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이 지난달 26일부터 개최된‘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5M 권총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상위권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황성은 선수 587점, 이시윤 선수 580점, 백정현 선수 577점 총점 1,744점을 기록하며 25M 권총 종합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개별 선수들의 고른 기량이 뒷받침된 결과로, 단체전이 개인 점수 합산 방식으로 치러지는 만큼 임실군청 사격팀의 전력 안정성과 팀 전반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 군은 올해 국내외 주요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력으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임실군청 사격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과 사격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늘을 만들어낸 11년, 이제 천만관광 임실시대가 열립니다”. 민선 6기부터 8기에 이르기까지 임실군 최초로 내리 3선을 지낸 심 민 군수는 임기 12년 중 마지막 남은 1년을 앞두고 남다른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심 군수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열린 전직원 청원조회에서 “지난 2014년 깨끗한 군수, 일 잘하는 군수, 임기를 마치는 군수가 되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군민들께 약속했는데 어느덧 민선 6기와 민선 7기를 지나 민선 8기까지 이제 1년만을 남겨놓게 됐다”며“그 길을 결코 쉽지 않았지만, 군민과 함께, 여기 계산 직원분들과 손잡고 이뤄낸 성과들이 천만관광 실현을 목전에 둔 지금의 임실을 만들었다.”고 남다른 소회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이제 민선 8기 임기를 1년 남겨놓은 시점에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남은 기간 행정력을 집중해 임실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그는“임실이 관광에는 불모지나 다름없었지만, 한국관광공사 발표에 따르면 임실군 생활 인구가 2018년 498만 명에서 지난해 888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투명페트병 회수율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장려를 위해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신규 설치 장소는 완주군립중앙도서관(용진읍)과 이서문화체육센터(이서면) 2개소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3개소(삼례읍 완주군보건소, 봉동읍 근로자종합복지관, 이서면 콩쥐팥쥐도서관)를 포함해 무인회수기 총 5대를 운영하게 됐다. 사용 방법은 무인회수기에 휴대폰 번호 입력 후, 라벨을 제거한 페트병을 하나씩 투입하고 1인당 하루 최대 50개를 투입할 수 있다.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2,000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2024년 무인회수기 수거량은 총 18.4톤, 월평균 이용자 수는 133명이며, 올해 5월까지 수거량은 12.7톤, 월평균 이용자 수 191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도가 시행되면서 고품질 플라스틱 재활용 수요가 늘고 있다”며 “무인회수기 설치가 올바른 재출용품 분리배출 문화정착과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자원순환에 동참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노인회 삼례읍분회가 지난달 30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무실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군의원,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 지역 경로당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또한, 삼례읍 64개 경로당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새롭게 마련된 삼례읍분회 사무실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삼례읍분회 차원에서 경로당 임원들을 위한 보조금 회계 교육, 소통을 위한 휴게공간 제공, 완주군지회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추진 등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중겸 삼례읍분회장은 “삼례읍 어르신들이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여러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다”며 “삼례읍분회의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관리를 위한 회계교육도 지원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 대승한지마을이 닥나무와 한지, 음식을 연계한 ‘닥나라 완주맛나라’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2025년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 행사 수행기관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까지 대승한지마을과 위봉사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승한지마을은 충청·전라·제주권역에서 유일하게 2025년 국가유산주간 특집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닥나무와 한지, 한식문화를 결합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만 여행자협회 회원, 한국관광공사 및 한국여행자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국제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닥나무를 활용한 전통 음식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를 활용한 ‘닥백숙’을 제공하고, 여름철 맞춤형 부채 만들기 체험, 위봉사에서는 다도와 명상체험, 한지를 활용한 꽃그림 그리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남해경 대승한지마을 관장은 “앞으로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적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중앙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등 3~6학년(2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 ‘여름아, 읽자’를 운영한다. 2025년 여름 독서교실은 ‘용기’를 주제로 '문어 목욕탕', '용기를 내, 비닐장갑', '용기모자' 책을 읽고 나의 감정이해, 가족 이야기 나누기, 고정관념과 두려움 극복 등 다양한 감정을 탐색한다. 또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는 ‘북업사이클링-그림책 내 마음대로 만들기’ 시간을 갖는다. 수료식에서는 팀워크, 학습태도, 출석 등이 우수한 어린이 3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진정한 용기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아동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완주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독서문화행사 안내에서 가능하며,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유선으로도 문의가능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한누리새마을금고가 ‘지역상생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고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1일 고산면은 지역사회의 복지지원과 생활향상을 목표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산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능 새마을금고 전북지역본부장은 “소액의 기탁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어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고산면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금융기관, 복지시설 등 관내 기관들과 소통하며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시니어클럽이 지난 6월 30일, 노인역량활용사업단 참여자 400여 명과 함께 대전 계족산 및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문화활동 출발 전 완주시니어클럽을 직접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격려사를 전하기도 했다. 유 군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늘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대권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자연과 문화를 접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지난달 30일 세계 알레르기 주간(6. 30. ~ 7. 5.)을 맞아 완주군 소재 우편집중국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알레르기 주간(World Allergy Week)은 세계알레르기기구(WAO, World Allergy Organization)에서 지정한 건강 주간으로, 알레르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완주군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알레르기 예방·관리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영양, 운동, 금연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합해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우편물을 배송 관리하는 직원들의 특수한 업무 환경(장시간 보행, 반복적인 근육 사용, 외부 활동에 따른 기후 노출 등)을 고려해 맞춤형 건강관리의 질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완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몸_아나필락시스 알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를 대신해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기 시설로 가동 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이에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에 포함됐다. 올해부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가스열펌프 보유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신고, 자가측정, 배출부과금 납부 등의 의무가 발생한다. 시는 환경 보호와 사업장 부담 완화를 위해 가스열펌프에 부착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장치 1대당 약 246만 원에서 348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되고, 지원받은 시설은 2년간 의무 사용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지난 3월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1차 공고를 진행해 지원대상 44대를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예산 1억 5,475만 원을 확보해 50여 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는 영등도서관이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는 책 읽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영등도서관 프로그램은 '시(詩)니어 인생서행(書行): 책길 위에서 나를 만나다'로, 시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삶의 의미를 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니어 대상 독서모임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익산부송종합사회복지관 내 부송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5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이며, 참가자들은 시와 그림책을 매개로 글쓰기, 그림, 사진 등의 활동을 통해 자기 성찰과 표현의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스스로 독서모임의 주제와 도서를 선정하고 자율적으로 모임을 운영해 보는 교육과정도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독서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니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가 청년의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2025년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 500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다음달부터 월 30만 원씩 최대 3년간 총 1,080만 원의 근로청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18세~39세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행된 익산시 대표 청년 정책이다. 생활 안정과 자산 형성, 장기근속 유도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사회 정착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앞서 2,200여 명의 청년이 선정돼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500명 모집에 총 852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근로청년수당이 청년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인구 활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익산시는 1일 초록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제안했다. 익산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정원과 자연 명소,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 도시다. 주요 정원으로는 △메타세쿼이아길과 계절별 꽃이 어우러진 '아가페정원' △5천여 개 항아리 풍경과 전통장 체험이 가능한 '고스락' △'황순원 소나기나무'로 불리는 느티나무와 오두막 책방 등 독특한 볼거리가 있는 '달빛소리수목원'이 있다. 용안생태습지공원은 금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여유롭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명소다. 인근 성당포구체험마을과 용머리고을에서는 농촌체험과 숙박도 가능하다. 웅포 곰개나루는 아름다운 금강 낙조를 배경으로 야간경관과 캠핑장 등이 갖춰져 있어 여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명소다. 특히 오는 8월에는 방학과 말복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8월 9일과 10일 열리는 '말복엔 웅포–닭잡고 물튀기자'는 삼계탕 시식,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무더위를 식힐 예정이다. 익산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재개된다. 전주시는 오는 4일 효자5동을 시작으로 우범기 시장이 34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1일에 밝혔다. 앞서 우 시장은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월 21일 호성동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8개 동을 순방했으며, 21대 대선 일정 등으로 인해 잠시 소통 행보를 멈췄다. 우 시장은 효자 5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2~4개 동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우 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지나 새로운 1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확실한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상반기에 추진됐던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주고, 다양한 분야의 민원들을 수렴했다. 이후 우 시장은 민원이 제기된 지역 중 현장 확인이 가능한 부분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 가능했던 전주시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이 80세 이상 시민까지 확대됐다. 전주시보건소는 이달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를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80세 이상 모든 시민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7월부터는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에 확대된 대상자는 80세 이상(194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주시민으로, 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가 해당된다. 대상자는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 등·초본을 지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 시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자부담 비용은 1만9610원이다.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전주시 누리집 또는 보건소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무료 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종전과 동일하게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