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작년 연말 준공된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4월 15일, 16일에 개관해, 갈수록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모두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SOC지원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됐다. 시는 2023년 12월 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먼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개관한다.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30, 시비 80)이 투입됐으며, 사업규모는 대지 7,500㎡에 연면적 3,163㎡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있다. 주요시설로는 탁구장, 헬스장, GX룸, 체육관, 보치아실,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으며, 안동시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상동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125억 원(국비 30, 도비 10, 시비 85)으로, 사업규모는 대지 9,750㎡에 연면적 2,992㎡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2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심화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가공창업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식품산업의 국내외 트렌드 변화,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이론교육 7회와 국제 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 현장견학 1회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개발관(예천읍 지내길 10)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화에 필요한 제반적인 이론을 숙지하고, 국내외 식품산업대전 현장견학을 통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위생교육 “도담도담 건강놀이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 어린이 인형극 △ 올바른 손 씻기 위생교육 △ 뷰박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당분 섭 취 줄이기 등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기획됐다. 한혜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아직 손 씻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위생⬝안전, 영양 관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첫 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유나이티드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김천상무는 제주 원정 첫 승이자 두 번째 시즌 2연승을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준홍이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가 포백을 구성했다. 허리에는 김진규, 김동현, 강현묵이 나섰으며,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이 선봉에 섰다. ‘커리어 하이’ 김현욱-‘마수걸이 골’ 강현묵, 2대 0 앞서는 김천상무 김천상무는 제주 원정 첫 승을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며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9분, 제주 진영 우측에서 강현묵이 올린 공을 유강현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에 맞았다. 이후 몇 차례 더 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번번이 무산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김천상무는 제주를 계속 몰아붙였고, 이내 첫 골을 터뜨렸다. 전반 34분, 김준홍의 롱패스를 받은 김현욱이 단독 돌파로 단숨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13일 오전 호명읍 소재 딸기농장에서 미취학 아동을 둔 관내 20가구와 함께 딸기 따기 체험 및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관내 영유아 가구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딸기농장 체험을 시작으로 매달 2회씩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 저출생 극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참여자는 “딸기 체험활동이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으며, 유익한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박미경 관장은 “이번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겁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예천군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 가구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매달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개포면 ‘(주)땅벌 름이네’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작년에 이어 ‘㈜ 땅벌 름이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최성민 대표는 “딸기 따기 체험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가 가진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아동은 “좋은 딸기를 고르는 법과 따는 방법도 배우고, 친구들과 맛있는 딸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색다른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4월 14일,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참외 주산지 경북 성주군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기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하여 이병환 군수, 김성우 의장, 농식품부,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등 많은 농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참외 작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을 위한 생육관리 및 출하 확대를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송미령 장관은 참외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참외 작황 현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생산시설 등 성주만의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력에 대해 청취했으며, 이어 월항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 방문해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강도수 회장 등과 함께 AI선별기, 자동적재로봇 등 스마트 유통시설에 대한 시찰 및 출하 동향에 대해 점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 초 이상기후로 참외 생산이 불안정했으나 정부 및 지자체‧유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 토, 일 10시~17시 총 6회 구룡포 아라예술촌에서 ‘삼삼하게 놀자구룡’ 봄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양광장’을 주제로 3월 3일부터 한 달간 총 4,300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삼삼하게 놀자구룡’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개인종목 6가지와 단체종목 3가지, 총 9가지 종목을 모두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룡포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동심을 담아 직접 그린 시화가 행사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며 운동회에서 볼 수 있던 다양한 상품들도 플리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저글링과 마술공연 등 신나는 행사와 더불어 여의주를 찾아라, 주사위 던지기 등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능한 이벤트까지 많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연계 행사로 마켓피어9 야시장과 포항 해양 관광명소를 당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동대구~구룡포 간 테마형 투어버스 ‘포항바다버스 불꽃원정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포항환경학교와 연계해 신광면 만석보건진료소에서 만석2리 경로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 예방 특화사업으로 건강교육, 인지교육, 사회화 교육을 시행한다. 4월부터 8월까지 포항환경학교에서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 및 탄소제로 환경 운동회를 통해 ‘실버 환경지킴이’가 되고 입학부터 졸업까지 치매 예방과 환경 보호에 어르신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11일 대송면 제내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와 함께 웃음치료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구산한의원에서 무료로 진행됐으며, 봄철 환절기 가벼운 감기부터 오래된 퇴행성 질환까지 환자 맞춤형으로 침을 놓고 손수 지어온 약재들을 처방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안동욱 강사의 ‘100세 시대 건강을 위한 웃음 치료’ 강의를 통해 어르신 마음 치유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전달했다. 시는 2017년 제1호 ‘동경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 95호까지 선정해 찾아가는 동경대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선정된 경로당에는 현판을 부착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주산 교육을 전공과목으로 원예체험, 슐런, 종이접기, 건강체조, 웃음치료, 공예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교양과목으로 운영된다. 안나경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의료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금수연 한의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소외계층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 최근 웰(well)-다잉(dying)의 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 변화와 개선을 돕는 교육의 하나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100세까지’ 테마교육을 포항 장성교회에서 실시했다. 3월 평생교육관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우리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죽음에 대한 인식과 준비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고자 실시했으며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돕는 웰다잉 교육의 릴레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올해부터 Life-충전소라는 교육 플랫폼을 시작으로 일정 인원 이상 수요처에 강사를 지원하는 배달 강좌와 다양한 테마교육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나경 평생학습과장은 “웰다잉 교육으로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맞이하고 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삶의 품격을 높이는 평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2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포항 GreenWay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의는 선양소주 대표인 조웅래 회장이 대전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하여 18년간 매일 새벽 점검으로 사람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던 이야기를 포함하여 ‘역발상에 길이 있다’라는 주제로 경영철학을 풀어냈다. 대전 계족산황톳길은 맨발 걷기 건강테마로 조성한 산책길로 2006년 임도 총 14.5km에 황토 2만여 톤이 투입됐다. 맨발 걷기 유행으로 맨발걷기 마니아들이 전국에서 몰려들면서 전국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곳이다. 맨발걷기운동은 시간과 장소 및 경제적인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아진 새로운 생활운동이자 건강문화이다. 시는 송도솔밭, 흥해북천수, 기계서숲, 형산강변 등 생활권과 가까운 도시숲과 수변공간 30개소에 대해 ‘맨발로 30선’을 지정한 바 있으며 안전한 맨발걷기를 위해 노면의 지속적인 관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LH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중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은 둔 ▲기초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이다.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인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주택이며,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종 1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임대 조건은 지원한도액(7천만 원)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 또는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입주자 임대보증금으로 부담하며 월 임대료는 전세보증금 중 입주자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또는 LH 콜센터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포항경주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에 나섰다. 포항경주공항에서는 진에어가 포항↔김포 노선을 하루 1편, 포항↔제주 노선을 하루 2편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공항주차장 무료 운영으로 이용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공항 이용객 증대를 위해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지역의 관공서 및 다중이용시설에 배너, 현수막, 포스터, 시민정보지, SNS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공항 이용 정보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대중교통과장은 “포항경주공항은 주차장 무료 이용으로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하므로 수도권을 방문하거나 제주도 여행 시에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항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9일에는 경북도를 비롯한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등 기관단체가 모여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주차공간 증설, 화장실 개량, 탑승교 교체 등 다양한 인프라 개선책을 마련한 바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자주 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를 올해 1차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시는 체납액 정리 목표액 339억 원 중 올해 60%인 203억 원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정리단 구성·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징수 활동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공공기록 정보등록 등)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 ▲고액체납자 은닉재산에 대한 일제조사 추진 ▲도-시군 협업 현장징수 활동 강화 ▲5백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책임징수제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일시적 경제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납부이행을 전제로 분납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 납부 능력에 맞는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체납처분과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공평 과세 정의가 확립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