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오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축사, 퇴비사 등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발생의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부숙 되지 않은 상태로 농경지 살포 또는 축사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투기하는 행위 △가축분뇨배출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특별점검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한다. 또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향후 축산 사업의 보조금 지원이 제한될 수 있도록 축산부서와 협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숙되지 않은 액비살포, 가축분뇨 유출 등 불법배출행위를 발견하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 한다”며 “앞으로도 특별점검을 통해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안강읍 산대11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안강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산대11리 마을만들기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예병원 경주시 농림축산해양국장과 이강희 시의원을 포함해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 대상 설명회와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수렴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안강읍 산대11리는 지난 2021년 1월 산대4리로부터 분리된 마을이다. 사정이 이런 탓에 산대11리는 기반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마을 내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 등 주민들이 모여 회의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이날 착수 보고회도 마을과 인접한 안강여자중학교 강당을 빌려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마을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활동거점공간 조성을 서둘러왔다. 산대11리 김영철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경주시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어 감사하다”며, “향후 살기 좋은 산대11리로 변화되는 모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착 지원에 앞장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현장 실용교육 △이사비 및 주택 수리비 등 재정지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환영행사 등 교육 초기부터 경제적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우수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인 선도농가가 이주한 귀농인의 초기 영농 실패의 부담을 줄이고자 귀농인 농장을 방문해 영농기술과 시설관리법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초기 관심 있는 분야 작목 재배기술 습득, 정착과정 상담 등 현장실습 교육에 5개월 간 참여한 귀농 연수생에게는 최대 월 80만원, 선도농가에게는 최대 월 4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경주농업대학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귀농·귀촌 과정뿐만 아니라 치유농업, 사과 과정을 주 1회(3~4시간) 운영한다. 재정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귀농인에게 최대 100만원, 귀촌인에게 최대 20만원 이사비용을 지원한다. 예비 정착지에 대한 일정기간 자료 수집·탐색을 위해 월 15만원 한도, 최대 12개월 간 임시거주지 임차비를 제공한다. 지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집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19억 원 예산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지원(14억 원) △취약계층에너지 복지사업(3억 원) △복지시설 냉난방기 교체 및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1억 원) △기업에너지 고효율 설비개선 지원사업(1억 원)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 지원 사업은 단독주택, 복지회관·경로당에 자가 소비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주택지원 사업(106곳)은 3㎾ 용량 태양광 설치 시 가구당 총 설치비용은 596만원 정도 이며, 자부담금은 178만 원(30%) 정도 된다. 월 400㎾ 사용 가구 기준으로 년 간 60만 원 정도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건물지원 사업(31곳)은 지역 복지회관, 경로당, 향토뿌리 중소기업 등에 설치하는 것으로 건물 당 3㎾ 용량 태양광 설치기준 총 설치비는 600만원 정도이며, 중소기업에 한해 20% 자부담이 있다.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또는 사회복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경북도청 창신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집중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의 협조 체계 구축 방안 등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안전관리자문단’은 전문분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참여와 기술자문을 위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스, 환경 등 분야별 교수, 관련기관, 건축사, 기술사 등 총 20인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로 민관협의체는 향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내 1,732개소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과 민간 자율안전점검 확산 등 안전문화 홍보를 대대적으로 지원한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도민 안전이 경북 도정의 최우선이라며, 향후에도 민간전문가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서 현장에 더 강한 안전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구축한 1388상담멘토지원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상담·멘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멘토지원단의 신규 멘토 위촉장 수여,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 관련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로 위촉된 멘토들은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든든한 어른 친구가 되겠다”며 다짐했다. 워크숍에서는 정하나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소장이“청소년 사회정서인성교육을 위한 마음챙김 활동”이란 주제로 강연을 이끌어 멘토들의 전문성 강화도 함께 도모했다. 경북도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수행기관인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친구 관계, 학교 부적응, 돌봄 부재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박종갑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상담멘토지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정서적·심리적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소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백신 우선 접종지역인 김천시와 예천군의 백신접종 상황을 지도 점검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접종지원반이 접종하는 소규모 농가와 자가접종 하는 전업농가 모두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나,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매개체 흡혈 곤충 활동 시기를 고려해 조기에 접종이 완료될 수 있게 독려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구제역 백신 동시 접종 시 부작용 보상 기간 연장(2주→4주)과, 스트레스 완화제 및 소 보정용 자동 목걸이 설치 지원 등 럼피스킨 방역에 철저히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9일 한우협회 경북도지회를 방문해 “럼피스킨 농가 방역 수칙 및 의심축 조기신고 요령” 홍보와 방역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우리 도가 지난해 럼피스킨이 발생하여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소 사육 농가와 축산 관련 종사자 모두 소독과 해충방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포항철강산단이 선정되어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단 내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항철강산업단지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한 총 352억원(국비 200, 지방비 60, 민자 92)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및 입주기업 대상 탄소 저감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포항철강산업단지는 고탄소 업종이 집적된 지역으로 산업기반시설 노후화, 종사자 편의시설 부족을 비롯해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탄소중립 요구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에는 스마트 그린산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산단 기반 시설 강화 등 5개 사업(총사업비 556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경주시, 경산시 2개 지구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국비 165억원 포함 총사업비 330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농촌 활력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 마을 내 유해시설(악취·소음·오폐수·진동)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노후화된 공간 재정비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외부 전문가 자문 및 질의응답 등 예비계획 자문회의를 개최해 공모 준비 시·군의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향 등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13개소를 지정했으며, 그 중 경북에는 경주시, 경산시 등 2개 시·군을 선택했다. 이들 지역은 축사, 자원순환 시설 등 유해성이 입증된 시설을 정비해 문화복합센터, 체류형 주말 온실농장 등 생활 기반 시설과 농촌 체험시설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현장이 체감하는 저출생 정책 추진을 위해 전 국민 정책공모에 들어간다.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는 그간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시행해 온 저출생 정책들을 분석한 결과, 현장을 잘 모르고, 현장이 체감할 수 없는 방향으로 추진됐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분석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앞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가 있는 미래는 무엇으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이어진다. 공모 분야는 크게 ❶저출생 극복 정책 아이디어와 ❷결혼 출산 관련 제도개선 사항이다. 우선, △저출생 아이디어 분야는 결혼, 출산, 돌봄, 주거, 양성평등, 일·가정양립 등의 과정에서 원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도개선 분야는 결혼과 출산, 아이를 기르는 가정이 세제, 주택, 금융 등의 분야에서 겪는 불이익이나 불편 사항 등을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이메일) 또는 포스터 Q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랴오닝성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찾는다. 이 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K-푸드, 그린에너지, 바이오 등 경북의 강세 품목에 대한 수출활로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 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협정서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등 경제·과학 분야의 협력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더욱 긴밀한 협력을 위해 양 지역 간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해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 지사는 베이징을 거쳐 4월17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경북의 수출 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17일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에 경북도가 협조하고 먼저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구체적인 세부사업실행을 위해 경상북도개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12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 공사장 65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 대책교육을 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건설 공사장 이행 사항,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특정 공사장 준수사항 및 주요 위반 사례,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방안 토의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 공사장이 준수해야 할 전반에 교육했으며, 토의를 통해 참석자 간에 정보 공유도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 현장 인근에서 비산먼지와 공사장 소음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을 저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며, 교육 후에도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12일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회계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회계담당자 실무 교육'을 했다. 각 부서 회계 담당 공무원과 신규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방 회계 찾아가는 현장 교육’프로그램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최종오 강사는 ‘지방자치단체 회계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예산회계제도 일반‧지출 및 감사사례‧법령 개정 사항 등 회계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들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회계실무의 기본사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회계업무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 농촌크리에이투어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50백만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확보했다. 농촌크리에이투어지원 공모사업은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과 여행사가 함께 농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33개의 시군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전국 2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은 2017년에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가 함께 구성했으며, 2018년 지역단위 농촌관광기반 구축사업(통통한고령 농촌체험여행), 2022년 시군별대표관광자원발굴 및 육성사업(왕의길, 현의노래) 사업으로 고령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고령군은 “사업을 통해 고령군 관광상품을 다양하게 개발, 발전하여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농촌경제 활성화 및 생활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월 12일 ~ 13일 양일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23년도 가야의 문헌·고고학 연구성과 및 영호남지역 발굴성과' 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가야사 전공자들로 구성된 최대 가야사 연구 단체인 가야사학회에서 진행하며, 2023년에 이루어진 가야사에 대한 문헌과 고고학적 연구성과 및 호남지역 분묘 등의 발굴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학술회의 첫째날인 12일에는 김양훈(대성동고분박물관)의 ‘2023년도 가야 문헌사(전기) 연구성과’발표를 시작으로, 안홍좌(창원대학교)의 ‘2023년도 가야 문헌사(후기) 연구성과’, 박미정(대성동고분박물관)의 ‘2023년도 가야 고고학(학술지) 연구성과’, 권용대(울산문화재연구원)의 ‘2023년도 가야 고고학(학위논문) 연구성과’발표, 토론 및 총회가 진행되며, 둘째날인 13일은 전상학(전주문화유산연구원)의 ‘2023년도 호남지역 발굴성과’, 오재진(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의 ‘2023년도 영남지역 분묘 발굴성과’, 이기건(세종문화재연구원)의‘2023년도 영남지역 분묘 외 발굴성과’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고령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