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공영사업공사가 벚꽃시즌을 맞이하여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지난 6~7일 이틀에 걸쳐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소(牛)소(牛)한 벚꽃마켓’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의 마켓 참여로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경기장을 찾은 고객들이 소싸움경기와 벚꽃놀이, 지역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경기장 주변 벚꽃길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에서 참여하여 수제디저트와 꿀 등의 먹거리를 판매했으며, 공사에서는 마켓 물품 구매 시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러 나온 고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특히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희 사장은 “청도 대표관광지인 소싸움경기장에서 고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봄을 즐긴 행사여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청도 내 유일한 지방공기업으로서 더욱더 적극적으로 청도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행복가득!, 장애인 원예교실'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원예교실은 식물을 통해 심신의 안정 및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재활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청도군보건소와 사)장애인연합회가 연계하여 운영한다.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장애인연합회 1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원예교실은 지체장애인 10명이 참여하며, 원예식물 재배법, 미니정원 꾸미기, 야생화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식물관리를 통하여 매회기마다 각기 다른 원예작품을 만들어 참여자들로 하여금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정서적 재활 및 사회적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8일 매전면 지전교회와 청년회가 사랑의 우체통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우체통 지원사업은 우체통이 없거나 낡아서 고지서 및 각종 안내문 등의 분실로 제때 요금을 납부하지 못하거나 혜택을 누리지 못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우체통을 구매 및 설치하여 지역을 섬기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우체통 지원은 지전1·2리, 구촌리, 송원리 소재의 오래되어 낡고 삭은 우체통을 철거 및 설치해 총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우체통을 지원한 김완영 지전교회 목사는 “기존 오래된 우체통이 붙어있어서 미관이 좋지 않았는데, 새로운 우체통에 좋은 소식들로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체통 설치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년회원들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이어 작은 일들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어서 보람있다고 생각하며, 이웃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고지서 등 우편물 분실 해소로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지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9일 오전11시, 현2리 양평경로당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군청 건설안전과, 영양119안전센터 직원, 지역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 예방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영양119안전센터의 협조하에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현재 산불재난 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도 군민의 의식 제고가 중요한 시기이므로 군민들은 봄철에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행위를 자제해달라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생활안전 관련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여 재난안전에 대한 군민의 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라며, “매년 관내에 산불이 3부터 4건 정도 발생하는데, 철저한 예방을 목표로 산불 취약지에 대해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함으로써 산불 없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형화재는 작은 불에서 시작되는 만큼 주민들이 소화기 사용 방법을 숙지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건식저장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회의를 출발점으로, 한수원은 원전 주변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건식저장사업의 추진현황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건식저장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8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재광 이사장과 안민 관장 포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이를통한 지역 균등발전을 위해 두 기관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업 연계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자립·재활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공동사업 지원에 관한 것이다. 공단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년도에 장애인 근로자 채용과 취약계층 장애인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업무를 추진한 바 있다. 협약식에 앞서 안민 관장은 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제안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내 장애인들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본청 주차장에서 ‘생명 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구․경북 내 혈액 수급의 적정수준 유지에 기여하고, 경북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에 실시된 1차 단체 헌혈 행사에는 50여 명이 방문, 43명이 헌혈을 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여줬다. 이번 2024년도 2차 단체 헌혈은 지난 1차 단체 헌혈의 높은 참여율을 이어가고자 빠르게 시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3회, 매회 35~5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기준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4.3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에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올해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1,85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시간은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이상이며,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컴퓨터(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치면 24시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이수 여부는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민생활 안전 행동 요령 등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교육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 통지(알림톡)를 시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의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3년 차 이상 모든 대원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5월 말까지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하천 및 세천을 횡단하는 세월교에 대한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설치된 세월교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10개 읍·면 58개소에 차단시설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게 된다. 세월교는 평상시에는 수위가 낮아 농기계나 차량 등이 통행할 수 있나 집중호우 시 하천 및 세천의 수위가 높아지면 차량 통행 및 보행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세월교 차단시설 설치 후 집중호우 시 수위가 높아지거나 높아질 우려가 있으면 진입을 통제하여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예방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차단시설 설치가 예정된 세월교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 및 관리자를 지정한 후 집중호우 시 설치된 차단시설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차량을 통제하고 인명피해 사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19일 오후 2시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특강을 진행한다. 강사는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닥터베르 작가이다. 강의는 서울대 공학박사에서 전업 육아 아빠로 경력단절, 그리고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웹툰 작가로의 전환까지, 육아와 학업을 병행한 작가의 경험을 통해 부모의 꿈과 아이의 꿈이 공존하기 위한 고민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19일까지 선착순 60명이며, 장난감도서관 이용자 및 관내 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고우이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특강을 통해 육아로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장난감 구매에 따른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도록 고우이(울진읍), 남부(후포면) 2개소에서 화~토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전국 최초로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2024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구호물자 및 재해구호물자 창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기획된 울진군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은, 2022년 개발에 착수하여 2023년 완료되어 보완 과정을 거쳐 왔다. 울진군의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은 지적정보를 활용한 이재민 대피소 관리, 이재민 지원현황 및 재해구호창고 입․출고 관리, 대피소별 민원사항 관리 등을 통해 군청 및 읍․면 재해구호 담당자들이 재난 관련 각종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공유․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의 기능을 보완하여 항목을 구성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효율적으로 인적․물적 자원들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이재민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정기적인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통해 상시 재난 대응 준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은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저출생과의 전쟁'을 선도하고, 저출생 극복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경북도의'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도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한편, 구미시는 경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후속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조직문화 혁신, 의료 인프라 및 다자녀 우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동네 돌봄 마을 시범사업 추진, 365 돌봄 어린이집 확대 운영, 구미+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임산부 전용 콜택시 시범사업 추진 등 대책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시기로, 구미시가 앞장서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 대책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의 첫 강의로 ‘음악 놀이를 통한 긍정 마인드셋’을 진행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1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인 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 과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로 시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민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지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개강식에서 김광열 군수는 “100세 시대의 평생학습은 활력 넘치는 삶의 바탕이자 새로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인생 2막의 즐거움과 행복을 열어주는 밑마탕”이라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배움의 장으로 나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응원했다. 한편,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50여 명의 수강생이 첫 강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주간 인문학, 경북학 등 7대 영역의 강좌를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포항고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마음돌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로 흔히 겪는 우울과 공황장애에 대한 예방, 치료 방법, 건강한 삶을 위한 습관, 자살위험 신호와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마음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하고 있으며 위험군에 상담,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자살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구직자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치료하는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포항스틸아트공방의 수강생과 창업생이 ‘2024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부문에서 금상(박아령-창업생), 은상(이문숙), 동상(신은경)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도면과 재료가 주어지고 14시간 안에 공예품을 제작해서 제출하는 대회로 금·은·동상 수상 시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틸아트공방 수강생들은 금속공예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강좌를 수강한 결과 기능경기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시립미술관의 체계적인 공방 운영과 지속적인 수강생 지원으로 2021년에 은상, 장려상, 모범선수상을, 2022년에는 금상, 우수선수상을 지난해에는 은상,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스틸아트공방은 지난 2016년에 개소해 현재까지 1,08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2월과 8월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하며 개설 강좌는 생활소품, 주얼리, 창업반 등이며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