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5일 의림초등학교 체육관을 찾아 흡연예방 마술공연을 실시했다. 공연은 총 60분간 진행됐으며, 단순한 강의가 아닌 추리 형식의 연극적 구성과 마술 퍼포먼스를 접목하여 아이들의 몰입도와 흥미를 동시에 끌어냈다. 학생들은 ‘소년탐정’이 되어 흡연 피해 사건을 추리하는 설정 속에서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 전자담배의 위험성 등을 스스로 발견하고 공감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놀라움과 웃음을 터뜨리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퀴즈와 추리에 열중 하는 모습에서 높은 집중도와 호기심이 엿보였다. 교육장 강성권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흡연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가겟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체험’은 오는 7월까지 총 6개교, 초등학생 805명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이정)는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동반자 역량 강화프로그램 ‘마음 이음소’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동반자를 포함한 관내 청소년 상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명지대학교 유아교육과 선우현 교수를 초청해, 동물 인형 카드를 활용한 상담기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제 상담 장면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인형 놀이치료의 개념과 상담 장면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를 이해하고, 상담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이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상담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찾아가는 상담 △1388 전화상담 △개인 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상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5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진천군재향군인회 주관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과 군민안보결의대회를 열어 참전용사들의 현신과 희생을 추모하고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군인,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문화 확산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대회사, 기념사, 헌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이후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호국 헌신의 노고를 위한 국가유공자 위로연을 여성회관과 관내 음식점에서 진행했다. 최상욱 진천군재향군인회 회장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의 위국헌신의 숭고한 정신을 우리 후손들은 반드시 물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보열 진천 부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으로 자유를 지켰고, 지금의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었다”며 “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합당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6월 호국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 지역사회 연계,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엄정하게 이뤄졌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오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화사업인 신체활동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자율 건강동아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와 예방적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5일 오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도민안보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충청북도재향군인회와 청주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대회사, 격려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2부 도민안보결의대회는 대회사, 헌시낭송,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돼,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 세대에게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75년 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눈물과 피와 땀 덕분”이라면서 “청주시는 이를 기억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예년과 달리 식전 환영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청주시 6․25참전유공자 기념행사 참석자 40명에 대해 제37보병사단 군사경찰이 버스로 이동을 지원했으며, 참전유공자들은 현역 병사들의 호위 속 행사장에 입장하며 시민들의 환호를 받아 눈길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포트홀 등 도로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빠르게 대응하고자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25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충청북도 등에서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관용 차량 등 도로 이용이 많은 차량에 포트홀 탐지 AI 카메라를 부착해, AI 카메라가 도로 위험을 탐지하면 도로 보수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내용이다. AI 카메라 및 영상분석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포트홀 탐지 전문기업 주식회사 다리소프트가 맡아 수행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곧바로 현장에 투입돼 실시간 도로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을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공동 선정돼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10억2천500만원(국비 5.85억, 도비 1.5억, 시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25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증평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재향군인회 회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행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조금석 씨(95세)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김영애(53세), 김재유(67세), 신종헌(62세), 이경곤(55세) 씨 등 지역사회 안보와 봉사에 기여한 4명의 군민이 증평군수 표창을 수상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안보의 중요성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6.25전쟁의 참혹한 역사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재향군인회(회장 김학년) 주관으로 열렸으며,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학생,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인사말씀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안보의식 고취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6·25참전유공자회 연풍면분회장 이문영 씨(94)를 비롯한 유공자 5명이 군수표창을, 괴산군재향군인회 강선봉 씨(84) 등 5명이 군수표창을, 강해화 씨 외 1명이 군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송인헌 군수는 “조국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몸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애국심을 본받아 군민들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24일 보은 대추연구소에서 천연 화장품 제조 기업체인 라파로페(대표 황기철)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작목인 대추, 포도, 와인 등 지역 농산물의 기능성을 활용해 천연 화장품을 개발하고, 기존의 단순 가공을 넘어 농업과 뷰티산업을 융합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대하려는 취지다. 못난이 농산물도 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 농산물 기능성 활용 천연 화장품 공동 개발 ▲기능성 원료 연구 ▲소재산업화 및 공동 브랜드 및 마케팅 등이다. 작목별로 살펴보면, 대추는 비타민C가 감귤의 약 3배, 사과보다 40배 이상 많고,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사포닌 등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을 활용해 피부 진정과 미백에 효과적인 진정 크림과 미백 세럼 개발이 추진된다. 포도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보이며, 자외선 손상 억제에 효과적인 레스베라트롤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안티에이징 에센스와 UV 차단 베이스 제품 개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25일(수)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이 날 기념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급 보훈단체 회원, 6.25참전유공자, 학생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국가유공자 증서 전달식 △기념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로 도민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해 전후세대에게 6.25전쟁이 알려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지역 방위사단인 제37보병사단에서 고령으로 우리 곁에 얼마 남지 않은 영웅들을 각별히 예우하기 위해, 선배 참전영웅들을 기념식장까지 모셔와 행사 내내 한 분 한 분 호위해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혁신적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위대한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는 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11시 2025년 제1회 옥천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옥천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되어 옥천교육 주요정책 및 현안에 관한 사항, 주요정책 홍보와 군민 참여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임원 선출과 옥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보고를 하고, 제1회 작은학교 모두의 너나들이 운동회 개최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으로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인 황인문 위원이 선출됐다. 김인권 교육장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위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으로 위원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군은 25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영동읍 매천리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재향군인회가 주관했으며,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6·25참전용사 및 유족, 재향군인,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본행사에 앞서 초청 가수의 식전 공연이 있었으며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대회사 △기념사 △헌시 낭송이 이어졌다. 안보결의대회에서는 굳건한 안보의식을 다지는 결의문이 낭독됐다. 이후 마련된 위로연에서는 보훈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이어지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우고도 훈장을 받지 못했던 故 김기범 육군 병장, 故 지태순 육군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돼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영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75주년 6.25 전쟁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한편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군부대 장병,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강연과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 전수,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위로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재향군인회 회장은 “온몸을 던져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해 주신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어렵게 지켜주신 소중한 평화를 미래 세대들이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머리 숙여 인사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민의를 수렴한 의안 발굴로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후반기 개원 1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기치로 지난해 7월 출범한 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는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면서도, 도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협력하는 진취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12대 후반기 도의회는 지난해 7월 4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9회, 114일(정례회 2회 57일, 임시회 7회 57일)의 회기 운영으로 345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 창업지원, 일자리 창출, 산업기반 육성, 안정적 정주 여건 확립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에 집중했다. 이양섭 의장은 “지난 1년,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민생경제 회복,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인구소멸 대응 등 민의를 수렴한 의정 목표를 정해 추진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 도민 중심의 밀착도 높은 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인구소멸,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등 지역 현안에 앞장서며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는 데 전력을 쏟았습니다.” 7월 1일로 제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 의장 취임 1년을 맞는 이양섭 의장은 25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 의장은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현장 중심 의회’, ‘연구하는 의회’,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 의장은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수시로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했다”며 “농가 경영안정 대책, 교권보호, 단양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백지화, 간병비 국가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적용 촉구 건의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신속히 건의안을 채택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했다. 이 의장은 또 “의원 연구활동과 전문교육을 강화해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에 초점을 맞춘 조례안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들을 처리했고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도정·교육 행정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