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일상적으로 즐기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반기 단기특강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펀치니들, 티&청 만들기, 우드버닝, 호신술 등 15개 강좌에 2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5월 1일 개강해 6월 27일까지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16세 이상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한 정원 미달된 강좌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좌 수 제한 없이 수강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주 1회 10,000원 주 2회 20,000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영천시민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시민사회교육 정규과정에 없는 신규강좌 위주로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높은 학구열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상반기 단기특강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금호읍 오계2리 경로당, 화남면 금호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2회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한 낙상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허약노인으로 등록된 어르신들의 신장‧체중‧악력‧보행능력 등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낙상예방 건강 체조를 8회기 시행한다. 체조는 소도구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운동으로 낙상예방에 도움을 주는 근육을 강화 시키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건소 내 타 사업과 연계한 치매예방 교육과 구강생활건강 수칙도 추가해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허약노인의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낙상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영천전투호국기념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등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해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기념 식수와 함께 호국의 의미를 담은 무궁화 700여본을 식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6·25 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건립됐으며,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영천시의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고자 기획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호국원과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 있는 호국의 도시 영천에 대구 군부대가 꼭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통합신공항 대응 연계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6개 관련 부서와 ㈜이비채 추성태 대표, 금호농협 이상호 팀장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자동차부품 산업 물류센터, 농식품 콜드체인 거점센터를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중점 과제로 선정했으며, 과제별 입지분석, 추진방향, 실행방안 등을 도출함으로써 향후 신공항에 대한 영천시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2030년 통합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현재가 아닌 미래의 영천시를 고민하는 시간이었고, 도출된 용역 결과뿐만 아니라 부서에서는 추가로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용역 결과를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전략 실행계획 용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는 5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제39기 노인대학(학장 박성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54명의 노인대학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으며, 영양신바람소리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경로당 행복선생님 활동에 관한 영상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제39기 노인대학은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명사 초청 특강, 인문학 강좌, 요가 · 노래교실,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안재범 지회장은 “올 한해 노인대학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즐기면서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라고 인사했다. 이날 축사에서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은 “평생 배우고 공부하려는 자세에 존경을 보낸다. 노인대학에서 배우실 지식과 경험은 앞으로의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드리며, 배움에 늦은 때란 없다. 항상 배우시려는 열정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양군은 베트남 화방군으로부터 MOU체결 방식에 의한 1차 280명, 2차 40명 총 32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대구 및 청주공항을 통해 4. 4.부터 4. 11 까지 5회에 걸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가의 희망시기를 최대한 고려하여 농번기에 맞춰 들어오며, 주요 준수사항 및 안내사항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에 배정될 계획이다. 배정된 근로자 중 1차의 경우는 E-8 비자로 기본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2차의 경우는 C-4 비자로 90일간 농가에 머물면서 파종⋅경작 등의 일손이 부족한 농작업을 수행하며 우리 군의 우수한 농업기술 또한 배우게 된다. 이들 중 E-8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입국 당일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하며, 이후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 사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군에서는 마약검사비, 외국인 등록 수수료, 산재보험료 지원, 부식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인권보호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및 신학기 적응지원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의 [찾아가는 상담교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 257명(신청한 학교 3개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일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집단상담은 감정조절과 의사소통의 문제로 또래관계와 학교 부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통해 내적 근육 향상을 돕고 자신의 의견을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위기학생의 통합지원 지원 시스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했고, 더불어 관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울진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조력하고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작은 모종을 옮겨싣고 청사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일 맞이 행사는 식목일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울진해양경찰서를 찾는 지역 주민, 경찰관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울진해경 장윤석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일반직 등 직원의 참여로 마련됐다. 특히 화초 심기·잡초 제거·거름주기 등 청사 외부 화단 정비뿐만 아니라 직원들간 어울려 소통하는 등 식목일을 계기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모든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양 정화활동 등 환경 친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5일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영양군 주민복지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품(品), 핸즈(Hands), 휴(休)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영양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3개의 마을학교를 선정했다. 원활한 마을학교 운영을 위해 마을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각종 현황 및 시설들을 점검하여 학생들을 모집하는 등 마을학교 운영 준비를 마쳤다. 영양미래교육지구 내 마을학교 3교는 4월 첫 주말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각 마을학교별로 돌봄과 내부 프로그램 외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품(品)은 학생들에게 인기인 축구교실을, 핸즈(Hands)는 우쿨렐레교실 및 만들기교실을, 휴(休)는 수비지역의 특색을 살려 자연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주변에 문화시설도 없고, 함께 놀 친구가 없어 주말이 되면 우리 마을 학생들이 갈만한 마땅한 장소가 없어 안타까웠다. 이번 마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뛰어놀며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19일까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과 통폐합학교 지원 기금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 도내의 22개 교육지원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일 의성교육지원청, 12일 구미교육지원청, 16일 영덕교육지원청, 18일 청도교육지원청, 19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되며, 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에 대한 안내와 교육지원청별 추진 방안 발표, 정보 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환경과 교육여건이 더욱 열악해지고 교육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학생 수 15명 이하의 소규모학교 총 79교에 대해 지역별로 적정규모화 추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결과 폐교 36교, 신설 대체 이전 3교, 분교장 개편 1교 등 총 40교를 통폐합했으며, 교육부로부터 1,200억 원의 지원받아 통폐합되는 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에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은 모든 학생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서비스, 현지 체험, 만족도 조사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 선정한 후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 영덕군은 작년 5월 종합민원처리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민원실 공간을 확장하고 민원 환경을 개선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민원실 공간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이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을 통하는 모든 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서류 작성대 시설을 개선하는 등 장애인과 임산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를 배려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상 깊었다. 이 밖에도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이 쾌적한 공간에서 기저귀를 바꿔주거나 수유할 수 있는 수유실과 담당 공무원과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민원상담실 설치,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어디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다양화하고 관내 업체들이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임·수산물, 농·축·임·수산 가공품, 제조 물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다만,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판매하기 위해서 통신판매업 신고가 필요하다. 접수는 이달 16일 18시까지 영덕군청 재무과 세입관리팀을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영덕황금은어종보존회와 함께 지역을 상징하는 군어(郡漁)이자 특산품인 오십천 황금은어의 치어를 방류하는 사업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자체적으로 시행했다. 군과 보존회는 황금은어의 고유한 유전적 특성과 개체수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오십천에 서식하는 자연산 성어를 포획해 알 받기와 수정 과정을 거쳐 관내 주요 하천에 치어를 꾸준히 방류하고 있다. 이에 올해의 경우 약 90만 마리의 치어를 생산해 6부터 8cm가량의 6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남은 30만 마리는 다가올 황금은어축제를 위해 육성하고 있다. 영덕군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방류된 어린 은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내수면 어도 개·보수와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생태계가 살아 있는 하천을 가꾸기 위해 4·5월 은어 소상기와 9·10월 산란기에는 은어를 잡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덕군은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3일 자두나무, 앵두나무 등 300그루와 블루베리류, 오미자, 옻나무 등 500그루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운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엔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 등의 임업 관련 사회단체를 포함해 150여 명이 동참했다. 앞서 영덕군은 제79회 식목일 기념하는 본행사를 지품면 삼화리 일대에서 진행키로 했으나 우천으로 취소된 바 있다. 이번 ‘내 나무 갖기 운동’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이 미래를 위한 큰 투자이자 자산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라며,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을 다해 이 땅에 뿌리를 내리도록 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영덕의 숲을 다음 세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연차적인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 벌채와 조림 등의 사업을 시작으로 송이산 복구, 밀원수 조림수종 식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을 추진해 산불 이전의 산림을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은 5일 의성도서관과 옥산중학교에서 수목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수목 방제 작업을 필요로 하는 의성도서관과 옥산중학교의 요청에 의해 진행됐다.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의 권중대 팀장은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도서관과 학교를 위해 땀 흘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방제작업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객과 학교 교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오늘 하루 귀중한 땀을 흘린 학교시설인력지원팀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의 활동이 의성도서관 이용객과 옥산중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