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대한 사용자 교육 진행했다. ‘보탬e’는 금년 1월부터 전면 도입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보조금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은 보조사업 담당공무원과정과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분야별 시스템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운영사례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모두 지방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개발행위 허가 업무 추진을 위하여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허가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표준화, 체계화하여 복잡하고 많은 양의 허가 건수 및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담당자의 업무 어려움 등을 보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업무 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체크리스트가 제공되고 허가증 등 각종 문서가 자동 생성되며, 허가 관련 법령 등의 실시간 확인 및 각종 부담금도 자동 산출이 가능해진다. 특히 관련 법령, 조례, 규칙, 지침 등의 정보를 자체 분석한 후 개발행위 가능 여부나 조건 등을 제공하는 기능도 탑재하게 된다. 또한 지도를 기반으로 한 필지별 토지이용현황,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공시지가, 인접지 허가 및 법령 위반사항 등의 조회가 가능하며, 기존 허가지에 대한 허가부터 준공까지 이력도 한 번에 볼 수 있어 업무처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 수기(엑셀)로 관리하던 개발행위 허가, 도로점용, 하천점용 허가 대장 등을 전산화해 수기 작성으로 인한 오류를 예방하고 정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월 8일부터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안계행복플랫폼 및 안계청년예술촌거리 활성화를 주제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제안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 있는 의성군민 또는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적합한 소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받을 예정이며, 22일까지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사업접수 기간 중 사전설명회를 4월 15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의 홍보 및 이해도 증진을 위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가능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11일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지텍 크리스탈파크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경상북도,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컨소시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물류 전문가가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부 사업명은 ‘공영주차장 활용 혁신도시 공동택배 상생플랫폼 사업’으로 현재 건축 중인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를 지역 물류의 거점으로 활용하여 공동거점 및 공동배송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 내에는 실질적으로 물류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택배 물품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 연계할 수 있는 시설 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집하 물품의 적재 공간을 만들기 위한 메자닌(복층)을 추가로 설치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전국과 지역의 네트워크, 간선과 지선을 연계해 아파트 택배 갈등과 교통 불편 발생 등 지역 물류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디지털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택배 물류 문제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4.1. 부터 30.) 운영에 대응하고자 지난 11일 김천시 재난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대응 태세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천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차장(부시장) 주재로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구미국유림관리소, 국방부(김천상주대대), 김천시 산림조합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이통장연합회, 임업후계자협회 김천지부회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 산림녹지과에서는 대형산불 중점 추진대책과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관계기관에서는 자체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이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특히 대형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 하고자, 산불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일몰 시각에 감시를 강화하고자 산불감시원 근무 시간을 탄력적(9시부터 20시 )으로 운영하고, 산림녹지과 직원을 5개 조로 편성하여 야간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 및 초기대응에 완벽히 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 및 방지를 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11일 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명과 각 마을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부항댐 주변과 각 마을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 사업은 지난 3월 13일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와의 “부항면 꽃길 조성사업 실시협약” 체결하고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사업이며, 회원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철쭉, 수국, 꽃잔디, 연산홍, 자산홍, 송연국 등 다양한 꽃으로 10,000본을 심었다. 식재 구역은 부항댐을 찾는 관광객과 둘레길을 걷는 주민들을 위해 부항대교와 집와이어 주변 등 7개 구역과 지좌리, 사등리, 월곡리, 하대리, 해인리, 파천2리, 두산리, 희곡1리, 안간리, 두산리 총 10개 마을이다. 번 꽃길 조성사업으로 미관을 해치던 마을 공동부지와 유휴지, 상습 쓰레기 취약지가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김갑부 주민자치위원장은 “꽃향기가 끊이지 않는 부항면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로 마을 주변 환경이 개선되어 기쁘다. 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속해 제초 작업, 꽃밭 환경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일 김천시장애인회관의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현장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충섭 시장과 사회복지과장, 김상돈 김천시장애인 단체연합회장, 시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건축공사와 외부 토목공사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천시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에 사업을 착공하여 부지면적 8,774㎡, 연면적 3,34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현재 공정률 90%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향후 4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초부터 시에 산재해 있는 12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하게 되며, 6월 초에 개관식과 장애인화합한마당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관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현장을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사 마무리에 애써주고 계신 현장 관계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회관 건립을 통해 장애인단체가 한데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30일까지 시민들의 주도적 참여를 촉진하는 새로운 방식의 인문 기록단 양성 과정에 참여할 '2024년 구미 시민 인문 기록단'을 모집한다. 시는 문화, 예술, 역사 등 지역 인문학 자산에 대한 교육과 현장 기반의 체험을 바탕으로 시민 기록단을 양성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인문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20세 이상의 구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5개 팀(팀당 6명 내외)을 모집한다. 문화‧예술‧역사 탐방, 문학기행, 독서(토론) 활동, 우리가 골라 듣는 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팀별로 주제를 선정해 활동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면 된다. 각 팀에게는 활동비 지원, 도록 발간 및 배부의 특전이 주어진다. 최종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6월 초 운영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며, 9월까지 4개월간 기록단 활동을 위한 집체 교육, 팀별 주제 활동, 기록물 성과공유회 활동을 진행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구미시 평생학습원 누리집과 운영기관인 더노크교육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오는 16일 개장한다. 10월 31일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구미대교 하단(수출대로 326-20)에 위치한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는 카약‧카누‧수상자전거‧패들보드‧윈드서핑과 같은 수상레저 체험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상 안전요원들이 상시 배치돼 이용객의 안전한 체험 환경을 책임진다. 체험 신청은 인터넷 예약이 먼저 적용되며, 잔여분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은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연휴에는 휴장한다. 6부터 8월 중에는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해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무료로 강습하며, 생존수영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생존수영 교육과 해양 안전 VR 체험(선박 화재 탈출 체험) 등을 통해 수상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가족 중심의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의 활력을 충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가 종합장사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을 찾는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화장로 2기 증설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운영 횟수를 확대한다. 이번 증설로 화장로 총 7기를 운영해 일일 화장 구수가 당초 일 20구(연간 최대 7,260구)에서 일 24구(연간 최대 8,712구)로 확대되며, 최대 1,452구의 추가 화장이 가능해져 초고령사회 사망자 급증이 예상되는 화장 대란에 시민의 불편함을 상당히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2019년 2,790건에 머물렀던 화장 건수가 2020년 4,192건, 지난해 4,502건으로 2019년 대비 각각 50.25%, 61.36%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사시설 확충과 개선으로 노인인구 증가, 코로나19 재유행 등 예상하지 못한 감염병에 대비하고 누구나 편안한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추모공원은 최신 화장시설과 편리한 유족 대기실, 휴게실, 식당과 매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에 봉안시설이 있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스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 강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1일 양동마을 입구와 마을 곳곳에 형형색색의 봄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강동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위원들은 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2025 APEC 현지실사를 대비해 가로변 및 공한지에 비올라, 팬지, 루피너스, 꽃잔디, 영산홍 등 계절 꽃 4000여 본을 식재했다. 특히 양동민속마을 입구와 마을 곳곳 짜투리 땅에 꽃을 식재하는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양동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마음을 함께 모았다. 이진형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우리가 심은 예쁜 꽃들이 양동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먼저 반겨주고, 꽃과 어우러진 민속마을의 전경에 다시 찾는 아름다운 양동마을 강동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상희 강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 심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수고로 양동마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세계 속에 빛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경주여자중학교에서 실시됐다. 지난 8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2개 학년 6학급 1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높이 날아 올라 새롭게’를 주제로 청소년기 자살의 특징,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ox퀴즈, 대처방법, 도움 청하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18개 초·중교 학생 880명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 집단상담 강사를 양성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의 문제예방을 위해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위기청소년의 사례발굴 및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 공무원들이 자율방범대와 함께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경주시는 총무새마을과 공무원들이 황남동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함께 지난 11일 황리단길과 대릉원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및 안전도시 경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의지를 재결집하고 민주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공무원들과 방범대원들이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치안공백 없는 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취약지역 순찰, 교통질서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주섭 경주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주시 총무새마을과는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2030년까지 총 37개 사업에 1,642억원을 투입하는'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시행계획'을 확정짓고 발표했다. 현재 성주군의 인구는 2023년 연말 기준 42,086명으로 1966년 대비 65%나 감소하였고, 2000년 대비해서도 18%가량 감소하였다. 이에 더해 출생아 감소, 학령기 아동의 이탈 및 고령인구 증가는 향후 성주군의 인구가 더욱 가파르게 감소할 것이라는 어두운 예측을 낳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발맞춰 어느 시군보다 발 빠르게 대응전략을 펼쳐왔다. 지난 2월 저출생 TF팀을 출범하는 한편 과제발굴과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4대 분야(양육․돌봄․교육․주거)와 인식개선 및 확산운동으로 구분해 총 37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계획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Shocking)이면서 빠르게(Speed), 또 모두의 공감을 통한 참여(Social)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별한(Special)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4S지원】의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이와함께 ①성주형 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은 국도 30호선 벽진면 운정교~이천교 일원 '국도 30호선 가로수 수종갱신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식재된 중국단풍은 번식력이 좋고 생장 속도가 빨라 농경지 인근 그늘 피해 및 교통 방해 민원이 많아, 사업비 6천5백만원으로 1.2㎞ 구간의 중국단풍을 제거하고 홍가시나무를 식재한다. 홍가시나무는 봄에 새순이 빨간 단풍처럼 자라고 흰 꽃이 피며 가을 무렵 새순이 다시 한번 빨간 단풍처럼 자라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볼 수 있다. 산림축산과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