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가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촌동 ‘군산디오션시티’와 수송동 ‘군산수송’ 등 2개소를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2026년 들어 첫 실시된 것으로 새롭게 골목형상점가에 합류한 ▲군산디오션시티 골목형상점가 ▲군산수송 골목형상점가는 지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구역들은 군산 내 인구가 밀집된 대표 상권인 만큼, 가맹점 등록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상품권 사용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최대 10% 할인)을 전통시장 외에 집 앞 골목상권에서도 폭넓게 사용하게 되면서, 시민들은 생활비 절감 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두는 등 민생경제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2026년 1월 15일 기준, 기존에 지정된 14개소 골목형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수는 총 465개로 성업중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설 현대화 및 경영 혁신 지원 등 국비 공모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가 동절기 한파로부터 계량기 동파 및 수도관 동결 예방을 위해 오는 2월까지 ‘동파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동파 예방요령에 대한 안내 전단을 제작, 읍면동 주민센터와 수도검침원 등을 통해 가정·회사·기타 사업체에 배포를 완료했다. 또한 계량기 보온상태 등 관리 상태 점검도 꾸준하게 하는 한편,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마을방송’을 신속하게 운영해 동파 방지 예방에 적극 대응중이다. 이외에도 수도관 동파 발생 대비 긴급처리상황반 운영, 동파 계량기 신속 교체, 수도관 동파나 누수지 긴급 복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악의 기상 조건으로 수도관이 동파되어 단수지역이 발생할 경우에는 비상급수차량 지원과 수자원공사 협조를 통한 병입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에게도 수도계량기와 노출된 수도관을 보온재 등으로 감싸 보호하도록 하고, 연립주택 및 아파트는 출입문과 창문 등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등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군산시 수도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하여 기온이 급강하하거나 보온을 해도 동파 위험이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월 한 달간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군산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3월 중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경우, 기존의 세액공제 (10만 원 전액)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최대 3만 원) 혜택에 추가적인 경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을 위한 모바일 앱 ‘인지케어’ 사업을 신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및 고령층의 스마트폰 사용증가와 시대에 맞는 치매 관리 서비스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으로 ‘인지케어’ 앱에 가입하면 치매 예방 콘텐츠와 치매 관리 서비스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민의 두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 온라인 치매 검사 ▲ 일기 쓰기 ▲ 문제 풀이부터 실질적인 생활 습관 개선을 지원하는 ▲ 약 복용 알림 ▲ 걸음 수 측정 ▲ 마음 인지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마음· 인지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인공지능 기반 AI와 음성 대화로 상호교환 소통도 가능하다. 아울러 센터는 이번에 도입한 앱의 인지 저하 위험요인 관리 기능 등을 활용해 대상자의 변화 추이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개별 연락 ・대면상담까지 연계함으로써 치매 환자 조기 발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초고령 대상자의 경우 보호자 케어 알림을 설정하여 움직임이 없는 대상자는 실시간 보호자에게 알림이 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인접 전남 영광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14개 시군과 함께 비상 방역 체제에 돌입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폐사 신고가 접수된 뒤 정밀검사 결과 ASF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해당 농가는 양돈 약 2만 마리를 사육하는 대규모 농장으로, 방역당국은 전두수 살처분과 함께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 제한과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이번 상황을 도내 유입 여부가 판가름 나는 중대한 고비로 판단하고, 발생 농장과의 역학적 연관성을 신속히 분석해 방역대 및 역학 관련 농가 등 총 275호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다. 동시에 임상·정밀검사와 도축장 및 역학 차량을 포함한 환경검사를 병행하며 오염원 원천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충남 당진과 강원 강릉 사례에서 해외 유전형(IGR-I)이 확인된 점에 주목해, 사람과 물품을 통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에 대비한 관리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외국인 근로자의 외부 모임과 자국 축산물 반입 금지를 요청하고, 2월 말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7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헴프(대마)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 농생명 분야 국가기관, 정부출연기관, 대학·연구소, 산업체 전문가 및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글로벌 메가 샌드박스 1호’ 사업의 일환으로, 헴프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헴프산업 육성 및 제도 정비를 위한 민관협력 플랫폼 구축과 함께, 각계 전문가들의 전략적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민관협의회는 2026년 1단계로 전문가 30명 중심으로 출발해 2027년 이후 산·학·연·관 100여 명 규모로 확대된다. 협의회는 ▲규제개선 및 제도정비 지원 ▲헴프 기반 산업화·실증·기술개발 플랫폼 구축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 가속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출범식에서는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방안이 발표됐다. 클러스터는 새만금 농생명권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는 연두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7일 오전과 오후 각각 삼천3동과 효자4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소통과 현장 방문에 초점을 맞춘 ‘2026년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이날 연두순방은 각 동별 자생단체 임원진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요사업 현장 점검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의 현장 행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우 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생활 속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먼저 우 시장은 삼천3동 자생단체 임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주민센터 지하 프로그램실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전주시 운영 방향에 대한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우 시장은 양로원과 경로당을 방문해 전주시 노인복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우 시장은 이어 오후시간대 진행된 효자4동 자생단체 간담회에서는 생활 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 MICE 복합단지를 건설 중인 전주시가 지역 마이스산업을 키워 글로벌 마이스·비지니스 이벤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27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MICE산업 유관기관, 관련 전문가, 전시주최사, 국제회의기획사, 지역 MICE 관련 기업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주 MICE Day’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 마이스, 비즈니스 이벤트 도시, 이제는 전주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29년 전주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지역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주컨벤션센터 홍보 △업무협약식 △MICE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이준승), (사)한국MICE협회(회장 신현대), (사)한국PCO협회(회장 오성환)와 지역 마이스산업 및 전주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해 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교류와 협력, 공동사업 발굴, 국내외 행사 유치 등에 협력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7일 제424회 임시회에서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상대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026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전북의 농촌유학이 타 시도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정작 거주할 공간이 부족해 학생들이 발길을 돌리는 현실을 지적했다. 전 부위원장은 “농촌 유학을 오고 싶어도 머물 집이 없어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대해 이제는 교육청이 실질적인 고민을 해야 할 시기”라며, “과거와 달리 출퇴근 여건이 개선되면서 사용하지 않는 유휴 관사가 있는 만큼 이를 학생과 보호자의 주거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특별자치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의 조례나 지침에만 얽매이지 말고, 유휴 자원을 교육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희 의원(군산3)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어울림학교 정책이 통학 지원 부족으로 인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가중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학생 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7일 기획조정실, 전북연구원, 대변인, 인권담당관, 감사위원회 소관 2026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정부가 광역지자체 통합을 적극 추진하며 파격적인 재정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 전남·광주광역시 등 일부 지역에서 통합 논의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상대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해 전북이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 논리를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청년참여예산제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제도인 만큼 정책에 반영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미반영 사유를 확인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책이 미반영 시 청년들이 느끼는 상실감과 행정·정치에 대한 불신이 커질 수 있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후속조치를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7일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예산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복지예산이 도 전체 예산의 약 41%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예산 비중을 42~43%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 공모사업 실적이 53억 원 수준에 그친 점을 지적하며, “도 재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비와 공모사업 확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요안 부위원장(완주2)은 보건·복지 분야 국비 확대 가능성을 질의하며, “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국가 정책으로 연결해 국비 확보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인 의치·임플란트 지원 사업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언급하며, 시군 간 편차와 재정 지속성 문제에 대한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유보통합 추진 현황과 관련해 정부·국회 차원의 법 개정 동향을 점검하며, “전북의 여건에 맞는 농촌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7일 제424회 임시회에서 도민안전실 소관 2026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상반기 업무보고에서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지역안전기수 개선, 상습 침수지역 대응,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원전 방사능 재난대비, 화재 피해 도민 지원까지 생활과 밀접한 안전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이명연 의원(전주10)은 2025년 지역안전지수 현황을 바탕으로, 전년도 대비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지표상 전북은 중상위권 수준이지만, 도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그만그만하다’는 인식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전북 도민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을 목표로, 보다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계획을 수립해주길 요청했다. 박정규 위원장(임실)은 침수 피해로 방송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지역이 주로 부안·군산·익산인데, 이들 지역은 지형적으로 고저 차가 크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7일 제424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 부서인 도 기업유치지원실에 대한 2026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기업유치지원실은 이날 보고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26년 중점 추진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했으며, 특히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과별로 구분해 2026년 상반기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정책 추진의 실효성과 성과지표를 점검하고, 도내 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실행력 확보를 주문하며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1기업-1공무원 전담제’가 최근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방문과 기업 애로 해소 중심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제도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내실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동구 부위원장(군산2)은 도내 청년 유출이 연 8천여 명에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정희 의원(군산3)은 지난 26일 제42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파편화된 돌봄 행정으로 인한 ‘돌봄 절벽’ 문제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출산부터 초등 돌봄까지 전북자치도가 책임지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정희 의원은 이날 “도내 민간 산후조리원 80% 이상이 전주에 편중되어 지역 간 원정 산후조리가 일상화되어 있고, 정부의 산후 관리 지원은 단 5일에서 20일에 불과하다”며 “출산 직후 발생하는 이 거대한 구멍이야말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첫 번째 돌봄 절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영유아 보육은 지자체, 초등 교육은 교육부로 나뉜 분절된 행정 구조로 인해 학부모들은 아이가 성장할 때마다 새로운 기관을 찾아다니며 ‘독박 돌봄’의 굴레에 갇혀 있다”며 “이러한 행정의 파편화가 결국 저출생 문제를 심화시키는 구조적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아동 가정을 언급하며 “진단, 보육, 치료, 교육이 각기 다른 기관에서 따로 이루어지는 기형적인 분절 시스템 속에서 부모들은 골든타임을 놓치고 눈물짓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근 완주ㆍ전주통합과 지방선거 등 정치적 셈법 속에서 논란이 이어졌던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사업의 대상지가 완주군 전북대 이서캠퍼스로 일단락됐다. 윤수봉 의원(완주1)은 지난 26일 김관영 지사를 상대로 실시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사업 기획보고서와 국무회의에서 예타면제 대상사업 의결 단계에서 모두 사업 대상지를 전북혁신도시 인근 전북대 이서캠퍼스로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전제로 현재 KISTEP에서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관영 지사는 “일부에서 대상지 변경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현 단계에서 대상지를 변경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전북자치도는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일관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지컬 AI 실증단지의 효과가 가장 극대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일관성 있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윤수봉의원은 “이번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그동안 혼란을 빚어왔던 사업 대상지 논란은 사실상 정리됐다”며, “앞으로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