실만으로도 750만 코리아 디아스포라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정치현 박사님의 정치적 열정과 비전으로 차기 대선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관내 의료기관 최초로 구미강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7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창혁 경북도의원,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 김근한 의원, 소진혁 의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구미시 간호사회와 호스피스 및 종교 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미강동병원은 23년 4월부터 24년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으며, 24년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 104개소, 경북은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 중이다. 구미에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으로서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다음달 10일까지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대상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영업장 내 후드·덕트 환기시설, 주방기기 등 도색·교체·청소·개보수 △진입경사로 및 손잡이 설치 △손씻기 시설 설치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일반·휴게음식점 75개소로 업체 당 최대 500만원까지 시설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나머지 20%는 사업주 부담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예산 3억원을 사업비로 편성했다. 다만 사업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 2년 이상 일반·휴게음식점만 신청할 수 있고, 사업주가 시설을 먼저 개선한 후 비용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평가 자체 심사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식품안전과 위생정책팀(054-779-8878)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음식점 영업주들의 환경개선에 대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특례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경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이사비용 및 귀농인 이자 지원, 영농정착 및 소형농기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맞춤형 상담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다양한 농산품과 지역 농산물 브랜드인 이사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신농업혁신타운 내 예비 농업인들의 교육‧정착을 위해 조성되는 귀농·귀촌 웰컴팜교육지원센터와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소개한다. 안정적인 영농창업 지원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경영실습임대농장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농업 정책 및 비전도 설명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귀농·귀촌인 유치‧정착을 역점사업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경주로 이주를 희망하는 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5일 공중보건의사 신규 3명, 전입 2명 등 총 5명을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신규 배치했다. 공보의 5명은 지역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의 직무교육을 받은 후 각 보건지소에 배치됐으며,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대란과 상급병원 파견 및 복무만료로 인해 시의 공중보건의 정원(24명) 대비 현원이 5명 부족한 상태이며,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지소를 금호·대창, 화북·화남, 화산·청통, 임고·고경으로 권역별 설정해 지소당 주 2~3회 순회진료할 계획이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공보의 자원이 줄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순회진료를 통해 주민 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시행하는 경로당 붙박이 소파 설치사업이 연일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예산 3억 원을 들여 이달부터 6월까지 경로당 80곳에 대해 1.2m 또는 1.8m 규모의 붙박이 소파를 제작‧설치한다. 이 사업은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좌식 생활로 인해 무릎과 척추관절 건강에 악영향 미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는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경로당 28곳에 처음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붙박이 소파 설치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60여명의 만족도를 조사해 그간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시는 향후 경로당 전수조사 용역 자료를 참고해 연차적으로 지역 모든 경로당에 붙박이 소파 설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명숙 동천 우방아파트 경로회장은 “소파 덕분에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무척 편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가 시간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안전 취약시설 94개소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안전 운동 성격의 안전점검이다. 점검대상은 행정안전부 제시기준과 영천시 자체기준에 따라 상·하수도 정수장, 유원시설, 산사태 취약시설, 교량 등 관내 안전 취약시설 94개소이다. 영천시는 ‘영천시 안전관리 자문단’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관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이뤄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드론, 균열탐지기, 열화상감지기 등 과학기술장비 등을 활용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욱 안전한 영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통해 가정 내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이번 집중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