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15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마술쇼 시즌2(마술사냥꾼)’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마술같은 하루’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주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달성문화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마술사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공연을 함께 즐기고, 가족 간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아동의 모는 “아이와 함께 마술쇼를 보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특히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달성문화도시의 비전인 ‘호혜로움’을 실천하고자 18일부터 ‘달성맘의 품 '산모 힐링 음악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성맘의 품 '산모 힐링 음악회'’는 2023년을 시작으로 2년에 걸쳐 큰 호응을 받았던 ‘달성보따리’와 동일한 사업으로, ‘들락날락하는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문화도시’ 달성군답게 군민들과 문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주민들이 될 태아와 산모에게 음악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출산을 축복할 예정이며, ▷달성문화도시에 바라는 점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응원의 한마디 등을 작성할 수 있는 엽서도 함께 제공된다. 음악회는 유가읍 소재 행복한병원과 다사읍 소재 로즈맘산후조리원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9회 운영된다. 센터는 음악회 운영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앙상블 다 카포(정선경 대표)’와 협력했으며, ‘앙상블 다 카포’의 대표곡인 '오늘 이렇게 멋진 날', '사랑의 인사' 등을 통해 산모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태아의 인지 발달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맘의 품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29일 두 차례 개최되는 어린이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의 티켓예매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픈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사슴이 나무꾼에게 선녀의 목욕 장소를 알려준 것에 대한 죄의 유무를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등장인물과 11곡의 신나는 뮤지컬 노래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다른 공연과 차별되는 특징을 갖는다. 사슴의 재판 진행 과정에서 관객은 배심원이 되어 토론과 투표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극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된다. ‘선녀와 나무꾼’ 서사의 문제점을 발견해 나가면서 어른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극의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사고를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3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2일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와 사골곰탕을 전달하는 희망찬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신선한 배추와 무를 정성껏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갔다. 사골곰탕도 함께 준비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지역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경생 위원장은 “김치는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충분히 준비하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워 늘 걱정이었는데, 맛있는 김치를 나눠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BMH 클래식 시리즈로 3월 22일 오후 5시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리오 폰테스의 피아노 삼중주 콘서트를 개최한다. 트리오 폰테스는 미국과 한국, 유럽 등 세계적인 무대를 누비며 공연을 하고 있는 단체로 바이올리니스트 예브게니 조, 첼리스트 김수지, 피아니스트 이소정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이다. 멤버들은 솔리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앙상블로서도 풍부한 국제 연주 경험을 쌓아오고 있으며, 미국, 한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영국, 캐나다,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하며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뉴욕의 카네기 홀, 와일 리사이틀 홀, 에버리 피셔 홀(현 다비드 게펜 홀), 스타인웨이 홀, 뉴저지 공연예술센터 등 미국의 주요 공연장과 서울 올림픽 공연장, 서울 예술의전당, 세종 리사이틀 홀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무대들, 그리고 잘츠부르크의 빈너잘, 모스크바의 차이콥스키 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그들의 음악을 전달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음악을 추구해왔다. 바이올리니스트 예브게니 조는 카자흐스탄 카자흐 국립 음악 아카데미를 졸업 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소재 '임꺽정 한우곰탕&숯불갈비'는 봄철을 맞아 3월 14일 오후 12시에 대현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께‘사랑의 곰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대현동'임꺽정 한우곰탕&숯불갈비'에서 인근 감밭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관내 경로당 10개소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곰탕을 대접해 드리는‘사랑의 곰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미숙 대표는 “봄철 부족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영양에 도움을 드릴 수 있고, 오랜 시간 대현동을 잘 이끌어주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의 마을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관악 앙상블 ‘더 케이윈즈’가 3월 21일 오후 7시 30분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른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에 맞춰, 모차르트의 ‘목관오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14번 B♭장조, KV.270’를 연주하며, 대구 지역 작곡가 박철하의 ‘목관오중주를 위한 음악 '바람의 숨결'’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예정이다. 더 나아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 음악의 글로벌화 정책 일환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그들은 오는 7월 25일에서부터 29일까지 스페인 그라나다 음악 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폭넓은 레퍼토리와 과감한 편성으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색깔을 지닌 ‘더 케이윈즈’는 음악감독이자 경북대학교 조정현 교수를 중심으로, 그들은 최상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케이윈즈’는 경북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오보이스트 조정현 외 플루티스트 김민희, 클라리네티스트 권소민, 바수니스트 최윤경, 호르니스트 김태혁으로 구성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대표 실내악 연주 단체인 ‘서울신포니에타’가 3월 22일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을 올린다. 실내악 가치를 국내를 넘어 세계로 전하고 있는 그들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에 따라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1번, D장조, K.136’를 연주하며 모차르트가 음악사에 끼친 영향을 주목할 예정이다. 1988년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을 초청해 창단연주를 가진 이래 약 40년간 해외를 포함한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울신포니에타’의 공연이 3월 22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그들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를 기념하고자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1번 D장조, K.136’를 연주할 예정이며,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등도 올릴 예정이다. ‘서울신포니에타’는 바이올리니스트인 김영준에 의해 창단된 이후, 5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해 왔다.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주민이 작가가 되어 글을 쓰고, 독립출판 방식으로 직접 도서를 출판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도서 출판 프로그램인 '우연히 작가가 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요일의 선물’, ‘우웩~ 크리스마스’저자인 우와 작가의 독립출판 강연을 통해 주민이 직접 작가가 되어 책의 기획부터, 글쓰기, 디자인, 출판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글을 열심히 쓸 자신이 있고 독립출판을 경험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완성된 책은 남구청 민원실 전시 후에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책으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유익한 독서문화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봄을 맞이하여 3월 11일 대구병원 네거리 및 관내 클린 화단에 봄꽃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전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봄꽃 식재를 통해 한층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봄기운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최찬식, 윤영순 회장은“봄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이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와 환경정비에 신경 써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태전2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예 동장은“항상 솔선수범하여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 예쁜 봄꽃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첫 시즌 공연으로 클랑포룸 빈과 니드컴퍼니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타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를 3월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선보인다.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불가리아 공연을 시작으로 에스토니아 국립극장과 업무협약 및 7월 사아레마 오페라축제 진출을 확정했고, 최근 이탈리아에서 선보인 자체 제작 오페라로 큰 성공을 이끄는 등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오페라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국내에서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를 시즌 첫 초청공연으로 선정하고, 관객들을 맞이한다. 2025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는 오스트리아의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클랑포룸 빈’과 벨기에의 국제적인 예술집단인 ‘니드컴퍼니’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타오페라이다. 클랑포룸 빈은 10개국 출신의 25명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대 음악계의 빈 필하모닉이라 불리며 독특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문화센터가 4월부터 3개월간 운영하는 2학기 문화교육강좌 수강생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문화센터의 개강강좌는 크게 ▷영·유아 ▷아동&청소년 ▷건강스포츠 ▷미술&음악 ▷전문활용 ▷실생활공예 ▷요리(토요 꼬마 파티쉐, 커피 바리스타 2급 과정) ▷컴퓨터로 나뉜다. 2학기 문화교육강좌 운영 기간에는 8개의 대분류 아래 각 강좌의 특성과 일정에 맞게 총 141개 강좌 255개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기 프로그램인 ‘놀이식 원어민 영어교실’과 ‘한우리 독서 논술 수행평가반’이 동 시간대 진행될 예정으로 나이 터울이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두 프로그램에는 7세부터 초등생까지 참여할 수 있어 부모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게 그 이유다. 영어와 국어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개설된 두 강좌는 상호 보완적 교육 효과를 내 아동·청소년들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문화센터의 또 다른 인기 강좌 중 하나인 전문활용 강좌의 경우 2학기부터 5개의 신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월 18일부터 저명한 강사들과 함께 총 6회에 걸쳐 ‘2025 달서희망인문극장’을 운영한다. 첫 강연은 3월 18일 개그맨 김영철이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방송, 스탠드업 코미디, 영어 공부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온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4월 29일에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을 주제로 강연한다. 어려운 물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김 교수는, 물리학이 인간과 우주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6월에는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을 기념해 평생학습관 개관과 함께 방송인 신애라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퇴근길 인문학 강연’도 운영한다. 또한, 모든 강연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이태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봄을 맞이하여 3월 11일 관내 119안전센터 옆 행복홀씨화단에 봄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격2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산격2동 관내 119안전센터 옆 행복홀씨화단에 봄꽃을 심어 다가오는 봄을 알렸다. 사공용, 유영생 회장은“봄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이 겨울내 움츠렸던 마음을 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자 동장은“동네일에 항상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18일 오전 11시, 팔공홀에서 ‘금난새의 11시 데이트’ 3월 공연을 개최한다. ‘금난새의 11시 데이트’는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을 위한 브런치 콘서트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과 함께하는 친숙한 무대를 선사한다. 대구문예회관은 올해 ‘금난새 데이트’ 공연 시간을 오전 11시로 변경하고 연중 공연 횟수를 4회로 늘려, 더 많은 관객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새로이 운영한다. 공연은 3월에 이어 6월 10일, 8월 12일, 11월 11일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매 공연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3월 공연에는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국내외 많은 연주 활동을 통해 ‘국민 오케스트라’로 나아가고 있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이해니, 플룻 서선미리, 피아노 박창혁 그리고 대구지역 성악가 소프라노 박예솔이 다채로운 협연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2번 K.137 중 2악장’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