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15일,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에서 부산 남구에 공연수익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소아암, 심장병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를 모아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민간 자선 오케스트라로, 아름다운 음악으로 희망을 북돋아주고, 공연 수익금을 기부해 자선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영수 단장은 “음악이 가진 치유와 회복을 통해 난치 질환으로 고통받는 남구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장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정서적 치유뿐만 아니라 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공연 수익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15일,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지게골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남구 저소득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성금·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 재요청이 많았던 이미용 서비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오랜만에 시원하게 이발을 해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간식과 선물까지 주셔서 기분 좋은 날인 거 같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용 봉사를 주최한 장용진 대연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 손을 맞잡으며 “봄을 맞아 산뜻하게 정돈된 어르신들을 보니 제 마음이 산뜻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남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해주며 “대연 라이온스클럽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가 남구의 희망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꿈을 펼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참여․보호․복지 및 지역특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청소년정책 추진에 남구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바,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지역사회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돕는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소년 분야 유관 기관․단체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초 마련에 발 벗고 나서면서, 센터의 필요성과 역할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며, 명실상부 청소년 대표시설이자 청소년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센터는 청소년 유관기관․단체로 구성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3월 21일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연1동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실무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호소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카페051 남부민동점과 지역사회 돌봄 체계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페051 남부민동점”은 매 분기 음료 교환권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따뜻한 나눔과 복지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나눔 냉장고에 라면 카레 등(월 5만 원/연 6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올해 네 번째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김문홍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사랑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4월 14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업체는 ‘이삭토스트 부산 서대신점’과 ‘찹찹왕돈까스 대신점’으로, 두 곳은 일정 기간 서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급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양질의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따뜻한 한 끼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부산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급식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삶을 돌보고자 하는 공동체적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무료 지원,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8일, 부산중앙여자중학교에서 생명 존중 캠페인 “마음을 알고 마음을 전하는 날”을 운영했다. 본 캠페인은 부산중앙여자중학교 또래 상담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명 존중 OX 퀴즈, 마음을 전하는 노란 엽서 작성, 생명 존중 서약서 낭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또래 간 긍정적인 지지 관계가 강화되어 학교 내 따뜻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친구와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운영 중이며, 위기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1388 전화상담, 개인 상담,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자살 예방 생명 존중 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그룹 ‘짬뽕’에 참여 중인 사례관리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음발달지원센터(주) 김혜진 대표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생애주기별 개입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계선 지능을 중심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개입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실무자들은 실제 사례관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짬뽕’ 스터디는 2017년 처음 결성되어 올해로 8기를 맞이했으며,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모임이다.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은 물론, 공공과 민간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곧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관리 문화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V-티풀 동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지역공동체가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청소, 자원순환 촉진, 탄소중립 봉사미션 등 다채로운 활동에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는 자원순환의 일환으로 성인 및 청소년 봉사자들이 제출한 종이팩과 페트병을 동구시니어클럽과 우리동네ESG센터를 통해 친환경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역 내 ESG 실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북항친수공원 일대에서 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자원봉사은행을 활용해 ‘지구의 날 맞이 쓰담걷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ESG 연계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희망나눔점빵을 운영했다. 2024년부터 운영된 ‘동구희망나눔점빵’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 올해 첫 개시에서 15가구의 저소득계층과 위기가구가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고, 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점빵 운영에 사용된 비용은 지난 2월, 초량1동에 익명으로 기탁된 성금 50만원을 활용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원불교 사상교당(교도회장 박은기)이 지난 10일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이웃돕기 나눔 김치(3kg)를 덕포2동, 괘법동 행정복지센터에 15박스씩 총 30박스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은기 교도회장은 “교구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미 덕포2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후원해 주신 김치는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릴레이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 3월 28일 사상구 통합방위협의회 박상균 이사(㈜비오에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박 이사의 네 번째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이어 4월 14일에는 ㈜한국칼라콘크리트 부산지사 이대길 대표이사가 다섯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연속으로 고액 기부를 실천하며 고향인 사상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이대길 대표이사는 “정직하게, 친절하게, 편안하게라는 회사의 핵심가치 아래, 친환경 신소재 블록 제조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상구와 함께 성장하는 두 번째 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이끄는 ㈜한국칼라콘크리트 부산지사는 북구 화명동에 있으며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기후에 적합한 칼라무늬 콘크리트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친환경 건설 소재 기업이다. &nb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7일‘자기성취포상제’사업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8명과 대학생 멘토 18명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성취포상제‘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과 대학생의 1:1 멘티-멘토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자기역량 강화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1:1 멘티–멘토 매칭으로 드림 아동에게 개인 멘토를 배정했다. 또한 백문백답으로 나를 알아가기, 2025년 3가지 목표 설정하기, 각 팀, 월별 미션 활동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 아동과 대학생이 라포(상호신뢰관계)를 형성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자기성취포상제 사업을 통해 아동에게 자기주도 역량강화와 자기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은 지난 7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리본(대표 김은미)과 함께 관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구 1세대를 방문하여 특수청소 및 폐기물 처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리본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과 특수청소, 소득 및 방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는 질병으로 거동이 어려운 위기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하여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은미 리본 기업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자가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위기가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리본 기업에 감사드린다”며“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고독사 예방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 소회의실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2025년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헌혈자원 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헌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홍보를 위해 동래구의회 김미화 윤리특별위원장, 용인고등학교 장석원 교장,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윤미자 헌혈지원팀장, 동래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김영호 부위원장, 동래구 청년연합회 이권중 회장을 비롯한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했다. 또한 1,004명(동래헌혈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5년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제5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제5회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동래원예고, 부산중앙여고, 사직고, 동래래미안아이파크, 동인고, 학산여고, 동래구청, 용인고가 참여할 계획이다. 헌혈의 집 동래센터는 개인 헌혈자를 합쳐 총 1,9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5회 연속 헌혈목표(1,004명) 달성에 도전한다. 헌혈추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