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관내 노후 시설물(교량) 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예천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23년 10월 19일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확보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중이며 이번 노후 시설물(교량) 점검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노후 시설물(교량) 안전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첨단기술에 기반한'레·드·체크 안전신호등'안전관리 체계를 도입 적용한다. '레·드·체크 안전신호등'은 ‘레이저 스캐너, 드론 및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안전관리 검사체계로, 레이저 스캐너와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변위 추이를 모니터링하는'허용변위 안전신호등 등급'과 지자체 관리자 눈높이에서 육안 조사가 가능한'체크리스트 안전신호등 등급'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쉽게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에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관리 체계 도입 및 시범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는 자체 점검을 통해 안전 등급이 적색인 시설물은 3종으로 등록해 관리하게 된다. '레·드·체크 안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구미 금오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용접, 타일 등 2개 직종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경북 지방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지도교사와 출전 선수는 휴일도 반납하며 기능연마에 정진했고,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능인으로 성장하고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용접, 타일 직종에서 금메달 1개, 장려상 1개 총 2명의 수형자가 입상했으며, 명실상부한 직업훈련 전담 교정기관임을 보여주었다. 한편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2023년 경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타일부문 금메달, 은메달 및 용접 부문 장려상을 획득한 쾌거를 거둔바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8일 오전 교정협의회 교정위원 등 22명에 대한 위촉식 및 참관 행사를 실시했다. 교정협의회 교정위원들은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업무현황 등을 청취하고, 신규교정위원 10명은 위촉장과 위촉패를 전수 받았으며, 위촉식이 끝난 후 가족만남의 집, 직업훈련공과, 문화복지관 등 구내·외 시설을 참관했다. 교정위원들은 “일반교도소와 다른 직업훈련교도소만의 특별한 환경과 직업훈련을 위한 훈련공과를 참관하며 발전된 교정현장에 감명받았고, 어떤 업무들을 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로 많은 것들을 알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학 소장은“교정행정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있다”며 “앞으로 위원 여러분들께서도 수용자 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 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공부문의 안전한 건설환경 구축을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 관련 자격과 경력이 있는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2022년 하반기 민간전문가 8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11명을 구성하는 등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보건지킴이는 노동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하며, 2인 1조로 산업재해에 취약한 도내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찾아내고 개선하도록 지도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역할에 주력한다. 경북도는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위험 요인이 중대하거나 지속해서 개선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현장에 대해서는 법적 근로 감독 권한을 가진‘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을 통해 해결할 방침이다. 김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8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창업기업 12개 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기업 지원 및 창업 정책을 알리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월 개최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강소특구 지원사업 설명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 설명 △기업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형 강소특구 사업단장은 올해 29.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강소특구 4대 사업을 소개했다. 유망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양방향 기술 발굴‧연계 사업’과 창업자 발굴 및 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 캠퍼스’, 구미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인 스마트 제조시스템에 관한 ‘지역 특성화 육성 사업’과‘혁신 네트워크 육성 사업’등 강소특구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은 앵커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활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8일 오후 2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 업무 이관 대비 군협의체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군청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군협의체는 2024학년도 유보통합 추친에 관한 영유아 보육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제반 사항을 점검해 나가게 된다. 이번 2차 협의회를 통해 2024학년도 현행화된 의성군 영유아 보육 시설 현황의 정확성을 검토하고 군청 보육 업무 부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보육관련 시설 현황 파악을 통한 관련 업무 및 인력 대비와 관련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성태동(교육지원과장)은“지방 업무 이관에 대비하여 의성군 영유아 보육시설의 체계적이고 정확한 현황 파악을 바탕으로 한 이해는 유아교육의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파악 및 보완을 통해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정착을 앞당길 것이다. 정기적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의성군의 모든 영유아들이 교육격차 없는 온(溫)품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군이 함께 협력하여 유보통합 이관 과정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2일 관내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전달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수교육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전달과 특수교육지원 센터에서 지원하는 내용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그 내용으로는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일정,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및 통합교육지원단 홍보, 순회교육 운영,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각종 행사 및 체험학습과 연수를 안내하는 특수교육 전달 연수와 의성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내용을 확인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인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협력과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 자리를 기회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이기를 바란다.”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했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월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됐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2호기를 운영하겠다” 라고 밝혔다.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국내 운영중인 원전은 모두 26기(계속운전 준비중인 고리2호기 포함)가 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4. 9 새벽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9일 06:00부터 11일 목요일 18: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4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일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70여 명을 응원하기 위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포항제철중)에 모였다. 이날 포항시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의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 문구가 담긴 컴퓨터용 사인펜, 간식 등의 합격응원키트와 점심도시락을 지원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 홍보 및 건강검진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검정고시에 참가한 학교 밖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혼자 준비할 때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걱정이 들었는데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학습멘토링, 모의고사반에 참여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검정고시 총정리 및 마무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포항시 꿈드림을 이용하는 청소년 중 122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뎅기열 환자는 2022년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났으며 지난해에는 뎅기열에 걸려 사망한 사례도 발생했다. 포항시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은 뎅기열 예방 홍보, 뎅기열 의심자 진료·진단 검사, 뎅기열 환자 치료 연계, 주변 모기 방제 시행 등 예방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와 같은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은 3 부터 14일 잠복기를 가진 후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사율이 약 5%지만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재감염의 경우 중증으로 악화해 치명률이 높다. 아직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이 중요하다. 해외여행 후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국립포항검역소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4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두 번째 강연자로 곽민수 작가를 초청해 일인극 및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학 in 포항은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곽민수 작가는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 ‘무엇이 반짝일까?’를 쓰고 그렸으며 그 외에도 ‘냠냠냠 뿡뿡뿡’, ‘또또에게 일어난 일’ 등을 집필해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무엇이 반짝일까? 곽민수 작가의 그림책 콘서트’로 작가의 1인극 공연과 함께 도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1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포은중앙도서관이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문학기반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써 문인들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와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공공도서관이 사업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범위가 확대돼 전국의 도서관, 서점, 문학관 등 160여 개 문학기반시설이 지원했고 심사를 통해 70개 시설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인건비, 문학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비 등 사업비 2,500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4월 중 상주 작가를 채용할 예정이며 상주작가 채용 기준은 등단 3년 이상, 현재 창작 활동 중인 문인으로 개인 작품집을 1권 이상 발간한 실적이 있는 자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문인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형태의 문학 관련 행사를 진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올해 수산기본형공익직불금인 소규모어가직불금와 어선원직불금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신청받는다. 어선의 선적항 혹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그 외 지역은 시청 수산정책과나 송도동 소재 연오세오호 사무실에서 접수할 수 있다. 어업인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 직불금 단가 관련 고시가 개정돼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연 최대 1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규모어가직불금은 5톤 미만 연안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으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500만 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 수입이 1억 5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어선원직불금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가 이달 8일부터 5월 10일까지 포항시청 2층 민원상담장에서 다문화가족, 유학생 부모, 국내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과메기·오징어 건조철 일손을 도울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최대 8개월 간 계절근로자 고용을 허용한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 유학생, 국내 합법체류 외국인은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 10월부터 입국해 비자 종류에 따라 3 부터 5개월(3개월 연장 가능) 동안 지정된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근무하게 된다. 8시간 근로조건으로 보수는 2024년 기준 최저임금으로 지급받는다. 올해 포항시 다문화가족 외국인계절근로 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포항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족이다. 혼인상태를 유지하고 있거나 사별로 가정을 유지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본국 거주 또는 사촌(배우자 포함) 이내 친척 9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