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 혁신을 통해 선진도시로 도약에 가속도를 더해 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며 도시계획과의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과 안전총괄과의 ‘시민 밀착형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특히 포항의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정은 ‘제2의 지곡밸리’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인재 양성 및 청년이 선호하는 신산업 스타트업, 기업 투자를 비롯해 교육·정주 인프라 개선 등 산학연이 융합된 선순환 구조의 혁신 신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할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시행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에 대한 대응과 경각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일과 6일에 걸쳐 실시됨에 따라 지역 내 사전투표소 30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인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별 1개소씩 운영되며, 오천읍은 추가로 1개소가 더 운영돼 남구와 북구 각 15개소씩 모두 30개소가 운영된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본 선거일에 투표하지 못하는 분들은 다가오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에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본 투표일인 10일에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의 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R 경기에서 5대 1로 패했다. 2연승을 달리던 김천은 이날 패배로 연승을 마감했다. 김천은 지난 경기와 같은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골키퍼 강현무를 시작으로 김태현, 김봉수, 김재우, 박승욱, 윤종규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김진규와 김동현이 자리했으며, 김민준, 이중민, 김현욱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이른 실점, 네 골 차 리드 허용한 김천 처음 포문을 연 팀은 김천이었다. 전반 5분, 서울 진영에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살짝 빗나갔다. 기회를 놓친 김천은 곧이어 위기를 맞았고, 전반 15분 조영욱에게 이른 실점을 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리드를 허용한 김천은 서울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연달아 추가 실점했다. 33분, 김천은 왼쪽 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기며 추가 실점을 내줬다. 곧이어 38분, 서울의 빠른 역습에 또 한번 실점하며 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읍·면사무소 등 주민 이용이 빈번한 청사에 대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한 복합청사 건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376억), 쌍림 상생교류센터 건립사업(67억), 성산 어울림센터 건립사업(83억), 의회청사 건립사업(83억) 등이다. 대가야읍사무소는 노후화(1961년 신축, 1983년 증축) 및 부지 협소로 인해 복합적 기능 수용에 한계가 있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읍사무소 이전을 위해 2022년 9월 대가야읍사무소 청사이전 타당성조사용역을 시행하고, 주민의견(주민설명회 4회, 주민의견청취) 수렴 후 2023년 2월 입지심의회를 개최하여, 후보지(헌문리 일원, 장기리 일원, 고아리 일원) 중 대가야읍 헌문리 일원으로 권역별 후보지를 선정했다. 또한, 2023년 10월 최종 입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가야읍 헌문리 194-1번지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다. 현재 군관리계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신사전 건강관리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4월부터 지원한다. 『임신사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되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보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임기에 해당되는 여성(WHO 기준 15 부터 49세)이면서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라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검사비(여성 13만원, 남성 5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 검진으로는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등이 해당되며, 남성 검진으로는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가 해당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하여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 보조생식술 비용(해동)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경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따른 다양한 임신 지원사업으로 관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 최대고분인 고령 지산동 제5호분의 학술발굴조사를 위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3년간 20억원을 투입하여 대가야왕릉 발굴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 최고지배층의 무덤군으로 잊혀진 우리 역사인 ‘가야’를 증명하는 독보적 증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우리나라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후기가야를 주도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유산으로 거창-합천-함양-남원-여수-순천에 걸친 광역에서 확인되는 대가야문화의 중심이라는 특출한 가치를 지닌다. 지산동 제5호분은 유적내에서 가장 우월한 입지를 점하고 있는 봉분직경 40m 이상급의 최대고분인 점과 그간 남겨진 단편적 자료를 참고할 때 대가야 전성기에 축조된 초대형분으로 소위 ‘금림왕릉’이라 불리며 왕릉급의 고분으로 평가된다. 지산동 제5호분은 일제강점기인 1938년 일본인들에 의해 정치적 목적의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으며, 그 온전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고분의 성격과 내용이 불분명한 아픈 역사가 서려있는 고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과수 전정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작업 시작에 앞서 파쇄지원단 작업자를 대상으로 파쇄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각 읍면사무소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상반기 파쇄작업을 실시해 약 25ha 면적의 파쇄를 완료했으며, 하반기 파쇄작업은 11월에서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파쇄지원단 운영이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농가의 인식 변화와 더불어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화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주민들의 인명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과 포획전담 기동대를 운영한다. 선발된 피해방지단과 포획전담 기동대원은 총 33명으로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읍면 사무소와 군청 녹색환경과에 신고하면 즉시 출동 후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34명을 운영해 고라니 1,942마리, 야생 멧돼지 620마리를 포획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었다. 봉화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엽사들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월 완연한 봄을 맞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농촌체험특구 등 주요 관광지마다 봄꽃이 만개했음을 알렸다. 개나리와 수선화가 만개하고 특히 봄의 전령사 벚꽃이 움을 터 꽃잎 터널을 이루어 꽃향기와 꽃잎이 휘날리는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고령군 시설사업소에서는 계절마다 꽃이 활짝 핀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매년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대가야생활촌 둘레길에 유채꽃을 심어 복사꽃과 개나리가 어울어진 삼색꽃길을 조성하고 테마관광지에는 기존 화단을 개선하여 튤립, 팬지, 데이지 등을 심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와 관광도시 고령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고령군은 “봄나들이 멀리 갈 필요 없이 우리 고령에서 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봄을 만끽하기 위해 고령을 찾고 좋은 추억 가지고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자녀 양육부담을 줄이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자치법규안을 일괄개정 추진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경북도의‘저출생과 전쟁선포(2.20.)’에 발맞춰 저출생 TF팀을 구성하여 성주 맞춤형 저출생 위기 극복 정책을 발굴하고,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군정 역량을 저출생 대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확대를 위해 다자녀 관련 조례 7건, 시행규칙 3건 등 자치법규를 일괄개정하여‘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만들기’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다자녀가정 기준 완화로 두 자녀를 둔 가정은 진료비 감면,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비 지원, 영화 관람료 할인,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농기계임대 사용료 50% 할인, 수도요금 및 공공 하수도 사용료 할인, 점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앞으로 출산양육, 완전돌봄, 교육지원, 주거 정착 등 4대 핵심과제 실천을 위해 양육지원금 인상, 24시 완전돌봄, 사교육비 지원, 행복임대주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성주우체국에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긴급상황시 군으로 연계하여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월 250가구 정도를 방문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안부럽(LOVE)지(紙)! 라는 사업명은 대상자를 찾아가는 집배원의 관심과 애정을 표한한 것으로 40세~64세 미만의 고독사 위험 중장년, 단전·단수, 관리비 체납자 등 복지 위기가구에 복지정보가 든 등기 우편물과 행복꾸러미(생필품이 든 물품)를 주기적으로 방문 배달하여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인구감소, 1인가구 증가, 사회관계망 약화 등의 단절과 고립으로 사회적 문제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고독사 없는 성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령군지구협의회는 4월 7일 남부봉사관(경산시 소재)에서 열린‘2024년 사랑의 맛 나눔 제빵활동’에 참가하여 제작한 카스텔라 700개, 오란다 240개, 베지밀 120박스를 고령군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유갑연 고령군지구협의회장은 “20여 명의 고령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든 간식들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적십자의 나눔과 봉사 정신이 지역 사회에 작은 온기라도 가져오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내는 적십자봉사회 고령군지구협의회에 크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세밀하게 살펴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에서 2024년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 공백에 대응할 수 있는“긴급돌봄 지원사업”수행지역으로 성주군을 선정했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1인가구가 질병, 부상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경우 1개월간(72시간 이내) 가사, 간병 등의 서비스를 관내 지정된 제공기관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성주군에서는 5월부터 긴급돌봄 지원사업이 원할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2개 이상의 제공기관을 지정하고 읍면의 협조를 통해 1인가구 실거주여부 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48시간이내 현장방문 후 대상자가 결정되며 기준중위소득 160%이상인 경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본인부담 100%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도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도 빈틈없는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서비스 이용자와 돌봄 가족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특화서비스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노후된 통합안내표지판을 표준형디자인으로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통합안내표지판은 색상, 서체, 크기가 통일되지 않아 가독성이 떨어지고 노후된 표지판이 그대로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는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고령군은 고령 기와색과 표준서체를 적용하여 고령군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간결한 형태로 표준형 디자인을 개발했다. 특히 지주 높이를 가변형으로 발명한 내용으로 특허를 받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총 24개소(차량용 19개소, 보행자용 5개소)를 대상으로 교체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가로등과 같은 지주시설에 통합 설치하여 시설물의 점유공간을 최소화하여 보행자 편의 중심으로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주민들의 통행 편의가 향상되도록 앞으로도 표준형 디자인을 적극 활용하여 공공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집중 신고ㆍ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사업실적이 없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하여야 한다. 대상 법인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함께 재무상태표 등의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신고 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 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면신고도 가능하다. 올해에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의 경우에는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 중소기업, 수출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을 7월 말까지 별도 신청 없이 직권연장이 가능하다. 아울러