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과 데이터 시각화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 제3회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시각화 분야가 신설됐고, 포항테크노파크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참가부문은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시각화 2개 분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 총 12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영천시장상 등 상장과 총 1,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심사 일정 및 기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상작은 영천시의 정책사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으로 제안하며, 아이디어 기획 분야 최우수 수상팀의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행정안전부 주최) 본선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 3월 한 달 간 산업(농공)단지에 대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시설물 붕괴, 전도 및 낙석 등의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준공 된 산업(농공)단지 19곳과 조성 중인 산업단지 16곳 등 총 35곳에 대해 진행했다. 시는 2개 반을 편성해 산업단지 사업시행자와 함께 조성 중인 산업단지 내 시설물 붕괴와 경사면 토사유실, 배수로 퇴적 등을 확인하고 사업 시행자에게 조치토록 통보했다. 또 준공 된 산업단지 내 도로 및 오수관로 파손 등은 긴급 보수공사를 통해 정비 할 예정이다. 유용숙 기업투자지원과장은 “해빙기 시설물 붕괴사고는 입주기업의 재산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기업환경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군위군의회 의장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은 지난 4월 9일 군위군 효령면 위천을 찾아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맞이 자연보호 및 환경 보전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위천수변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캠핑객 및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박수현 의장은 “더욱 많은 분들이 위천수변 테마파크를 찾아오셔서 힐링하시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과 환경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향토문화 발전 등에 기여한 ‘제36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4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상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4개 부문이며, 선정인원은 부문별 각 1명이다. 추천은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24년 4월 8일) 5년 이상 경주에 주민등록을 가진 자 또는 경주 소재 직장 및 기타단체에 10년 이상 근무하면 된다. 사망자도 추천할 수 있으며, 수상 시 본인명의로 상속인에게 수여된다. 단 특별상은 타·시도 거주자에 한해 가능하다. 모든 부문 수상 대상자는 개인에 한하며,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수상은 동일 공적으로 1회에 한하며, 이중 수상은 불가하다. 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또는 지역 소재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 각 수상부문에 상당한 관련이 있는 5인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활동실적, 지역발전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결정한다. 시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열악한 조리장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외식업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음식점 조리장 환기시설 청소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조리장 환기시설 청소비용 지원사업은 음식점 주방의 비위생적인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의 청소 비용(최대 526천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일반·휴게음식점 30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업소이다. 단, 공고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및 영업정지 이외 2회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체납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위생환경개선 지원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월 10일까지이며 군청 민원봉사과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민원봉사과 위생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 문화 수준이 향상되고, 음식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봄을 맞아 APEC 정상회의 유치 붐 조성을 위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경주시립예술단은 이달부터 6월까지 시립합창단, 신라고취대, 시립극단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봄맞이 공연의 시작은 시립합창단의 봄 버스킹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는 황리단길,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는 동궁과 월지에서 각각 대중가요, 가곡 등으로 풍성한 공연을 펼친다. 봄 버스킹 황리단길 공연은 오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동궁과월지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지난 3월 정기공연을 마친 신라고취대도 상설공연에 나선다. 오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경주의 풍류를 주제로 대릉원 일대에서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월 1회(총 3회) 상설공연을 제공한다. 오후 2시에는 대릉원 일대를 행진하며 고취 퍼포먼스를 재현하고, 4시에는 고품격 국악 관현악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극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제129회 정기공연 막을 올린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안강읍 노당리, 산대2리 금성마을 일원 251가구에 공공하수도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은 공공하수도 미처리 구간으로 주민생활 불편, 하천오염 등 문제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경제성 및 환경성 측면의 종합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곳의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키로 방침을 세웠다. 이후 정부에 사업의 당위성을 꾸준히 제기한 끝에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확정받으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당초 사업비는 70억 원(국비 42억 원)으로 책정됐지만, 재원협의 과정을 통해 18억원이 증액된 88억 원(국비 52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해당 구역에 오수관로 10.4㎞를 신설하고 251가구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연결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선제적으로 예산을 투자해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고령군청 소속 팀장급 직원이 80대 어르신의 안면부에 상해를 입혀 경찰이 기소 의견(상해죄)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8일 오후 6시께 대가야박물관에 근무 중인 A 팀장이 지역 모 식당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에서 식사 중이던 80대 할머니에게 이유도 없이 플라스틱 접시를 던져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것. A 팀장은 해당 부서 B 주무관과 함께 오전 11시 50분께 사무실을 나와 오후 6시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 팀장은 허위 출장을 내고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져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향후 고령군의 징계 수위가 어떻게 결정될지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무원의 의무 6항 품위유지 의무를 보면, 공무원은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국가공무원법 제63조 지방공무원법 제55조)라고 규정하고 있다. 모범을 보여야 할 공무원이 근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근무지를 이탈해 술을 마신 것도 모자라 만취해서 80대 어르신을 다치게 한 것을 두고 군청 내부에서도 강한 불만과 자정의 목소리가 높다. 군민 C 씨(51)는 “고령군 대다수 공무원들은 지역 발전과 군민들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장 자연적인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가장 건강한 축제, 명실상부 경북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영양 산나물축제(24. 5. 9. 부터 12.)’에 앞서 영양을 대표하는 산나물들에 대해 알아보자. 임금님 수라상 단골 손님, 어수리 나물 맑은 정기를 머금은 영양군 일월산은 예로부터 춘양목이 많이 나는 곳으로 유명했으나 1960부터 80년 대에 이루어진 대규모 벌목 탓에 큰 소나무가 거의 사라졌다. 그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나물, 바로 어수리다. 해발 700부터 800m 이상 높은 산에서 자생하는 어수리는 "동의보감"에서 ‘왕삼’이라 하여 피를 맑게 하고 염증에 좋은 식물로 약재로도 사용했으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는 등 귀한 대접을 받았다. 청정 지역에서 혹독한 겨울철 눈 아래에서 싹을 틔우는 어수리는 특유의 생명력을 머금고 봄철 가장 먼저 우리 곁을 찾아온다. 특히 뛰어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최근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으며 특히 일월산 자락의 어수리는 그 맛과 향이 진해 전국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다.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는 4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 고추육묘지원사업단에서 지난 9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사업단은 고추육묘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육묘장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고추육묘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 대상으로 파종부터 고추정식 전까지의 육묘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김시호 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추육묘지원사업으로 이미 고추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단에서 매년 이웃사랑 나눔에도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6일 2024년 청송군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송군은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군정 제안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6명,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5명 총 31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3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여 청소년 참여활동 및 참여기구 제도에 대한 교육과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지역 사회 청소년의 관심 문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내가 관심 있는 청송군의 문제는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논의를 거쳐 ‘청소년 활동 공간 부족’이라는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올해 문제점 해결을 위해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 참여기구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수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달 26일‘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증명서로, 인감도장 대신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으로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본인만 발급이 가능하기에 위조 사고와 대리 발급으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등록·변경할 수 있는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등록이 필요 없고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확인 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8년까지 1통당 600원인 발급 수수료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9일 군수 실과 방문 결재 일환으로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당면한 결재를 처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평소“섬김의 행정”을 표방한 손병복 군수는 외부 고객인 군민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군수 실과 방문결재는 직원들의 일 줄이기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주 군수가 직접 실과소 사무실을 방문하여 업무 결재와 현안사항 보고, 직원 건의(애로)사항 및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청취한다. 특히 이번 방문결재는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직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결재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직원 한명 한명이 본인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일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힘쓸 시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립국악단(판소리), 시립합창단(악보 담당‘피아노 전공’),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원서를 접수한다. 각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가지고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방문접수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접수 마감일 18:00까지 도착해야 함)하면 된다. 전형은 실기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4월 29일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김천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에 의거 김천시립예술단원(비상임)으로 2년간 위촉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소면은 4월을 맞아'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7대 가치 중 하나인‘청결’을 실천의 하나로 향긋한 꽃내음을 머금은 농소면을 만들고자 4월 9일(화) 이른 아침부터 연도변 꽃 심기에 구슬땀을 쏟았다. 이날 꽃 심기에는 농소면 직원과 노인일자리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소면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변 가로화단에 마가렛 400본을 심어 싱그럽고 향기 가득한 봄꽃 거리를 조성했다. 노인 일자리 분들은“바쁜 일상에서도 아름답고 깨끗한 농소면을 만들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수고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여러분들의 소중한‘참여’와 ‘실천’이 농소면, 나아가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비추는 등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직원과 노인일자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청결, 질서 등 일상 속의 작지만 소중한 가치들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모범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