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상반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안동시와 울릉군 2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 부지 등에 설치하는 시설로 지역사회와 학교의 필요 시설을 확보하여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교육부 사업공모에서 전국 22개 선정 사업 중 안동강남초등학교(주차장, 돌봄 시설, 맞이방, 북카페 등) 와 울릉다행복터(체육관, 돌봄 시설, 주차장) 2건이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국비 213억 원(안동강남초등학교 80억 원, 울릉다행복터 133억 원)을 확보했다. 안동강남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안동시 정하동 주민 밀집 지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주차장 설치를 제안하고 사업 추진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가졌으며, 돌봄 시설, 맞이방, 북카페 등이 추가되어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학교 공간으로 설치된다. 공간구성은 주민과 교직원들의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포항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10년 이하 저 경력 전기직 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저 경력 7급 이하 전기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호 협력과 업무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학교시설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기분야 설계도서 검토와 작성 방법, 교육 연구시설 소방 관련 법령 해석과 실무 교육,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포항)와 공간 혁신 사업으로 개교한 흥해서부초등학교(포항)를 방문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학습 활동공간 탐색 등으로 진행됐다. 전기분야 설계도서 검토와 작성 방법 안내는 고도화․디지털화되고 있는 교육과정의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기, 전자통신 분야 설계도 내역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연구시설 소방 관련 법령 해석과 실무 교육은 소방 안전 분야 전문가인 류태희 신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의 교육 연구시설의 소방 관련 법규 해석과 다양한 소방 재해 대처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현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초등 교(원)감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학생으로 기르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주제로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간 협력․나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이 특징인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내실 있는 학교 운영을 위한 교(원)감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궁극적으로 미래 사회를 살아가게 될 시민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며, 미래 교육으로의 변화는 교육의 혁신에서 출발한다. 행사에 참여한 교(원)감은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교사의 수업 성장을 유도하고 출발점을 질문으로 하여 수업 대화의 힘을 키우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통해 단위 학교에서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이나 학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30일까지 소속 공공도서관 27개 관에서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행사는 매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주민에게 적극 알리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4월 12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도서관 주간은 1965년부터 시작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한 주 동안 독서문화 행사를 펼쳐 왔으며, 올해로 60회를 맞이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의 ‘책 읽는 마법사’ 마술공연, 구미도서관의 북적이는 공방 체험행사, 안동도서관의 ‘알록이 달록이’어린이 도서 전시, 상주도서관의 ‘메타버스 도서관 탐험대’ 체험, 영주선비도서관의 ‘예술과 커피를 찾아, 외출한 인문학’ 탐방, 외동도서관의 이상우 한의사 ‘마음병에는 책을 지어드려요’ 특강, 예천도서관의 도서관 밖 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소곤소곤 추억만들기”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 2022년부터 경북교육청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 가족 캠프는 2년간 26회, 437가정 2,492명이 참여해 평균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1학기 가족 캠프는 2,095가정이 신청하여, 공개 추첨을 통해 142가정 732명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특히 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춰, 다자녀가정 중 3자녀 이상 가정을 우선 선정하고 텐트와 캠핑용품을 2세트씩 제공하여 야영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캠프 1기(4월 13일~14일)와 4기( 5월11일~12일)는 포항오토캠핑장, 2기(4월 20일~21일)는 김천오토캠핑장, 6기(5월 25일~26일)는 영덕오토캠핑장에서 실시하며, 3기(4월 27일~28일)와 5기(5월 17일~ 18일), 7기(6월 1일~2일), 8기(6월 17일~18일)는 김천과 포항오토캠핑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 텐트 치기, 협동게임, 단체 보물찾기, 가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5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웅지관과 16일 안동대학교 어학원 시청각실에서 지역 대학생과 공무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대학 재학생들과 공무원 수험생에게 경북교육청 교육행정 직렬을 소개하여 공직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공무원 인기 하락이라는 문제를 지역의 젊은 인재 영입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교육 홍보영상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구성하여 학교와 도서관, 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들의 합격 후기와 근무 경험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 되어있는 공직체험프로그램 코너 안내를 통해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소속기관과 참여 희망자를 연결해 줌으로써 효율적인 인력 운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교육행정 분야에 대한 정보와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우수한 지역 인재 영입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본예산 5조 4,541억 원 대비 1,904억 원(3.5%)이 증가한 5조 6,445억 원이며, 세입 예산은 보통 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593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724억 원, 기타 이전수입 24억 원, 자체 수입 337억 원, 전년도이월금 826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입금 △600억 원이다. 세출 예산은 늘봄 확대, 디지털 교육 등 국정과제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법정 의무 지출 경비를 우선 확보했으며, 연도 내 집행 여력을 자세히 검토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시설 사업의 집행 여건을 분석하여 이‧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과감히 감액하여 필요 사업에 재원을 재배분하고, 향후 재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금 전입금을 축소하여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따뜻함을 더하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늘봄학교 운영 246억 원, 거점형 돌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배선봉 (사)경북PRIDE기업 CEO협회 회장 및 한승윤 이사, 허연옥 회원은 지난 1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 PRIDE기업 CEO협회는 경북 PRIDE기업의 글로벌 명품화와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PRIDE 기업을 회원사로 2011년에 설립됐다. 경북 PRIDE기업은 경북의 우수 강소기업으로 2007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93개 사가 있다. 배선봉 경북 PRIDE기업 CEO협회장은“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협회의 뜻을 모았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PRIDE기업 CEO협회는 코로나 19, 호우피해 복구 등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다. 경북도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시작으로 하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북콘서트, 마술공연, 기획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해 운영하는 기념행사다. 2023년부터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도서관주간을 정부 행사로 전환했다. 올해의 공식 주제인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문구다. 경북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강연, 체험, 이벤트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12일 오후 5시에는 강당에서 ‘책 읽어주는 마법사 오지훈의 마술 책방’ 공연이 열린다. 13일과 14일 양일간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상상 마루에서‘책갈피 방향제 만들기’, ‘캐릭터 연필꽂이 만들기’,‘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및 ‘봄 소풍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용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이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임업인’에 상주 백두표고 김윤영 대표가 선정됐다. 표고버섯 재배를 선도하는 여성 청년임업인이자 상주시 표고버섯 멘토로도 활동한 김 대표는 품질좋은 표고버섯을 활용하여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개발·판매하고 있는데, 특히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칼국수’를 개발해 신제품 특허를 출원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밀키트를 선보이며 연간 1억7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그 외에도 표고버섯 장아찌, 표고건면 등 가공품을 생산해 직거래·오픈마켓·로컬매장 등에서 판매하며 소비시장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표고칼국수’를 통해 지역의 임산물이 더 많은 이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청년임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시 산림녹지과에서는 “소비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년임업인들을 응원하고, 지역임산물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4월 9일부터 상주화폐(카드형)의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종전에 지류형(종이형)으로만 택시요금 결제가 되던 상주화폐가 올해 초부터 시스템 도입 준비를 통해 개인택시 200대 법인택시 83대 총 283대에 대한 가맹점 등록을 완료했다. 단, 관내 택시만 상주화폐 결제가 가능하며 타 시군 택시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카카오 택시는 상주화폐 결제가 이뤄지지 않음에 유의해야 한다. 상주시는 올해 상주화폐 1,000억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 할인 판매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박천수 투자경제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업계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며 “상주화폐의 택시요금 결제 기능 추가로 상주화폐 사용자의 편의성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4월 11일 청년센터 ‘들락날락’ 및 ‘상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쉬었음’ 전환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2024년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15세 이상 ~ 34세 이하 청년(지자체 조례 등에서 인정하는 경우 목표 인원의 30%까지 45세 이하 청년 선발 가능)이며 참여 청년은 4월부터 12월까지 16차시 수업에 참여해 경력(재)설계, 집단 심리상담, 니트 청년 일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의 CEO·중간관리자·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 조직문화 및 신입직원 대상 직장 적응지원 등에 관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기업 종사자들에게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년들의 구직 단념 및 니트화는 지역의 근간을 해칠 수 있는 문제다”며 “본 사업을 통하여 미취업 청년뿐만 아니라 신입직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11일 오후 4시 낙동면 신상2리 마을회관에서 위기가구지원연계사업(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을 시작했다. 위기가구지원연계사업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이웃이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자원을 활용을 통한 시의적절하고 상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상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의 주민 이해 교육’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등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매월 주민 회의를 통하여 마을 내 잠재적 위기가구 및 지역사회 자원리스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위기가구지원연계사업을 통하여 마을 내 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에 필요한 최소단위의 안전망을 구축될 것이다. 또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이웃사촌공동체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신상2리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북문동 상주무양LH7단지 탁구장에서 복지대학운영사업(소방안전교육)을 시작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교육, APT화재대응요령, 재난 및 재해 대응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5회기 동안 진행된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상주무양LH7단지에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증진시키고 주민 간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소방안전교육은 7단지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이 교육을 통해 7단지 내 주민분들의 역량을 키워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상북도 사회복지분야 중점 과제이자 정책목표로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작됐다. 또한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2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받아 개소했으며, 지역 내 읍면동 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감면 대상 범위가 넓어져 차량 취득세 및 자동차세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종전 국가유공자(동일 세대의 공동명의 가능) 등이 보철용·생업 활동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여 등록하는 2,000cc 이하 승용차(6인승 이하)‧7~10인승 승용차‧15인승 이하 승합차‧1톤 이하 화물차가 전액 면제 대상이었다. 상주시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감면 대상 범위가 확대돼 보훈보상대상자, 지원대상자에게 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감면받은 후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사망, 이혼 등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공동명의로 등록된 세대를 분리하는 경우 감면된 세액이 추징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감면 대상자가 감면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