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1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나무와 숲의 생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고규홍 작가가 3월 27일과 4월 3일에 강연을 진행했다. 금릉 추량리 은행나무를 시작으로 김천시에 살아 있는 큰 나무들과 그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무는 어디서나 볼 수 있어 인문학 탐구에 가장 좋은 대상이라고 밝히며 나무와 더불어 산다는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짚어보았다. 그리고 4월 5일에 진행된 탐방에서는 '김천의 숨결, 노거수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이라는 주제로 김천 지역의 노거수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시민들이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고, 바쁜 삶에 여유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강연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사무실을 방문 하여서 신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보건소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4월 문성중학교 시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성장학교'는 경상북도 교육청과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4년 운영 대상은 문성중학교, 성의중학교, 개령중학교, 김천중학교, 김천여자중학교, 율곡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 9개교로 1학년 학생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 중요성을 인식, 정신건강을 위한 긍정적인 활동을 함께 하는‘마음 들여다보기’△디지털 기기의 장단점을 알고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정신건강 문제를 친근한 OX퀴즈로 풀어나가는 ‘마음성장퀴즈대회’등이 있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성인기로 발달하는 생애전환기로써 신체적·심리적·사회적으로 급격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시기로 본 사업을 통해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이 올해부터 19세 청년들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해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순수예술 관람비로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올해 처음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2005년생 청년 78명이 선착순으로 이 사업을 지원받게 됐다. 소득과 관계없이 민법상 성년이 되는 2005년생 청년이 해당된다. 발급 자격 확인 후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 상품권으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추경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국악 등 공연 전시 티켓 구입 시 사용 가능하고, 대중가수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등에는 이용할 수 없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첫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사회로 첫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군정 소식과 행사 등 군민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정보들을 신속하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SNS 소통책임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각 부서 업무와 군정 현황에 대해 잘 알고 SNS 사용이 익숙한 공직자 53명을 선발, 이들은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군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소통책임관은 각 부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뿐만 아니라 군정 홍보에 필요한 내용들을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타 게시물을 공유한다. 아울러, 청도군 SNS에 올리는 홍보 영상을 기획하거나 직접 출연도 해 참신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까지 우수 활동을 한 3명의 소통책임관에게는 인센티브로 청도사랑상품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알리는 게 핵심이자, 요즘 트렌드”라며, “매력 넘치는 청도를 대표해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인구 회복의 해법을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고,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에 딱 맞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 중 30개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개 대학 당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소멸 위기를 맞은 지역대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포항시는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포스텍과 한동대 2개교가 예비 지정된 바 있다. 이후 포스텍은 최종 선정됐지만 한동대는 아쉽게 고배를 마신 가운데 올해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는 4월 8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36가구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동환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 중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으셔서 앞으로는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겸 영양읍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을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온정을 느끼게 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읍민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홀로 계신 독거노인 방문, 환경관련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하는 모범이 되는 단체로,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는 따뜻한 영양읍 만들기에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와 칠곡군은 8일 지역 상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 직원과 왜관 순심고등학교 구미시청 동문회, 칠곡군 행정복지국 직원 60명이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임휘승 칠곡군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구미시와 칠곡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구미시와 칠곡군은 밀접한 경제생활권을 이루고 있어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합동 홍보, 업무교류와 함께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4월 1일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예비 엄마・아빠(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여성 나이 15세부터 49세)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검사비 최대 13만원, △남성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원을 자녀 수 관계없이 1인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했던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관찰, 배아 이식(초음파유도료),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유산방지제, 착상보조제) 등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검사비・시술비 지원 신청은 의성군 보건소 방문 신청 및 문서24, e보건소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의성군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관내 유기질비료를 생산・공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점검 및 품질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 시즌을 맞아 유기질비료의 부정 및 불량 유통을 근절하여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하여 정부지원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관내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가축분 퇴비, 혼합유박 등 유기질비료의 사용 원료 적정 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 기록 관리, 생산시설 기준 여부, 비료 중량과 보증성분 표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정부지원 품목으로 등록된 12종의 비료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생산 시험연구기관에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의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품질 검사 결과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유기질비료 품질 검사를 강화하여 농업인이 우수한 품질의 유기질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기질비료 2만 1058톤(105만 9,633포)을 5,037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일 법무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계절근로자의 입국 초기 무단 이탈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표준화되고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한민국의 기초법, 제도와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회 통합 교육이다. 본 프로그램은 총 3차시를 통해 진행되며 법무부 조기적응지원단에서 파견한 전문강사가 총 2차시에 거쳐 대한민국 기초 법질서(생활법률, 쓰레기 분리수거, 무단이탈 시 제재내용), 한국사회 적응정보(안전 등 긴급상황 대처, 교통, 은행이용 등) 계절근로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3차시 교육은 의성군에서 농작업 업무, 농작업 안전수칙,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조건, 근무환경, 근로 시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3차시 교육은 의성경찰서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 범죄예방교육과 농작업 업무 및 요령을 교육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근로자들이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함에 있어 현지적응은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근로자들이 교육에 성실하게 참여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과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4.4, 4.11, 4.18. 3일에 걸쳐 한국환경공단 의성사업소에서'2024년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읍·면 새마을회원들이 동참해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행사로, 수거된 농약빈병에 대한 판매 수익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희용 회장은“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는 물론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군민화합을 이루며 선진국형 의성 발전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 중에도 매년 농약빈병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 데 의성군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에는 89,910kg을 수거했으며, 수익금 1억 7500만원은 김장나누기를 비롯한 반찬, 연탄 등 사랑 나눔 실천 운동에 사용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종합운동장 뒤편 300m 산책로에 야간 빛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3년도 공공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6월까지 아름다운 야간 빛 연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스텝, 라인, 반딧불, 조형물 등 다양한 테마조명 설치를 통해 드라마틱한 빛 경관 연출로 활기찬 야간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 군민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합운동장 뒤편 둔덕산 테마숲길과 연계한 음악방송 시스템을 통해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방문객들에게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경험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야간경관개선 사업은 군민들에게 편안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의성군의 아름다움을 더 널리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는 다양한 경관조명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경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6일 영재교육 참여 학생과 지도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의성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의성창의인성교육관에서 개최했다. 개강식은 의성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참여 학생의 입학 허가, 지도 강사진 소개 및 위촉장 수여, 교육과정 운영 및 수업 방향 안내, 수업 장소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의성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맞춤형 영재교육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초·중등 융합반, 초등 발명반, 초등 소프트웨어반 등 총 4개 과정이 운영된다. 개강식에 즈음하여 박명호 교육장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융합할 줄 아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에 의성교육지원청은 깊이 있는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능력과 역량을 향상하고,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의성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새로운 시각에서 의성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4 의성사랑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중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의성군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자유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재생시간 2분부터 5분의 일반 영상과 15초부터 60초의 짧은 영상인 숏폼 영상 분야로 구분 접수하며 연령과 거주지 제한없이 누구나 손쉽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본인 계정 유튜브에‘전체공개’로 공모전 접수 영상을 업로드한 후 구글폼을 통해 7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하여는 1차 내부심사 후 2차 심사위원회 구성 심사가 이루어지며, 주제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홍보활용도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은 8월 중 의성군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일반영상 최우수 1점(300만원), 우수 2점(각 200만원), 장려 5점(각 80만원), 숏폼영상 최우수 1점(150만원), 우수 1점(100만원), 장려 5점(각 30만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아이들이 도서관 이용 교육, 독서 활동,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부터는‘책 읽어주는 선생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원활동가가 도서관현장체험학습 시간에 참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를 모집하여, 현재 3명의 자원활동가가 모집됐다. 자원활동가는 상시 모집 중이다. 지난 4월 4일 첫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오늘은 맑음』이라는 도서를 주제로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진 관장은 “아이들이 그림책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고, 학교나 가정에서도 늘 책을 가까이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