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 활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6일 오후 12시 30분에 음성금빛체육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동아리 발표회 ‘음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음성군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및 음성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유관기관 등 모두 31팀이 참가하며,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밴드·댄스 등 각종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 학부모, 유관기관,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팀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정성껏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누구나 신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발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미와 특기를 계발할 수 있고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세정과는 친절하고 신속·정확하며 공정한 세무 행정 추진을 위해 청렴 시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반부패·청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발송하고 내부통제 시스템 ‘청백-e’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 운영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민이 자주 접하는 지방세 납부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해 청렴 가치 확산에 나서고 있다. 6월 자동차세 정기분 고지서 및 8월 주민세 고지서 앞면을 활용해 홍보한 데 이어, 9월에는 재산세 고지서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9월 발송 예정인 재산세 고지서 5만 9천여 건의 앞면에 ‘청렴韓 음성’, 뒷면에 ‘공정하고 청렴韓 음성, 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를 넣어 청렴 생활화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 발송 시에는 부패 신고 안내문을 함께 동봉해 군민이 공직자 부패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군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과 투명한 업무 처리로 모두가 만족하는 군정을 추진하고,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방자치단체는 ‘수원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5년간 전국에서 총 7만 1,279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1,004명이 죽고 11만 3,715명이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별로는 수원시에서만 지난 5년간 1,705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청주시(1,590건)와 천안시(1,489건), 서울 강남구(1,480건), 고양시(1,407건), 평택시(1,389건), 화성시(1,370건), 용인시(1,310건) 등이 뒤따랐다. 한편,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자체는 전주시였다. 전주시는 지난 5년간 938건의 사고가 발생해 26명이 사망하고 1,549명이 다쳤다. 이어서 창원시(25명), 고양시(21명), 서산시(18명), 제주시와 포천시(각각 17명)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다. 한병도 의원은 “음주운전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9월 3일일 07:00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장기간 계속된 경기부진 흐름이 새정부 출범 이후 반전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의 효과로 소비심리가 7년 7개월만에 최고 수준인 111.4로 상승했고, 7월 소매판매도 29개월만에 최대폭인 2.5% 증가했다. 소비 회복에 힘입어 1분기 역성장했던 GDP가 2분기 반등한 가운데, 전산업생산 등 산업활동 주요 지표도 2개월 연속 개선됐다. 구윤철 부총리는 경제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경주”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정부는 쉬지 않고 “전력질주”하겠다고 밝혔다. 9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추석 민생안정대책도 조속히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통상리스크에 빈틈없이 대응하는 한편, AI·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한다. 지난 8.28일 서산(석유화학)과 포항(철강)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관세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통상현안 대응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은 9월 2일 슬로베니아 외교부와 Center for European Perspective(연구기관)이 주최하는 '블레드 전략 포럼(Bled Strategic Forum)'에 참석하고, 우리 신정부의 대외정책 및 하반기 주요 추진 국제 행사를 설명 및 소개했다. 먼저 최 원장은 지난 6월에 출범한 우리 신정부는 실용 외교를 기치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모색해 나가고자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기조하에 먼저 남북 관계에 있어 대립과 적대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하며, 이를 위해 남북 대화 및 미북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주변국 외교와 관련, 최근 우리 대통령의 8월 방미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정부는 그간 굳건히 유지해온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이와 동시에 한미일 협력도 지속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중국과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성숙하게 발전되도록 노력하는 가운데 아세안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우리나라 담수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목록화한 ‘담수생물종목록 통합본’을 9월 3일 담수생물다양성 정보포털(fbp.nnibr.re.kr/portal)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본은 담수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비롯해 미생물을 모두 아우른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40여 명 이상의 대학, 기관 및 연구소의 전문가와 협력해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6만 1,230종의 전체 생물에 대해 서식지와 생태적 특성을 검토했고, 이 중 2만 3,221종을 담수생물로 선별해 목록화했다. 연구진은 이번 목록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 생물 중 약 38%가 담수생물인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국내 담수생물다양성을 통계적으로 보여주는 첫 번째 공식 자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담수생물종목록 통합본’은 담수생물다양성 정보포털에서 전자책(E-Book) 형식으로도 게재되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세계자연기금(WWF)이 2024년에 발간한 ‘지구생명보고서’에 따르면, 담수서식지에 사는 생물은 다른 서식지 생물에 비해 개체수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9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2025년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국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❶사회적 배려 확대 ❷생활편의 제고 ❸서류·절차 간소화 ❹교통편의·여가 증진 ❺공공데이터 개방 등 5개 분야에서 총 33건의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해 발표한 34건의 서비스 개선(고궁탐방 확대, 임산부 열차 요금 감면 등)결과 관련 공공서비스 이용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서비스 처리기간이 단축되고 이용이 편리해지는 등 국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양적·질적으로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에 따라 ’25년에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기관 서비스 혁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년에는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서비스 개선과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경제활동 지원 서비스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 ' ‘25년 서비스 개선 주요 과제 ' ❶ (사회적 배려 확대) 8개 국립공원의 17개 명소에서 ‘교통약자 차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기안전 119 서비스 출동대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2일 '제11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환영만찬을 주최하여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을 격려하고, 한인 정치인들이 앞으로도 동포사회와 모국 간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전세계 한인 정치인들의 네트워크는 우리의 외교 지평을 넓혀가고 각국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한인 정치인들의 지혜와 경험을 존중하고 동포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지원하며, 정부와 동포사회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전략적 동반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전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이 모여 모국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거주국 한인사회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회장 신디 류 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후원한다. 2007년 처음 개최된 이후로 동포사회의 역량결집 및 대한민국과 각국의 우호적 발전관계 구축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07년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근 공공택지 해약 건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충분한 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면밀한 공급 계약을 통해 공공택지 해약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경기 광주을,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15년~‘25.6월) 공공택지 총 해약필지는 63필지, 총 해약금액은 5조 5,0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4년 해약 필지는 25필지로(해약 금액 2조 7,052억원) 가장 많은 공공택지가 해약됐고, ‘25년은 6월까지 11필지 해약으로(해약 금액 1조 1,383억원) 2년 연속 두 자릿수 공공택지 필지가 해약됐다. 고금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자금 조달이 힘들어지면서 대금을 납입 하지 못해 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총 63건의 공공택지 해약 중 매수자 귀책으로 인해 해약된 건수가 41건(65.1%)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기관 해약 요청으로 인해 해약된 건수도 18건(28.6%)으로 뒤를 이었다. 문제는 공공택지가 해약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소비자에게 지역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제고와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농산물관리(GAP)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 및 GAP 시설 보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AP 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수확·포장·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유해 요소의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농산물에 대해 전문 인증기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GAP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하여 농산물 잔류농약과 중금속·토양·용수 검사 등 인증을 받기 위한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충북도는 GAP 시설 보완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GAP 시설로 지정을 받으려는 자나 GAP 시설 지정을 받았으나 시설 보완이 필요한 자가 대상이며, GAP 시설 기준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3억 원 이내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충북도의 GAP 인증 농가 현황은 7,188농가, 7,225ha로 전국의 5.6% 수준이며, GAP 인증시설은 86개소로 전국(1,056)의 8%에 해당된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도내 농산물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읍주민자치회(회장 유덕열)가 오는 12일까지 ‘제4회 증평군민 장기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민 장기자랑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증평인삼골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축제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증평군민은 물론, 증평에 소재한 직장·학교·기관에 소속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연 장르는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예심은 12일 오후 6시 증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출연료 30만 원이 지급되며, 축제 당일에는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12일 낮 12시까지 증평읍사무소 총무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사무소로 문의하거나 첨부된 신청서 양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덕열 회장은 “이번 장기자랑 무대는 주민이 주체가 돼 축제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재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 좌구산천문대가 오는 8일 자정부터 새벽까지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를 통해 개기월식을 실시간 중계한다. 이번 방송은 좌구산천문대 유튜브 공식 채널 개설 이후 첫 대형 생중계로, 3년 만에 찾아온 대천문현상을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개기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정확히 일직선으로 배열될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면서 붉게 물드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월식의 주요 시각은 △부분식 시작 1시 26분 △개기식 시작 2시 30분 △최대 3시 11분 △개기식 종료 3시 53분 △부분식 종료 4시 56분이다. 좌구산천문대는 월식 해설·천문 강의와 함께 실시간 관측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며, 기상 악화 시에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일본 천문대와 협력해 영상 소스를 공유하고 이원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개기월식 생중계는 우리나라 어디서든 새벽하늘의 장관을 실시간으로 함께 볼 수 있도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양문규 윤중호시비건립위원장 겸 영동문학관 관장은 오는 6일 오후 2시 윤중호(1956~2004) 시인 21주기를 맞아 그의 문학정신을 되새겨보는 '고향, 다시 강가에' 시비 제막식과 추모문학제를 연다. 이날 시비 제막식과 추모문학제는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수연 충남대학교 교수 사회로 진행된다. 제1부는 고 윤중호 시인의 대표작이기도 한 '고향, 다시 강가에' 시가 새겨진 시비 제막식을 한 후 곧바로 제2부 고 윤중호 시인의 대표작을 한데 모아 이비단모래 · 이주영(시인, 시낭송가) 외 5명이 시극으로 추모문학제를 연다. 그리고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및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추모사와 전 한남대학교 교수인 김완하 시인의 ‘윤중호 시인의 고향 의식과 금강’이란 주제로 문학강연을 한다. 이어서 이경민 시노래 가수가 윤중호 시에 곡을 붙여 노래를 부른다. 양문규 관장은 윤중호의 시는 “고향과 마을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연민 의식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엄니를 비롯하여 가족과 이웃들 삶의 토대가 되는 지역의 고유어, 지명 등을 통해 구체화되면서 우리 모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양수건설소는 2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이날 사전 구매 행사에는 영동양수건설소 임정묵 소장, 전창근 대외협력부장, 이재우 대외협력부 차장이 참석했다. 영동양수건설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농촌 일손 돕기, 수해 피해가구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동군 주요 축제(곶감, 포도, 난계국악, 와인)에서 행사 물품과 경품을 후원하고, 읍·면 각종 행사 경품 지원, 노인회·주민자치회·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이장협의회·적십자봉사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 행사 지원, 전력시설 선진지 견학 지원 등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후원금 2억 원을 지원했으며, 8월에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과 폭염 대비 안심키트 지원 활동을 펼치며 군민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입장권 구매 역시 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군민들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 ‘장구리 꼴라주’를 선보인다. 이번 체험은 크라운해태와 협력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과자를 활용해 엑스포 대표 캐릭터인 ‘장구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과자로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체험은 행사장 내 야외체험존에서 평일을 제외한 금, 토, 일, 휴일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8,000원이며, 크라운해태에서 제공하는 1만 2천 원 상당의 과자 세트를 활용해 하루 5회 운영된다. 회당 정원은 20명,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며, 만 4세 이상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과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