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지난 5일 봄을 맞이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프로그램‘너나들이’를 운영했다. 사회적응프로그램‘너나들이’는 사회활동의 제약이 많은 중증정신장애인들이 외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원들은 경주 일대 유적지 탐방 등 야외 활동을 통해 역사 정보도 알고 회원들간의 유대감도 증진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4일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북삼읍 3go 추진위원회, 이장협의회, 10여 개의 사회단체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다짐대회 및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자는 취지의 주민 주도형 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박호봉 북삼읍 이장협의회장과 곽미경 3go 추진위원장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북삼읍 시가지 및 경호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4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0천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일 칠곡군 동명면 소재 동명농업협동조합과 의성군 서의성농업협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각 지자체를 응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명농업협동조합은 수매한 벼를 서의성농업협동조합의 RPC시설(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도정하여 동명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등 평소 서의성농업협동조합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40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교사연합회 회의와 상담 연수를 실시했다. 또래상담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또래상담사업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학교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개최된 상담연수에서는 한동대학교 신성만 교수를 초빙해 ‘상담교사가 알아야 할 청소년 약물중독 실태와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또래상담교사의 역량을 강화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각 학교별 또래상담자를 지도하는 교사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회의를 갖는 것은 양질의 또래상담사업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각 학교별로 또래상담자 운영이 활성화돼 건전한 청소년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마음보듬, 마음성장터’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전화1388, 청소년상담, 또래상담, 부모교육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는 3월 30일, 4월 6일 2회기에 걸쳐 가족들과 함께 쑥을 캐고, 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시간을 함께하며 가족애를 키우는 ‘가족愛(애) 쑥쑥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愛(애) 쑥쑥 캠프’는 포항시 지역 내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구지키미 숲 체험과 쑥 캐기 ▲쑥을 이용한 쑥국 끓이기 ▲쑥털털이 만들기 ▲쑥인절미 만들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직접 캔 쑥으로 요리를 하고 어머니가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점심을 먹으니 더 맛있고 건강해지는 하루가 됐다”며 “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 캠프 관련 문의는 구룡포수련원으로 하면 되며, 가족(콘도)실, 캠핑장, 카라반 등 시설 사용과 관련된 예약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올해 건강마을로 지정된 기북면, 송라면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 맞춤형 AI 기반 건강 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기존 방문 건강관리사업에 ICT 기술을 접목해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스마트폰과 연동된 스마트 워치,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을 통해 6개월간의 개별 미션을 부여받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른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개인의 건강 위험 요인을 분석해 전문인력을 통한 맞춤형 건강 상담 및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천여 명이 넘는 대상자가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올해는 특별히 주민들 스스로 만드는 건강마을의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보건소의 접근이 취약한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팀이 직접 마을을 찾아 홍보하고 대상자를 모집했다.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구현하고 건강 취약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기북면 건강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위원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 선정작인 ‘태평이여 오라’가 지난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공연은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왕과 왕비가 추는 태평무를 시작으로 세밀한 기교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묘미를 보여줘고, 세자가 군대를 지휘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훈령무에서는 당당하고 역동적인 춤사위로 대장부의 용맹함을 담아냈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 중의 ‘사랑가’로 관객들의 흥을 더하고, 한량무에서는 풍류를 즐기는 한량들이 흰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남성 무용의 백미를 보여줬다. 여성들의 소고춤과 세자와 여인이 추는 사랑춤은 선남선녀가 마치 구름 위를 다니는 듯 설렘과 애틋함이 가득한 장면을 연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마지막 대동판굿에서는 상모돌리기 기교와 사물놀이로 신명을 더했다. 포항을 찾은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향후에도 잦은 교류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 동해안에 별신굿, 무고정재, 처용무 등 우리 국악의 뿌리가 되는 콘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읍면 주민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을 돕기 위해 동해면·오천읍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보건지소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금연 상담사가 월 2회 보건지소를 찾아 금연 희망자에게 금연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 등록 후 1:1 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 껌, 금연보조제와 금연 행동강화 물품을 지급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해면은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오천읍은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의료취약지역의 건강 문제를 해소하는 맞춤형 보건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4월부터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한다. 이번 설치는 치매환자 가구 내 화재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시니어연기감지사업단과 연계해 추진한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중 화재에 취약한 50가구를 선정하고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제공 ▲화재예방교육 ▲사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노후 주택으로 화재에 취약했으나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 해줘서 안심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내 안전을 살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 속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 서비스 신청 문의는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농경지 유효 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 토양을 개량하기 위해 5일 토양개량제를 신광면에서 공동살포했다. 토양개량제는 살포 후 효과가 3년간 지속돼 각 읍면별로 3년에 한번씩 공급된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통해 농가의 일손 부담을 줄이고, 적기 살포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 4월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4일 포항영신고등학교 벽산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벚꽃이 피는 봄을 맞아 학업에 지친 영신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기 위해 마련됐다. 지휘를 맡은 시립교향악단 차웅 지휘자는 무대에 서기 전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바쁜 학업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우리 예술단이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의 첫 곡은 교과서에도 수록돼 있을 정도로 유명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1·2번으로 곡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을 곁들여 연주됐다. 다음으로 연주된 곡은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로 시립합창단 한수연 단원이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아름답고 강렬한 목소리로 노래했다. 많은 학생들이 교향악단의 간결하게 끊어지는 연주와 지휘자의 열정적인 지휘, 아름다운 메조소프라노 목소리의 환상적인 호흡에 박수로 화답했다. 마지막 곡으로는 헝가리무곡 1·5번이 연주됐다. 특히 5번 곡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가정의 달 5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등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당사자인 청소년과 시민들의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확산과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포항시 지역 내 거주 18세 이하 개인 또는 단체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담당자 이메일로 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 규격은 5~59초의 1분 이내 분량에 해상도 1,920×1,080픽셀로 제작한 영상물이어야 하며, 파일은 2GB 이내의 MP4 또는 AVI, MOV로 가로형이다. 대상 1점 20만 원, 최우수상 3점 10만 원, 우수상 5점 1만 원, 장려상 10점 2만 원이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열리고 있는 6일 오전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사전)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황실을 방문해 휴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힘써달라”며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사전투표일에 투표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소중한 한 표로 포항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걸음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5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사전)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상황실 운영을 통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서 등과 함께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빈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5일과 6일 양일간 남구 15개소, 북구 15개소 등 총 30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을, 4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로비음악회는,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 전문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이며, 지역 예술인과 관객이 무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비음악회는 4월, 5월, 6월(2회), 9월, 10월, 11월(2회) 총 8번 진행되며, 4월 9일 첫 공연으로는 첼리스트 한진의 ‘Spring concert with cello’가 진행된다. 경북대 예술대학 김호정 교수가 멘토 및 해설자로 참여해 로비음악회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로비음악회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 3월 안동시 소재의 지역 전문 예술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했고,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 5명, 단체 5팀을 최종 선정했다. 안동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