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2024년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 ‘어른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1388상담멘토지원단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1대1로 결연을 맺고 1년 동안 정서적 지원, 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주시 1388상담멘토지원단은 시민카운슬러대학 과정을 수료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이 있는 상담지도자들로 구성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활동하는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산하 봉사단이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각각 16명의 멘토와 멘티가 다양한 게임과 놀이 활동을 통해 상호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매영 소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주시는 멘토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6일 개최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원당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열어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벚꽃 개화 지연으로 일주일 미뤄져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해 기다려준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벚꽃길 걷기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방문객들로 ‘원당천 벚꽃길’이 가득 찼다. 행사장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다도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과 △어린이 댄스 △통기타 △나이트댄스 등 공연을 비롯해 14개 업체가 운영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열러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어린이 동요대회에 참가한 해맑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따스한 봄날과 아름다운 벚꽃과 어우러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5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보건 의료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 6명과 공무원 3명이 수상했다. 최근 식당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목숨을 구한 김천의료원 한○○ 간호사도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받게 됐다. 올해로 52회를 맞은 보건의 날은 국민의 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4월 7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김충섭 시장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이 친환경 농가의 인증비 부담 경감과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전액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은 유기․무농약 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의 인증에 필요한 인증 신청비, 출장비, 심사관리비, 각종 검사비(잔류농약, 토양․수질)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은 건당 60만원, 유기가공식품은 건당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의성군은 친환경 농가가 부담하는 인증 비용의 20%를 추가 지원해 농가의 인증 부담을 덜어주고 이를 통해 친환경 인증 활성화 및 친환경농업 확산을 유도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유기가공식품․취급자 인증을 받은 자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후 신청서, 친환경인증서, 인증수수료 납부 영수증, 친환경 의무자조금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군은 5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진단 및 기술지원을 통해 환경개선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지원액은 환경개선에 필요한 총사업비의 80%이며,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예를 들어 총사업비가 2,000만원인 경우 보조금 1,600만 원, 자부담 400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월 26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의성군청 관광경제농업국 미래산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장 현장 확인 등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성군 미래산업과로 문의하면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가 강조되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기업의 안전성 확보와 생산성 향상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력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다음 달까지 매주 화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정하고, 읍·면 합동 영치팀 운영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이며, 1회 체납차량은 납부안내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 안내도 병행한다. 아울러, 불법명의 자동차 및 번호판 영치 후에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는 장기간 무단방치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차량 인도명령 후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 및 수시 독촉을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상습 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주야간을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징수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2023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 신고·납부 대상이며,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그리고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법인의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한편,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이에,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신고기간 내에 분납 신청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보건소는 지난 4일 보건소 직원(공무직 포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운영과 줍줍걷기 청도행복헌장 실천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지정된 세계 보건의 날로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행사는 운문면 대천리, 금천면 임당1리, 매전면 동산리 경로당 3개소에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를 설치하여 혈압·당뇨 측정 및 건강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줍줍걷기행사로 운문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청도행복헌장 실천 운동을 병행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 이동보건소 운영과 줍줍걷기 행사를 통해 올해 보건의 날 주제인 '나의 건강, 나의 권리'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 실현 및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향상을 목표를 인식시키며, 보건 가족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노력과 소통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농업기술센터 3층에 수출애로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청도군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발굴·상담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판로 확대를 선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수출업체들이 해외 수출과정에서 통관, 검역 등의 규제와 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화, 이메일, 직접 방문상담 등이 이뤄진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금요일은 오전 12시까지)이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부터 △해외시장 정보 △목표시장 설정 △해외 마케팅 △해외인증 △선적과 통관절차 △운송보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식품 수출은 국내에서 유통될 물량을 일정 정도 해외로 격리시킴으로써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해외 수출확대를 통해 내수시장 판로 확대에 한계가 있는 부분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수출애로상담실 운영으로 수출 및 판로개척을 위한 현장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안전한 먹거리,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군에서 지정 · 관리한다. 청도군에는 현재 5곳이 지정돼 있다. 모집대상은 청도군에 소재하는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다. 다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사업자,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도군은 가격, 위생 및 청결 등 평가 항목의 평점 총합이 만점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 가운데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함께 쌀, 종량제봉투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은 청도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청도군 경제산림과로 제출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장애인 고용의무를 적극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고용장려금 70만원을 국고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의무제도란 월 평균 상시근로자를 50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자 총수의 100분의 5 범위 안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 이상에 해당하는 장애인 근로자를 의무 고용해야 하는 제도로 2023년 기준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3.6%였다. 공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중증장애인 2명을 포함한 총 6명의 장애인 근로자 고용을 통해 4.3%의 고용률을 기록하여 의무고용 목표를 달성했다. 공단은 202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고용컨설팅에 참여하여,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의무 이수토록 하는 등 장애인 근로자에 대해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 고용목표 달성은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 모두가 장애인 고용을 위해 노력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 고용에 앞장서겠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점촌점빵마켓'‘꽃길만 걷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점촌 문화의거리 상인들과 같이 협업으로 진행하며, 지역 내 다양한 특산물과 수공예품 판매 및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제공하여 원도심과 문화의 거리 내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50여 팀의 다양한 셀러들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존도 함께 운영된다. 공예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바느질 공예 괴불노리개·슈링클스키링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놀이존에서는 에어바운스, 에어미끄럼틀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꽃길만 걷자!’ 콘셉트에 맞게 신발 구매 시 지비츠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하니 마켓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효근 문경시도시재생센터장은“문경시민에게 즐거운 경험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진행될 마켓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성면 소재 문경새재양조장이 올해도 일을 냈다. 문경새재양조장의 주력 제품인 ‘만복 오미자 생전통주’가 대한민국 주류계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 2023년에도 ‘만복 생전통주’가 대상의 영예를 안은데 이어 올해도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과 전통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우수한 주류를 발굴하여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국내 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개최하는 명망 높은 행사다.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218개업체에서 1,061종의 주류를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만복 오미자생전통주’가 최고의 막걸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만복 오미자생전통주’는 고유의 장인정신과 전통 제조법을 바탕으로, 청정 문경의 자연 환경에서 정성스럽게 생산되고 있다.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하여 풍미가 일품이며, 오미자를 첨가하여 향과 달콤함, 그리고 순수하고 깨끗한 맛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상화 문경새재양조장 대표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만복 생 전통주가 가진 전통의 가치와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선 왕실의 신령한 위력을 담은 사진검(四辰劍)이 12년 만에 경북 문경 고려왕검연구소(소장 이상선)에서 4월 10일 다시 태어난다. 조선의 대표 도검 중 하나인 사진검은 용을 상징하는 진(辰)자가 들어간 때에 제작된 주술적 목적의 벽사(辟邪)용 칼이다. 이 검은 인검(寅劍)과 함께 조선 왕실에서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특정한 의식을 거쳐 선정된 장인에 의해서만 제작되었으며, 중국과 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칼이다. 고려왕검연구소 이상선 장인은 갑진년(甲辰年), 무진월(戊辰月, 4월), 갑진일(甲辰日, 10일), 진시(辰時, 오전 7~9시)인 올해 4월 10일에 22자루의 사진검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날 제작되는 사진검은 단조와 연마를 거친 검신을 진시(오전 7시~9시)에 수만 번의 담금질 작업을 거친 후 검신과 검자루에 조각 및 상감 작업 등을 거쳐 탄생된다. 고려왕검연구소에서는 일제강점기 단절된 조선 왕실 명검인 사인검, 사진검 등 전통 도검 기술을 복원, 전승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있다. 이상선 장인은 2007년 고용노동부 전통야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4월 5일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 김경숙 경상북도의원, 김경환 문경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8월 문경시와 더본코리아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문경시 외식산업개발원 조성 용역을 완료하고 이날 개원을 하게 됐다.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은 1층 사무실과 2층 조리교육장, 3층 베이커리 및 카페 교육장으로 꾸며졌으며, 조리 · 베이커리 · 카페 등 외식 산업교육에 최적화된 교육환경과 최고 수준의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경의 명산인 주흘산이 보이는 문경읍 신북천 강변에 위치한 외식산업개발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분야 인력양성과 창업을 지원하여 문경만의 특화된 먹거리 사업과 창업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