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정읍시와 임실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군산시와 무주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계절관리제 이행, 비상저감조치, 생물성 연소 저감, 무공해차 보급, 주요 사업 집행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정읍시는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환경정비, 무공해차 보급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실군은 생물성연소 집중관리지역 단속·홍보 강화로 불법소각을 실질적으로 줄인 점, 비상저감조치 충실도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는 드론·이동식 측정차량을 활용한 감시체계 구축으로 효과적인 저감조치를 수행했으며, 무주군은 ‘찾아가는 환경교육’ 100개소 운영을 통해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문화를 조성했다. 전북도는 내년도 평가가 보다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과 시군 의견을 반영해 평가지표를 도의 중점 시책 중심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암행감찰에 착수한다. 선거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과 복무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감찰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6월 2일까지 25주간 진행된다. 감사위원회 사무국 소속 40여 명이 투입되며 본청·직속기관·사업소, 14개 시군, 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 전북 자치감사 대상기관 전반을 대상으로 전방위 점검이 이뤄진다. 이번 감찰은 예고 없는 현장 확인, 문서 추적, 온라인 활동 모니터링 등 암행 중심의 실효적 방식으로 추진된다. 감사위원회는 동시에‘정치적 중립 위반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공직자의 선거 개입, 특정 후보자 지지·반대 표현, SNS 활용 선거관여 등 위법행위는 신고 즉시 조사로 이어지는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신고는 도 누리집(민원소통'민원신고센터'부패익명제보), 청렴포털, 신고 핫라인, 감사위원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점검 대상에는 △정당·후보자 지지 의사표시 △내부 정보 제공 △공적 예산·인력을 활용한 홍보물 제작·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국비 98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은 도내 장애인 비율이 전국 평균(5.2%)보다 높은 7.5%에 이르지만, 전문 재활의료시설이 부족해 공공재활의료서비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사업이다. 병원은 전주시 예수병원 제2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1만 7,103㎡ 규모로 건립되며, 150병상의 입원 병동과 20병상 규모의 낮병동, 재활 전문 외래진료 기능을 갖춘 권역 재활의료 거점기관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2019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공모 선정과 2021년 권역재활병원 공모 선정으로 추진이 본격화됐다. 이후 치료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두 시설을 통합 설치·운영하는 방향으로 조정됐으며, 2022년 기본설계, 2023년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2024년 타당성 재조사와 지방재정투자 재심사를 모두 통과하며 추진 기반을 구축했다. 총사업비는 물가 상승과 설계 변경의 영향으로 기존 560억 원에서 764억 원으로 증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변경에 신규 3개 지구가 반영되면서 도내 총 11개 지구, 638억 원 규모의 연안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10일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2020~2029)’ 변경계획을 확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도가 신청한 ▲군산 비안도(57억 원) ▲부안 작당·왕포(7억 원) ▲부안 격포항궁항(105억 원) 등 3개 지구가 새롭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산 비안도 지구에는 530m 길이의 호안보강을 추진한다. 섬 지역 특성상 태풍과 고파랑에 취약한 해안선을 보호하고 주민의 생활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안 작당·왕포 지구에는 파라펫 보강 200m와 호안 보강 100m가 시행돼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격포항~궁항 지구에는 1,035m 규모의 해안산책로가 새롭게 조성된다.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격포 일대와 궁항을 잇는 해안 보행로가 만들어지면 채석강, 적벽강 등 기존 명소와 연계한 해양관광 인프라가 강화될 전망이다. 연안정비 사업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해수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무주곤충박물관 ‘딱정벌레 한살이 특별기획전’이 오는 28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5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곤충박물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곤충의 한살이’ 조형물을 비롯해 ‘국내외 대형 딱정벌레 표본’과 ‘번데기’. 장수풍뎅이류, 사슴벌레류, 하늘소류 등 작품 22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딱딱한 껍질에 쌓인 딱정벌레가 ‘알-애벌레-번데기-성충’으로 변태하는 과정을 재현한 표본은 자연생태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천연기념물이자 국내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로 알려진 장수하늘소를 1:1 크기의 표본으로 제작해 전시관에 비치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관찰과 체험, 교육적 가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곤충 모형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되고 있다. 김현영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신비한 곤충의 세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기회이자 곤충의 다양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보존하는 계기가 될 것”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자살수단 차단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살수단 차단 사업’은 자살에 자주 사용되거나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수단과 환경을 찾아 접근을 제한하거나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올해 △5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50개를 신규로 보급한 것을 비롯해 188개 보관함을 점검·관리했으며, △주차장 내 자살 예방 안내판 19개 설치, △공동주택 옥상 13곳에 설치된 자살 예방 안내판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번개탄 판매업소, 숙박업소, 농약 판매업소, 약국, 우체국 및 택배 업체등 59곳의 ‘생명 사랑 실천업소’가 함께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신고하거나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예방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 업소 중 ‘GS25 무주구천점’은 번개탄 비(非) 진열 판매와 구매용도 확인 , 자살 예방 홍보 등 생명지킴이 역할을 적극 수행해 자살수단 차단 사업 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해 군민 인식 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6년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순창농업협동조합이 사업 주체로 참여했으며, 지역 대표 작물인 콩의 생산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은 국산 두류 등 전략작물 전문 생산단지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자급률 향상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서순창농협은 콩 정선시설, 저온저장고, 일반창고 등을 구축하여 생산부터 저장, 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콩 정선시설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함으로써 상품성과 유통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신설되는 창고시설은 수확기 과잉 물량 처리, 산패 및 품질 저하 방지, 연중 안정적인 공급체계 확보 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콩 산업의 가공·판매 기반 역시 한층 안정화될 전망이다. 순창군 농업기술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창군 적성면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적성면 체육관’이 지난 11일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적성면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 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적성면 기관사회 단체장, 내외귀빈 등 200여명의 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준공식은 개회 및 내빈 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등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체육관 건립 사업은 2021년 1월 공모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건축공정을 제외한 모든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25일 건축물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완료됐다. 총 31억 3천만 원이 투입되어 미세먼지와 폭염 등 변화하는 기후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체육과 문화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건강 100세 시대’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왔다. 최영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적성면 체육관은 앞으로 면민들의 체육활동과 면 단위 행사를 아우르는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서 활용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면민들이 건강 증진과 행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의회는 11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모범적인 의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및 공무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연말 지역과 의정발전에 공을 세운 공무원 7명과 공무원 2명에게 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했다. 민간인 부문에서는 나라의 정국이 혼란에 빠졌을 때 단결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앞장섰던 공로로 부안촛불행동 소속 회원 7명(부안읍의 신권, 김성룡, 김단희, 변영배, 계화면 김병국, 주산면의 정윤양, 보안면의 최정례) 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의 뜻을 담아 앞장서 행동하고, 솔선수범하여 군민의 모범이 된 점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수상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유공 공무원 수상에는 문화체육시설사업소의 오창선 팀장, 기획감사담당관의 조승빈 주무관이 군정과 의정의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 자리에서 “폭력이나 극단적 방식이 아닌 평화적인 방식으로 목소리를 내며 성숙한 시위 문화를 보여준 것은 진정한 민주시민의 품격”이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1일 상하수도사업소 건물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 향상과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자체 소방 훈련 및 화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상하수도사업소 전직원이 참여했으며, 사업소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신고, 초기진화, 인명 대피 훈련, 응급환자 구조 등을 중점으로 신속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부안소방서에서 상하수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주요 화재 발생 원인,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시 행동요령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익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자주 방문하는 상하수도사업소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부안군 공공기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전문가, 관계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140여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통합사례관리와 신체· 정서 · 인지 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2026년 추진계획등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아동의 성장 단계별 맞춤지원 강화, 지역자원 연계확대, 부모양육역량 향상지원 등 내실 있는 사업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 이번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한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년 전북권역 평생학습도시 워크숍이 지난 11일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권역 11개 시‧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평생학습도시간 협력 강화와 미래 학습도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워크숍은 특강과 청우평생학습관·줄포만 노을빛정원 워케이션센터·청자박물관 등 주요 거점 탐방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은 다양한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평생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기획의 관점을 바꾸기 위한 창의적 기획법” 특강을 통해 실무자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평생학습 사업을 설계하고 추진할 수 있는 기획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부안의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각 지자체가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아이디어와 지역 특화 학습도시 모델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북권 학습도시간 협력이 더욱 견고해졌다”며,“부안군은 평생학습 대표도시로서 전북권역의 학습도시 발전을 선도하고, 시군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 1396건, 17억 5000만원을 부과 고지 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했거나, 연세액 합계가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CD/ATM기를 통해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스마트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고 군은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 한 해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세금이 부안 군정 운영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됐다”며, “이번 자동차세도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세 등 불이익을 겪는 일이 없도록 납기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한 부싯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11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부싯돌 프로젝트 3기 최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청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함께운영한 부싯돌 프로젝트의 3기의 공식 종료 행사로, 청년 참가자, 민간운영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싯돌 프로젝트는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청년이 직접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일’을 만들어 자립을 실현하도록 돕는 실전형 청년 자립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2년간 부안군과 월드비전,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해 본 사업은 민관협력 기반의 청년정책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유회는 3기 청년들이 부안에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실험과 결과물이 발표됐으며, 그 창의성과 실행력에 대한 현장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3기에는 지역문제를 청년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기술을 접목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안군은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이 오는 2026년 2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방문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교육급여 바우처는 한국장학재단 사이트를 통해 신청 후 사용할 수 있으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워 미신청한 대상자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각 교육지청 등에서 현장접수를 운영하게 됐으며, 부안읍행정복지센터 역시 연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이 없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급여 바우처 대상자는 초·중·고에 재학 중인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자녀로 연 1회 지급되며, 올해 지급되는 바우처 금액은 초등생 48만7000원, 중학생 67만9000원, 고교생 76만8000원이다. 해당사업은 교육활동에 필요한 물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간편결제(페이코)이며, 다만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능한 ‘기명식 선불카드’는 방문신청이 불가능하다. 부안읍에 사는 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바우처 미신청자는 기간 내에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중등교육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만 1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